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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가 한국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

김기태 KIA 감독은 지난 25일 “재계약 대상자인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로부터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KIA는 일단 헥터를 보류 선수(재계약 대상자) 명단에 포함했으나 그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KIA의 또 다른 외국인 선수 팻 딘, 로저 버나디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터라 KIA는 외국인 선수 3명을 다 바꿔야 할 상황이다. KIA 헥터가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세금 때문이다. 국세청은 2015년 시행령을 개정해 외국인 선수들을 ‘국내 거주자’로 분류하고, 지난 6월 높아진 세율로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헥터는 지난해 연봉(170만 달러·약 19억2000만원) 기준으로 최고 세율(44%)을 적용받아 약 8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지난해까지 외국인 선수는 ‘비거주자’로 간주, 최고 22%의 세율에 해당하는 소득세를 냈다. 헥터의 경우 세율이 두 배로 오른 데다 지난 2년 치 미납분까지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KIA 관계자는 “올 하반기 헥터의 실수령액은 상당히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헥터의 연봉은 외국인 선수 최고액인 200만 달러(약 22억6000만원)다. 헥터가 내년에도 KIA에서 뛴다면 10억원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게다가 도미니카 공화국은 한국과 조세협정이 체결돼있지 않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헥터는 고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적잖은 세금(30% 이상)을 내야 한다. 헥터 입장에서는 이중과세를 피해 다른 리그 진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만하다. 헨리 소사가 LG를 떠난 이유도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니얼 김 해설위원은 “소사의 국적이 도미니카 공화국이지만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중과세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LG가 재계약을 포기한 건 기량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선수들은 한·미 조세협정에 의해 양국 세율의 차이만큼 세금을 미국에 낸다. 미국 최고 세율이 45%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을 가진 선수는 추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소사처럼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도미니카 공화국 선수들이 한국에 올 이유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 특히 새로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의 몸값(연봉·계약금·인센티브·이적료를 포함한 총액) 상한이 100만 달러(약 11억3000만원)로 제한되면서 도미니카 공화국 선수들은 더욱 불리해졌다. 100만 달러를 받아도 양국에 세금을 납부하면 실수령액은 30만 달러 안팎으로 줄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2년간 한화 이글스의 중심타자로 맹활약한 윌린 로사리오처럼 메이저리그 경력이 뛰어난 도미니카 공화국 선수는 앞으로 한국에 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현재 재계약이 확정된 외국인 선수는 제라드 호잉(한화), 제이크 브리검, 제리 샌즈(이상 넥센), 타일러 윌슨(LG) 등 4명이다.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브룩스 레일리(롯데), 다린 러프(삼성)는 협상 중이다. 나머지 20명가량은 새 외국인 선수로 채워지는데 100만 달러 상한제 탓에 ‘메이저리그급’ 선수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대니얼 김 해설위원은 “각 구단이 새로 계약했거나 협상 중인 외국인 선수들은 예년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선수들이다. 구단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팀과 효율성을 따지는 팀이 공존해야 하는데 리그의 다양성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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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프레젠테이션 열고 18FW&19SS 컬렉션 소개”

지난 7일 1,500여 명이 참석한 뜨거운 열기 속에 18FW&19SS 패션쇼&파티를 마친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쇼의 에센셜 버전으로 8일과 9일 양일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메트로시티의 18FW&19SS 프레젠테이션은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콘셉트로 6월 8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6월 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월드타워몰점에서 진행되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밤의 화이트 로즈를 표현한 18FW 컬렉션과 낮의 화이트 로즈를 표현한 19SS 컬렉션 아이템 중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ector Castro)의 선택을 받은 10개의 메인 착장과 핸드백 등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런치패드를 사용한 연주 퍼포먼스와 ‘스타일링 클래스 with 헥터 카스트로’가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몰 아트리움점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은 앞의 구성에 더해 메트로시티 18FW&19SS 컬렉션의 키 아이템을 함께 전시하였으며,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프라그랑스 ‘라 로라 비앙카’의 부스와 포토존, 럭키 드로우가 마련되는 등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18FW&19SS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우먼스 스포티와 웨어러블, 고어룩, 콘트라스트 디테일 등 감각적인 스타일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헥터 카스트로 및 준오헤어, 애브뉴준오 등 업계 최고의 관계자들과의 글로벌 협업을 진행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메트로시티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06.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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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18FW&19SS 패션쇼&파티 성황리 종료”

‘메트로시티’의 18FW&19SS 패션쇼&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더 라움에서 진행된 메트로시티의 이번 패션쇼 및 파티에는 아유미, 효민, 모델 이혜정, 배윤경, 안쥬르므 등 국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는 물론 프레스, 해외바이어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여러 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올 하반기 공식 론칭하는 LA ROSA BIANCA 프라그랑스의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트로시티의 18FW&19SS 컬렉션은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에서 영감을 받아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콘셉트로 했다. 18FW부터 프리 컬렉션인 19SS까지 두 시즌의 컬렉션을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18FW는 밤의 장미를, 19SS는 낮의 장미를 각각 표현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로즈의 트렌디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준오 헤어, 애브뉴준오와의 협업으로 한층 풍성한 쇼로 완성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ector Castro)’와의 글로벌 협업 작품이 공개되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18FW에서는 블랙과 메탈릭 실버를 메인 컬러로 한 숏패딩과 콘트라스트 스티치 롱자켓, 콘트라스트 스티치 팬츠, 퀼팅스커트, 스웻셔츠, 나일론 원피스, 후리스 스웻셔츠 등의 25착장이 공개되었다. 우먼스 스포티, 콘트라스트 포인트 디테일, 플라스틱 지퍼, 웨어러블, 기능성 등의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19SS에서는 화이트, 더스티 레드, 옐로, 핑크, 블루를 메인 컬러로 한 24벌의 착장이 소개됐다. 메쉬 스커트, 콘트라스트 포인트 셔츠, 메쉬탑, 아노락, 컬러블록 후디, 티셔츠 등이 선보여졌으며, 고어룩, 스포티, 웨어러블, 오버사이즈 등의 다양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메트로시티의 18FW&19SS 패션쇼&파티는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18FW에서 19SS로 넘어가는 중간 ‘플라잉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DJ 공연, 칵테일&케이터링 파티, 아이돌 ‘아이콘’ 공연 등의 애프터 파티도 이어졌다. 관계자는 “18FW&19SS 패션쇼에서는 38명의 모델을 통해서 49벌의 착장을 선보였다. 소재 간, 또는 소재와 스티치의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콘트라스트룩, 아웃도어룩을 데일리룩으로 재해석해 스타일링한 고어룩 등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면서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답게 앞으로도 패션 트렌드를 이끌만한 놀라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6.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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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18FW&19SS 패션쇼&파티 개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오는 6월 7일 더 라움에서 ‘18FW&19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18FW&19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의 컨셉은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다.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로부터 영감을 얻어 18FW는 밤의 장미, 19SS는 낮의 장미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로즈의 센슈얼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actor Castro)’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 헥터 카스트로는 루이비통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 상품 개발 및 비주얼 디렉팅 및 촬영을 맡으며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준오 헤어, 애브뉴준오가 모델들의 백스테이지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여 쇼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패션쇼 이후 애프터 파티에서는 DJ 공연과 칵테일&케이터링,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LA ROSA BIANCA 프라그랑스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들이 선공개된다.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와 파티는 셀럽, 인플루언서, 프레스, 국내외 해외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8FW&19SS 두 시즌을 한 번에 다루는 만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8FW&19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트로시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7일까지 패션쇼&파티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애프터 파티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티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5.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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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무서운 진화, 개인 최고 시즌은 ~ing

양현종(29·KIA)의 진화가 실로 무섭다.21세기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투수로 기록의 사나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지난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전. 양현종은 7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7승째를 거뒀다. 바로 고질적인 약점인 '하반기 징크스'를 날려 버린 덕분이다.이날 승리로 2010년과 2014년 기록한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승(16승)을 넘어섰다. 지난달 13일 NC전에선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KBO 리그 역대 28번째이자 왼손 투수로는 역대 5번째였다. 굵직한 기록을 써 내려가며 2017년을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최고의 시즌을 향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선 역대 세 번째로 좌완 투수 20승을 노린다. 현재까지 1985년 삼성 김일융, 1995년 LG 이상훈(현 LG 피칭아카데미 원장) 등 2명만이 '좌완 20승' 고지를 밟았다. 특히 양현종은 남은 7~8번의 등판에서 3승만 추가하면 20승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승률(85%)을 고려하면 성사 가능성이 높다. 최근 3년 동안 10승을 앞두고 아홉수 탓에 고전하지도 않았다. 20승을 달성하면 1990년 선동열(해태 소속) 국가대표팀 감독 이후 27년 만에 '타이거즈 출신 20승 투수'가 된다. 도전 의지도 강하다.양현종은 "20승은 운이 따라 줘야 할 수 있는 기록이다. 하지만 현재 팀 상황과 좋은 흐름을 고려해 봤을 때 감히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데뷔 뒤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시즌 다승왕 등극도 욕심나는 목표다. 헥터 노에시(KIA)와 집안 대결이 될 공산이 크다. 15일 현재 15승을 거둔 헥터에 2승 앞서 있기 때문이다. 후반기 페이스를 고려하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3위 그룹은 5승 이상 차이가 난다.그는 "개인 최다승을 했다. '이런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다승왕 욕심도 든다. 무너지지 않고 버텨 낸다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헥터와 경쟁도 긍정적이다. 경쟁 시너지가 팀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예전의 양현종은 '후반기 징크스'에 시달렸다.승승장구하던 전반기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구속 저하로 변화구의 위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풀타임 선발 첫 시즌이던 2010년부터 비슷한 코스를 밟았다.그해 전반기 12승(3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지만 후반기는 4승(5패) 평균자책점 5.88에 그쳤다. 2013년에는 전반기 첫 13경기에서 9승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하며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해 6월 말 우측 옆구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고, 복귀한 뒤에는 1승도 거두지 못했다. 2014~2016년 평균자책점도 전·후반기를 비교했을 때 0.72~2.06점까지 차이가 났다.  ◇ 후반기 징크스 극복, 한 단계 성장그러나 올해는 반대다. 후반기에 더 견고하다. 후반기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완투승(7월 27일 SK전) 포함 4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도 1.85에 불과하다. 세부 기록도 좋아졌다. 피안타율은 전반기 0.273에서 후반기 0.165까지 떨어뜨렸다. 후반기 이닝당출루허용률(WHIP·0.88)은 한 명이 채 안 된다.양현종도 후반기 부진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그는 "체력 부침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올 시즌 변화는 마음가짐에서 찾았다. 양현종은 지난 5월 20일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6점 이상 내줬다. 올 시즌 처음 맞은 슬럼프였다. 이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한창 부진할 때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야구에 대한 이전 내 가치관을 돌아봤다"고 전했다.정신적으로 재충전을 했고, 새로운 지향점을 갖고 마운드에 섰다. 지난해 200이닝을 소화했고, 시즌 종료 뒤엔 어깨 통증으로 재활을 했다. 3월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도 참가했다. 예년보다 피로감이 더 큰 시즌이다. 하지만 내구성을 증명했다. 고질적인 약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 무거운 어깨, 철저한 몸 관리현재 그의 어깨는 무겁다. 전반기 14연승을 했던 헥터는 후반기 첫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하며 주춤했다. 신예 임기영과 정용운도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팀은 전반기 상승세가 꺾였다. 양현종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그래서 몸 관리에 각별하다. 올 시즌도 200이닝 이상 소화하면 LA 다저스 류현진(2006~2007년) 이후 토종 투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200이닝'을 달성한다. 하지만 욕심내지 않는다.그는 "잠시 접어 두겠다.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다. 다음 경기에서 건강한 몸 상태로 등판하기 위해서는 무리해서 이닝 소화에 집착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보여 줘야 한다"고 했다.KIA가 정규 시즌에서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1~2차전 중 한 경기는 그의 등판이 유력하다. 2009년 SK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는 승 수를 얻지 못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팀을 우승시키고 한 발 나아가는 2018년을 맞이하려는 '동기부여'가 한층 나아진 양현종을 만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양현종의 시선은 최고의 무대로 향하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7.08.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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