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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측 "임수향-하석진 균열…김미경 갈등 新불씨"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 김미경의 사자대면이 이뤄진다.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측은 23일 임수향(오예지 역), 지수(서환 역), 하석진(서진 역)이 다시 뜨겁게 부딪히는 쓰리샷을 공개했다. 앞서 하석진은 7년 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내와 동생의 관계를 의심하며 질투했다. 심지어 지수의 동창 이승일(김인호)이 "형 없는 사이 환이랑 예지쌤 스캔들 났던 거 모르냐?"라고 제보, 지역 커뮤니티를 달군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를 확인하며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결국 하석진은 "너 아직도 예지 좋아하니? 내가 없었던 긴 시간 동안 계속 그랬던 거야?"라며 지수를 도발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편에는 하석진이 임수향과 지수에게 "둘이 잤니?"라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고, 이에 지수는 "미쳤어? 나도 이제 어른이니까 더 이상 어떤 경쟁에서도 물러날 필요 없어"라고 맞서 형제의 갈등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 김미경(김고운 역)의 숨막히는 사자대면이 담겼다. 복잡하게 얽힌 시선처럼 서로의 감정을 숨긴 네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달라질 관계 변화와 감정까지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석진은 처음 본 장모 김미경의 등장이 탐탁치 않은 듯 굳은 표정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눈앞에서 일면식도 없는 장모와 동생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그는 곁에 임수향을 두고도 쏠리는 시선을 막을 수 없다. 반면 임수향은 불안을 애써 감추듯이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서로를 끊임없이 곁눈질하는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신경전이 팽팽한 가운데 서로의 심중을 꿰뚫어보려는 시선들이 얽히며 날 선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석진은 임수향과 지수를 향해 더욱 깊어진 의심과 불신을 폭발할지, 이번 사자대면이 몰고 올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진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임수향과 하석진의 균열이 시작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될 것이다. 김미경이 딸 임수향의 삶에 서서히 스며들고, 이에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점화될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오늘(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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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고퀄리티 연애에 균열 예고

tvN 월화극 '혼술남녀'의 하석진과 박하선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혼술남녀'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을 앞두고 오열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하석진과 '꽁냥꽁냥'한 연애로 달달한 매력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 사진에서는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고 있는 것. 이어 이를 위로하는 듯한 공명의 모습도 보여 하석진과 박하선의 연애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선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 멤버인 채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등장하는 다이아의 멤버들은 물론,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카메오로 등장해 민진웅과 깜짝 성대모사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오는 25일 막을 내린다. 박정선 기자 2016.10.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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