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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석진, 영화 ‘전력질주’ 캐스팅…한국 육상 전설로

배우 하석진이 ‘전력질주’에 캐스팅됐다.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하석진은 이달 초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전력질주’에 주연으로 출연한다.‘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강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하석진은 30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육상 100m 달리기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 기대와는 다르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더 이상 달리는 것이 즐겁지 않고 후회스러운 전성기 끝자락 스프린터 강구영 역을 연기한다. 극 중 강구영은 한국 육상 신기록 보유자이자 37년 만에 400m 계주로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 김국영 선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물이다.하석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배우와 멀티테이너로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드라마 ‘슬픈 연가’,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 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영화 ‘방과 후 옥상’, ‘누가 그녀와 잤을까?’, ‘못말리는 결혼’, ‘여름, 속삭임’, ‘좋아해줘’ 등에 출연했다.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뇌섹남’ 이미지를 견고히 했다. 또한 해외 투어 팬미팅을 성료하고 글로벌 호텔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사랑받고 있다.하석진이 ‘전력질주’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운동선수 캐릭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5.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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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tvN '수상한 이웃' MC 발탁…김지석-이현이와 호흡

배우 하석진이 tvN 신규 프로그램 '수상한 이웃' MC로 활약한다. 하석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15일 "하석진이 '수상한 이웃'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상한 이웃'은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지닌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웃이나 놀라운 사연이나 특이한 사건을 갖고 있는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우리네 이웃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전한다. 하석진은 김지석, 이현이와 함께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날카로운 시선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수상한 이웃들을 탐구,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 전망이다. 현재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 출연을 확정한 하석진은 전작 '백수세끼'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예고했다. 여기에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교양까지 섭렵할 그가 어떤 활약을 이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수상한 이웃'은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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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OCN '블라인드' 캐스팅…판사 류성훈 役

배우 하석진이 이번엔 판사로 변신한다. 하석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하석진이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하석진은 극 중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으로 분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인 그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최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에서 7년 차 백수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하석진. 현실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연기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블라인드'에서는 냉철한 판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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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함은정, 이요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뜻깊은 재회를 이뤘다. 27일 매니지먼트 구는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은정이 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구는 과거 함은정의 연기 부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바 다시 한번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함은정은 SBS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KBS 2TV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이어 MBC ‘별별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아이윌 송’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1TV ‘속아도 꿈결’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하석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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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배우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하석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색깔로 호연을 펼치는 정통 연기자 하석진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황산편’으로 데뷔 후 MBC ‘슬픈연가’로 안방극장에 진출, 이후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하석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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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문제적남자' 뇌섹남X매니저, 최측근다운 훈훈한 의리 빛났다

'문제적 남자' 뇌섹남과 매니저들이 서로를 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4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설맞이 '제2의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전현무, 하석진, 박경, 이장원, 타일러의 매니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뇌섹남들은 게스트 존재에 대해 "커플 특집인 건 확실한데 누군지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때 박애리 명창이 등장해 '흥부가'를 선보였고, 그 시간 동안 급히 준비해 나온 이들은 뇌섹남의 매니저 5인이었다.매니저들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못 푸는 모습을 너무 바로 앞에서 보여준다는 게 창피하다. 현장에서 보면 더 한심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하석진은 "그러고 보니 (매니저가) 최근 좀 이상했다. 3주 정도를 방울토마토만 먹더라"라고 폭로했고 박경은 "저는 매니저랑 한 달밖에 안 됐다. 오래 됐으면 저를 놀리기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미담밖에 얘기 안 할까봐 걱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4년 넘게 함께 했다는 타일러 매니저 정황주 씨는 '평소 타일러가 화를 내진 않는지?'라는 질문에 "저한테 그런 적은 없지만 혼자서는 그런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며 완벽히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과 자체가 규칙적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다. 평소에는 동생이나 친구같은데 어떤 이슈에 대해 얘기할 땐 더 깊게 들어가 알려준다. 워낙 똑똑하고 시사면에도 해박해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언어적인 면에선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전현무 매니저 한재상은 전현무의 일과에 대해 "먼저 뉴스를 항상 틀어놓는다"라며 "뉴스를 틀고 현무 형만의 시그니처 목풀기가 있다. 목풀기를 한 다음엔 약을 한 10알 섭취한다"고 말했다. 이에 뇌섹남들이 "뉴스요?"라며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전현무는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하니까 뉴스 틀어놓는 건 맞다. 그런데 5분 후 잠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매니저들은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부터 5성급 호텔 출신 바리스타까지 반전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장원의 매니저는 건축도장기술, 거푸집기능사, 방수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손재주가 뛰어난 금손이었고,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의 주인공은 전현무의 매니저였다. 전현무 매니저 한재상 씨는 "공부 많이 한건 아니었는데 다들 많이 안 하더라. 그래서 전액장학금 받고 졸업할 수 있었고 형을 만나게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본격적인 동반자 뇌풀기가 시작됐다. 우승팀 매니저에겐 자기계발비가 지급되기로 했다. 뛰어난 공간지각능력으로 하석진 매니저가 1,2번 문제를 연달아 맞췄고 세 번째는 타일러 매니저가 정답을 외쳤다.이후 문제를 풀던 중 매니저들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묻자, 하석진의 매니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실 때 티를 안냈는데, 오랫동안 함께 일하니 눈치를 챈 것 같더라"라며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라며 어머니 완치될 때까지 쓰라고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연예인과 매니저의 협동 뇌풀기에서는 타일러의 매니저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지만 최종 '문제적 가족'에는 하석진과 매니저가 선정됐다. 이날 매니저들은 "실제로 풀어보니 진짜 어렵다", "옆에 있는 연예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 잘해줘야겠다" 등 녹화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한편, 방송 말미에 전현무는 "200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0명의 시청자를 모시니 신청해달라"고 말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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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하석진&매니저, 미담+활약 돋보이며 최종 우승 [종합]

'문제적 남자' 하석진과 하석진 매니저가 이날의 '문제적 가족'으로 1위를 차지했다.4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설맞이 '제2의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전현무, 하석진, 박경, 이장원, 타일러의 매니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뇌섹남들은 게스트 존재에 대해 "커플 특집인 건 확실한데 누군지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때 박애리 명창이 등장해 '흥부가'를 선보였고, 그 시간 동안 급히 준비해 나온 이들은 뇌섹남의 매니저 5인이었다.매니저들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못 푸는 모습을 너무 바로 앞에서 보여준다는 게 창피하다. 현장에서 보면 더 한심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하석진은 "그러고 보니 (매니저가) 최근 좀 이상했다. 3주 정도를 방울토마토만 먹더라"라고 폭로했고 박경은 "저는 매니저랑 한 달밖에 안 됐다. 오래 됐으면 저를 놀리기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미담밖에 얘기 안 할까봐 걱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4년 넘게 함께 했다는 타일러 매니저 정황주 씨는 '평소 타일러가 화를 내진 않는지?'라는 질문에 "저한테 그런 적은 없지만 혼자서는 그런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며 완벽히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과 자체가 규칙적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다. 평소에는 동생이나 친구같은데 어떤 이슈에 대해 얘기할 땐 더 깊게 들어가 알려준다. 워낙 똑똑하고 시사면에도 해박해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언어적인 면에선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전현무 매니저 한재상은 전현무의 일과에 대해 "먼저 뉴스를 항상 틀어놓는다"라며 "뉴스를 틀고 현무 형만의 시그니처 목풀기가 있다. 목풀기를 한 다음엔 약을 한 10알 섭취한다"고 말했다. 이에 뇌섹남들이 "뉴스요?"라며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전현무는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하니까 뉴스 틀어놓는 건 맞다. 그런데 5분 후 잠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매니저들은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부터 5성급 호텔 출신 바리스타까지 반전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장원의 매니저는 건축도장기술, 거푸집기능사, 방수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손재주가 뛰어난 금손이었고,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의 주인공은 전현무의 매니저였다. 전현무 매니저 한재상 씨는 "공부 많이 한건 아니었는데 다들 많이 안 하더라. 그래서 전액장학금 받고 졸업할 수 있었고 형을 만나게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본격적인 동반자 뇌풀기가 시작됐다. 뛰어난 공간지각능력으로 하석진 매니저가 1,2번 문제를 연달아 맞췄고 세 번째는 타일러 매니저가 정답을 외쳤다.이후 문제를 풀던 중 매니저들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묻자, 하석진의 매니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실 때 티를 안냈는데, 오랫동안 함께 일하니 눈치를 챈 것 같더라"라며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라며 어머니 완치될 때까지 쓰라고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연예인과 매니저의 협동 뇌풀기에서는 타일러의 매니저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지만 최종 '문제적 가족'에는 하석진과 매니저가 선정됐다. 이날 매니저들은 "실제로 풀어보니 진짜 어렵다", "옆에 있는 연예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 잘해줘야겠다" 등 녹화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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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뇌섹남 매니저 총출동…미담 공개부터 폭로까지

‘문제적 남자’ 멤버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박경의 매니저들이 총출동해 연예계 대표 뇌섹남의 매니저다운 뇌섹미를 발산한다.4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설을 맞이해 ‘제2의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매니저들은 매니지먼트과 전액 장학생부터 5성급 호텔 출신 바리스타까지 5인 5색 반전 스펙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출연진들과 매니저들의 남다른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먼저 하석진과 9년을 함께한 매니저는 “작년에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셨다. 석진 형에게 말을 안 했는데도 눈치를 채고 병원비 하라고 말없이 신용카드를 주더라”며 미담을 공개한다. 전현무의 매니저는 "우리 형은 차 안에서 항상 뉴스를 듣는다, 매주 월요일마다 시사잡지를 사는 뇌섹남이다”라고 자랑한다.반면, 박경과 그의 매니저는 함께 일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장원의 매니저는 “장원 형은 옷에 관심이 없다. 스티브 잡스는 똑같은 검은 티에 청바지가 여러 벌 있지만 장원 형은 똑같은 옷 한 벌을 계속 입는 단벌 신사”라며 폭로한다. 언어천재 타일러의 매니저는 멤버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다.한편, ‘문제적 남자’는 곧 다가오는 200회를 맞이해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 국민 뇌섹 배틀-문사 테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200회에 출연할 시청자를 선정하고 멤버십 카드를 증정한다. 또 200회 특집에 출연해 MVP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자기계발비를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 국민 뇌섹 배틀-문사 테스트’는 문제적 남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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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하석진·김지석·이기우 등 'tvN 공무원 배우'들의 속사정

각 방송사마다 '공무원 배우'들이 있다. 특정 방송사의 작품에 유독 연이어 출연하며 출퇴근 도장을 찍는 배우들을 일컬어 '공무원 배우'라고 부른다. 최근 눈에 띄는 '공무원 배우'들은 하석진·김지석·이기우다. 이들은 tvN 전담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석진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연극이 끝나고 난 뒤'와 9월 방송 예정인 '혼술남녀'까지 모두 tvN 작품에서만 활동 중이다. 김지석은 2012년 작 '로맨스가 필요해2'부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또 오해영'까지 이미 오랫동안 근무해온 tvN 공무원이다. 이기우도 '꽃할배 수사대' '프렌즈in마카오' '기억' '바벨250' 등 최근 2년간 tvN 작품에만 출연했다. 한 방송사에만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의 속사정과 장단점을 알아봤다. ▶ '공무원 배우' 왜 생길까 캐스팅은 의외로 매우 사적인 과정을 거쳐 성사될 때가 많다. 소수의 캐스팅 디렉터나 PD, 배우들 사이의 친분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익숙한 배우들을 매번 자신의 작품에 캐스팅하는 경향이 있다. 눈높이를 높여 캐스팅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최후의 수단으로 친분 있는 몇몇 배우들에게 출연을 부탁하는 일도 잦다. 작품의 결과가 좋았을 경우, 방송사와 제작사 측에서 전작에서 함께한 배우와 다시 작업하길 원할 때도 있다. 이런 이유로 여러 번 호흡을 맞추다 보면 어느샌가 특정 방송사에 자주 얼굴을 비치는 공무원 배우가 탄생하게 된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작품을 만드는 일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개인적인 친분과 감정이 큰 영향을 미친다. 캐스팅 난항을 겪을 때 거절하지 않을 듯한 친한 배우에게 제안을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정기적으로 일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톱스타가 아닌 이상 자주 불러 주는 제작진에게 더욱 충성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 케이블 공무원 배우, 젊은 이미지 플러스 하석진·김지석·이기우 등과 같이 케이블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은 많다. 젊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고 동시에 이미지 쇄신을 노릴 수 있다. 케이블 드라마의 타깃 시청자 연령층은 지상파 일일극이나 주말극에 비해 젊기 때문에 배우에게도 젊은 이미지가 생길 수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지상파 일일극을 하는 것 보다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게 아직 결혼하지 않은 배우에겐 플러스다. 트렌디한 이미지가 생기기 때문"이라며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면 반응도 더 좋다. 인터넷상에서 10~20대 시청자들이 즉각 피드백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블 콘텐트가 주목 받고 있는 분위기라 케이블 공무원이라는 수식어도 나쁘지 않다. 방송관계자는 "최근엔 케이블 드라마에도 톱스타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다. tvN 공무원이라는 수식어가 이제 더 이상 B급 이미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 매번 같은 얼굴, 낮아지는 기대감 하지만 멀리 내다보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배우에게 특정 방송사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생기는 게 좋은 일만은 아니다. 다른 방송사에서 찾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또, 주말극이나 케이블 드라마에만 잇따라 출연하는 공무원 배우라면 향후 연기 변신을 하기도 힘들다. 주말극 혹은 케이블 전담 배우로 굳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주말극에 출연한 후 작품이 잘 되니 자꾸만 특정 방송사 주말극에 캐스팅된다. 불러주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지만,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올라서지 못하고 주말극 배우 이미지가 굳어질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특정 방송사 반복 출연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낮추기도 한다. 다른 작품 다른 역할을 맡아도 자주 봤던 얼굴이기에 신선함이 덜하다. 어떤 톤의 연기를 할지도 예상 가능하다. 방송 관계자는 "그 배우가 또 같은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떨어지더라. 다른 역할로 출연한다지만 이상하게 이미지 소비가 심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2016.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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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다희, '야수의 미녀'로 복귀하나

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이다희가 SBS 새 주말특별극 '야수의 미녀'에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이날 이다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했으나 이틀 전 고사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극중 이다희는 예쁘고 똑똑하기까지 한 '사기 캐릭터' 공미를 제안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똑똑한 여자로 어려서부터 어디를 가나 주목받았고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여인이다. 사랑과 부와 명예, 모든 것을 손아귀에 담고자 한다.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해 방송된 '미세스 캅' 이후 복귀다.'야수의 미녀'는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 속에서 싹 틔우는 사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극중 남자주인공이자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쓴 전과자, 인권변호사로 또 재벌가의 후계자까지 변신하는 안단태는 남궁민이 맡는다. 이 밖에도 오현경과 우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백진희·하석진 등이 조율 중이다.'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이희명 작가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백수찬 PD가 연출을 맡는다. 첫방송은 5월 14일.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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