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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디션 출신 스타’ 워너원 라이관린, 대만 정치인들 사이 포착…왜 [종합]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이 대만 정치인들과 함께 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는데, 이를 두고 정계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대만 총통부 교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행사에는 대만 정무국장 송타오 등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라이관린은 대만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관린의 해당 모습이 공개된 후 중국 SNS 웨이보에는 그의 이름이 화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근황에 반가움이 쏟아지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그가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터라 정계 진출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라이관린은 지난 6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꾼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당시 라이관린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2021년 연출한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과 관련된 게시물 한 개만 남겨졌다. 이에 따라 그가 감독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연예계 은퇴 선언 후 해당 작업과 관련해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생으로 만 23세인 라이관린으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은 라이관린을 포함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19년 1월 27일 정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라이관린은 당초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펜타곤 우석과 함께 유닛 우석X관린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019년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2021년 승소해 중국에서 드라마 및 예능 출연 등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1:19
뮤직

데이브레이크, 12월 10일 새 EP ‘세미콜론’ 컴백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데이브레이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부터 ‘올드 앤 와이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전곡의 가사를 이원석이 직접 작업했으며 3번 트랙 ‘리듬, 이 밤은’은 멤버 전원이 작, 편곡을 맡았다. 또 1번 트랙 ‘세미콜론’은 최근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작업에 참여한 Zeenan이 참여했다.1번 트랙과 2번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이즈’에는 엄정화, 수지, 하성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함께한 가운데, 4번 트랙인 ‘영원하라’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이 중 4번 트랙 ‘영원하라’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팬들이 오랫동안 발매를 기다려왔던 곡인 만큼 더욱 뜻깊은 앨범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를 아우르는 테마 노트를 공개했다.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10일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발매 후 28~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1:15
연예일반

‘프로젝트7’ 이수혁, 월드 어셈블러들 앞 첫 등장…동굴 저음에 하성운도 ‘입덕’

‘프로젝트7’ MC 이수혁이 현장을 찾은 500명 월드 어셈블러들 앞에 첫 등장, 단 한마디 동굴 저음으로 아우라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압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프로젝트7’(PROJECT7) 3회에서는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을 앞두고 투표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MC 이수혁이 월드 어셈블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은 무대 뒤편에서 이수혁이 모습을 드러내자 술렁이기 시작했고, “MC 이수혁”이라는 동굴 저음 한마디에 이구동성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에 현장을 지켜보던 디렉터 하성운은 “저는 MC님을 조립하겠다”며 ‘입덕’ 팬심을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이내 이수혁은 연습생들의 생존이 걸린 합격과 탈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포지션 매치’ 돌입을 알려 현장에 살 떨리는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당일까지 제작진이 극비리에 부쳤던 ‘포지션 매치’ 1등에게 부여하는 파격적인 베네핏을 공개해 연습생들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프로젝트7’ 3회에서는 뒤집히고 뒤집히는 대반전의 연속이 벌어진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가 마무리된 후 연습생들이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을 펼치는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가 진행된다. 연습생들은 보컬, 랩, 댄스 등 3개 파트로 나뉜 팀으로 격돌, 숨 막히는 포지션 전쟁을 펼친다.‘프로젝트7’ 제작진은 “3회 포지션 매치부터 이수혁이 무대 위에서 연습생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는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동시에 포지션 매치는 합탈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연습생들의 사활을 건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4 15:45
연예일반

‘불법 도박’ 이진호,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성실히 조사 받았다” [왓IS]

인터넷 불법 도박을 자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이진호는 22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 3시간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이진호는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진호에게 불법 도박 기간과 방법, 전체 규모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용처를 속여 돈을 빌린 것과 관련, 사기 혐의가 적용될 여지가 있는지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진호는 “뭐라고 진술했느나”는 물음에 “성실히 조사받았다. 추후 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면 그때도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 외 “상습 도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느냐”,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주변인에게 돈을 빌렸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 등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가수 영탁, 하성운, 개그맨 이수근 등의 동료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추정되는 도박 빚은 23억원에 달한다.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여파로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으며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하차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1:27
스타

‘불법도박 고백’ 이진호,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 받을 것” [종합]

코미디언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가운데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이진호를 상습도박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진호에게 상당한 빚을 지게 된 경위와 상습 도박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출석 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진호는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의 불법 도박 소식이 전해진 후 한 매체는 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 중에는 연예인 다수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 방송인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의 이름과 정확한 피해 금액까지 거론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지민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진호에게)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 준 것이 전부”라는 공식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신문고에 이진호에 대한 도박 및 사기 혐의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민원인은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그맨 이진호의 도박·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2 14:38
예능

‘프로젝트7’ 첫 방송부터 화제성 터졌네... 티빙 실시간 채널 1위

SLL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에서 제작한 JTBC ‘프로젝트7’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첫 방송은 1, 2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방송 당일인 18일에는 1,2회 모두가 티빙 ‘인기 라이브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달 2일 오전 7시에 마감되는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열었다. 이 투표는 ‘프로젝트7’ 공식 플랫폼에서 하루 한 번 참여가 가능하며 2가지 투표를 모두 다 완료해야 투표가 인정된다는 룰이다. 또 실력과 능력을 갖춘 화려한 디렉터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등이 등장했다.초대형 무대에 모인 200명 연습생들은 자신들을 조립, 강화해줄 월드 어셈블러들에게 우렁찬 인사를 보내는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젝트7’의 총 6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연습 기간, 데뷔 이력, 소속사 상관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평가받는, 소위 계급장 떼고 붙는 ‘제로 세팅’이 시작됐고 200명 연습생들은 4개 부스에 들어가 디렉터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라이언 전 부스에는 펜타곤의 후이와 싱어송라이터 신유미, 하성운의 부스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이해인 부스에는 AB6IX 이대휘와 인피니트 남우현, 바다 부스에는 마마무 문별과 엔플라잉 유회승이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했고, 연습생들은 디렉터들이 데뷔 완성도를 기준으로 합격, 보류, 탈락을 결정하는 시스템에서 100명 중 하나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제로 세팅’을 통해 새싹 병아리 연습생부터 서바이벌 참가자나 아이돌 그룹이었던 경력직에 이르기까지 200명 중 총 70명이 합격했고, 68명의 보류자 중에서 디렉터들의 신중한 고민 끝에 30명이 추가 합격됐다. 이로써 월드 어셈블러들에게 조립될 100인의 연습생이 선발 완료됐다.이후 합격한 100명의 연습생은 ‘프로젝트 빌리지’에서 동고동락 합숙에 돌입했다. 그리고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그레이 네 가지 컬러의 연습복을 지급받은 연습생들은 옷 색깔이 디렉터들이 연습생들의 잠재력, 실력 강화 가능성에 따라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S-A-B-C로 매긴 랭크를 뜻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어 등장한 MC 이수혁은 두 번째 프로젝트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를 공개했고, 동시에 완성도 점수에 따라 무대 위치와 파트가 차등 분배되며 1티어~4티어, 심지어 백업만 가능한 쉐도우존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월드 어셈블러의 조립을 거치기 전 ‘타이틀 송 프로젝트’가 연습생들의 ‘자체 조립 평가’로 이뤄지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랭크에 상관없이 각자가 생각하는 최상의 조립으로 연습생 20명을 모아서 1티어 팀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 결국 연습생들은 자신을 어필하고 전략을 세워가며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최강 어벤져스 P1을 비롯해 P5까지 5팀을 완성했다. 그리고 직후 각 팀에게는 ‘타이틀 송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 촬영 미션’이 주어졌고, 각 디렉터가 매기는 개별 점수가 팀 점수로 합산이 된다는 말에 연습생 전원은 한숨을 몰아쉬었다.직후 최강 어벤져스 P1팀은 댄스 실력자 박준서를 리더로 뽑아 체계적인 연습을 순조롭게 이어갔지만, P4는 팀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해 리더가 된 김성민이 춤과 노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디렉터들의 질타를 받았고, P2는 유희도가 리더로 나섰지만, 잘하는 사람을 앞세워 평균 점수를 올리자는 전략을 세우면서 의문 부호가 붙었다. P3 역시 분위기 메이커 안준원이 이노율로 교체되는 내홍을 겪은 가운데 영상 평가의 날이 밝은 상황. 과연 최강자 어벤져스 P1이 모두의 예상대로 1티어존을 차지하게 될지, 최약체 리더 김성민이 대반전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마지막에 공개된 10월 18일 오후 10시 기준 오늘의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는 1위 전민욱, 2위 사쿠라다 켄신, 3위 김시훈, 4위 김성민, 5위 마징시앙, 6위 강민서, 7위 강현우가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05
예능

이수혁, 첫 MC 도전…라이언전→하성운, 디렉터 출격 ‘프로젝트 7’ 최고 스케일 [종합]

배우 이수혁이 ‘프로젝트 7’을 통해 첫 아이돌 서바이벌 MC로 나선다. ‘프로젝트 7’은 참가자만 200명으로, 아이돌 서바이벌 사상 역대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수혁과 디렉터로 활약할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채성욱 PD가 참석했다.‘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7인을 선발,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날 이수혁은 “기본적으로 K팝을 좋아한다. 직업이 배우다 보니까 (K팝과 관련해) 함께할 기회는 많지 않았었는데 K팝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고 감사하게도 참하게 됐다. SLL과 슬램도 신뢰 가는 제작사여서 하고 싶었다. 처음이니까 미숙한데 열심히 준비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촬영 때 느끼는 건 나도 아직 꿈을 향해 가는 입장이긴 하지만, 참가자 친구들을 보면서 많이 느낀다. 가끔은 나도 일이 항상 잘 되는 건 아니라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되더라”며 “데뷔 하나만을 목표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 아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렉터로 참여하는 프로듀서 라이언전은 “15년간 일하면서 아티스트의 데뷔 과정을 다 봤다. 아티스트들이 밥도 못 먹고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한다”며 “내가 방향성만 제시하면 정말 더 잘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최선을 다해서 같이 희생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마음으로 동기부여 해주면 폭발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 역시 같이 배우는 게 많아서 흔쾌히 한다고 했다”며 “참여하면서 감정이 몰입되면 눈물이 나서 울기도 했다. 디렉터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를 제작 및 디렉팅한 이해인도 디렉터로 참여한다. 과거 ‘프로듀스 101’, ‘아이돌학교’ 등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한 이해인은 이날 “내가 두 번 탈락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고, 조금이라도 도움 주고자 노력했다”며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참여하게 됐는데 그동안 남자 아이돌은 해 본 적이 없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요즘 남자 아이돌 연습생이 정말 귀하다. ‘괜찮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을까’란 생각도 했었는데, 보니까 정말 괜찮은 사람이 많더라”며 “지금 본인의 장점을 알고 있는 친구도 있지만 남들이 발견해야 하는 가능성이 잠재된 친구도 있는 거 같다. 그런 걸 찾아주는 디렉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마 PD는 ‘프로젝트 7’의 조립, 강화 개념에 대해 “축구 게임을 보면 각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어떤 캐릭터들끼리 뭉치면 그 팀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 거기서 착안했다”며 “내가 응원하는 친구가 어떤 부분이 부족할 때, 다른 어떤 친구와 함께한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마 PD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데뷔까지 이어지지 못한 과거 ‘믹스나인’ 사례와 관련해서는 “‘프로젝트 7’은 믹스나인 때와는 다르다. 이번에는 데뷔를 못 하거나 그럴 일은 없을거라는 확신을 한다”며 “새로운 레이블을 만들어 내서 데뷔와 향후 활동까지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JTBC ‘프로젝트 7’은 오는 오후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5:31
예능

‘프로젝트 7’ 라이언전 “강압적인 디렉터 NO, 함께하며 배우고 있다”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프로젝트 7’만의 매력을 전했다.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배우 이수혁과 디렉터로 활약할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채성욱 PD가 참석했다.이날 라이언전은 “15년간 일하면서 아티스트의 데뷔 과정을 다 봤다. 아티스트들이 밥도 못 먹고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한다”며 “내가 방향성만 제시하면 정말 더 잘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최선을 다해서 같이 희생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마음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면 폭발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 역시 같이 배우는 게 많아서 흔쾌히 한다고 했다”며 “참여하면서 감정이 몰입되면 눈물이 나서 울기도 했다. 디렉터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JTBC ‘프로젝트 7’은 오는 오후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5:10
예능

‘프로젝트 7’ 디렉터 이해인 “오디션 2번 탈락한 경험, 조금이라도 도움 주고 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를 제작 및 디렉팅한 이해인이 ‘프로젝트 7’ 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배우 이수혁과 디렉터로 활약할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채성욱 PD가 참석했다.과거 ‘프로듀스 101’, ‘아이돌학교’ 등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한 이해인은 “내가 두 번 탈락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고, 조금이라도 도움 주고자 노력했다”며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참여하게 됐는데 그동안 남자 아이돌은 해 본 적이 없어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솔직히 요즘 남자 아이돌 연습생이 정말 귀하다. ‘괜찮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을까’란 생각도 했었는데, 보니까 정말 괜찮은 사람이 많더라”며 “지금 본인의 장점을 알고 있는 친구도 있지만 남들이 발견해야 하는 가능성이 잠재된 친구도 있는거같다. 그런 걸 찾아주는 디렉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JTBC ‘프로젝트 7’은 오는 오후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5:05
연예일반

[포토] 프로젝트 7 제작발표회 현장

하성운, 마건영 PD, 이해인, 채성욱 PD, 류디, 이수혁, 바다, 라이언 전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PROJECT 7(프로젝트 세븐)'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8/ 2024.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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