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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서태지와 아이들도 눌렀던 미스터투 '하얀겨울' 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겨울을 품은 빛나는 히트송들을 소환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겨울에 들어야 제맛! 눈꽃연금 힛-트쏭 10'을 주제로, 겨울과 함께 돌아오는 특별한 추억들을 품은 히트송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1위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사랑을 받은 박효신의 '눈의 꽃'이었다. 실제로 '눈의 꽃'은 2002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미니홈피 배경음악 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기록,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바 있다. '눈의 꽃'과 함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장면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노래와 함께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와 털부츠, 소지섭의 헤어밴드 등 패션 스타일도 다시 한번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겨울 히트송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미스터투가 직접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 4년만의 합동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MC 김희철과 쏭맨(임준혁), 그리고 이민규와 박선우가 함께하는 '하얀 겨울'은 남다른 감동을 안기기 충분했다. 웃음까지도 빼놓지 않은 미스터투였다. 이들은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행사 섭외 에피소드와 '하얀 겨울'을 통해 기독교 성가대는 물론 불교 승가대 행사까지 섭렵하며 '종교 화합(?)'을 이룬 뒷이야기로 '이십세기 힛트쏭'을 쥐락펴락 했다. 특히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김원준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송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던 '하얀 겨울'의 인기에 "인기가 금방 식었다. 눈과 함께 녹아버린 단명 가수였다"며 독한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박효신의 '눈의 꽃'과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외에도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 핑클의 '화이트', DJ DOC의 '겨울 이야기', 별의 '12월 32일', UN의 '평생',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지누의 '엉뚱한 상상' 등이 소개되며 겨울에 어울리는 아련한 감성을 더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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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깜짝 라이브 방송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

MBC ‘놀면 뭐하니?’ 톱100귀 유재석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에 나섰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을 만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겨울 소환’의 시간을 마련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3일)오후 12시 10분부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본캐 유재석의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놀면 뭐하니?’의 공식 SNS을 통해 공지된 본캐 유재석의 깜짝 라이브는 평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는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점심시간까지 고려한 것으로 약 3만여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듯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 붉은 스웨터와 초록 양말로 멋을 낸 유재석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프로 소통러’ 답게 시청자들의 출석체크부터 지난달 28일 공개된 ‘놀면 뭐하니?’ 달력과 스케줄러를 직접 소개하는 등 한층 성장한 라이브 소통 실력을 보여줬다. 라이브 채팅방에는 대북곤(데프콘)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번 깜짝 라이브는 한 달 남짓 남은 2020년 마지막 겨울을 추억할 수 있는 ‘겨울 노래 구출 대작전’으로 꾸며졌다. ‘톱100귀’ 유재석은 자신의 겨울송 리스트도 공개했는데, 그는 겨울 하면 잊을 수 없는 노래로는 컨츄리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를 꼽았다. 유재석은 ‘해피 크리스마스’에 맞춰 노래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존 레전드의 ‘Bring Me Love(브링 미 러브)’에 푹 빠져 있다며 강력 추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터보의 ‘회상’,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군밤타령’을 비롯해 박효신의 ‘눈의 꽃’, 김범수의 ‘보고싶다’, 윤종신의 ‘좋니’, 이소라, 이문세 등 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가수들의 노래 추천도 이어졌다. 노래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잠긴 시청자들은 갑자기 ‘놀면 뭐하니?’의 섭외력에 대한 기대와 걱정(?)의 댓글들을 남겨 유재석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같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겨울송 소환에 흠뻑 젖은 유재석은 마지막으로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 “우리의 크리스마스, 우리의 추억,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무대를 조촐하게 마련해보겠다”며 ‘겨울 노래 구출 작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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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겨울노래 구출작전, 아이유→박효신 섭외 꿈 이룰까[종합]

'놀면 뭐하니?'가 연말을 맞아 또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다. 일명 '겨울 노래 구출작전'이다.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띵곡 주인공들과 함께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3일 낮 기습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힘든 시기지만 노래는 추억을 소환하고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들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소개하며 겨울 노래들을 하나씩 다뤘다.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을 시작으로, 컨츄리 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 아이유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박효신의 '눈의 꽃' 브라운 아이즈의 '점점' 윤딴딴의 '겨울을 걷는다' 이문세의 '옛사랑'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김범수의 '보고 싶다' 존 레전드의 '브링 미 러브' 윤종신의 '좋니' 성시경의 '거리에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로 가겠다'가 언급됐고 가수 거미도 겨울송 기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겨울 노래만 모아서 그 어디서도 하지 않는 쇼를 만들고 싶다. 섭외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데프콘은 실시간 생방송 채팅방에 등장, '놀면 뭐하니?' 고정 자리에 대한 욕망을 변함없이 표출했다. 사칭 의혹까지 받았지만 포기를 모르고 '곤하!'라고 인사하며 네티즌과 소통했다. 유재석은 그런 데프콘에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마포에서 스케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늘 우리의 다음 스케줄을 궁금해하는 친구다.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뭔가 불편하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라이브 방송에 '놀면 뭐하니?' 신년 달력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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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로비 김태윤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 성료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가 지난 17일(월) 오후 7시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폐쇄 명령으로 인한 시온쉼터 이전 후원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했던 이번 공연은 2016년 5월에 만들어진 개농장 구조견 보호소로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시온 쉼터 유기견과 구조견 105마리를 위해 오은숙소장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 오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철거 폐쇄 명령으로 하루아침에 오갈 곳 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게 된 생명사랑 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생명사랑’협회 대표)의 총괄기획으로 이루어졌다. 하야로비 김태윤의 생명사랑 메신저 프로젝트로 진행 된 이번 콘서트는 유기동물 예방 캠페인 음반 ‘날 사랑해줘요’에 참여했던 8090 유명가수이자 ‘생명사랑’ 협회 팀원인 ‘분홍립스틱’의 주인공 강애리자, ‘하얀겨울’의 주인공 Mr2.이민규가 함께 출연했으며 김영철 수의사(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수원 하이펫 동물병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또한, 생명사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영선 국회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출연진과 관객들을 축하했다. 생명사랑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하야로비 김태윤은 ‘생명사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생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또 하나의 생명사랑의 기적을 만들어 내자”며 시온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한 후원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간절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중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사랑’ 협회는 ‘인간과 동물의 생명사랑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자살 예방, 위안부, 아동학대, 싱글맘, 장애인 등 인간의 생명사랑 활동과 유기동물 예방, 입양 캠페인 등 동물의 생명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홈페이지 생명사랑이 주최하고 생명사랑 앨범을 제작해 온 KOH공연컴퍼니(대표 고형숙)에서 이번 공연에 협찬으로 참여, 촬영팀을 지원하고 시온쉼터에 생명사랑앨범을 기증했다. 이승한기자 2018.1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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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하하X오마이걸, 레게와 크리스마스 '신선한 만남'

핑클의 '화이트'가 하하와 오마이걸을 만나 재탄생됐다. 레게리듬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익숙하다.하하와 오마이걸은 29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LOVE-WINTER(원러브-윈터)’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화이트(Wiht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핑클의 ‘화이트(White)’가 힙합 리듬에 기초했다면 하하와 오마이걸은 다운비트에 강세를 주는 기타주법이나 스틸 드럼, 젬배 등의 악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레게리듬을 얹었다.시작은 하하 특유 '야만'.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와 오마이걸의 풋풋하고 상큼한 보이스가 달콤하게 어우러졌다. 랩피처링을 맡은 엠타이슨은 자메이카식 랩을 시원하게 뽑는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상큼한 매력을 방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을 교환하는 등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이날 스컬, 킹콩&뉴올, 킹스턴루디스카, 김반장이 참여한 ‘1LOVE-WINTER’프로젝트의 수록 곡도 함께 공개됐다. 스컬은 싱어송라이터 타린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의 ‘언제나 겨울’을 불렀다. 원곡의 무게감을 살짝 덜어내면서도 연인에 대한 진실된 감정을 풀어냈다. 킹콩&뉴올은 샛별과 디바의 ‘이 겨울에’를 트로피컬 하우스의 요소를 응용해 한 겨울에도 여름의 생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재해석했다.킹스턴루디스카는 멜로디데이 여은이 리메이크한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은 두 보컬리스트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는다. ‘레게=신나는 음악’이라는 편견을 단번에 뒤집어 줄 과감한 시도가 눈에 띈다. 김반장은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를 원곡보다도 더 레트로 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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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아낌없이 주는 하얀겨울’ 이벤트 개최

캐논이 연말을 맞아 2014년 1월 25일까지 캐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캐논의 아낌없이 주는 하얀 겨울(사진)’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2013년 11월 25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 DSLR 카메라 2종(EOS 700D. EOS 100D(화이트 색상 포함), 미러리스 카메라 1종(EOS M), 컴팩트 카메라 3종(파워샷 S200, 파워샷 S110, 파워샷 N), 포토프린터 셀피 CP900, 그리고 오디션캠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2014년 2월 1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캐논은 DSLR 카메라 EOS 100D(화이트 색상 포함), EOS 700D 중 한 가지 제품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캐논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EOS 100D 화이트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벤트로 EOS 100D 화이트도 구매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캐논은 EOS 100D 화이트를 정품 등록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0,000명에게 폴프랭크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EOS 100D 화이트는 세계 최소형 DSLR 카메라로 출시 후 단 3개월 만에 국내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EOS 100D의 새로운 버전이다. 기존의 작고 가벼운 바디에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된 감성을 더해 DSLR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또한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화이트 텀블러, 스피드라이트 90EX,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OS M 전용 스트로보인 스피드라이트 90EX는 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실내에서나 야간 촬영 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컴팩트 카메라인 파워샷 S200과 파워샷 S110, 그리고 파워샷 N 또는 오디션캠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화이트 텀블러 또는 정품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포토프린터 셀피 CP9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린트한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화이트 포토앨범을 증정할 계획이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캐논의 아낌없이 주는 하얀 겨울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 보여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캐논 제품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첫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EOS 100D 화이트는 겨울 여행을 위한 DSLR 카메라 구입 계획이 있는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2.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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