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연예

[종합IS] '아내의맛' 측 "함소원, 거짓말인 줄 몰랐다...비판 받아들이고 시즌 종료"

‘아내의 맛’ 제작진이 함소원의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로 반성하는 제스처를 어설프게 취했다. 8일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뒤에 낸 늑장 입장이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대목은 '시즌 종료'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를 택했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에서 시부모의 별장이라고 공개한 중국 하얼빈 별장이 숙박 공유 서비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까지 번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시어머니가 사줬다고 주장한 집이 원래부터 함소원의 소유였으며, 함소원이 자신의 '짠순이'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딸의 옷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8 18:23
연예

꿋꿋한 함소원, 이번엔 쇼핑몰 대면 이벤트 논란

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시국에 맞지 않는, 자체 쇼핑몰 홍보에 열성적으로 임해 구설에 올랐다. 오는 11일부터 천안, 수원 등 전국의 '함소원 쇼핑몰' 고객의 집을 방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 이후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함소원은 7일 "날짜, 시간 정해지면 코로나 방역수칙 안내하고 있어요.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5인 이상 집합 불가로, 1인 or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신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측 오보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내용과 관련해 각종 조작,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에 소개된 함소원 시부모의 중국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엔비 숙소라는 의혹, 중국 마마의 통화 상대가 막냇동생이 아닌 함소원 본인이라는 의혹, 남편 진화의 이름과 과거 이력이 거짓이라는 것, 진화의 재벌설이 과대 포장되었다는 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함소원은 그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음에도 진위에 관한 솔직한 해명은 없이 쇼핑몰 홍보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연일 계속되는 함소원의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10:15
연예

함소원, 차오파이-중국별장-마마 막냇동생 등 3연타 논란에도 '모르쇠'?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과 관련해 세가지나 큰 논란에 휘말려 최대 위기를 맞았다.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내용들이 거짓말, 주작 논란 등에 휩싸여,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우선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결별설, 이혼설이 제기돼 '아내의 맛'에서 이를 해명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특히 진화의 어머니인 '중국 마마'가 막내 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목소리가 "함소원이 대역으로 통화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실제로 중국어를 전공한 네티즌들은 "중국 마마의 막냇동생의 목소리가 중국어 발음, 성조, 어투 등을 따져 볼 때,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것과 달리 함소원의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다. 함소원이 막냇동생처럼 짜고 연기한 것 같다"는 이를 분석한 내용을 연예 게시판 등에 올렸다. 특히 함소원은 '대역 논란'에 대해 SNS에 문의한 댓글을 일일이 지워버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또한 함소원은 중국 부자로 알려진 진화의 재벌설도 조작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또 주작. 시댁 별장으로 나온 곳 에어비앤비라네요'라는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킨 것. 네티즌들은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등록된 호스트 '石'의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 한 숙소 사진이 공개됐는데, 과거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함소원 시댁의 별장과 집 구조,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이 거의 일치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함소원과 진화의 신혼집 역시 중국의 부동산 거래 업체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사진과 일치한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함소원은 여러 언론 매체의 해명 요청에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 제품 홍보 관련 내용들만 SNS에 올리고 있다.더욱이 함소원은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표현해 네티즌들의 큰 비난을 샀지만 이에 대해서도 '모르쇠' 태도로 일관했다.무려 세가지 큰 이슈에 대해 꿋꿋이 무반응 작전을 이어가는 함소원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아내의 맛' 제작진의 입장 표명 및 프로그램 하차까지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함소원이 이 세가지 악재에 대해, 입장 표명 없이 또다른 이슈몰이로 이를 덮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27 21:47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사주전문가 말대로 내년 둘째 임신할까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내년 둘째가 탄생한다는 사주를 듣고 기쁨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으며 종편 채널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와 시부모님은 중국에 용하다는 사주철학관을 찾아가 부부의 사주를 봤다. 함소원의 나이에 놀란 사주전문가는 인터넷 검색 인증까지 마친 후 사주 풀이를 시작했다. 함소원과 진화의 성격까지 찰떡으로 알아맞히며 중국 부모님께 신뢰를 얻었다. 전문가는 불과 흙 성질인 함진 부부가 물이 없어 다투지만, 평생 잘 살아갈 거라며 물을 가까이 두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둘째가 곧 탄생할 것이고, 중국 파파는 만수무강할 것이며, 중국 마마는 집안의 복덩이로 활약하고 있다고 사주를 풀어내 중국 부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후 시에서 인정한 1등 맛집인 돼지뼈찜에서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던 중국 부모님은 하얼빈 별장으로 귀가, 물이 부족한 함진 부부를 위한 잉어 그리기 대전을 펼쳤다. 테이블 절반을 차지하는 전지를 편 중국 파파는 진지하게 구상을 이어가다, 감각적인 터치로 잉어를 그려가는 듯했지만, 생각처럼 나오지 않는 그림에 괴로움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중국 마마는 일필휘지로 잉어 그림을 완성, 함소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마음에 든 잉어 그림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함소원이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서 잉어 그리기 대전은 한밤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쇼핑을 마친 뒤 외식하고 귀가하자며 족발집으로 향한 함소원과 진화. 먹음직스러운 족발을 먹던 중 함소원의 눈치를 보던 진화는 음식 맛을 똑같이 낼 수 있다며 음식점 사업을 어필했지만, 함소원은 경영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며 그 자리에서 계산기를 켜 족발집의 1년 순수익을 계산하며 간단명료하게 창업의 어려운 점을 설명했다. 이때 가게 밖에서 사람들의 환호 소리가 터졌고, 가게 사장님인 임창정이 등장했다. 영화 '색즉시공'으로 인연을 맺었던 함소원과 임창정은 반가움에 부둥켜안고 인사하며 지난 추억들을 곱씹었다. 그러던 중 진화가 음식점 창업을 하고 싶다고 임창정에게 어필했고, 진중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임창정은 무엇이든지 부딪혀보라고 조언하며 본사 교육을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며칠 후 교육을 받으러 간 진화는 자신감을 불태웠고, 주방 교육 실장님이 가르쳐준 레시피를 금방 터득하는가 하면, 서빙 교육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참여했다. 그러나 저녁 시간이 되자 몰려드는 손님을 본 진화는 긴장한 나머지 외운 레시피도 잃어버리며 허둥지둥했고, 실장님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더욱이 교육 중인 진화를 보기 위해 임창정이 찾아왔지만, 당황한 진화가 우왕좌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화가 바라고 바라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이쓴, 홍현희는 김용명의 경기도 이천 귀농 하우스 마당의 풀을 뽑던 중 풀 속 밀림에서 아궁이를 발견했고 가마솥 밥을 올려놓고 아궁이 주변에 둘러앉아 고요하고 여유로운 시골 감성을 느꼈다. 김용명은 깔끔해진 귀농 하우스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티타임을 즐기는가 하면 집 옆 텃밭을 가꾸는 등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이때 귀농 하우스를 깜짝 방문한 박명수가 배가 고프다며 먹을거리를 찾았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식사가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6 08:07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부모님 中 10만평 농장 공개 추수 DAY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중국 시부모님의 끝이 보이지 않는 10만 평 농장이 공개된다.내일(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아내의 맛' 67회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일상을 통해 변치 않는 웃음 폭발 시트콤 전개를 펼쳐낸다. 추수를 위해 중국 하얼빈 가을 별장을 찾은 중국 마마, 파파가 황금빛 대왕 옥수수로 가득 찬 만주벌판 급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어김없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대륙 시부모님은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10만 평 옥수수밭을 추수하기 위해 인부 20명을 동원한다. 더욱이 인부들은 기계도 아닌, 각자의 손에 오직 낫 하나를 들고 옥수수밭에 등장, 경이로운 대륙의 농사법을 예고한다. 이내 1인 1낫을 들고 옥수수밭 초입에 진입한 후 일사불란하게 농사 인해전술을 펼치며 10만 평 무한 옥수수 장병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대륙 시부모님은 10만 평 추수를 끝낸 후 피로를 풀기 위해 중국 하얼빈의 숨은 명소인 6만 평에 달하는 노천 온천을 찾는다. 남다른 대륙 스케일을 자랑하며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노천 온천에 들어선 대륙 시부모님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 제대로 된 신선놀음을 즐긴다. 이때 중국 대모가 정열의 빨간 수영복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주위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제작진은 "오랜만에 '아내의 맛'에 찾아온 대륙 시부모님은 언어는 다르지만, 한국의 어느 중년 부부와 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부부들에게 200%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애정인 듯 애증 같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의 시트콤 같은 일상이 그려질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7 08: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