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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온스타일 ‘리빙ON페어’ 연다… 28일까지 프리미엄 홈리빙 트렌드 제안

CJ온스타일이 오는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홈리빙 인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리빙ON페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리빙 큐레이션 행사다. 모바일 앱에서는 감도 높은 리빙 큐레이션 기획전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CJ온스타일 리빙 전문 프로그램(IP) ‘최화정쇼’, ‘굿라이프’, ‘브티나는생활’ 등에서 다양한 리빙 트렌드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인다.CJ온스타일은 급증하는 온라인 리빙 수요에 맞춰 전용 리빙 상품 라인업과 특화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웰니스·프리미엄·라이징 세 가지 테마로 큐레이션한 모바일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리빙 아뜰리에’도 론칭한 바 있다.이번 ‘리빙ON페어’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규모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 가구·소품·생활가전·주방가전 등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4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최대 65% 할인하고 21일까지 최대 3만원의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공식 협업을 진행하며 23일까지 최대 28만 원의 카카오페이 7%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리빙ON페어 기간 중 8일부터 11일까지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 코엑스에서 전문관도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에게 발견형 쇼핑의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실제 주거 공간을 모티브로 꾸민 전시관에서는 거실, 서재, 주방, 키즈룸 등 공간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체험하고 상품별 큐알코드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전문관에 마련된 거실에서는 프리미엄 소파 ‘다우닝’과 무빙 리클라이너 ‘쏘랩소파’를, 서재에서는 모션 데스크 ‘데스커’와 바른 자세를 돕는 ‘사이즈 오브 체어’를 소개한다. 주방에서는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하이엔드 싱크볼 ‘아티잔’, 진공 보관 용기 ‘바퀜’을 선보이며, 키즈룸에서는 저상형 침대 ‘홈앤힐’과 회전 책상 ‘란가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캠핑존에서는 토퍼 매트리스 ‘누잠’과 오디오 ‘바워스앤월킨스’를, 침실 공간에서는 67만 리빙 인플루언서 ‘드엘리사’의 침실을 구현해 볼거리도 더했다.라이프스타일 전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콘텐츠도 다채롭다. ‘리빙ON페어’ 첫 날인 6일 오후 7시 ‘브티나는생활’에서 인플루언서 드엘리사와 함께 모션베드를 소개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꿀양이 쏘랩 슬립 무빙 리클라이너 2세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민담임 서진쌤, 집도미 정윤아, 다다살림 등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선 인플루언서 마켓도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공간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구부터 키친웨어, 소품, 생활가전까지 전방위적 프리미엄 리빙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빙 전문 IP와 고관여 상품 큐레이션 강점을 앞세워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6 15:23
산업

현대건설, 국내 첫 미래형 건강주택 연구시설 구축

현대건설이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실증연구 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기술연구원에 마련된 미래형 건강주택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주거모델이다. 수면·운동·멘탈 등을 관리하는 '웰니스 솔루션',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과 연계해 긴급 대응하는 '메디컬 솔루션', 온도나 습도는 물론 공기, 물, 빛 등을 제어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헬스리빙 솔루션'을 제공한다.현대건설은 실제 주거환경과 동일한 조건의 아파트 평형을 그대로 조성하여, 실생활에 근접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실증시설을 통해 침실에서 이뤄지는 수면 케어, 욕실 및 세대 전반의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 등 공간별 특화 케어 ,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청정 주거, 원격진료를 포함한 메디컬 케어, AI 진단 및 코칭이 제공되는 운동 케어 등 다양한 웰라이프 솔루션을 개발·검증한다.이 외에도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활용해 낙상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의료센터로 자동 알림을 전송하거나 수면 중 움직임과 심박수 등을 모니터링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개인 맞춤형 운동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추가돼 입주민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능동적인 케어가 집 안에서 모두 이뤄지게 한다는 목표다.아울러 입주민 수면 패턴을 정밀 분석하고 숙면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수면 환경 솔루션을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고도화된 기술로 상용화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슬립테크 스타트업인 에이슬립과 함께 스마트 숙면 주거환경 연구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국내 유망 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나 1인 가구 증가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집의 역할 또한 주거를 넘어선 초개인화 케어로 진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입주민의 삶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웰니스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집의 본원적 가치에 혁신을 더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압구정 재건축 등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건설은 미래형 건강주택 구현을 위한 기술 고도화의 일환으로 AI·바이오 기반의 미래형 주거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며 차세대 스마트 주거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8 09:38
경제일반

TV 밖으로 나온 CJ온스타일…'핫플' 성수에 첫 팝업

CJ온스타일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성수 XYZ 서울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이하 팝업)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그간 모바일, TV에서 만나던 컴온스타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기간에 맞춰 발견형 쇼핑의 핵심인 '영상 콘텐츠' '상품' '셀러 경쟁력'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팝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취향과 가치관이 비슷한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구매하고 소개하는 상품들을 접하며 쇼핑의 재미를 발견하는 장으로, 협력사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소비 시장이 취향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100여명의 분야별 인플루언서들과 팝업 공간에서 다양한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이번 팝업의 핵심 키워드는 ‘슬로우에이징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다. CJ온스타일은 슬로우에이징이 성별을 불문하고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키워드를 선정했다.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된 슬로우에이징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도 '슬로우에이징존'이다. 슬로우에이징존에서는 CJ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IP)과 셀럽이 슬로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한다.대표적으로 '최화정쇼'가 제안하는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비롯해,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가 소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공간마다 디지털 체험 요소도 풍성하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뷰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소싱 경쟁력을 보여주는 '뷰티백스테이지 체험존'도 마련했다. 리쥬리프, 리터니티, 오데어, 다이슨, 글램팜 순으로 1일 1개 브랜드 뷰티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고객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만큼,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도 다양하다.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에서 공개한다. 또한 방송인 최화정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윤병락 작가의 작품과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이에딧’의 콜라보 상품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팝업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다양하다. 팝업에서 추천하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컴온뷰티박스를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IP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2025.04.03 17:19
산업

요즘 허세 '1티어'…없어서 못 파는 에르메스·구찌 그릇을 아시나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고급 그릇 쇼핑에 푹 빠졌다. 최근까지만 해도 명품 '샤넬'이나 '에르메스'의 가방 또는 의류를 사들이는데 돈과 열정을 쏟았지만, 이제는 식탁 위를 꾸미는 데 아낌없이 소비하는 분위기다. 구매대행과 명품 플랫폼 증가하면서 가방과 의류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되자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허세의 끝? 3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크리스찬디올'의 하우스오브디올 매장에 다녀왔다. A 씨가 이 매장에 방문한 이유는 이 브랜드에서 선보인 다양한 그릇을 사기 위해서였다. 그는 "크리스찬디올 테이블웨어는 우리나라에서 이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그릇이나 인테리어 소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방문한 핫플레이스"라고 말했다. A 씨는 이날 디너 접시 두 개와 지인 선물용 컵 2개를 총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했다. 이 정도 금액이라면 어지간한 그릇을 4인 가족 풀세트로 구매하고도 남는 가격이지만, A 씨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는 "그릇은 한번 사면 깨지지 않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도 있다. 잘 사는 집은 그릇도 대물림한다고 들었다"며 "명품 브랜드 식기는 선반에 장식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진정한 '부자 냄새'의 끝이 식기라는 것이다. 명품 식기 사랑은 유명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에르메스 등 각종 명품 그릇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에르메스 접시를 꺼내 든 그는 "(접시 사이에) 키친타월을 한 장씩 깔아놓는다. 그만큼 귀하게 생각한다"며 "여기에다 밥을 해서 주면 남편이 '에르메스에 국을 떠먹는다'며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이 좋다 보니 기분도 좋고 그릇 욕심이 더 나더라는 뜻이다. 지숙이 동영상에서 보여준 식기 중에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 외에도 세트를 모두 갖추는데 수백만 원 이상이 드는 제품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SNS 상에서도 감지된다. 요즘 SNS에서는 '허세 피라미드'라는 게시물이 인기다. 젊은 세대가 '있어 보이는 척'을 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단계를 피라미드 형식으로 표현한 것인데,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에 따르면 MZ세대가 부리는 허세의 첫 단계는 보디프로필이다. 헬스장에서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은 뒤 전문 스튜디오에 가서 몸짱 사진을 찍는 행위가 허세의 시작점이라는 뜻이다. 이어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싼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을 뜻하는 '파인 다이닝'은 허세의 두 번째 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흔히 돈 자랑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소비는 '명품'이다. 그러나 이 허세 피라미드에 따르면 명품은 피라미드 하단에 속하는 세 번째 단계에 그쳤다. 10대도 용돈을 모아 '구찌' 운동화를 사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명품의 지위도 대중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세상에 명품 외에 돈이 많이 드는 품목은 집이나 고급 수입 자동차 정도다. 그러나 이 피라미드는 허세의 최상단인 '1티어'와 '탑티어'에 집과 차가 아닌 인테리어와 가구를 올렸다. 진정한 '있어빌리티(있어 보인다+능력을 뜻하는 ability를 합친 신조어)'는 인테리어와 가구를 고급스럽게 채우는 단계라는 것이다. 없어 못 파는 에르메스 접시 본지 확인 결과, 명품 식기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름 44cm 원형 플레터가 497만원이었고, 주전자는 개당 12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깊은 원형 플레터는 240만원, 작은 커피잔과 받침은 93만원대에 달했다. 에르메스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알려진 구찌 역시 디저트 포크 2개 한 세트를 59만원, 샐러드 볼을 6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루이뷔통'은 4개로 구성된 플레이트 세트가 183만원, 4개 구성의 컵 세트를 135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명품 식기로 4인 가족이 식탁을 채우려면 수백만원 가지고도 어렵다는 계산이 나온다. 비싼 가격에도 일부 제품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인기 라인인 모자이크 시리즈는 국내 출시 후 수 백명의 고객이 대기를 걸고 제품 수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구찌나 루이뷔통 외에도 고가에 속하는 '빌레로이 앤 보흐'나 '로얄 코펜하겐' 같은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도 잘 나간다는 후문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는 코로나19 후 집밥 수요와 프리미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하이엔드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안 그래도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는데, 인테리어용으로 그릇을 수집·진열하는 수요까지 함께 커졌다는 것이다. 컬리 측은 "SNS에 소비를 자랑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면서 고급 식기류와 플레이팅 수요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매출이 대변한다. 마켓컬리에서는 올해 상반기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의 압력솥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어났다. '버미큘라'의 오븐 팟, '웨지우드'의 도자기 잔 등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 팝업으로 선보였던 에르메스의 식기 등은 며칠 만에 다 팔렸다. 100만원대에 달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100% 수제 크리스털 글라스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명품 식기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자 관련 제품을 추가하는 이커머스 업체도 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세계 3대 명품 도자기로 알려진 독일 도자기 브랜드 '마이센' 외에도 바카라, '크로우캐년', 에르메스까지 취급한다. LF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리빙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명품 리빙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9 06:49
경제

집콕족 증가에 집꾸미기 열풍…백화점 리빙 매출 '껑충'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리빙 제품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작년 리빙 매출은 전년대비 16% 신장했고, 올해 1~7월도 전년 동기간 대비 33% 높아지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잠실점은 상권내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와 주변 신도시 개발 이슈까지 더해져 작년 리빙 매출이 21% 신장한데 이어 올해는 43%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9층과 10층을 하이엔드 리빙 전문관인 '프라임 메종드잠실'로 새단장한다. 오는 5일 '주방·식기' 상품군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리빙관 면적을 1.5배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1차 리뉴얼 오픈을 통해 잠실점은 세계 4대 테이블 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헤런드' '웨지우드' '마이센' '로얄코펜하겐'이 모두 입점한 국내 최초 백화점이 된다. 롯데백화점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1대 1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타닉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라마라마 플라워&가든'을 오픈해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또 '오덴세' 의 인기 테이블 웨어와 가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오덴세 다이네트'와 호텔식 홈패브릭 큐레이션 브랜드인 '아임디자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04 14:21
경제

까사미아,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협업 컬렉션 판매처 확대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올해 초 선보인 신규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의 판매 매장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 3월, 까사미아는 고급화되고 있는 국내 리빙 시장 트렌드와 남과 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 컬렉션인 ‘디자이너스 컬렉션 by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를 론칭했다.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파트리시아는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의 가구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프로젝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파트리시아와 까사미아가 함께 협업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리빙 제품 31종으로 구성됐으며, 실험적인 소재와 색감의 믹스매치, 완벽한 실루엣으로 일상의 공간을 예술작품과 같은 공간으로 완성한다. 해당 컬렉션은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사례인 만큼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까사미아 프리미엄 라인 중 최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출시 첫 달의 3배에 달하는 매출과 판매수량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까사미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기존 신세계강남점 한 곳에서 총 4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한다. 먼저 이달 초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내에 디자이너스 컬렉션이 전국 두 번째로 입점되었으며, 오는 6월 중에는 대표 매장인 압구정점을 비롯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 신규 오픈 예정인 점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디자이너스 컬렉션 매장 확대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올해 공격적으로 판매처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압구정, 부산 센텀시티 등 소비수준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향후 영등포를 비롯한 기타 주요 상권까지 프리미엄 컬렉션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0 16:33
경제

11번가, 신세계아울렛 단독 할인 프로모션

11번가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손잡고 6월 1일부터 9일까지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 중 11번가가 처음이다. 1~2일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수퍼세일’에 맞춰 11번가에서도 동시 세일을 연다.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의 상품 가격에 최대 추가 20% 할인 판매한다. 이어 3~9일에는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의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발렌시아가, 구찌, 지방시, 페라가모, DKNY, 엠포리오 아르마니, 쿠론, 볼빅, CK, 갭, 아디다스골프, 언더아머, LAP, 플라스틱아일랜드, 헹켈 등 하이엔드 패션브랜드부터 리빙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지방시의 로고 스웨트셔츠는 정가 대비 66% 할인한 18만원, 구찌의 레인부츠는 60% 저렴한 25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의 시계는 44% 할인한 77만6000원, 언더아머 레깅스는 34% 할인한 2만9000원, 그리고 갭의 반팔 티셔츠는 51% 할인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는 신용카드(KB국민, 신한, 현대)로 구매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할부, 11페이포인트 최대 2% 적립(최대 1만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울렛과의 프로모션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11번가에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도록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고객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31 12:09
경제

현대홈쇼핑, 31일 '필립스 패밀리 원데이’ 특집전 진행

현대홈쇼핑이 31일 저녁 7시 35분부터 130분에 걸쳐 필립스의 인기 생활가전 상품 5종을 선보이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필립스 패밀리 원데이 특집전’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면도기부터 음파칫솔, 청소기까지 각 카테고리 별로 필립스의 인기 제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필립스 7000 시리즈 면도기’ (모델명 S7530/43)를 20% 할인된 19만 9200원에 판매한다. 저자극 면도날로 피부를 보호하며 5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헤드로 얼굴과 목의 모든 곡선을 따라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분당 3만 1,000회의 독보적인 음파기술로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음파칫솔 ‘필립스 소닉케어’(모델명 HX6938/58)를 선보인다. 일반 칫솔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최대 7배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고 전동 세기를 14회에 걸쳐 서서히 증가시킬 수 있어 일반칫솔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할인된 13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200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필립스 청소기 퍼포머 콤팩트'(모델명 FC8385/03)는 45% 할인 된 10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초당 108회의 초미세 진동을 통해 모공 속 피지나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클렌징 기기 '비자퓨어 에센셜' (모델명 BSC200/01)은 50% 할인된 7만9000원에 판매한다.또 이탈리안 하이엔드급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인텔리아(모델명 HD8753/04)’를 역대 최대 혜택인 77% 할인된 74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욱 현대홈쇼핑 리빙팅 선임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선보인 ‘필립스원데이 특가전’의 총 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 성원이 뜨거워 이번 설 연휴에도 필립스 인기상품 5종을 선보이는 특집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130분간 필립스 대표상품을 파격적인 가격혜택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1.30 15:55
경제

신세계 강남점, 15년만의 리뉴얼…서울 최대점포 등극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는 강남점 개점 15년 만에 추진한 증축·리뉴얼 공사를 17개월 만에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세계 강남점은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평(약 5만5500㎡)에서 9400여평(약 3만1000㎡)이 추가된 총 2만6200평(약 8만6500㎡) 규모로 늘렸다. 이는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2만1500여평)을 따돌린 서울지역 최대면적이다. 영업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입점 브랜드 수도 대폭 증가했다. 기존 600여 개에서 60%에 가까운 1000여 개까지 늘었다. 국내 최대수준의 브랜드 수를 갖춘 풀라인(Full-Line) 백화점의 위용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만의 유통 노하우와 세련된 감각이 녹아 든 슈즈, 컨템포러리, 아동, 생활 등 4개의 전문관이 특히 눈길을 끈다. 슈즈 전문관은 영업면적 1000평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수준이다. 캐주얼부터 하이엔드까지 슈즈의 전 상품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루이비통 등 명품 단독 슈즈매장을 선보인다. 또한 슈마이스터 라운지, 슈케어 라운지를 운영해 슈즈에 관한 모든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패션은 물론 뷰티, 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모든 컨텐트를 결합, 신선한 느낌의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존으로 만들었다. 또 아동전문관 ‘리틀신세계’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활전문관 ‘신세계홈’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전매장은 최신 IT기기가 진열된 이노베이션 룸에서 체험과 구매가 동시에 이뤄진다. 강남점은 20대 소비자를 포함한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점의 ‘노른자’ 공간 지하 1층에 스트리트패션 전문관 ‘파미에스트리트’를 배치했다. 센트럴시티에 위치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맛집거리 ‘파미에스테이션’과 연계시켰다. 파미에스트리트 바로 옆에는 복합 상영관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연결시켰다. 백화점 예비 VIP고객인 20대 연령층의 메카이자 쇼핑과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제2의 강남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시설도 강화된다. 기존 2개(트리니티, 퍼스트)에 불과했던 VIP라운지를 4개(트리니티, 퍼스트, 멤버스, 로얄)까지 세분화해 더 많은 VIP고객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계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에 대한 판로개척 기회도 제공한다. 4층 ‘컨템포러리 전문관’에 입점하는 국내 컨템포러리 전용 편집매장 ‘스타일 컨템포러리’에서는 의류 브랜드는 물론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토털 스타일링이 가능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인다. 6층과 7층에 선보이는 남성전문관도 ‘럭셔리의 완성’이라는 컨셉트로 루이비통, 벨루티, 펜디, 라르디니 등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다. 올 8월 그랜드 오픈까지 단계적으로 남성 풀라인 브랜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번 강남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부산 센텀시티몰, 시내면세점, 김해점, 하남점, 대구점 등 올해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는 올해 강남점 증축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센텀시티몰, 5월 서울 시내면세점, 6월 김해점, 9월 하남점, 12월 대구점 개장 등 6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 전체 매장 면적이 50% 이상 늘어난다"며 "올해 매출 신장률은 충분히 두자릿수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2.25 13:21
연예

신세계사이먼, 국내 최초 쇼핑 축제 Super Saturday 개최

늦가을을 맞는 11월 첫 토요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문화 트렌드를 새롭게 선도할 국내 최초 쇼핑 페스티벌이 열린다.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이 국내 최초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한국 유통시장에 도입한지 만 7년 만에 국내 최초 매머드급 쇼핑 축제 “Super Saturday(이후, 수퍼 새터데이)”를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시 개최한다.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그간 여타 유통기업이 시행해 온 크고 작은 세일 행사나 이벤트와는 다르다. ‘문화’와 ‘놀이’를 주제로 기획된 행사이기 때문이다.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매년 시행해 온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라는 초대형 쇼핑 축제를 모티브로 한국시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1년 여간 공들여 준비했다. 실제로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실시하는 단 하루 동안 뉴욕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은 무려 20만에 달한다. 1년에 단 하루,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이상의 재미와 300여 브랜드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국내 유일의 쇼핑 축제를 선보인다.▲ Super Fun, Super Price, Super Saturday! 11월 1일 토요일, 이국적인 전경을 자랑하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는 더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단순히 매출을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을 만든 것이 아니다. 테마파크, 카니발, 불꽃축제 못지않은 다양한 재미요소가 센터 별로 즐비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날 “Super Auction”을 개최한다. 중앙광장에서 펜디 여성시계, 페라가모 남성시계, 비비안 웨스트우드 숄더백, 토리버치 더블백, 로베르토 카발리 머플러 등 총 16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들을 대상으로 단돈 1천원부터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낙찰 최고 상한가 또한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할인 된 그야말로 대박가격이다. 더불어, 중앙광장에 전시된 푸조 208을 건 “Super Gift” 이벤트 역시 당일 구매영수증이 있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마다 플리마켓(flea market)도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진디자이너들이 빈티지 캠핑카에 오픈 플리마켓을 연다. 아기자기한 틴 플레이트, 향초, 테이블매트부터 빈티지 소품, 옷까지 매니아부터 가족단위 고객들 모두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다양하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 2층에서도 핸드메이드 소품들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플리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의 아트마켓이 펼쳐져 규방&매듭 전통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 각종 공예품들을 전시, 판매한다.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울렛 답게 센터 별 70% 이상의 브랜드가 이날 하루 동안만큼은 아울렛 최대할인을 선보여 쇼핑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모든 센터에서 아르마니(Armani Store), 막스마라(Max Mara),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코치(Coach) 등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DKNY,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와치 스테이션(Watch Station) 등 남녀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콜맨(Coleman), 르쿠르제(Le Creuset) 등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체 카테고리를 아울러 추가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아르마니 언더웨어(Armani Underwear), CK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비너스(Venus), 비비안(Vivien), 트라이엄프(Triumph), 바바라(Barbara) 등 란제리 전 브랜드 역시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브리오니(Brioni),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폴스미스(Paul Smith),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토즈(Tod’s), 발렌티노(Valentino) 등 평소 세일이 드문 최정상 명품 브랜드들 역시 추가 세일에 들어간다. 아.테스토니(A. Testoni), 휴고 보스(Hugo Boss), 디젤(Diesel) 등은 여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마쥬(Maje), 산드로(Sandro), 만다리나 덕(Mandarina Duck) 등은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한편, 쟈딕앤볼테르(Zadig & Voltaire)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프리마 클라쎄(Prima Classe), 트루 릴리젼(True Religion)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교외까지 찾아와 넓은 공간을 즐길 고객들의 주린 배를 책임지기 위해 식음 매장들 역시 추가 할인 및 1+1 행사를 진행한다. ▲ 신세계사이먼의 도전과 진화는 계속된다!2007년 국내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한 이래, 아울렛은 단순히 재고물품을 할인 판매하는 곳에서 쇼핑과 나들이, 여가를 향유 할 수 있는 선진 쇼핑 트렌드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이후 파주, 부산에 연이어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 한 신세계사이먼은 연간 방문객 1,500만을 이끌며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어왔다. 신세계사이먼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트렌드에 민감한 쇼핑객의 욕구에 맞춰 끊임없는 변신을 꾀했다.먼저, 쇼핑 공간에 놀이 기구를 접목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국내 아울렛 최초로 아동 고객을 위한 회전목마와 미니 트레인, 바운스스핀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가족단위 고객들의 이색 쇼핑 장소로 입소문을 탔다. 최근에는 평일 고객을 대상으로 키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도와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실제 사파리처럼 연출된 약 180평 규모의 놀이터로 어린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퍼 새터데이 역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도전이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백화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쇼핑 문화 창출에 집중했다.아울렛 본연의 “할인”이라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격은 더욱 낮추고, 현장에서 볼 거리, 즐길 거리는 대폭 확충했다.넓은 센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프리미엄 아울렛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어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국내외 탑 브랜드 매장들뿐만 아니라 홍대놀이터 버스킹 공연으로 유명한 “사운드 박스”(여주점), 실력파 3인조 인기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파주점), 사운드 그룹 “비스타”와 “플레이코” 현악연주(부산점) 등의 라이브 공연으로 친숙하고 정감 넘치는 곳으로 디자인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분수대 옆 야외 테라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BBQ 파티도 펼쳐져 치킨, 삼겹살, 새우꼬치 등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 퍼포먼스와 야간 레이져쇼가 진행되는 등 방문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미니트레인, 회전목마 등 아동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고품질의 지역 농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이 열리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파주시가 주최하는 2014 파주상공엑스포가 개최되어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판매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당일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여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쇼핑을 넘어 고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개최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미 미국에서 30년 이상 획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접목하여 국내 유통기업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마다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대표 쇼핑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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