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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임영웅→장민호 사이 행복한 비명 "TOP6에 입덕"
배우 하재숙이 '미스터트롯' TOP6와 만났다. 하재숙은 17일 자신의 SNS에 "고성댁 출세했다!! 뉠리리아!!! '사랑의 콜센타' 오늘 밤"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 인증샷. 하재숙은 TOP6(임영웅, 영탁, 정동원,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에 둘러싸여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재숙은 이어 "서로 챙겨주고 촬영 내내 진심으로 즐기고 무엇보다도 어찌나 끼들이 많으시던지. 임영웅님 팬으로 나갔다가 탑6 모두 입덕했다. 두 귀가, 심장이 너무 행복했다. 태어나서 청심환 처음 먹고도 너무 떨려서 제 노래는 죽쑤고 왔지만 행복했다"며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남편의 질투를 걱정하는 한편, 역시 TOP6 팬인 시어머니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성댁 출세했다' '미스터트롯 그대들은 모두 슈퍼스타' '고성댁 얼굴 폈네'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부러워요" "본방사수 할게요" "찐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들인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와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