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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장위 제공권 장악' 페퍼, 창단 처음으로 1R·1차전 승리...장소연 감독 데뷔전서 웃었다

3시즌 연속 최하위(7위)에 그쳤던 '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장소연 감독 체제로 맞이한 V리그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14)로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박정아,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와 장위, 이한비 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다양한 득점 분포를 보여줬다. 박정아와 자비치는 순도 높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세터 이원정의 경기 조율이 탁월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키 1m97㎝ 장신 미들 블로커 장위는 기대만큼 좋은 네트 장악력을 보여줬다. 지난 6일 폐막한 KOVO컵에서도 많은 블로킹을 잡아냈는데, 이날 한국도로공사전에서도 3개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고, 꾸준히 유지하며 8점 차 승리를 거둔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는 20점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이 상황에서 장위가 존재감을 보여줬다. 22-20에서 상대 리시브가 흔들리며 자기 코트로 넘어온 공을 네트 위에서 바로 때려 득점했다. 23-21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유니에스카 바티스타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자비치가 25번째 득점을 하며 최소 승점 1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3세트는 1세트보다 더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여줬다. 2021~22시즌부터 V리그에 입성한 페퍼저축은행은 한 번도 7위 이상 올라서지 못했다. 36경기를 소화하는 정규리그에서 6승 이상 거둔 시즌도 없다. 지난 시즌에는 단일시즌 최다 연패(25)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사이 감독도 3명이 바뀌었다. 노장 김형실 감독이 초대 감독을 맡았지만, 두 번째 시즌에 중도 하차했고, 체질 개선을 위해 영입한 아헨 킴은 2023~24시즌이 시작하기 전 개인사를 이유로 사퇴했다. 3대 조 트린지도 지난 시즌 막판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 여자배구 레전드 미들 블로커 장소연 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을 영입, 재도약을 노렸다. 에이스 박정아는 다정하고 세심하면서도 기본기와 조직력을 강조하는 장 감독의 지도 스타일을 전하며 "빨리 첫 승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V리그 데뷔전을 치른 장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창단 처음으로 V리그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2 21:31
예능

‘불법 도박’ 이진호, ‘아는 형님’ 통편집… ‘11월 결혼’ 민경훈 결혼식은?

불법 도박 사실을 자진 고백했던 개그맨 이진호가 ‘아는 형님’에서 편집됐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경훈이 결혼식이 한 달도 안 남았다. 우리 축가 연습 해야지”라며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기를 바라면서 아형 멤버들이 축가를 해주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민경훈은 “사실 (‘아는 형님’을) 10년 같이 했고 제일 가까운 연예인이잖아”라고 대답했다.또 김희철은 “민경훈이 예비신부와 인사하러 가겠다고 하니까 강호동이 ‘오지마’ 라고 하더라”고 놀렸다. 얼굴이 빨개진 강호동은 “1교시랑 2교시 사이에 온다고 했다. 벌써 긴장된다. 뭐라고 이야기 해줘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 주로 전체 풀삿에서만 등장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기존 촬영분에 대해선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불법 도박 논란으로 인해 민경훈의 결혼식에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넷 불법도박을 고백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땔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이후 이진호는 ‘아는 형님’에서 하차했으며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에서는 구성 상의 제약으로 예정대로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07:19
예능

[왓IS] 최동석 하차, 이상아 1회성 출연…‘이제 혼자다’ 끝없는 논란

TV조선 ‘이제 혼자다’ 며칠째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출연자인 최동석은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 중인 박지윤과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결국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배우 이상아 역시 1회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18일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동석 씨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린다”며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이제 혼자다’ 측은 최동석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최동석 측이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최동석은 현재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동석이 이혼 후 일상을 담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전날 최동석과 박지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이 메시지에는 최동석이 박지윤이 지인과 카톡을 나눈 것을 두고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거나, 박지윤의 경제활동을 탐탁지 않아 하고 남성 거래처 직원과 안부를 주고받은 정도의 메시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제 혼자다’ 6회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아도 프로그램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이제 혼자다’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상아 씨의 출연은 1회성이었다”며 “한 번만 출연하는 걸로 제작진과 이상아 씨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상아는 방송에서 첫 번째 남편이었던 코미디언 김한석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됐다. 그는 김한석에 대해 “가끔씩 전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며 “‘이혼’ 타이틀을 단 모 프로그램에서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주장했다.이상아는 방송 출연 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한석을 ‘유책 배우자’라고 저격했는데, 일각에선 방송이 전 배우자를 저격하는 판을 깔아준다는 비판도 제기됐다.결국 이상아는 1회성 게스트 출연, 최동석은 자진 하차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다만 ‘이제 혼자다’에는 앞으로 김새롬, 서유리 등 이혼한 방송인들의 출연이 예고된 상태라 앞으로도 비슷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6:45
예능

‘박지윤과 쌍간소송’ 최동석, 결국 ‘이제 혼자다’ 하차…”긴 논의 끝 결정” [공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18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동석 씨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린다”며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최동석의 ‘이제 혼자다’ 출연은 부적절하며 하차해야 한다는 시청자 요구가 이어졌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재산분할을 두고 소송 중이다.이와 별개로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동석 역시 지난 9월 박지윤과 지인인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과 최동석 양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8 15:58
스타

‘불법 도박’ 고백 이진호, 홍보대사 해촉 논의…화성시 “검토 중”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가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한 데 이어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될 전망이다.15일 화성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진호 씨 홍보대사 해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진호는 전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하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이진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등 일부 연예인에게도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진호는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하차했고, 14일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도 불참했다.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SBS ‘웃찾사’, MBC ‘하땅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5 09:45
연예일반

‘불법 도박’ 이진호, 6월 사기 혐의로 피소…채무 변제→고소 취하

인터넷 불법도박을 자백한 개그맨 이진호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접수된 이진호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넘겨받은 뒤 사건을 불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당시 이진호는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다만 이진호가 이후 채무를 변제하고 지난 9월 초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해당 고소 건이 이진호의 불법 도박으로 인한 금전 거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앞서 이날 오전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진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말했다.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진호는 불법도박 여파로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하차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0:22
예능

‘코미디 리벤지’, ‘불법도박’ 이진호 편집 NO…”구성상 제약” [공식]

코미디언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가운데 출연작이자 당장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 측이 “단체 팀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구성 상, 특정 팀의 전면 편집은 이야기의 구성이 성립되지 않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며 우회적으로 이진호의 촬영분은 편집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14일 넷플릭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코미디 리벤지’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는 다수의 코미디언뿐 아니라 화면 뒤에서 노력한 수 백명의 스태프와 제작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공개 전날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도 전했다. 앞서 이진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넷 불법도박을 고백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땔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며 “방송에 나오는 유명인으로서 본분을 잊고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망쳐버린 지난 날이 진심으로 후회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오는 15일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후 tvN ‘코미디 빅리그’, ‘아는 형님’ 등에 출연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이날 이진호 하차를 결정했다며 “기존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5:21
스타

청하, 본업 전념 위해 ‘볼륨을 높여요’ DJ 1년만 하차 [공식]

가수 청하가 1년 만에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 자리에서 하차한다.30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청하가 오는 10월 6일 방송을 끝으로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청하는 오는 10월 4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고, 5일과 6일에는 녹음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청하는 지난해 10월 2일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된 후 1년간 청취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나누며,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편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청하는 “평생 기억에 남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값진 시간이었다. 부족한 저를 늘 아껴 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신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 많이 허전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끝으로 청하는 “음악 활동에 보다 더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의 ‘볼륨을 높여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한편 청하는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 방송 이후 본업에 집중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3:56
뮤직

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MC 하차…새 은행장은 아일릿 민주 [공식]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내려온다.KBS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홍은채가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일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홍은채는 지난해 2월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채민, 문상민과 차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홍은채의 MC 하차 이유는 본업 집중을 위해서로 알려졌다.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홍은채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낙점됐다. 민주는 홍은채에 이어 문상민과 함께 ‘뮤직뱅크’의 새 은행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2:30
스타

지수, 학폭 의혹 4년만 활동 재기하나… “친구들과 오해 풀어”

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 후 4년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JisooRoad’(지수로드)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영상에 출연했다.그는 “4년이 된 것 같은데, 4년 전에 거문도 여행을 혼자 갔다가 그리고 이제야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오랜만에 인사했다. 4년 동안 많은 일을 겪었다는지수는 “(과거)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잘 풀었다. 이제 저도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그러면서 “떠돌이가 되지 않는 이상,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렇다고 떠돌이가 된다면 일상이 여행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이 일상처럼 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과거 학교폭력 가담 의혹에 휩싸였다. 지수는 당시 일부 가해 사실을 인정,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2021년 5월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7월 학폭 의혹 최초 폭로자 등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피고소인들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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