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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진영, 데뷔 30주년 역대급 스케일 무대… god→트와이스 총출동 (‘딴따라 JYP’)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딴따라 JYP’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후 박진영은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진주의 ‘난 괜찮아’부터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이어 ‘거짓말’을 열창하던 박진영의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했고, 이들은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꾸미며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후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딴따라 JYP’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비 또한 박진영과 환상의 호흡으로 ‘나로 바꾸자’ 공연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투샷을 완성했다.박진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부터 선예와 함께 열창한 ‘대낮에 한 이별’까지 박진영의 발라드 감성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또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한 ‘웬 위 디스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이후 원더걸스 선예와 선미, 유빈과 함께 ‘텔미’, ‘쏘 핫’ 등의 대표곡으로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2PM 역시 박진영의 선창에 이어 ‘어게인 & 어게인’으로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줬고, ‘하트비트’ 무대의 와일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박진영은 이후 등장한 트와이스와 함께 ‘필 스페셜’, ‘왓 이즈 러브’로 세대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악뮤 이찬혁, 성시경, 수지, 싸이, 에스파 카리나가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너뿐이야’, ‘피버’, ‘스윙 베이비’, ‘어머님이 누구니’, ‘허니’ 등 히트곡 릴레이로 생애 다시없을 스케일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더 멋진 공연으로 12월에 만나겠다”며 곧 있을 콘서트를 예고했고, 관객들과 함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완성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17
영화

씨네QX엣나인필름 기획전 ‘엣큐필름’ 라인업 풍성…‘벌새’→‘400번의 구타’

복합문화공간 씨네Q가 새 기획전으로 엣나인필름의 명작 25편을 절찬 상영 중이다. 지난 1일부터 씨네Q 신도림점 씨네필하우스 전용관에서는 배급사 엣나인필름과의 협업 기획전 ‘엣큐필름(atQ필름)’이 진행 중이다. 공개된 라인업 예고편은 반짝이는 25편의 상영작을 소개하며 눈길을 끈다. 우선 여성 감독의 빛나는 저력을 입증하며 극장가에 여성 감독의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우리들’, ‘벌새’, ‘메기’는 섬세한 감정 묘사와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우리 영화’ 섹션으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온,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 시리즈’ 섹션에서는 ‘하트비트’부터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 ‘마미’, ‘아이 킬드 마이 마더’, ‘마티아스와 막심’까지 전에 없던 것을 보여주며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의 전작들을 빠짐없이 훑어볼 예정이다.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 시리즈’ 섹션에서는 그를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만들어 준 ‘전장의 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를 다시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잊지 못할 클래식 명작을 소개하는 ‘클래식나인’ 섹션에서는 ‘동경이야기’, ‘동경의 황혼’, ‘아지랑이좌’, ‘지고이네르바이젠’, ‘400번의 구타’, ‘쥴 앤 짐’ 등 거장들이 사랑하는 거장 감독 오즈 야스지로, 스즈키 세이준, 프랑수아 트뤼포의 작품을 선보이며 씨네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팬데믹 시기에 우리가 놓친 영화를 짚어주는 ‘씨네 리와인드’ 섹션에서는 ‘사랑이 뭘까’, ‘가가린’을, ‘마스터피스 다큐멘터리’ 섹션에서는 ‘만신’, ‘액트 오브 킬링’, ‘사마에게’를, ‘북유럽 명작’ 섹션에서는 ‘멜랑콜리아’, ‘더 헌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할인과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기획전의 관람료는 전 작품 모두 1만 원으로 주말 티켓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5편 중 3편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500점을 추가로 지급하고, 5편의 작품을 본 관객에겐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 개봉하는 엣나인필름 배급작인 ‘판문점’의 인증을 남길 시 포인트 500점을 추가로 적립해 협업의 의미를 더한다. ‘벌새’, ‘마미’, ‘마지막 황제’, ‘액트 오브 킬링’, ‘멜랑콜리아’ 관객에게는 씨네Q 시그니처 굿즈 ‘시리즈 티켓’을, 일부 작품의 관객에게는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6일 오후 4시 ‘우리들’ 스페셜 GV에서는 윤가은 감독과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배우가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우리들’은 개봉 8주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예매 오픈 이후 빠르게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엣큐필름’ 기획전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09:06
연예일반

“찢택연이 돌아왔다”…2PM, 원조 ‘짐승돌’ 증명한 ‘15주년 콘서트’ [종합]

그룹 2PM이 15년간의 히스토리를 집약한 노래로 팬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이날 포문을 연 곡은 ‘아윌비 백’이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첫 곡부터 라이브 실력을 뽐낸 2PM은 이어 ‘점프’, ‘미친 거 아니야?’, ‘핸즈업’까지 쉬지 않고 노래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준케이는 ‘핸즈업’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치며 좌석에 앉아있던 팬들을 모두 기립하게 만들었다.한바탕 무대를 휩쓸고 간 뒤 2PM은 완전체로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우영은 “너무 오래 기다렸죠? 미안해요. 6년 만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고, 택연은 “2PM에서 키와 얼굴을 맡고있는 택연이다. 실제로 2PM을 보면 깜짝 놀랄 거다. 너무 잘생겨서”라는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준호 또한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다”고 말해 환호성을 유도했다. 이어 2PM은 ‘해야 해’,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온리 유’, ‘아이 캔트’, ‘어때?’, ‘매직’ 등의 곡을 연이어 선곡하며 팬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준호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하게 됐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중간에 덥거나 좁다 느껴지면 물을 드시고, 주변에서 물을 나눠드셔라. 만약 물이 없으면 제가 드리겠다. 여러분들 건강을 잘 챙겨야 마지막까지 잘 즐길 수 있다”고 남다른 팬서비스를 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영은 “그 물은 안된다. 너무 비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오늘날의 2PM을 만든 노래들도 흘러나왔다.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2PM은 시간의 흘러도 여전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흥을 유발했다. 택연의 2연속 백덤블링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 2PM은 ‘역주행 신화’를 쓴 ‘우리집’을 선곡, 작정하고 준비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2PM은 ‘프로미스’, ‘하.니.뿐.’, ‘아임 유어 맨’으로 2PM만 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 섹시’의 분위기를 자랑했다.1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콘서트로 2PM 멤버들은 모두 옷이 땀으로 범벅됐다. 하지만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준호는 “콘서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바로 옷을 찢었을 때다. 일본 투어에서 2시간이 넘게 춤추고 노래했는데 찢을 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라며 준케이의 셔츠 사이를 잡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닉쿤은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해도 되냐”고 팬들에게 질문했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2PM표 감성 음악도 이어졌다. 멤버들 고유의 음색이 드러나는 ‘문득’, ‘오늘 하루만’, ‘괜찮아 안 괜찮아’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적셨다. 잔잔한 흐름 뒤 다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택연은 “다음에 이어질 노래들이 2PM의 모든 것”이라고 소개했고, 준호는 “이 무대가 2PM이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안겼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2PM의 최대 히트곡 ‘어게인&어게인’이었다. 여기에 더불어 ‘위드아웃 유’, ‘하트비트’로 원조 ‘짐승돌’다운 거센 남성미를 뽐냈다. 준케이는 ‘하트비트’에서 오랜만에 가슴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택연에 “찢택연이 돌아왔다”고 말해 환호를 유발했다. 마지막 곡은 2PM의 정수라 불리는 ‘니가 밉다’로 장식됐다.한편 2PM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잇츠 투피엠’ 공연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9:24
뮤직

TAN, 컴백 후 첫 ‘하트비트’ 무대...더위 날릴 짐승돌 (음악중심)

그룹 TAN(티에이엔)이 컴백 후 ‘HEARTBEAT’ 무대에 올랐다.TAN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2023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 무대에서 컴백 타이틀곡 ‘HEARTBEAT’(하트비트) 무대를 공개했다.울산서머페스티벌 특집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TAN은 사랑에 빠진 듯한 섬세한 표정 연기로 치명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는가 하면, 빠르게 뛰는 심장 박동을 표현한 안무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또한 TAN은 ‘HEARTBEAT’의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거칠고 과감한 몸동작으로 그룹색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칼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시도 눈을 떼기가 힘든 TAN의 무대는 입덕을 유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음악중심’으로 ‘짐승돌’의 귀환을 알린 TAN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HEARTBEAT’(하트비트)의 뮤직비디오는 161만 회를 돌파, 웅장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강타하고 있다.타이틀곡 ‘HEARTBEAT’로 컴백한 TAN은 여러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며,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16:48
연예일반

TAN, 오늘(11일) 컴백…‘짐승돌’의 포효 시작된다

그룹 TAN(티에이엔)이 정체성을 확립한 ‘TAN MADE ’로 컴백한다. TAN은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를 발매, 빛나는 하반기를 예고했다. TAN의 새 앨범명 ‘TAN MADE ’는 TAN이 직접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는 뜻의 ‘TAN MADE’와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로,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신보는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넓어진 TAN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사랑의 설렘을 심박수로 표현한 타이틀곡 ‘하트비트’에는 멤버 재준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유닛 수록곡 ‘고장나’와 ‘지킬 앤 하이드’(JEKYLL&HIDE), ‘타잔’을 포함한 6개의 수록곡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는 각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갔다.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그간의 성장이 담긴 ‘TAN MADE ’로 돌아온 TAN은 11일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질주를 시작한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국내외 동시 활동을 알린 TAN은 음악 방송 이후 다음주부터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 글로벌 팬심 조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하트비트’를 선공개했던 TAN은 앨범 발매 전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자신감을 보여준 바 있다. 컴백 전부터 무대를 과감히 찢어버린 TAN은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TA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를 공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1 12:38
뮤직

‘뮤직뱅크’에 짐승돌 왔다...TAN, ‘하트비트’ 무대 최초 공개

컴백을 앞둔 그룹 TAN(티에이엔)이 타이틀곡 ‘하트비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4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TAN의 타이틀곡 ‘하트비트’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타이틀곡 ‘하트비트’ 무대를 첫 공개하는 TAN은 시작부터 강렬한 포스로 ‘4세대 짐승돌’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거칠게 뛰는 심박수를 표현한 듯한 비트 아래 TAN 멤버들은 파워 넘치는 몸동작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뿜어냈다. 깔끔하면서도 힘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TAN은 ‘하트비트’를 라이브로 소화, 첫 무대임에도 여유를 보여줬다. 춤선부터 표정 연기까지 수준급인 ‘하트비트’ 무대에 TAN의 놀라운 성장이 그대로 드러났다. TAN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 전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무한한 자신감을 보여준 TAN은 11일 컴백 후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국내외 활동을 동시에 전개, 전 세계 팬들을 곧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17:52
연예일반

‘KQ 신인’ 싸이커스, 데뷔 전부터 뜨겁다…‘케이콘 2023 태국’ 출격

KQ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싸이커스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 출연해 전 세계 K팝 팬들 앞에 눈도장을 찍었다.먼저 스타 스퀘어에 오른 싸이커스는 태국의 랜드마크를 직접 그려보는가 하면 현지 음식을 시식하는 등 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이후 검은색 슈트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선 싸이커스는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 데 이어 무대에서는 강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싸이커스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타이틀곡 ‘도깨비집’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케이콘 2023 태국’의 시작을 알렸다. 싸이커스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2PM의 ‘하트비트’(Heartbeat)를 통해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특히 태국이 고향인 헌터는 백스테이지에서 아이콘의 인터뷰 통역을 맡았다. 헌터는 MC인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와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30일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9 18:12
연예

황찬성, 태교 속 결혼 준비 중…예비신부는 8살 연상

백년가약을 앞둔 그룹 2PM 황찬성이 8세 연상의 예비 신부와 현재 태교에 힘쓰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찬성의 예비 신부는 1982년생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황찬성은 올해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8실 차이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황찬성과 5년 넘도록 오랜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앞서 지난해 12월 황찬성은 오래도록 교제한 연인이 있음을 밝힘과 동시에 새 생명이 찾아왔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당시 황찬성은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2022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황찬성은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황찬성은 2006년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우리집’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2.01.25 15:17
연예

[포토]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하트비트'

가수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본상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특별취재반 park.sewan@joongang.co.kr/ 2022.01.08/‘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특별취재반 park.sewan@joongang.co.kr/ 2022.01.08/ 2022.01.08 17:36
연예

몬스타엑스,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1위

몬스타엑스가 47주차 가온차트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5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몬스타엑스의 ‘NO LIMIT’가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47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매한 ‘One Of A Kind’ 이후 약 5개월 만에 ‘NO LIMIT’으로 돌아왔다. ‘NO LIMIT’은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역동성’을 선보인 앨범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가능성을 담았다. 음원차트에선 sokodomo의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가 강세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6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36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조화를이룬’, ‘큰인기를끄는’, ‘롱런하는’등이었다. 47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이승기’였다. 47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이하이 ‘손을 잡아줘요’ (62위), BE`O (비오) ‘리무진 (Feat. MINO) (Prod. GRAY)’ (82위), 베이식(Basick)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Feat. Leellamarz) (Prod. TOIL)’ (91위)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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