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을 앞둔 그룹 2PM 황찬성이 8세 연상의 예비 신부와 현재 태교에 힘쓰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찬성의 예비 신부는 1982년생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황찬성은 올해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8실 차이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황찬성과 5년 넘도록 오랜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찬성은 오래도록 교제한 연인이 있음을 밝힘과 동시에 새 생명이 찾아왔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황찬성은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2022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황찬성은 2006년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우리집’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