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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위켄드, 슈퍼볼 하프타임쇼 채운 붉은 빛깔의 향연
가수 위켄드(The Weeknd)가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붉게 물들였다.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제 55회 슈퍼볼이 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베이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 대결로 펼쳐쳤다. 영예로운 하프타임쇼 무대는 위켄드가 채웠다. 그는 세 차례 그래미상을 받았고 지난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다. 붉은 의상의 위켄드는 화려한 배경 속에서 등장했다. 웅장한 브라스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운동장을 꽉 채운 댄서들과 합을 이루기도 했다. ' 무대 전 그는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21.02.0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