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위켄드가 내년 슈퍼볼을 장식한다.
최근 위켄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징적인 무대에서 공연하게 됐다. 2021년 2월 7일에 보자"고 적었다. 그는플로리다주 템파의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무대에 오른다.
2년 연속 공연을 공동 제작하는 록 네이션 창립자 제이지는 위켄드에 대해 "위켄드는 자신만의 사운드를 들여왔다. 그의 영혼이 가득한 독특한 음악과 예술은 새로운 세대를 정의했다.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뛰어난 퍼포머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만족했다.
협찬사 펩시도 "무한한 재능을 펼칠 당신이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 오른다"며 위켄드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헤드라인 소식을 알렸다. 내년 슈퍼볼은 관중이 들어올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관객에 대한 제한적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