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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게임기 절도’ 누명 벗었다…최초 폭로자 “모두 허위 사실, 욕 먹게 하려 했다” [왓IS]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학창시절 ‘절도 의혹’을 제기한 최초 폭로자가 허위 사실이라고 자백하며 사과문을 게시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녕하세요 곽튜브님 절도 관련 폭로한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앞서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내용을 담은 폭로글을 게시했다. 이에 소속사 SM C&C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으며“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자 A씨는 이날 사과문을 게시하며 “이것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제 폭로글에서 곽준빈 님이 컴퍼스에 찔린건 단 한번 뿐이고 지우개 가루는 본인도 던졌기 때문에 곽준빈 님께서 학교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닌텐도DS를 훔쳐서 친구들이 싫어했던 것이기 때문에 곽준빈 씨께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어 A는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A씨는 곽튜브의 전화번호 유출 및 변호사를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실도 자백했다. A씨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돼서 신상털이 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본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공문서를 위조한 것과 불법 이메일을 쓴 것도 정말 죄송하다”며 “처음에 제가 한 거짓말이 기사로 써지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되게 기분이 좋고, 마치 영화 속의 유명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직접 대기업에서 절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많이 커지는걸 보고 무서워서 글 쓰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아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는 등 활동에 적신호를 켠 상태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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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측 “중학교 때 절도? 사실 NO... 인신공격 자제 부탁” [전문]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측이 곽튜브의 학교 폭력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가 곽튜브와 관련된 폭로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이에 19일 소속사 SM C&C 측은 공시입장문을 통해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이다”면서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다”고 반박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곽준빈은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고등학교로 진학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소속사는 “누군가에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 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결정 지을 문제가 아니다” 라면서 ‘지우개 가루 몇어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를 친들끼리의 놀이 문화라고 표현한 글 작성자에게 “2차가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거짓’이며,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이하 SM C&C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곽준빈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곽준빈에 관한 이슈로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와 별개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1.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입니다.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글 작성자가 직접 언급했듯 다른 고등학교를 나온 인물이 곽준빈이 겪은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2. 글 작성자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가거나 어디 사는지 듣고서 좀 놀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다만 거지라고 놀린 건 많이 들어서 잘 기억납니다”, “몇몇 친구들이 그때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라고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실제 곽준빈의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창시절 또래집단의 영향력은 무엇보다 강력하기에 놀림을 당하면서도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고, 장난이라는 명목 하에 만들어진 서열구조가 학창생활에서 더욱 주눅들게 만든 것 또한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몇몇이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그 정도는 아니죠”라고 결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지우개 가루 뭉쳐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가 친구들끼리의 놀이문화이지 폭력은 아니라는 글 작성자의 생각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글 작성자의 폭로 중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DS는 '닌텐도 DS'로 추정되며, 뉴스 기사에 따르면 '닌텐도 DS'는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4년 11월 21일, 12월 2일 발매되었습니다. 닌텐도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대원씨아이는 2004년 12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기사 에 따르면 그동안 영어 또는 일어판 닌텐도가 유통되었고, 2006년에 이르러서야 닌텐도 한국 법인이 설립, 정식으로 한글판 닌텐도가 유통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 당시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주변의 그 누구도 DS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물건이었고, 무엇보다 “곽준빈이 게임기를 훔쳤다”고 기억하는 이 역시 없었습니다. 곽준빈 역시 본인이 해당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곽준빈은 업로드 했던 영상으로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사과해야 했던 부분이고, 당사자 역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향후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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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달뜨강’ 하차…法 “소속사가 제작사에 14억 배상하라”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전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약 1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김상우 부장판사)는 25일 빅토리콘텐츠가 지수의 전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키이스트)는 원고(빅토리콘텐츠)에게 14억2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지수는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일부 사실로 인정하며 주연을 맡았던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달이 뜨는 강’은 총 20회 중 18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이에 빅토리콘텐츠는 배우 나인우를 대타로 투입해 재촬영을 진행해 방영했다. 또 키이스트를 상대로 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등 30 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한편 지수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학폭 의혹과 관련해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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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측 “학폭 논란, 허위 사실이라 자제 대응..법적 대응할 것” [공식]

배우 전종서 측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4일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하였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허위 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직장인이 이용하는 한 커뮤니티에 ‘전종서 학폭’이라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전종서 학폭 논란글이 있으면 칼같이 지워진다. 혹시나 하고 보니 내가 썼던 글도 지워졌다”고 토로했다.A 씨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으며, 전종서는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 학교를 다니다가 유학을 갔다고 밝혔다. A 씨는 “(전종서가) 툭하면 친구들 체육복과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고 안 주면 욕하고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한때 체육복을 안 주었다가 전종서에게 욕을 들으며 학교를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서 무서웠고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며 “전종서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다시 글을 올린다”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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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뺏고 욕설”…’학폭’ 의혹 배우 A씨 측 “공식입장 정리 중”

배우 송하윤에 이어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된 여배우 A측에서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다. 4일 A의 소속사는 일간스포츠에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A 소속사 측은 그간 A가 작품 활동을 할 때마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모으고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서는 지난 3일 A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B는 A에 대해 “요새 A 광고가 많이 뜨길래 화가 나서 기사 찾다가 A의 학폭 논란 글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봤다”며 “A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서울)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저도 한때 체육복 안 줬다가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며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어 “피해자들이 의견이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고 그런 글을 A 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나”라며 “A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 내 올린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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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하트시그널4’ 첫방 전부터 잡음 “출연자 남친 루머? 사실 아냐”

채널A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가 여성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채널A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비연예인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다”면서 “출연자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출연자 모두 연애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4’의 한 여성 출연자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2~3달 전 오래 사귄 남자친구를 SNS에 공개했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이는 제작진과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앞서 ‘하트시그널4’는 지난 4월에 소음으로 인해 촬영장 민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촬영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민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아직 방송이 되기 전부터 여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시즌1(2017)부터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시즌1의 한 출연자는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 돼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시즌2의 한 출연자는 과거 세 번의 음주운전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시즌3에서는 무려 두 명의 출연자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에 ‘하트시그널4’를 제작한 채널A 측은 공식 석상에서 출연자 검증을 위해 생활기록부까지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생활기록부만으로는 가려낼 수 없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하트시그널’이 원조 연애 예능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한편 ‘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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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교 폭력 의혹… 소속사 “사실무근 법적 조치”

배우 남주혁의 소속사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법적 조치에 착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0일 공식 입장문에서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모 매체는 이날 배우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이 담긴 제보자의 주장을 실었다. 제보자 A씨는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히며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다음은 남주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 기사 관련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우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입니다.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에만 기대어 아무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남발하는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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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소속사 "학폭 가해자? 사실무근..법적조치 진행"(전문)

배우 남주혁이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남주혁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피해자 A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남주혁으로부터 6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하였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다음은 남주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 기사 관련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우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입니다.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에만 기대어 아무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남발하는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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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 뜬 김가람? “학폭 5호 처분 지워지나요” 글 의혹

그룹 르세라핌의 김가람도 자신의 학교폭력(학폭) 이력이 활동에 문제가 되리란 걸 미리 알았던 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람이 지식인 등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2020년 3월 1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학교폭력예방 제17조제1항제5호'라는 제목의 질문 글 캡처가 담겨 있다. 이 질문 글에서 작성자는 “이거 중학교 1학년 때 남은 것"이라며 "예고 진학하려고 하는데 중1 생기부에 남겨지면 불리한가요? 그리고 제가 받은(5호 처분) 호수가 지워질만 한가요"라고 묻고 있다. 이 작성자는 ‘학교폭력예방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특별교육이수조치1일(2018.07.09.)‘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글이 김가람이 작성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가람의 학폭위가 열린 날짜인 2018년 6월 4일과 작성자가 지식인에 올린 학폭위 조치일인 2018년 7월 9일 사이에 날짜차가 크게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2018년 당시 김가람의 나이가 중학교 1학년에 해당했다는 점도 의혹은 높인다. 이에 대해 김가람의 소속사인 쏘스뮤직 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앞서 쏘스뮤직을 레이블로 두고 있는 하이브 측은 김가람의 학폭 논란에 대해 “김가람은 중학교 1학년 때의 학폭위 처분 이후 사이버 불링 등 학교 폭력으로 상처를 받은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면서 “김가람은 이후 본인의 꿈과 미래를 위해 착실하게 정진했고, 그러다 이번 데뷔 과정에서 온갖 루머로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김가람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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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데뷔 18일 만 활동 중단…“당분간 5인 체제”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하이브와쏘스뮤직은 20일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본인 및 다수의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한 사실관계를 밝힐 경우, 사건에 얽혀있는 또래 친구들은 물론 피해자 등 미성년자들의 신상과 민감한 개인 정보 등이 알려질 것을 염려해 구체적 해명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SNS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가람이 학교 폭력의 일방적인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일방의 입장만이 전달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온 의혹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학교에서 탈의 중인 친구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고, 이에 격분한 김가람과 친구들이 A 씨에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으나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고, 오히려 김가람과 친구들을 가해자로 지목해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하고 본인은 전학을 갔다. 그 결과 김가람과 친구 1명은 학교폭력위원회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2018년 개최된 학교폭력위원회와 관련해 직접 대상자 외에 다수의 관련자 및 해당 학교의 많은 동급생도 핵심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 A 씨의 행위를 문제로 인식한 동급생들이 다수 존재하고, 이를 증언해줄 수 있는 제3자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가람도 학교폭력의 피해자’라는 소속사의 주장은 변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김가람이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린 이후, 김가람 관련 터무니없는 소문이 학교에 퍼지기도 했다. 김가람은 중학교 재학 당시 악의적인 허위 소문으로 고통받았으며, 이후 학교 선생님의 중재로 거짓 소문을 퍼트린 학우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람이 메신저 단체방에 강제로 초대돼 조롱당하거나, 욕설을 듣는 일이 많아 학교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있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는 김가람의 강제 전학, ‘화분으로 친구의 머리를 때렸다’는 루머, 음주와 흡연, 타 아티스트 험담, 타 소속사 데뷔조 퇴출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가람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르세라핌은 김가람 없이 당분간 5인 체제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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