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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가인 “여전히 사는 건 힘들어도” 눈물…‘25년 팬’ god 향한 소녀 감성

한가인이 그룹 god 콘서트를 다녀온 남다른 소감으로 눈길을 끈다.배우 한가인은 29일 자신의 SNS에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한가인은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라며 “여전히 사는 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 안에 여전히 살아 있었다”라면서 노래 ‘길’의 가사를 인용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콘서트 현장에서 감격한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보이는 등 여느 팬과 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공감을 끌어냈다. 대기실을 찾아 멤버 박준형, 김태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가인은 지오디 팬 컬러인 하늘색을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는 센스도 놓치지 않았다.그는 “그간 수고 많았어. 모든 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한편 god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했다. 한가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9 13:48
스포츠일반

[창간55] 오상욱 "운동선수 하면 손흥민처럼 딱 떠오르는 전설 됐으면"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은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 스타 중 하나가 됐다. 한적한 카페에서 만났는데도, 그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금세 북새통이 됐다.특히 브라질에선 아주 특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상욱의 외모와 실력에 감탄한 팬들이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 '내가 한국에서 보고 싶은 모습'이라며 열광한다. 그는 "'브라질에는 펜싱 선수도 없는데 왜 나를 좋아하지'라고 어리둥절했다. 여전히 내 SNS(소셜미디어)에는 브라질 팬이 많다. 번역기를 돌려서 그들의 댓글을 다 읽어본다"라며 웃었다. 오상욱은 7월 28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 이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 한국 펜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단일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삼 형제 중 둘째다. 큰형을 따라 펜싱장에 놀러 갔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본격적으로 펜싱에 입문했다. 오상욱은 "두 아들에게 운동을 시키기에 부모님 입장에선 경제적으로 빠듯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펜싱 장비는 고가의 독일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오상욱은 "펜싱은 소모품을 많이 쓴다. 옷이 찢어지고 장비가 망가지면 바꿔야 한다"라고 했다. 학창 시절 오상욱은 대전 지역 운사모(운동을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매달 20만원씩 후원을 받았다. 오상욱은 "운사모 덕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성장했다. 처음에는 누런 색깔의 형 유니폼을 물려입곤 했는데, 새 옷을 입고 경기에 나가니까 어깨도 으쓱하고 자신감도 생기더라. 펜싱 유니폼이 두 벌로 늘어나 빨아 입는데도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오상욱은 한국 사브르 역사상 처음으로 '고교생 국가대표'로 발탁되더니, 2019년에는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 그는 "다음 달 운사모와 (공익)재단, 학교 등을 통해 장비와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내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정상에 서기까지 힘든 시간도 있었다. 3년 전 세계 1위로 나섰던 도쿄 올림픽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그는 "시험에서 100점 맞다가, 정작 수능을 못 쳤다"라고 표현했다. 2022년에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했다. 오상욱은 "펜싱을 그만두게 되면 '뭐 하고 살아야 하나. (운동선수인) 나는 다치거나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하면 계속 누워있어야 하나 싶었다.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느껴졌다"라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그는 파리 올림픽을 통해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와 김지연은 "앞으로 오상욱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했다.세상은 오상욱을 '몬스터 검객'이라 부른다. 아직 20대 나이인 데다 유럽 선수를 뛰어넘는 신체 조건(키 1m92㎝)과 스피드와 유연성까지 모두 갖춰서다. 그러나 오상욱은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그는 "단체전 결승까지 수월하게 끝냈다면 잠시 자만할 수 있었을 텐데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저 선수를 만나면 내가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라며 "경기에서 지면 화가 난다. 그러니 또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력만큼이나 잘생긴 얼굴도 빛난다. 외모 칭찬을 받으면 "기분 좋다"는 그는 "예전에는 (형·동생과 생김새가 달라서) '넌 다리 밑에서 주워 왔느냐'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나와 닮은) 아버지를 보고선 다들 수긍했다"라며 웃었다.오상욱은 귀국 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지역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의 인지도를 뛰어넘고 싶다. '대전의 오상욱'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성심당을 뛰어넘으면 진짜 대전에서 최고 아닌가"라며 "성심당 인기에는 거품이 끼지 않았지만, 제 거품은 빠질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예전에는 '펜싱'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 지금은 더 꿈이 커졌다. '운동선수' 하면 떠오르는 선수 중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런데 아직은 아니다. 손흥민(축구) 박세리(골프) 박찬호(야구)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선수도 한 번에 (명성과 인기를) 이룬 게 아니지 않나. 저는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은 처음이다. 아직은 레전드 선수들에 미치지 못한다"라며 겸손해했다. 이형석 기자 2024.09.26 07:55
스타

더윈드, 순정만화 비주얼 美쳤다... 10월 7일 컴백 기대감↑

그룹 더윈드가 6인 6색 첫사랑 캐릭터로 변신했다.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25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보이’ 버전으로 소개된 콘셉트 포토 속 더윈드는 스쿨룩과 스포티 등 두 가지 착장을 선보였다. 먼저 교복을 입은 더윈드는 커다란 곰인형과 함께 학창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곰인형과 같이 사진을 찍는 김희수, 우산을 씌워주는 타나톤, 곰인형을 포옹하는 최한빈,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박하유찬, 곰인형을 베고 누운 안찬원, 등에 업고 미소 짓는 장현준은 6인 6색 첫사랑 캐릭터로 분해 팬들의 로망을 재현했다.스포티 착장의 더윈드는 그래피티 아트가 그려진 벽돌벽과 컬러풀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순정만화의 또 다른 장면을 연상시킨다. 더윈드의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그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더윈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포함해 ‘민들레’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굿모닝’ ‘집으로 가는 길’까지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더윈드의 풋풋한 청량감을 살린 첫 사랑 노래가 많은 이들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비주얼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 더윈드의 성장 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더윈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5 17:58
예능

‘고딩엄빠5’ 이남희 “다문화 가정이라 왕따…통장잔고 11만원”

‘다문화 가정’ 출신 청소년 엄마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25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에서는 ‘다문화 가정’ 출신 ‘청소년 엄마’ 이남희가 출연, 19세에 임신해 스무 살에 엄마가 된 사연과 함께, 현재 7개월 된 아들과 새 보금자리를 꾸민 일상을 공개한다. 이남희는 앞선 녹화에서 “어릴 때부터 ‘다문화 가정’이란 이유로 동네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고 학창 시절에도 ‘왕따’를 당했다. 또 가정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서 견디다 못해 19세에 독립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아픈 가정사를 밝혔다.그는 “지옥 같은 집을 탈출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12세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고, 제가 임신을 했음에도 집에서 계속 놀았다. 결국 생활고 때문에 친정집으로 들어가 아이를 낳았지만, 어느 날 아이 아빠가 연락해 돈을 빌려 간 뒤 완전히 집을 나갔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이날 녹화에 홀로 참여한 이남희는 “전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며 “(가정 폭력 때문에) 지옥(친정집) 같았던 곳에서 아이와 함께 탈출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지난 8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7만원’짜리 방 두 칸짜리 빌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이남희의 집에는 옷가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이남희는 “전 남자친구와 살던 집을 급하게 빼면서 가져온 옷가지들이다. 아직 정리를 못했다”고 밝혔다. 부지런히 집 정리를 하던 이남희는 아들에게 클래식을 들려주는가 하면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열혈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곧 진짜 문제가 드러났다. 이남희는 홀로 생계 유지가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 현재 정부지원금 등 월 100만원으로 버티고 있다는 이남희는 매월 친정엄마에게 30원씩 받고 있음에도 불구, 통장에 잔고가 11만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남희는 “전 남자친구에게도 아이 예방접종비로 13만원을 받은 게 전부”라며 “다시 일을 시작하면, 예전 남자친구 같은 사람을 만날까 봐 못하겠다”고 울었다. 이에 친정엄마는 “아이 아빠한테 (양육비를 기대하지 말고 일을 하는 게 낫다”고 권했다. ‘고딩엄빠5’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13:35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가수 훈남의 눈물 어린 고생담 ‘파란만장’

돈 벌러 무작정 상경했다는 한 남자의 곡절 많고 시련 많았던 젊은 시절을 그린 노래가 등장했다. 가수 훈남의 가슴 시린 데뷔곡 ‘파란만장’(김동찬 작사·작곡)이 바로 그 곡이다.“무작정 서울로 왔다/서둘러 밤차로 왔다/돈 벌러 서울에 왔다/잘살아보려고 왔다”로 시작되는 트롯 발라드. 가수의 목소리에서 정감이 느껴진다.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성품을 지닌 남자를 ‘훈남’이라고 했던가.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에서도 정감이 넘치는 가수이기에 예명을 그렇게 지었나보다.점잖은 중년 신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소개하듯 소박하고 담담하게 노래해나간다. 넘어지고 깨지며 힘들 때를 묘사할 때는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열창하면서도 끝까지 절제하는 모습을 보인다.전남 무안군 청계면 강정리의 농가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정홍식.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해 중학생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공부가 싫어 테니스부에 들어갔다는데 무안종고에 재학할 때는 전남 대표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번씩 했다. 운동에는 소질이 있었던 셈이다.운동 말고 노래에도 소질이 없지 않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 교사가 음악시간에 경기민요 ‘오봉산타령’을 부르라고 해 불렀더니 100점을 줬다. 이후 학창 시절 내내 100점을 맞은 과목은 하나도 없었다.고교 3학년 2학기에 홀로 상경해 효창운동장에서 아마추어 정구팀 코치로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연습 경기를 하다가 넘어져 왼쪽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다리를 삔 줄 알았는데 황새관절이라는 곳에 물이 찬 관절염이라고 했다. 당시 의술로는 고칠 수 없다고 해 코치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오랜 고민 끝에 교육생들에게 함흥냉면을 사주러 갔던 연희동 성산회관이란 곳을 찾아가 냉면요리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냉면 맛이 아주 좋아 그 맛을 잊지 못해 운동 대신 요리를 택했는데 숱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신의 한수’가 됐다.요리를 배우러 다니면서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욕심에 1983년 KBS 공채 탤런트 모집에 응시하기도 했다. 카메라와 대사 테스트를 하려고 그랬는지 면접관이 “아버지 어머니, 제가 KBS 10기 공채 탤런트 모집에 합격 했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말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메라를 자신에게 들이대니 온몸이 얼어붙어 도무지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보기 좋게 낙방하고 말았다. 국악을 배운다고 쫓아다니다가 포기하기도 했다. 잠시 한눈을 팔기는 했지만 입대 전까지 계속 냉면을 배우러 다녔다. 제대 후에도 몇 년 더 배우고 1997년 을지병원 건너편에 있는 호텔 선샤인서울 옆 골목에 강남면옥을 개업했다.행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불리한 위치여서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심산이었다. 시식회를 열었는데 손님들이 오지 않았다. 결국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모셔오기도 했다.좋은 재료만 써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니 입소문만으로 손님이 늘기 시작했다. 결국 성공을 거둬 몇 년 후 청담동 2호점을 거쳐 대치동 3호점 등 계속 직영점을 늘렸다. 나중에는 직영에 어려움이 많아 운영 방식을 프렌차이즈로 바꾸고 재료만 공급하며 운영하고 있다.요식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라이브카페를 찾아가 나훈아의 히트곡들을 즐겨 부르곤 했다. 무릎 관절염은 한강서 20년간 자전거를 타며 극복을 했다. 한강공원에서 자주 열리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면서 자신도 저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작곡가 김동찬 선생을 한 교육원에서 소개를 받아 친해졌다. 피아노가 필요하다기에 낙원상가에서 악기점을 운영하는 후배를 통해 피아노를 사드렸더니 “소리가 너무 좋다”면서 좋아하셨다.피아노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내친 김에 자신이 맨몸으로 상경해 고생한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동찬 선생도 맨몸으로 상경해 고생한 일을 생각하며 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파란만장’을 작사 작곡해 취입을 하게 됐다. 김동찬 선생이 ‘훈남 정홍식’이란 이름을 쓰자고 제안했지만, 부인이 본명은 빼고 쓰자고 해 예명을 ‘훈남’으로 정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9.25 05:30
스타

엔하이픈, 과몰입 유발한 웹 드라마... 조회수 800만 회 육박

그룹 엔하이픈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예능형 드라마 ‘EN-DRAMA’로 엔진(팬덤명)을 설레게 만들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8월 2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EN-DRAMA’를 공개했다. 총 9개 에피소드 영상은 멤버들의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누적 조회수 724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EN-DRAMA’는 멤버 7명의 학창시절 첫사랑 은진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가 동일 인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짝사랑으로만 간직하던 중 누군가 고백한 것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진다. 알고보니 멤버 모두 자신이 아닌 다른 멤버들을 위해 대신 고백했던 것. 그리고 은진은 결국 ‘엔진’임이 밝혀지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엔하이픈은 ‘EN-DRAMA’에서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교 회장’ 정원부터 ‘순정남’ 희승, ‘겉바속촉’ 제이, ‘멍뭉미’ 제이크, ‘얼음왕자’ 성훈, ‘다정다감’ 선우, ‘타고난 끼쟁이’ 니키까지.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전원 모두 로맨스 주인공같은 비주얼도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팬들은 “비주얼이 마치 움직이는 화보를 보는 느낌이다”, “멤버들의 대사와 표정이 설렌다”, “엔하이픈의 유대를 볼 수 있었고 엔진에 대한 사랑을 전해줘서 좋았다” 등 다양한 댓글을 쏟아냈다. ‘EN-DRAMA’의 정식 에피소드는 마무리됐지만, 여운은 계속 이어진다. 오는 26일과 내달 3일 엔하이픈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들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틴보그, 로피시엘 싱가포르 등 다수 해외 매체로부터 조명을 받았다.또한 이들을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수천 명 몰려 인사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패션쇼 참석에 앞서 두오모 광장에 깜짝 방문한 엔하이픈은 약 20분 간 현장에서 팬들과 사진 찍으며 가깝게 소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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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련 없어…내 스타일대로” 욕설DM·곽튜브 논란에 입 연 빠니보틀 [종합]

‘절친’ 곽튜브 논란 속 역풍을 맞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욕설 DM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빠니보틀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국 서부 가족여행을 막 끝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별의별 일이 다 있었는데요, 다 잘 해결되겠져 머”라며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각종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빠니보틀의 절친인 유튜버 곽튜브가 학교폭력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빠니보틀을 향한 도 넘은 참견도 이어졌다. 급기야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니보틀과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이 확산됐다. 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고 하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다” “나락을 내가 보냈냐” 등 응수하며 거친 욕설을 보내 논란이 커졌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되냐 방송 못나간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생각해주시는 점은 너무나 감사드리지만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입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일련의 논란으로 방송 활동에 타격이 생길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단 입장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저한테 방송은 그냥 파티같은 거더라구요. 진짜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 파티 재밌다고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간 끝나겠죠.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아님 말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곽튜브가 출연한 영상 콘텐츠도 주저없이 업로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크리에이터로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ENA ‘지구마블 세계여행’,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곽튜브는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는 등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심지어 자신이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누리꾼을 통해 학창시절 절도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폭로글을 쓴 누리꾼은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면서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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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게임기 절도’ 누명 벗었다…최초 폭로자 “모두 허위 사실, 욕 먹게 하려 했다” [왓IS]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학창시절 ‘절도 의혹’을 제기한 최초 폭로자가 허위 사실이라고 자백하며 사과문을 게시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녕하세요 곽튜브님 절도 관련 폭로한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앞서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내용을 담은 폭로글을 게시했다. 이에 소속사 SM C&C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으며“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자 A씨는 이날 사과문을 게시하며 “이것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제 폭로글에서 곽준빈 님이 컴퍼스에 찔린건 단 한번 뿐이고 지우개 가루는 본인도 던졌기 때문에 곽준빈 님께서 학교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닌텐도DS를 훔쳐서 친구들이 싫어했던 것이기 때문에 곽준빈 씨께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어 A는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A씨는 곽튜브의 전화번호 유출 및 변호사를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실도 자백했다. A씨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돼서 신상털이 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본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공문서를 위조한 것과 불법 이메일을 쓴 것도 정말 죄송하다”며 “처음에 제가 한 거짓말이 기사로 써지고 관심을 많이 받아서 되게 기분이 좋고, 마치 영화 속의 유명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직접 대기업에서 절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많이 커지는걸 보고 무서워서 글 쓰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아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는 등 활동에 적신호를 켠 상태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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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절도 폭로 반박… ‘이나은 옹호 논란’ 역풍 ing [왓IS]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그룹 내 왕따’ 의혹을 받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여러 역풍을 받고 있다.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 콘텐츠에서 이나은과 함께 출연해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나은은 과거 제기됐던 학교폭력 의혹 및 소속그룹 내 왕따 논란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 그를 옹호한 곽튜브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비판이 거세지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차갑다. 어릴적 학폭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밝혔던 곽튜브이기에 더욱 거센 비판이 일었던 것. 이에 곽튜브는 결국 지난 18일 진행된 MBN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했다. 곽뷰트가 ‘전현무계획2’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이어지자 제작진은 “출연자의 컨디션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다”며 “곽튜브의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급기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곽튜브가 학교 폭력 피해자가 아니라는 글까지 떠돌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가 곽튜브가 학창 시절에 동급생의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린 것. 이에 소속사 SM C&C 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거짓’이며, 곽튜브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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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측 “중학교 때 절도? 사실 NO... 인신공격 자제 부탁” [전문]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측이 곽튜브의 학교 폭력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가 곽튜브와 관련된 폭로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이에 19일 소속사 SM C&C 측은 공시입장문을 통해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이다”면서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다”고 반박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곽준빈은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고등학교로 진학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소속사는 “누군가에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 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결정 지을 문제가 아니다” 라면서 ‘지우개 가루 몇어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를 친들끼리의 놀이 문화라고 표현한 글 작성자에게 “2차가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거짓’이며,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이하 SM C&C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곽준빈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곽준빈에 관한 이슈로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와 별개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한 진위여부를 지적한 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1.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입니다.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서 자퇴를 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글 작성자가 직접 언급했듯 다른 고등학교를 나온 인물이 곽준빈이 겪은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2. 글 작성자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가거나 어디 사는지 듣고서 좀 놀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다만 거지라고 놀린 건 많이 들어서 잘 기억납니다”, “몇몇 친구들이 그때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라고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실제 곽준빈의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창시절 또래집단의 영향력은 무엇보다 강력하기에 놀림을 당하면서도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고, 장난이라는 명목 하에 만들어진 서열구조가 학창생활에서 더욱 주눅들게 만든 것 또한 사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몇몇이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그 정도는 아니죠”라고 결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지우개 가루 뭉쳐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가 친구들끼리의 놀이문화이지 폭력은 아니라는 글 작성자의 생각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글 작성자의 폭로 중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입니다. 여기서 언급된 DS는 '닌텐도 DS'로 추정되며, 뉴스 기사에 따르면 '닌텐도 DS'는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4년 11월 21일, 12월 2일 발매되었습니다. 닌텐도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대원씨아이는 2004년 12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기사 에 따르면 그동안 영어 또는 일어판 닌텐도가 유통되었고, 2006년에 이르러서야 닌텐도 한국 법인이 설립, 정식으로 한글판 닌텐도가 유통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 당시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주변의 그 누구도 DS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물건이었고, 무엇보다 “곽준빈이 게임기를 훔쳤다”고 기억하는 이 역시 없었습니다. 곽준빈 역시 본인이 해당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곽준빈은 업로드 했던 영상으로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사과해야 했던 부분이고, 당사자 역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향후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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