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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겸 CJ그룹 회장, 세종대 명예 박사 학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이 세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지난 1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제 79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손경식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날 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손경식 회장은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을 맡아 경제, 외교, 사회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CJ그룹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학위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세종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식 회장은 기업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손경식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준법의무, 사회적·윤리적 의무를 충실히 지키고, ESG 같은 시대적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면서 “기업과 기업인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올바른 인식을 통해 사랑 받는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0 12:11
연예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창출지원사업 성공적 운영"

한국경총의 경기도 조직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가 고용창출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고용창출지원사업을 위탁 받아 시행해온 경기경영자총협회는 현재까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지원사업은 '전문인력채용지원', '성장유망업종지원', '지역전략사업', '국내복귀기업' 등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업 분야에서 승인기업으로 선정되면 임금의 75% 한도 내에서 신규채용 인력 1명당 최대 연 1,080만 원을 지원받아 인건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기업의 핵심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고용 유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29개의 참여기업과 162명의 신규인력의 채용이 완료된 상태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해 목표치인 2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 역시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고용창출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과 같은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운영담당자는 "인건비 부담이 큰 중소기업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창출해 취업난 역시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고용 유지의 지속화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다각적 노력을 이어온 것이 효과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한국경총의 경기도 조직으로 노사간의 이해 증진 및 협조 체제의 확립, 경기지역의 경제 발전과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 경제단체이다. 김준정기자 2016.11.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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