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83건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연다고 2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이다.2025∼2026년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과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주 머체왓 숲길 등이 포함됐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을 발급받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0:14
경제일반

관광공사, ‘다문화 가정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9일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5 관광통역사안내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취득자 가운데 1만3841명 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해당 자격을 취득한 비중은 91.9%에 육박한다. 반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공사는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통역안내사 수요에 대응하고, 다문화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오는 5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총 152시간으로, 관광안내 실무교육부터 필기시험, 면접시험 대비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액 무료이다. 실무교육 이수자는 필기시험 중 일부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9개 언어권 결혼 이민자 또는 그 자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하여 5월 15일에 발표한다. 윤석구 관광교육팀장은 “공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점차 확대하여 다양한 언어를 전문으로 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9 10:59
스포츠일반

5월 1일부터 태권도원 무료입장…“세계인들이 태권도 더욱 가까이하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태권도 문화 확산을 위해 태권도원 무료입장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먼저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한다. 그동안 성인 4000원, 소인과 청소년은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왔으나 ‘5월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바꾼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상 속 문화로서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태권도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중장기 발전 계획 및 핵심 가치 선포, 재단-자회사 상생 협력 선언 발표 등 내실을 다지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도 예정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태권도원 종합안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꽝 없는 종이 뽑기 판’ 놀이를 진행하며 손수건, 손 선풍기, 우산 등을 선물한다. 종합안내소 앞 광장에서는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팝콘’, ‘슬러시’ 등의 간식과 ‘막대풍선’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태랑과 진진이 함께하는 기념촬영에도 참가할 수 있다.‘체험관 얍’에서는 전자 겨루기와 태권 격파왕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를 하며 태랑, 진진, 백운도사 등 태권도원 캐릭터 응원봉을 지급한다.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에서는 기존 230미터에 16개 체험 구간을 돌파하는 시간 측정 방식과 함께 자율 놀이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자율 놀이는 오전 10시 등 3회 운영하며 농구와 다트, 신발 날리기, 제기차기, 양궁 등 다양한 놀이를 가족과 친구 단위로 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100선이자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찾는 문턱을 더욱 낮추려고 한다”라며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이 올해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장기 발전 계획 선포 등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5월 6일까지의 연휴 기간에 태권도원은 휴원일 없이 정상 운영하며 이 기간 열리는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태권도원 누리 소통망과 종합 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28 14:33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미국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방한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5일 뉴욕에 이어, 28일 덴버 등에서 릴레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미국은 중국, 일본, 대만에 이은 4대 방한시장으로, 팬데믹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거쳐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21.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방한관광객인 1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뉴욕 치프리아니홀(Cipriani)에서 막을 올린 K-관광 로드쇼에는 글로벌 OTA ‘트립어드바이저’, 아트 전문 여행사 ‘어레인지먼츠 어브로드’ 등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세요(Discover Korea’s Hidden Charms)’를 주제로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당일 오전에 진행된 한국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여행사들과 약 240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로드쇼의 하이라이트인 ‘한국관광 미니 토크쇼’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각자가 경험한 생생한 한국여행기를 들려줬다. 부산, 제주, 순천, 여수 등 각기 다른 한국 지방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미국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급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예술 애호층을 위한 K-아트 투어와 더불어 비건, 클래식 음악 공연단체, 디지털노마드 등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0:18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바다 가는 달’ 맞아 안유성·이모카세와 미식 이벤트

한국관광공사는 5월 ‘바다 가는 달’을 맞이해 특별한 해양미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를 열고, 오는 7일까지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지역의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한다. 먼저 오는 17일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감각적인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셰프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푸드 퍼포먼스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여수 50명, 부산 30명이 선발되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오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미식의 스토리텔링을 더한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4 10:46
경제일반

[부고] 마정민(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씨 부친상

마경락씨 별세, 박두생씨 남편상, 마성훈·정민(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정희씨 부친상, 김진아씨 시부상, 조동혁씨 장인상 = 22일, 대구파티마병원장례식장 401호,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명복공원 4회차·도림사. 053-958-9000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7:44
경제일반

유인촌 문체부 장관, 산불피해 '영덕·안동 관광회복'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게 거리와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을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영남권 대형 산불로 관광지 일부가 피해를 보고 지역 축제가 취소되는 등 지역관광이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여행+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방문 혜택 강화,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한 국내외 홍보, 지역 특화 여행상품 개발, 주요 행사·연수회 개최 독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경북 영덕과 안동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이날 영덕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게 거리를 방문해 관광객 방문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특화 먹거리를 통한 관광 수요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경북의 대표 관광지인 삼사해상공원과 삼사해상산책로를 방문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영덕의 자연경관을 방문하도록 독려한다. 또 '코리아둘레길'의 동해 구간인 영덕의 해파랑길 21코스 현장을 찾아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도 점검하기로 했다. '블루로드 4코스'와도 맞닿아 있는 이 구간은 해변으로 이어지는 데크 길과 전망대 등 약 1300m 구간에 산불 피해가 발생해 지난달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이날 오후에는 안동을 찾아 장미란 차관과 함께 최근 방문객 감소가 우려되는 안동구시장 찜닭 골목과 야간관광지 월영교를 방문한다. 24일에는 장미란 차관이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장 차관은 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에서 열리는 '감사제' 행사에 참여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음식을 나눠준다. 장 차관은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5월 이후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문화관광축제 기념품과 특별 쿠폰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국민이 지역을 방문해 관광하는 것이 곧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인 만큼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더욱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범정부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문체부가 관광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3:33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140개 기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제16회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140개 관광벤처기업을 발표했다.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총 3개 부문에 1112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8:1을 기록했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의 주요 사업은 ‘범용화된 AI 기술 활용’,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개인 편리성 강화’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등 2025년 주요 관광 트렌드와 부합하는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반려동물 돌봄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AI 기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 ‘우주펫’이나 AI 기반 SNS 콘텐츠 지도화 구현 및 검색 서비스 ‘니어’ 등이다. 반려동물, 러닝, 캠핑 등 여가생활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 사업도 많았다. 관광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재미와 몰입은 물론 지역관광으로 연계를 시도하는 신선한 사례도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 여가 큐레이션 서비스 ‘주말토리’, 국내 최대 2030 타깃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알앤원(페어플레이)’, 지역 체험형 러닝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 캠퍼기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캠핑장 맞춤 추천 솔루션 ‘캠퍼레스트’ 등이 대표적이다.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000만원~최대 1억원)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진단ㆍ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부터 공사가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협업사업인 관광 분야 오픈이노베이션(OI) ‘Tourism Open Wave’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야놀자,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관광기업 및 대기업,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관광벤처기업의 육성을 도울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3:02
경제일반

문체부,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숙박 등 할인 혜택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해양 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문체부와 해수부가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을 표어로 내걸고 여행 혜택과 지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특별 행사 등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먼저 이날부터 5월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최대 3만원)과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특색 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국민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바다 도시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라며 “우리 국민이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바다의 날’ 30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운영할 ‘바다주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2 10:33
생활문화

놀유니버스, 해양관광 활성화 위해 ‘바다가는 달’ 캠페인 동참

놀유니버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신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여가 대표 기업의 전문성과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놀유니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5일까지 NOL을 통해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바다가는 달’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전국 연안지역 숙소 1만 40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5월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또 해상케이블카와 요트투어 등 대표 해양레저 상품 60여 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이날 낮 12시 해양관광 혜택을 강화한 NOL 라이브 로드트립도 진행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의 진행으로 제주신라호텔 등 연안지역 인기 숙소와 아쿠아리움 등 해양레저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로 판매하고,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쏘카 모바일상품권 5만원 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바다가는 달’ 할인 혜택을 이용 완료한 고객은 캠페인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연안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면서,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여가문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2 10: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