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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업, 따뜻한 사회]맥도날드, 어린이들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도우미
맥도날드는 아이들의 성장 도우미다. 1988년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맥도날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2006년 출범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이다. 프로축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축구를 가르쳐 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부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배움과 어울림의 기회를 선사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지금까지 총 2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MHC 설립 40주년인 올해는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를 전개하고 임직원들의 성금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합쳐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RMHC에 전달했다. 지난 11월에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해 오랜 시간 병원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 1500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RMHC와 함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 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건립하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과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 개, 연간 4만여 개씩 전달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종로 지역 수서경찰서 방범순찰대 의경들에게 120인분의 에그 맥머핀 세트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제 3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1500인분의 버거와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