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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청주에서 개막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025년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 동안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365개 팀, 2,6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연령층의 선수들이 10m 공기소총, 공기권총, 화약총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특히 주목할 점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사격 대회가 지상파 TV로 생중계된다는 것이다. KBS1을 통해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55분까지 전국에 방송되어,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개회식은 6월 26일 오전 11시 청주종합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열리며,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신호태 충청북도사격연맹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다.대회 기간 중인 6월 30일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올림픽 영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7월 2일 열리는 일반부 남자 공기소총 경기다. 최근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우림(보은군청)과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이 맞대결을 펼칠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이트 한의원(원장 방민우. 대한사격연맹 이사)에서 제공하는 한의 의무진료소가 대회기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각 종목 분야별 우승자 76명에게는 시중가 75만원 상당의 공진단이 특별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중요한 선발전의 기능도 수행한다. 2026년 국가대표 선수 및 후보선수 선발전, 2025년 동아시아유스공기총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함께 진행된다.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사격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19년 만의 지상파 생중계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참가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한사격연맹은 개회식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열쇠고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애플워치, 에어팟,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청주시, 충청북도체육회,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청북도사격연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한국 사격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5.06.26 15:34
스포츠일반

대한육상연맹,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우수 선수 포상금 지급…총 3억3400만원

대한육상연맹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수 선수에게 총 3억3400만원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했다.23일 연맹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획득 및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수여식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3일 차에 진행됐다.한국 육상 대표팀은 지난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총 4개의 메달(금2, 은1, 동1)을 획득해 종합 6위에 올랐다. 해당 대회에서만 3개의 한국 신기록이 경신됐다. 연맹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격려를 위해 경기력 향상 금 지급 규정을 정립하고 포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400m 릴레이팀(서민준, 나마디조엘진, 이재성, 이준혁)과 높이뛰기 우상혁, 은메달을 획득한 이재웅(남자 1500m), 동메달 유규민(남자 세단뛰기)등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여자 400m 릴레이팀(이은빈, 강다슬, 김소은, 김다은)과 1600m 믹스릴레이팀(김주하, 주승균, 김서윤, 신민규) 그리고 조하림(여자 3000m장애물)과 지도자들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됐다.대한민국 남자 400m 릴레이팀 나마디 조엘진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고, 포상금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서 지급된 금액은 3억3400만원에 달한다. 연맹은 "2025년 현재까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한국신기록(부별 한국기록 포함)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총금액이 5억7000만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5~2024년에 지급된 연평균 포상금(1억2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이며, 총 11개의 종목에 걸쳐 지급됐다고 부연했다.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한국 육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기력 향상에 대한 선수 및 지도자들의 동기부여를 제고할 수 있도록 포상 대상 종목 및 규모를 확대해 가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우중 기자 2025.06.23 15:42
부동산일반

전면1구역 D-2 포스코 신안산선 붕괴 신용등급 하락 리스크 '뇌관' 떠오르나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과 포스코이앤씨(포스코)가 맞붙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합원들의 막판 표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양사 모두 전면1구역을 수주하기 위해 '사활'을 걸면서 이번 선정총회 역시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도시정비업계 시선이 전면1구역에 쏠린 예민한 시기에 포스코가 시공사로 참여한 신안선 붕괴 리스크가 뇌관으로 떠올랐다. 지자체 및 정·관계가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습본부를 찾으며 연일 질책을 쏟아내면서,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 하락과 행정처벌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신안산선 붕괴 두달, 피해 '눈덩이'지난 11일은 포스코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붕괴 사고 두달째를 맞이하는 날이었다. 앞선 4월 현장에서는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붕괴되면서 포스코이앤씨 소속 직원 1명이 지하 21m 아래서 숨진채 발견됐다.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권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붕괴사고가 나기 전부터 안양지청이 작업 중지 권고를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된 뒤 포스코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어느덧 사고 두 달째를 맞이했지만 포스코의 신안산선 사고 수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 중이다. 정상영업이 불가능해진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고,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언제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불안해하고 있다.설상가상 사고 현장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광명역 푸르지오'의 구조물이 신안산선 붕괴사고 후 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주민들이 포스코에 재시공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관계 성토 잇달아 각 지자체와 정·관계 인사들도 신안산선 붕괴 현장을 찾아 포스코를 향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8일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현장 내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최 시장과 함께 상황실을 찾은 시 공무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은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 관계자를 만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안산선 사고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붕괴사고 발생 당시 두 차례 신안산선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세 번째로 현장을 찾아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광명시도 뿔이 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 20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의 책임 있는 사과와 조속한 피해 보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 철저한 진상 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넥스트레인과 포스코에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촉구할 것"이라며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해 행정처분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치권은 포스코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를 준비 중이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안산선 사고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를 대상으로 한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사고 대책에 적극적인 복 의원은 대형건설사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복 의원은 "신안산선의 사업시행자는 넥스트레인이지만, 그 실질적 대주주는 포스코이앤씨"라며 "이름만 내세운 특수목적법인(SPC) 뒤에 숨는 책임 회피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국토위는 향후 여야 논의를 거친뒤 포스코의 책임 규명 및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 또는 공청회를 추진할 전망이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4월 21일까지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총 258건이었다. 이 기간 동안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249명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신용등급 하락·조달금리 인상 연결되나 건설업계는 사고 원인 규명이 이뤄진 뒤, 포스코의 책임 소재가 분명해질 경우 막대한 재정적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 리스크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안산선 사업 중 포스코가 맡은 구간의 총 사업비는 1조5369억원이다. 현재까지 7358억원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수주잔액은 약 8000억 원 규모다. 포스코가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해 기존 구조물 해체 및 주변 지반 보강안전시설 재설치·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피해 보상 등이 더해질 경우 포스 추가 재시공 관련 비용만 최대 2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사고 발생 지점이 추가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하 공간이어서 전면 재시공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조4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6970억원) 줄었다. 영업이익은 동기간대비 2010억원에서 620억원으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자료에 따르면 포스코의 2024년 매출 대비 원가율은 94.2% 수준에 달한다. 추가 재시공 비용이 반영될 경우 자금 여력과 부채비율 등 전반적인 재무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경쟁사인 HDC현산과 비슷한 상황이다. HDC현산은 지난 2022년 광주 서구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고, 신용등급과 건설사 이미지가 큰폭으로 하락하며 손해를 봤다. 건설업계는 포스코 역시 비슷한 규모의 손실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다. 가장 큰 문제는 신용등급 하락이다.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기준 A+다. 그러나 재무지표가 악화되면,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경우 전면1구역 조합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포스코는 전면1구역의 필수 사업비 금리를 'CD+0.7%'로 설정했다. 조합원의 추가 이주비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60%를 보장하면서 'CD+0.85%'의 조달 금리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착공 후 공사비 지급 18개월 유예, 입찰 후 공사비 물가 상승 20개월 유예, 제1금융권 5대 은행 협약을 통한 최저금리 조달 등의 조건을 내세웠다.그런데 포스코는 기타 조건에서 '사업기간 중 금융기관 내규 변경 등 불가피한 사유 발생 시 조합과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추후 신용등급이 하락해 금융기관의 내규 변경으로 이어질 경우, 실제 조달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의미다. 양사 모두 같은 붕괴사고...조합원 표심 향방은 HDC현산과 포스코가 모두 붕괴 사고를 낸 가운데 조합원들의 표심도 갈수록 우열을 가리지 못하는 분위기다. HDC현산은 3년 전 광주 서구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신용등급 하락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법정 소송 중이다. 그런데 포스코마저 신안산선 붕괴 사고를 내면서 HDC현산과 같은 처지에 몰릴 위기다.전면1구역에서는 올해 초만 해도 포스코가 '토박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선점했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신안산선 붕괴사고 뒤에는 이런 분위기가 사뭇 바뀌었다. 투자를 위해 전면1구역에 입성한 조합원들 사이에는 HDC현산의 조건을 다시 따져보고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본지가 전면1구역에서 만난 조합원 A씨는 "우리 아저씨와 나는 그동안 포스코쪽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다, 반반이다"라면서 "신안산선 사고 이후 포스코나 HDC현산 모두 신용등급이나 행정처분 문제에서는 똑같은 처지인 것 같다"고 한숨 쉬었다. 이어 그는 "최대한 조합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건설사로 최종 선택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조합원 B씨는 "우리는 무조건 '조건'만 중심으로 보기로 했다. 어디가 됐든,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건설사에 표를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면1구역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777가구(주거)·894실(오피스텔) 규모에 상업·업무시설을 짓는 총 공사비 955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용산국제업무지구(총사업비 14.3조원)와 맞닿아 있어 랜드마크 잠재력이 높고, 한강로·용산역·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입체도시 구상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미 양사의 상호 비방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면1구역은 용산정비창의 수혜지로 평가받는 위치와 상징성 때문에 양사가 더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HDC현산과 포스코 모두 붕괴사고로 인한 리스크를 갖게 되면서, 조합원들이 수주의 기본인 조건과 안전을 더 따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0 11:00
생활문화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인! 우리 사회의 귀감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 기업인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양시 소재 식품 및 비품 군납 위탁 판매 전문 중소기업 (주)경우상사를 운영하는 장금석 대표다. 군납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장 대표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강한 인물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제로타리3750지구 관악리더스로타리클럽, 구호사업 단체 월드투게더,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을 초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으로서 해당 단체에 식료품, 도서와 후원금 등을 기부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2024년 6월에는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 및 감염병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에 약 9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장 대표는 인터넷 신문사 경기헤럴드 부회장으로서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에 경기헤럴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에 320만 원 상당 물품과 현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 선수 경기력 증진, 선수 발굴․육성을 뒷받침하는 등 안양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일에 힘을 쏟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장 대표는 안양·군포 지역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적십자 봉사장, 경기도지사/안양시장/군포시장 표창,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가 수여한 봉사대상을 받았다.또한 2005년 설립한 경우상사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군납 가능성이 높은 우수 제조업체 발굴, 다양한 물품 확보, 안전한 유통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 대표는 “나눔과 봉사활동은 습관처럼 솔선수범해서 삶의 일부로 만들어야 자연스럽게 실행하게 된다”면서 “내가 경우상사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희망의 사다리를 만드는 일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0 09:46
스포츠일반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한국신기록 작성...3년 전 자신이 세웠던 기록 앞당겼다

한국 여자 배영의 에이스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썼다. 이은지는 지난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첫 영자로 나서 배영 구간 59초 56을 기록했다. 국제연맹 규정에 따라 네 명의 선수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구간을 100m씩 맡아서 헤엄치는 단체전인 혼계영 400m에서 첫 영자의 구간기록은 단독으로도 인정된다. 종전 여자 배영 100m 한국기록은 이은지가 2021년 5월 열린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2 항저우 하계 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입상할 당시를 포함해 이미 두 차례 기록했던 1분 00초 03이었다.이은지는 1년 8개월 만에 본인의 기록을 0.47초 앞당겼다. 이은지는 “1분 벽을 허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열심히 노력해 왔다”라며 “지난 3월에 있던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기록이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드디어 59초대에 진입해서 너무 기쁘고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의 격려와 따듯한 말이 생각나서 울컥하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2, 2023년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경험한 이은지는 올해는 싱가포르 대신 독일로 향해 생애 첫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은지는 “25학번 대학생이 된 만큼, 대학 시절에만 겪을 수 있는 유니버시아드에서의 경험이 욕심났다”라며 “확실히 학생 선수일 때보다 몸 관리도 더 잘하게 되고, 수영에 임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더 책임감을 느끼고 더 철저히 관리해서 앞으로 있을 모든 수영대회에서 즐겁게 좋은 결실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지는 이날 한국기록 경신에 대한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이은경 기자 2025.06.16 10:47
금융·보험·재테크

한국신용데이터, 캐시노트 AI 비서 ‘캐시니’ 출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자영업 경영 현장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인공지능(AI) 비서 캐시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시노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캐시니는 사업장의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꼼꼼하게 사업을 챙겨주는 새로운 AI 서비스다. 캐시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단순한 질문만으로도 매출, 입금 예정 금액, 상권 분석, 매장 리뷰 분석 등 실질적인 경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캐시니의 강점은 실제 경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을 이해하고 응답한다는 점이다. 단순 인터넷 검색형 챗봇과 달리 캐시노트 내부의 매출·입금 데이터와 고객센터 정보, 상권 비교 API 등을 연동하여 질문에 맞춘 맥락형 응답을 제공한다. 예를들어, “이번 주 매출 얼마였지?”, “우리 가게 홍보 문구 좀 써줄래?”, “우리동네 지역 상권과 비교해서 이번 달 매출은 어때?”와 같은 질문에 AI가 직접 데이터를 해석해 답하는 방식이다.일반적인 AI 챗봇 서비스가 외부 지식 기반 응답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캐시니는 실제 매장의 경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읽어내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AI가 단순한 단순 서비스의 고객 상담도우미가 아닌 경영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시니는 캐시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 ‘스탠다드’ 회원은 월 100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캐시니는 무료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일반(무료) 회원은 월 최대 155회, 하루 최대 5회까지 AI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무료 회원도 첫 이용일에는 자정까지 최대 50회 AI를 쓸 수 있다.한국신용데이터는 이번 캐시니 출시를 시작으로 자영업 현장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음성 인식 기능, 추천 기반 경영 알림, 매출 예측형 질문 응답 기능 등을 추가하고 심지어 사장님의 기분에 대한 조언까지 제공이 가능한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질적 사업 비서가 되는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유광진 한국신용데이터 장부팀 팀장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사장님의 경영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캐시노트는 ‘캐시니’를 시작으로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더 따뜻하게 사장님의 사업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6 09:33
산업

SK 최태원·창원·재원 모두 모여 "경영의 기본기" 강조한 이유는

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참석자간 집중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SK 경영진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데 공감했다.앞서 최태원 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SK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경영의 기본기'를 강조하는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육성과 어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이해관계자의 질문과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SK그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왔다.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SK그룹 순차입금은 2023년 말 83조원에서 2024년 말 75조원으로 10%가량 감소했고, 부채비율도 같은 기간 134%에서 118%로 줄었다.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와 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하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SK 관계자는 "SK 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15 14:03
금융·보험·재테크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과반, 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매우 크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새 정부의 지역 화폐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대답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새 정부의 지역 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답한 응답자의 53%에 더해 22%가 “어느 정도 있다”고 대답해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이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기대감이 없다는 답변은 전체의 15%에 그쳤다.이번 설문조사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됐다. 소상공인 4462명이 설문 문항을 조회해, 1962명이 답변에 참여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8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비롯해, 계열사가 제공하는 VAN, POS, 신용평가 등 서비스를 전국 260만 사업장에 제공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소상공인들은 자유 답변을 통해 새 정부의 적극적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북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더 적극적으로 소외된 소상공인을 도와달라. 전국 경기가 가라앉는 데 혼자 힘으로 잘 나갈 가게는 많지 않다”고 적었다. 경북 지역에서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실질적으로 지역 화폐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 총괄 이사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분기 연속 경기 침체가 이어진 상황 속에 소상공인들은 새 정부의 경기 진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나타났다”며 “한국신용데이터 공동체는 대한민국 260만 소상공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9 11:09
스포츠일반

서민준-조엘진-이재성-이준혁, 한국 남자 계주 400m서 아시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한국 남자 계주 대표팀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로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38초78로 2위, 중국이 38초82로 3위를 했다.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38초51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 멤버 그대로 결선에 나선 한국은 20일 만에 한국 기록을 0.02초 단축했다. 또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55보다 0.06초 빠른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땄다. 안방에서 치른 구미 대회에서는 한국 육상 최초로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계주 400m 피날레 금메달로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막을 내렸다. 국가별 최종 성적은 19개의 금메달을 거둔 중국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6위를 기록했다.한국은 계주 400m와 더불어 우상혁(용인시청)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면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재웅(국군체육부대)은 남자 1500m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으며 유규민(용인시청)은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품었다. 이은경 기자 2025.05.31 20:57
금융·보험·재테크

한국신용데이터, 캐시노트 창업 준비 서비스 출시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자영업 창업 준비를 위한 ‘예비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신용데이터가 새로이 선보인 창업 준비 솔루션 ‘예비 사장님 서비스’는 자영업 창업 준비 과정 전반을 돕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예비 사장님 서비스는 업체 찾기부터 관심상권 정보, 창업백과, 창업 지원정책 안내 등 사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캐시노트 앱 설치 후 회원으로 가입하고 창업 준비 지역과 업종만 입력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서울 영등포구”와 “카페”를 선택하면, 영등포구 지역의 인테리어, 가구 등 개업 준비 업체, 상권 평균 매출과 업종별 객단가, 해당 지역의 정부·지자체 지원 사업, 해당 지역에서 최근 개업한 사업장의 개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결제망, CCTV, 포스, 키오스크 등 가게에 꼭 필요한 인프라도 패키지로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다. 관심 업종이나 지역을 바꾸면 다른 업종과 지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업체 찾기’ 기능은 초보 사장님이 놓칠 수 있는 필수 서비스를 알아서 챙겨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예를 들어 음식점을 준비하는 사장님은 40여 개의 단계를 거쳐 사업을 준비하게 되는데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사장님은 처음부터 필요한 과정을 직접 탐색, 비교, 계약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창업 초기 높은 진입장벽을 만난다. 여기서 ‘업체 찾기’는 예비 창업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처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인테리어, 간판, 주방 설비, 포스 단말기 등 매장 오픈에 필요한 다양한 거래처를 찾을 수 있다. 단순한 업체 목록 제공을 넘어 실제 거래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 평균 거래 기간, 최근 거래 빈도 등 신뢰 지표를 함께 제공해 자영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 과정에서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예비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상권 데이터 정보도 강화되었다. 관심 지역의 평균 매출과 객단가 정보를 요약한 ‘상권 현황 리포트’ 기능을 활용하면 입지와 업종 결정 시 더욱 신중한 판단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관심 지역 내에서 유사업종 매장이 새롭게 오픈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변 신규 매장 알림’ 기능을 통해, 경쟁 상황과 업계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은지 한국신용데이터 제품실 성장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예비 사장님들은 어떻게 사업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누구를 믿고 거래를 해야 할지 결정하는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캐시노트의 예비사장님 서비스는 사장님의 사업의 준비 과정을 데이터로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 캐시노트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업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을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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