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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앨런,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 MC 발탁

크래비티 앨런이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MC로 발탁됐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앨런이 아리랑국제방송의 '애프터 스쿨 클럽(이하 ASC)' MC로 나서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SC'는 2013년 4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방탄소년단·레드벨벳·몬스타엑스·트와이스·더보이즈·스트레이 키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등 최고의 아이돌과 전 세계 K팝 팬들이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가수 제이미(Jamie)·티오원 재윤이 MC를 맡고 있으며 앨런의 합류로 세 사람의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크래비티가 'ASC'에 첫 출연했을 때부터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앨런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차분한 모습 속에 숨겨진 리더십을 갖춘 앨런이야말로 ASC에 필요한 인물이라 생각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며 '앨런이 제작진과 미팅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이뤄지는 ASC의 진행에 대해서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줘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앨런이 출연하는 'ASC'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KST)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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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전 세계에서 본다

전 세계 어디서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감동을 다시 함께 할 수 있다. 지난해 KBS에서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가황’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천리길’, ‘사랑은 눈물의 씨앗’, ‘머나먼’ 고향’, ‘울긴 왜 울어’, ‘고향집’,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자 15년만의 방송 출연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국의 텔리상(The Telly Awards) TV 예능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텔리상’은 영화, TV 프로그램, 광고 등 모든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약 1만2000개의 작품 가운데 기획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KBS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편을 텔리상에 출품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텔리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 교민 사회에서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해외에서 TV로 보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KBS는 한국어 국제방송 채널 KBS KOREA의 개국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전 세계에 다시 방송한다. KBS KOREA 채널에서는 7월 31일 낮 12시(한국시간)에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는 8월 1일 낮 12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나훈아 측은 “이역만리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라도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KBS KOREA 채널을 통한 해외 스페셜 방송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KBS 측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방송을 통한 공적 책무 수행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는 앞으로도 국내 시청자들 뿐 만 아니라 700만 해외 교민 그리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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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교민들 위해 전세계 방송

나훈아 쇼의 감동을 전세계에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KBS에서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한국어 국제방송 채널 KBS KOREA의 개국을 기념해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 KBS KOREA 채널에서는 31일 정오, KBS WORLD 채널에서는 8월 1일 오후12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이 방송은 지난 추석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방영됐다.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자 15년만의 방송 출연으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훈아의 역대급 노래와 퍼포먼스가 펼쳐진 레전드 공연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고 미국의 텔리상(The Telly Awards) TV 예능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는 앞으로도 국내 시청자들 뿐 만 아니라 700만 해외 교민 그리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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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ORLD Indonesian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 돌파

KBS 월드 인도네시안(WORLD Indonesian) 구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KBS 국제방송국은 5일, KBS WORLD Indonesian을 구독하는 인도네시아인이 100만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를 주목, 현지 한류팬 특화 언어 서비스 및 기획 콘텐츠 제공을 위한 소셜 채널로 출범한 지 약 2년만에 이룬 성과다. 인도네시아는 25세 이하 젊은 인구의 비율이 43%에 달하는 젊은 나라로 SNS 이용률이 높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 한류팬의 활동이 활발한 국가다. KBS는 이점을 주목, 해외 시·청취자들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해외 채널인 KBS 월드라디오와 KBS 월드 TV 공동으로 인도네시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콘텐츠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강화시켰다.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SNS 채널의 홍수 속에서 특정 언어와 지역 수요에 특화한 섬세한 서비스로 한류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채널에서는 Kpop 스타들을 만나는 '스타 인터뷰' Kpop 가사 내용을 인도네시아어로 알려주는 'Kpop 한국어' 등의 자체 제작 콘텐츠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등 화제의 KBS TV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어 자막으로 즐길 수 있다. 댓글 창에는 Kpop 스타들이 인도네시아어로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푸는 모습에 즐거워하고 KBS 인기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어로 편히 볼 수 있어서 감사한다는 구독자들의 멘션이 줄을 잇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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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방송 "한국 내 서비스 강화"

중국은 지금 중국 정부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이다. 중국 정부의 경제, 정치 운영 방침이 정해지는 양회 기간에는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세계적으로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중국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양회 기간 동안 중국의 매체들이 전하는 뉴스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유일한 국영 대외방송인 중국국제방송(China Radio International, 이하 CRI)에서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양회 특집 코너를 만들어 속보를 전하는 등 중국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중 FTA체결뿐 아니라 중국이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등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요즘, 중국에서도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중국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 방송인 CRI도 최근 한국 정서에 맞게 블로그를 개편하는 등 한국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75년 전통의 CRI는 전 세계에 방송되는 중국의 국가급 라디오 방송으로, ‘세계에 중국을 알리고, 중국에 세계를 알리며, 세계에 세계를 알려 중국인들과 세계인들 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자 1941년에 개국한 국영방송이다. CRI는 현재 53개 언어로 161개 나라(2008년 현재)에 방송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뉴스를 중심으로 전하는 한국어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2009년 12월부터 ‘CRI 홍기자의 따자하오’라는 블로그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뉴스가 다루지 않는 컨텐츠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중국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RI는 최근 블로그 디자인을 보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경함과 동시에 ‘홍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중국 소식’이라는 타이틀 아래 중국 여행, 정치, 사회, 문화는 물론 중국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CRI 기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블로그는 최신 정보와 뉴스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고, 컨텐츠 역시 중국 유일의 국영 대외방송국인 CRI가 제공하기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광대한 중국에 비해 한국인이 알고 있는 중국의 명소는 몇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블로그 내에 있는 중국현황 카테고리 내 명산, 호수, 계곡, 숲 등 방대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사진을 통해 평소 보지 못한 중국의 모습을 보며 남들이 가지 않은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볼 수도 있고, 중국 연예계 소식, 먹거리 천국 중국의 전통음식에 얽힌 스토리와 더불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어 중국에 관심 있는 한국인들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블로그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CRI 서울 주재 전임 특파원은 “중국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한국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보다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만큼, 중국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여 한국 국민에게 중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중국을 방문해 볼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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