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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X박세완X류경수, '힘내라 한국영화' 챌린지 동참..'반도' 응원
배우 주원, 박세완, 류경수가 틱톡 ‘힘내라 한국영화’ 챌린지에 동참해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22일과 24일 주원, 박세완, 류경수는 ‘힘내라 한국영화’ 챌린지를 통해 소속사 식구인 김민재가 출연한 영화 '반도'를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원은 좋은 취지의 챌린지인 만큼 참여하게 됐다는 소회를 밝히며 추천하는 영화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반도'를 꼽았다. 이어 '반도' 속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김민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덧붙여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라는 당부까지 잊지 않으며 팬들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박세완, 류경수 또한 영화 '반도'를 추천하며 센스 있는 응원을 선보였다. '반도'로 탄생한 역대급 빌런 캐릭터 황중사의 “61번!” 대사를 개성있는 연기로 표현해낸 것. 또한 한국 영화 산업에 힘을 복돋우는 멘트와 함께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거나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훈훈한 진심을 담아냈다. 이렇듯 주원, 박세완, 류경수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민재가 맹활약한 ‘반도’를 응원하며 특급 의리를 선보인 것은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입증한 명품 연기력을 챌린지에 녹여내기도 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며 배우로서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4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