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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시영,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이시영이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화보 촬영장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이시영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시영은 새벽 러닝과 폭풍 웨이트까지 끝낸 뒤 곧장 촬영장으로 향한다. 아침부터 열혈 운동 스케줄을 마친 이시영은 차 안에서 물티슈로 단 10초 만에 세수를 끝내 웃음을 선사한다. 뒤이어 이시영은 가죽 롱 재킷을 입고 액션 전사의 면모를 뽐낸다. 마치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하게 하는 매혹적인 아우라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시영은 화보 촬영장에서 이진욱, 송강, 이도현과 깨알 수다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수다도 잠시, 이들이 카메라 앞에 서자 인생 컷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시영의 등근육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시영은 물 마시는 시간까지 정하며 철저한 식단을 지켰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푸시업을 100개씩 했다"라고 살벌한 운동 비법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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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한국판 더빙 화제…재관람 열풍

영화 '쿵푸팬더3'의 한국판 더빙 버전이 관객들 사이 재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다.'쿵푸팬더3'가 한국어만의 분위기와 어감을 100% 활용한 한국어 더빙 버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성룡, 더스틴 호프만 등 '쿵푸팬더3'의 할리우드 더빙 군단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한국 최강의 성우진이 함께해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 팬더 ‘포’ 목소리는 '쿵푸팬더' 시리즈 전편에 걸쳐 ‘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해온 안상현 성우가, 무적의 5인방 ‘타이그리스’ 역은 '겨울왕국'의 ‘엘사’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 소연이 맡았다.이 외에도 민응식, 김기현 등 대한민국 최강의 성우진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더빙판의 경우 어린 관객층의 호응을 이끄는 데 반해 '쿵푸팬더3'는 맛깔 나는 대사,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한국어로 재치 있게 전하며 10대는 물론이고 성인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자막 버전만큼이나 유쾌하고 감동적인 한국어 더빙판을 통해 300만 관객을 돌파,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3'는 2월 극장가 재관람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연지 기자 2016.02.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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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회식에서 전지현이 설거지 했다”

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촬영기간 중 자신이 경험한 ‘인간 전지현’에 대해 털어놨다.최동훈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주점에서 열린 '도둑들'(케이퍼필름 제작·최동훈 감독) 미디어데이에서 "홍콩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숙소에서 배우들과 모여 회식을 했다. 그 때 김윤석이 마트에 가서 수육을 사 오고 김혜수가 야채를 삶았다. 술자리가 끝나고 나니 전지현이 설거지를 하고 있더라. 생각해보니 전지현이 그 중 막내였다"며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보니 이런 광경을 다 보게 되는구나 싶었다. 김수현은 술을 잘 먹지 않는데다가 촬영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그 당시 홍콩에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도둑들은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김혜수·전지현이라는 투톱 여배우의 화려함을 김윤석·이정재·김수현 등 남자 신구 스타들이 만만치 않은 무게감으로 떠받치는 형국이다. 어느 하나 빼놓을 배우가 없지만 최감독은 특히 전지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 계속해서 그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전지현의 극 중 배역인 줄타기 전문도둑 예니콜이 안젤리나 졸리를 떠오르게 한다는 말에 대해서도 "졸리보다는 마릴린 먼로에 가깝다. 뭘 해도 용서가 된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전지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 전지현이 나오는 신은 내가 의도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연출에 있어 고집이 센 편인데 전지현의 매력을 믿고 마음대로 연기하게 놔뒀다"고 덧붙였다.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25일 개봉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2.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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