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1초 판정 적절했다’, 국제펜싱연행 항의 기각
"심판 판정은 적절했다."국제펜싱연맹(FIE)이 한국의 공식 항의를 기각했다. FIE는 31일(한국시간) '한국의 항의에 대한 근거가 없다. 심판 판정은 적절했다'며 '한국의 항의를 기각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어 '심판이 남은 시간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 기존의 판정을 뒤집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펜싱 대표팀은 신아람(26·계룡시청)의 오심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신아람은 이날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끝 없는 1초' 탓에 하이데만에게 5-6으로 졌다. 총 세 번의 공격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연장전의 남은 시간 1초가 흐르지 않았다. 스포츠 1팀
2012.07.3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