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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1위 8강 도전’ 이민성호, 강성진·김태원 선발 출격…우즈베키스탄전 베스트11 공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출발한다.정재상(대구FC)과 김태원(가탈레 도야마)이 최전방에서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노린다. 김도현(강원FC)과 강성진(수원 삼성)이 중원 양 측면에 서고 중앙 미드필더로 김동진(포항 스틸러스)과 김한서(용인FC)가 출격한다.수비진은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이현용(수원FC) 이건희(수원 삼성)가 구축하고, 골문은 홍성민(포항 스틸러스)이 지킨다. 앞서 1승 1무를 거둔 한국(승점 4)은 아슬아슬한 C조 1위다. 우즈베키스탄(승점 4)과 승점이 같다. 3위 이란(승점 2) 역시 같은 시간 열리는 레바논과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이민성호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패하고 이란이 레바논을 꺾으면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야 한다.이민성 감독은 지난 10일 레바논과 2차전을 마친 뒤 “지금은 조별리그 통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종전 승리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겠다”고 다짐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3 19:49
해외축구

‘이강인 결장’ PSG, 파리FC에 0-1 충격패→프랑스컵 32강 탈락…12년 만의 수모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지역 라이벌 파리FC에 일격을 맞았다.PSG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파리FC에 0-1로 졌다.디펜딩 챔피언이자 최다 우승팀(16회)인 PSG가 32강에서 탈락한 것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해 트로피만 6개를 들어 올린 PSG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격적인 패배다.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2(2부) 2위를 차지해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파리FC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파리 더비’에서 승리했다.앞서 PSG와 파리FC는 1978~79시즌 리그1에서 두 차례 ‘파리 더비’를 치렀는데, 모두 비겼다. 지난 5일 리그1 17라운드 맞대결에서는 PSG가 파리FC를 2-1로 이겼다. 역사상 네 번째 대결 만에 파리FC가 웃은 것이다. 이날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결장했다.PSG는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90분 내내 슈팅 25개를 쏟아부었을 정도로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빅 찬스도 6회에 달했지만, 파리FC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파리FC 골키퍼 오베드 은캄바디오는 선방을 7개나 기록했다.반면 파리FC는 경기 내내 슈팅 4개만 때렸지만, 여기서 한 골이 터졌다. PSG의 공세를 잘 막던 파리FC는 후반 29분 조나단 이코네의 골로 PSG를 격침했다. 이코네는 역습 상황에서 일란 케발의 패스를 왼발로 받아 곧장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PSG 유스팀 출신인 이코네는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6.01.13 08:55
해외축구

'김상식호' 베트남, 사우디도 꺾고 3연승…U-23 아시안컵 8강행

'김상식호' 베트남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응우옌 딘박의 결승 골로 사우디를 1-0으로 눌렀다.앞서 요르단을 2-0,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베트남은 이로써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승점 9)으로 A조 1위를 차지하고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국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A조에서는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승점 6·2승 1패)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개최국이자 2022년 우즈베키스탄 대회 우승팀인 사우디는 승점 3(1승 2패)을 쌓는 데 그쳐 조 3위로 대회를 일찌감치 마감했다. 키르기스스탄이 3전 전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베트남이 A조 1위에 오르면서 2024 카타르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8강에서 피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14일 맞붙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시리아, 둘 중 한 팀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요르단이 B조 1위를 이미 확정 지은 일본과 8강에서 만난다.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사우디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베트남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섰다. 베트남은 8강에 오르려면 승리가 절실했던 사우디의 거센 공세를 잘 받아내면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김상식 감독은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공격수 응우옌 레팟과 미드필더 응우옌 딘박을 교체로 투입하며 반격을 준비했다. 후반에도 골키퍼 선방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긴 베트남은 드디어 후반 19분 승부를 갈랐다.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압박으로 공을 가로챈 뒤 응우옌 응옥마이가 찔러준 공을 응우옌 딘박이 골 지역 왼쪽까지 몰고 가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김 감독의 용병술이 결실을 본 순간이었다. 이후 베트남은 더욱 맹렬해진 사우디의 공격을 두꺼운 수비벽으로 차단하며 무실점 승리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안희수 기자 2026.01.13 07:48
축구일반

중국 축구 조 1위 등극, 실화냐...U23 아시안컵 호주 꺾고 D조 선두

중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 선두로 올라섰다. 강호 호주를 꺾고 만들어낸 결과다. 중국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6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를 1-0으로 이겼다. 중국은 전반 43분에 나온 펑샤오의 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던 중국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4(1승 1무) D조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14일 열리는 3차전에서 태국과 만난다. 공격력에서 호주에 밀리는 중국은 초반부터 강한 수비로 나섰다. 호주는 경기 초반 점유율은 가져갔지만, 공격이 효율적이지 못했다. 슈팅이 번번이 막히거나 골문에 미치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결승골은 전반 43분 중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중국의 프리킥이 문전에 떨어진 것을 펑샤오가 골로 연결했다. 호주는 후반 추가시간 주세페 보발리나가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든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호주의 핸드볼이 선언돼 골은 무효가 됐다. 같은 날 진행된 D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과 이라크가 1-1로 비겼다. 이로써 중국이 승점 4점으로 조 1위, 호주가 1승 1패(승점 3)로 2위를 기록했다. 이라크가 2무(승점 2)로 3위, 태국은 1무 1패(승점 1)로 조 최하위다. 이 대회는 2014년 U23 아시안컵으로 명칭이 변경됐는데, 중국은 대회 첫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종전인 3차전에서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만일 중국이 D조 2위로 8강에 오르고 C조의 한국이 조 1위에 오른다면 8강에 격돌할 가능성도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2 09:21
해외축구

엄지성, 환상 감아차기→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서 패배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3라운드(64강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4-1-4-1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격한 엄지성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고, 볼은 반대편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지난해 11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엄지성은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날 엄지성은 83분 활약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축구 통계 소파스코어는 엄지성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1을 부여했다.소속팀 스완지는 웃지 못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한 골씩 더 주고받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스완지는 승부차기에서 5-6으로 패하며 FA컵 여정을 마쳤다.김희웅 기자 2026.01.12 08:32
해외축구

‘엘클 최근 6경기 5승’ 바르셀로나, 슈퍼컵 결승전서 레알 꺾고 우승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수페르코파(슈퍼컵)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엘클라시코 6경기에서만 5승을 거머쥐었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서 레알을 3-2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대회 통산 16번째 트로피를 추가,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대회 4강전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꺾은 바르셀로나는 숙적 레알과 결승전서 마주했다. 레알은 4강전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경기는 90분 내내 치열했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골망을 흔들면, 레알이 곧장 추격하는 형태였다. 전반에만 4골이 터졌는데, 그중 추가시간에만 3골이 터졌다.마지막에 웃은 건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하피냐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레알을 제압했다. 레알은 부상 복귀한 킬리안 음바페를 교체 출전시키는 강수를 두고도 고개를 숙였다. 최근 6번의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가 5승(1패)째를 거머쥐었다.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높은 점유율은 물론 연속 슈팅으로 레알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것도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36분 페르민 로페즈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그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분 전 완벽한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걸 만회하는 득점이었다.흔들리던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반격했다. 추가시간 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홀로 왼 측면을 모두 돌파하고, 박스 안까지 진입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균형을 맞췄다. 상대 수비 3명을 뚫어낸 단독 드리블 득점이었다. 바르셀로나도 응수했다. 2분 뒤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한 뒤 절묘한 터치 후 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곤살로 가르시아의 슈팅으로 재차 동점을 만들었다.후반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카드를 주고받은 두 팀은 부상으로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먼저 후반 23분 레알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5분 뒤 바르셀로나 하피냐가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한 공이, 수비를 맞고 절묘하게 굴절돼 레알의 골문을 열었다.추격하던 레알은 딘 하위선의 부상까지 나오는 등 악재가 겹쳤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엔 마커스 래시포드, 알바로 카레라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마지막까지 긴장된 상태가 이어졌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공격으로 기적을 노렸지만, 끝내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열진 못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2 08:27
스포츠일반

'두 팀 모두 아쉬움' 경남개발공사-부산시설공단, 개막전 진검승부서 접전 끝 무승부 [H리그]

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은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개막전에서 28-28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경남개발공사는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리드를 지키다 막판 동점을 허용했고,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공격에서 슛이 골대를 맞히며 역전에 실패했다.경남개발공사는 빠른 패스와 팀 내 가장 확실한 공격 옵션인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공격으로 고른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이 더해지며 초반 6-3까지 앞서 나갔다. 10분이 지나며 류은희가 투입된 부산시설공단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류은희가 연속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7-8까지 추격했지만, 연이은 실책으로 동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전반은 경남개발공사가 16-14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부산시설공단은 협력 수비로 경남개발공사의 돌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이를 발판 삼아 권한나의 득점으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개발공사가 다시 19-17로 달아났지만, 부산시설공단도 곧바로 반격하며 19-19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경기는 26-26에 이어 28-28로 끝났다.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공격에서 류은희의 슛이 골대를 맞은 장면이 특히 아쉬움으로 남았다.부산시설공단은 연은영이 7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권한나가 6골, 김다영이 4골을 보탰다. 국내 복귀전을 치른 류은희는 1골에 7도움을 기록하며 팀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서아영이 7골, 신예은이 6골을 넣었고, 정예영과 김소라가 나란히 5골씩을 기록했다. 오사라 골키퍼는 11세이브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으며, 정예영은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연은영은 "이적 후 첫 경기라 부담도 있어 최대한 긴장하지 말고 하자고 다짐했는데 다행히 제 플레이를 보여준 것 같다. 득점하기보다는 최대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는데 저에게 기회가 많이 와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부상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없이 완주했으면 좋겠고, 시즌 우승을 목표로 동료들과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1 17:35
해외축구

‘장인’ 이광기 앞에서 첫 골 넣은 정우영…양현준·황희찬도 ‘훨훨’

유럽파 공격수들의 발끝이 뜨겁다.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은 ‘장인’ 배우 이광기 앞에서 골을 터뜨려 더 의미가 컸다.정우영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마인츠와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25분 교체로 피치를 밟았다. 그는 투입 7분 만인 후반 32분 데리크 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출렁였다.득점 후 정우영은 손가락으로 관중석을 가리켰는데, 현장을 찾은 장인 이광기를 향한 것이었다. 정우영은 지난해 6월 이광기 딸인 이연지와 결혼했다. 이광기는 소셜미디어(SNS)에 정우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사위 최고! 내가 보는 앞에서 새해 첫 경기 첫 골이라니. 대박 멋지다”라고 적었다. 이 경기에서 뛴 마인츠의 이재성(34)은 리그 첫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30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장거리 패스로 나딤 아미리의 득점을 도왔다. 정우영이 교체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는데, 두 팀이 2-2로 비기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같은 날 양현준(24·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와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고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윌프레드 낭시 전 감독 체제에서 윙백으로 활약한 양현준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해 전반 27분 상대 골문을 열었다. 리암 스케일스가 내준 패스를 양현준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받아 오른발로 때렸고, 볼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그는 유럽파 중 가장 뜨거운 기세를 자랑한다. 아울러 마틴 오닐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었는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황희찬(30·울버햄프턴)은 지난 1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의 2025~26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6-1 대승에 이바지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황희찬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14:55
해외축구

램파드 만족시킨 양민혁…데뷔전 득점 아쉽게 무산, 강렬한 인상 남겼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이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양민혁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 2025~26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해 72분간 피치를 누볐다. 코번트리 시티는 0-1로 졌다.이날 양민혁은 3-4-1-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코번트리 시티 이적 후 처음 나선 경기였다. 그는 슈팅 2회를 때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양민혁은 드리블, 슈팅 등 강점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진을 완벽히 허물었고, 이후 크로스를 건넸으나 받아주는 팀원이 없었다.후반 24분에는 아쉽게 데뷔골이 무산됐다. 양민혁이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 상단으로 향했는데, 상대 골키퍼 벤 윌슨이 몸을 날려 막았다.양민혁은 후반 27분까지 활약하다가 벤치로 돌아갔고, 코번트리 시티는 후반 43분 라민 시세에게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프랭크 램파드 코번트리 시티 감독은 경기 후 “교체된 8명과 새로 합류한 2명(로맹 에세·양민혁)이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만족을 표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1 09:47
해외축구

‘4G 3골 폭발’ 양현준, 윙어 출격→던디전 중거리포 작렬…72분 뛰고 최고 평점

양현준(셀틱)이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최근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그는 원래 자리인 윙어로 나서서 중거리포를 꽂아 넣었다.셀틱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던디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완파했다.리그 2위인 셀틱(승점 41)은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4)과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72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그는 뜨거운 감각을 자랑했다.양현준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27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다. 볼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깔려 들어갔다. 올 시즌 리그 3호골.전방에서 활기를 띤 양현준은 72분을 뛰고 벤치로 돌아갔지만,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가장 높은 평점인 8.9를 부여했다.양현준의 득점으로 기세를 쥔 셀틱은 전반 32분 아르네 엥겔스의 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갔다.셀틱은 후반 18분 베니아민 뉘그렌, 후반 24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골 잔치를 벌였다.김희웅 기자 2026.01.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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