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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여정·티파니 영, 몸에 휘감은 주얼리만 '수억원대'

배우 조여정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티파니)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롯네 에비뉴엘 월드타워 프레드 부티크 오프닝에 참석, 각자의 스타일에 맞춘 고가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숏컷 헤어에 심플한 화이트 셔츠로 세련미를 풍긴 조여정은 다이아몬드 659개가 박힌 3억원대 프레드 목걸이를 착용해 네크라인에 한껏 힘을 줬다. 이날 조여정은 4000만원대 귀걸이와 각각 6000만원대 브로치와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한류스타 티파니 영은 더욱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티파니 영은 2억원대 하트 펜던트 장식의 초커형 목걸이로 럭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고 5000만원대 귀걸이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 면모를 뽐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7 11:29
경제

신규 면세점 실적 희비…HDC신라·신세계 '웃고', 한화·두산 '울어'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신세계·HDC신라 등은 올해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선전하고 있는 반면, 한화와 두산 등은 대규모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신세계·HDC신라, 월 단위 흑자 전환 성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22일 개점 9개월 만인 올해 1월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달 들어 하루 최고 매출이 52억원까지 치솟고 이달 일 평균 매출이 38억원까지 가파르게 오르는 등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하반기 불가리·반클리프아펠·티파니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영입하고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전지현 등 한류 스타를 앞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벌였다. 이달 들어서는 버버리와 토즈가 영업을 시작했으며 다음달에는 끌로에·셀린느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신세계면세점은 올 상반기 계획한 일 평균 매출 40억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매출 역시 신규 사업자 중 최단 기간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세계면세점의 설명이다. 앞서 HDC신라면세점도 지난달 월 단위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매출 532억원, 영업이익 1억25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3975억원, 영업손실 209억원을 기록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소폭이지만 처음으로 월 단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1월 흑자의 여세를 이어가 1분기 흑자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혔다. 한화·두산, 실적 부진에 임금 삭감까지 신세계·HDC신라와 달리 한화갤러리아와 두산면세점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골치를 썩고 있다.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 사업(갤러리아63)의 경우 지난해 43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성적이 신통치 않다. 일 매출 12억~16억원으로 신세계면세점의 일 매출에 4분이 1 수준에 머물고 있다.급기야 한화갤러리아는 업계 최초로 구조조정 칼을 빼들었다. 지난달부터 임원들이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부장과 차장급 직원들이 자진해서 상여금을 100% 줄이기로 했다. 앞으로 과장급 직원들까지 참여하면 전체 임직원의 약 25%가 자진 반납 대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오픈한 두산의 두타면세점도 실적이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오픈 첫해 5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삼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만 16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연간으로는 3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세점 업계 최초로 새벽 2시까지 심야영업을 시도했지만 실적 부진에 시달리며 두타면세점을 총괄하던 이천우 유통부문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한류스타 '태양의 후예' 송중기를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도 시도했지만 매출 실적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D3층 한류관에 위치한 ‘사임당관’을 오픈해 한류 문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일부에서는 실적이 부진한 일부 면세점들의 특허권 반환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다.실제로 막대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특허권을 반납한 사례는 여럿 있었다. 2003년 한진, 2010년 애경 등이 그랬다. 그보다 더 앞선 1989년에는 시내면세점 29곳 중 6년 만에 10곳이 폐업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한 업체 관계자는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된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며 "중국인 관광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경쟁력 있는 일부 면세점을 제외하곤 흑자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23 07:00
연예

티파니x한예슬, 로마에서 빛난 꽃미모 자매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한예슬이 로마에서 특급미모를 뽐냈다.티파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에서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한예슬과 나란히 앉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꽃미모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한류스타의 남다른 위엄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티파니는 화이트 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예슬은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티파니는 펜디(FENDI) 90주년 패션쇼 참석차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 바 있다.김인영 기자[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2016.07.08 11:02
경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개장…"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

신세계면세점이 18일 서울 명동점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사업권을 획득한지 6개월 만이다.이날 신세계면세점은 대한민국 관광 심장부인 명동·남대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명동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신세계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 영업면적 1만5138㎡(4580여평) 규모로 자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쇼핑·문화·체험을 앞세워 대한민국 관광 랜드마크는 물론 글로벌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특히 한국 관광 1번지 명동과 전통적인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남대문시장, 남산 등이 인접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등 면세사업의 핵심요건인 입지 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여기에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 브랜드, 한류를 앞세운 문화 특화 공간, 세계적 예술 작품 전시 등 면세점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먼저 신세계그룹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자랑한다.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반클리프앤아펠까지 글로벌 4대 명품 쥬얼리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 돼, 올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리딩 럭셔리 시계 브랜드도 오데마피게, 바쉐론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오메가, 블랑팡 등 70여개가 대거 입점된다.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이는 몽클레르, 제이린드버그, 엠포리오 아르마니, MCM 선글라스 외에도, 구찌,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도 선보인다. 면세점의 꽃으로 통하는 뷰티 브랜드는 세계 최다 규모인 200여 개 이상이 입점해 총 600여개의 브랜드를 갖췄다.무엇보다 3대 K컬쳐 콘텐트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데 적극 나선다. 3대 K컬쳐 콘텐트는 첫째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국내 최대 K뷰티존, 둘째 장인들이 직접 만든 품격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 전통 기프트숍, 셋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K캐릭터숍이다.특히 K캐릭터샵에는 K팝의 대표주자인 YG엔터테인먼트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YG스토어를 비롯해 라인 프렌즈, 카카오 프렌즈, 뽀로로 등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업계 최초로 면세점 한복판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면세점 매장인 10층 실내에 2개층 높이에 달하는 폭 7.5m, 높이 4.5m의 대형 회전그네 작품이 들어선다.이는 현대미술계의 이단아로 통하는 벨기에 출신 카스텐 횔러의 ‘미러 캐러셀’로 작품 위에 360도로 벽면에 화려한 LED 디스플레이까지 더해져 서울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11층 매장과 이어지는 스카이파크에도 조각가 김승환의 ‘유기체’와 조각가 존 배의 ‘기억의 강’ 등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미술품들이 전시돼 있다.다양한 설치 미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파크는 시즌 이슈에 따라 쿵푸팬더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변신해 놀이공원과 같은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명동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류 열풍의 주역을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한류스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한류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팝콘홀’을 명동점 옆 메사빌딩 10층에 운영한다.또한 메사빌딩 4층과 5층에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공방으로 제공되는 ‘명인명장관’, ‘디자인 혁신센터’ 등을 만들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류문화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명동점과 인접한 남대문시장을 한류 먹거리 골목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야시장 개발 등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키워 도심 관광자원 개발도 함께 힘쓴다.그간 면세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고객 서비스도 다양하다.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고객 서비스 중 하나였던 VIP 라운지와 1대1 맞춤형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VIP관광객에게 제공한다.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초빙해 VIP 관광객에게 패션·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1대1 쇼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소득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데 일조할 계획이다.또 최고급 샴페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바도 운영해 VIP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단체관광객들 위해서는 전용 엘리베이터 4대를 가동하고, 100여대의 버스 전용 주차장도 면세점 인근에 확보해 쇼핑 편의를 더했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차별화된 쇼핑 콘텐트에 신세계만의 창의적 스토리를 담은 혁신적 공간으로 대한민국 관광 랜드마크는 물론 동북아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명동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서울이 뉴욕 맨해튼, 일본 긴자, 홍콩 침사추이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5.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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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얼굴은 가려도 존재감은 못 가려~

빅뱅 태양이 제29회 골든디스크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에 등장했다.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K-POP 스타들이 중국의 심장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빅뱅 태양이 1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 속 빅뱅 태양은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태양은 얼굴을 가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한류스타의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이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 김성주, 페이, 전현무, 이특, 티파니 등이 진행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엔 EXO, AOA, 비스트, 씨앤블루, 씨스타, 태양, 현아, 미쓰에이, 인피니트, 에픽하이,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세계로 도약하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중국 대륙에 불을 지핀다.한편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김인영 기자[사진=정시종기자] 2015.0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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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골든디스크, 왜 중국에서 열릴까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구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K-팝 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중국 본토에서 대규모 K-팝 시상식이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K-팝의 열기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최전방이다. 골든디스크는 올해 가장 K-팝을 화려하게 빛낸 가수들과 대륙으로 향해 한국 대중음악의 불을 지핀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 또한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K-팝 팬들의 기대를 충족한다. '골든의 전통'에 따라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았다.축제를 이끌 MC 라인업은 이미 갖춰졌다. 14일에는 김종국·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방송인 김성주와 전현무는 골든디스크 사무국이 섭외 1순위로 '낙점'한 베테랑 MC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핫 한' 두 사람의 진행 실력에는 물음표가 붙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요 시상식인 만큼, 최고의 아이돌 역시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첫날에는 최근 중국 내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이 김성주와 짝을 이룬다. 또한 중국 내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페이는 완벽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손발을 맞춘다. 둘째날에는 이특과 티파니가 전현무와 함께 한다. 두 사람이 가진 인지도와 언어 구사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여기에 '탈 아이돌 급' 진행 능력으로 시상식에 탄력을 가할 전망이다.이틀에 걸친 K-팝의 축제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12 09:16
연예

김종국 '골든디스크 MC 합류' 소식에 중국 '들썩'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MC로 나선다.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구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K-팝 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종국은 김성주·전현무·이특·티파니·페이와 함께 '최강'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종국은 14일 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이번 MC 라인업은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와 해외 인지도, 언어 구사 능력까지 고려해 구성됐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확실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하얼빈에서 열린 김종국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의 입장권은 예매 시작과 함께 3000장이 순식간에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공중 계정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김종국은 2015년 2월 14일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종국의 골든디스크 MC 합류 소식은 중국 아이치이 연예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지며 시상식에 대한 현지팬들의 관심도 증폭시켰다. 각종 SNS를 타고 소식이 퍼져가고 있는 상황.여기에 월드스타 성룡이 시상자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기대감은 극대화됐다.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류의 미래'라고 불리는 중국의 심장부를 관통할 전망이다. 또한 '골든의 전통'에 따라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아 진정한 의미의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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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D-4,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 온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구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K-팝 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또한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K-팝 팬들의 기대를 충족한다. '골든의 전통'에 따라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았다.중국 본토에서 대규모 K-팝 시상식이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K-팝의 열기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최전방이다. 골든디스크는 올해 가장 K-팝을 화려하게 빛낸 가수들과 대륙으로 향해 한국 대중음악의 불을 지핀다. 축제를 이끌 MC 라인업은 이미 갖춰졌다. 14일에는 김종국·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방송인 김성주와 전현무는 골든디스크 사무국이 섭외 1순위로 '낙점'한 베테랑 MC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핫 한' 두 사람의 진행 실력에는 물음표가 붙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요 시상식인 만큼, 최고의 아이돌 역시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첫날에는 최근 중국 내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이 김성주와 짝을 이룬다. 또한 중국 내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페이는 완벽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손발을 맞춘다. 둘째날에는 이특과 티파니가 전현무와 함께 한다. 두 사람이 가진 인지도와 언어 구사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여기에 '탈 아이돌 급' 진행 능력으로 시상식에 탄력을 가할 전망이다.이틀에 걸친 K-팝의 축제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10 13:16
연예

'능력자 김종국', 골든디스크 MC 확정

가수 김종국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MC로 확정됐다. 김종국은 2015년 1월 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리는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MC로 나선다. 이로써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김성주·전현무·이특·티파니·페이에 김종국까지 더해 '최강'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종국은 14일 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이번 MC 라인업은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와 해외 인지도, 언어 구사 능력까지 고려해 구성됐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는 확실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7일 하얼빈에서 열린 김종국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의 입장권은 예매 시작과 함께 3000장이 순식간에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공중 계정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김종국은 2015년 2월 14일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콘서트를 연다.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의 골든디스크 MC 합류 소식은 중국 아이치이 연예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지며 시상식에 대한 현지팬들의 관심도 증폭시켰다. 여기에 월드스타 성룡이 시상자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기대감은 극대화된 상황.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류의 미래'라고 불리는 중국의 심장부를 관통할 전망이다. 또한 '골든의 전통'에 따라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아 진정한 의미의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12.30 06:00
연예

장동건, 인천공항 면세점 최고의 행운 고객 직접 뽑는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10일 명예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 2013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행운 고객'을 뽑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품 추첨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과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를 비롯해 한류스타 장동건이 참석해 직접 추첨에 참여했다.이번 추첨식에서는 지난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에 응모한 고객 240,682명 가운데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20여 명이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1등(1명) 벤츠 자동차, 2등(1명) 몰디브 여행권, 3등(1명) 티파니앤코 반지, 4등(2명) 맥북 에어 등 총 6,500만 원 상당의 선물이 주어진다.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에어스타 애비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 추첨식을 마련했다"면서 "수년째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선정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면세쇼핑 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공항이 되겠다"고 밝혔다.추첨식과 함께 7인조 국악 실내악단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에어스타 애비뉴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기부식'도 진행됐다. 기부금은 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통합브랜드로서,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비롯해 2013년 한 해에만 총 4개의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하며 전문기관 및 세계인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인천공항 연간 이용객은 연평균 6.4%씩 증가해 지난해 4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해 여객들의 합리적이고 즐거운 면세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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