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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북극성’ 전지현X강동원, 멜로 텐션 美친 기차 신 비하인드 공개

전지현과 강동원의 케미스트리로 탄성을 자아냈던 ‘북극성’의 명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22일 디즈니플러스는 새 시리즈 ‘북극성’의 연기 열정과 훈훈함이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긴장감이 감도는 ‘북극성’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이목을 모은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던 기차 신 속 화기애애한 모습은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뿐만 아니라, 올곧은 소신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존 조 배우부터 모든 장면마다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최고조로 이끈 임옥선 역의 이미숙과 채경신 역의 김해숙 배우까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웃음 가득한 밝은 얼굴로 180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강동원 역시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어 열연을 펼치는 열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웃음과 열정이 공존했던 ‘북극성’의 촬영 현장은 등장인물들의 열연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점입가경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6-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2 08:46
영화

전지현X정서경 작가 만나 ‘여캐 맛집’…‘북극성’ 글로벌 정상 찍을까 [IS포커스]

단단한 여성상을 입고 전지현이 훨훨 난다. 입체적인 여성상을 재현해 온 정서경 작가와 전지현의 만남이 ‘북극성’의 ‘여성 캐릭터 맛집’ 입소문을 내고 있다.‘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쌓은 유엔대사 문주(전지현)와 국적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을 함께 마주하는 첩보 멜로다. 일찍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멜로 호흡에 기대가 쏠렸으나, 공개된 초반 에피소드에선 전지현이 연기한 문주가 주축이 된 ‘멋진 여자’들의 서사와 관계성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극중 문주는 유엔대사 직을 내려놓고 유력 대선후보인 남편에게 힘을 실으려 결단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남편이 간첩으로 몰려 의문의 피격을 당하게 되고, 그 진실을 문주가 추적하면서 직접 대선에 출마하게 된다. 가장 힘든 국면에서 나아가길 택했듯 문주가 굳은 심지를 가진 여성임은 장면 곳곳에서 묻어난다. 눈앞에서 남편에게 총을 쏜 범인 앞에서 떨면서도 담대하게 “통일은 지옥이라고 내가 설득할게”라고 기지를 발휘하는 신은 산호가 문주에게 처음 이끌린 장면다운 임팩트를 새겼다.또 정서경 작가 특유의 유려한 문체로 쓰인 대사로 인해 이를 부드럽고 묵직하게 처리하는 전지현의 연기가 새롭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나온다. 남편의 죽음 이후에도 자신을 무시하는 시어머니 임옥선(이미숙)에게 “저 집도 절도 없는 아이 아닙니다”로 시작해 조곤조곤 쏟아낼 때나, “제가 남은 계단,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라고 옥선에게 새 확신을 안겨줄 때가 그랬다.정서경 작가는 ‘친절한 금자씨’,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오래 협업해 왔으며, 드라마 ‘작은 아씨들’(2022), ‘마더’(2018)에서는 평면적이지 않은 여성들의 감정을 다채롭게 다뤄왔다. ‘북극성’ 또한 ‘작은 아씨들’을 함께 했던 김희원 감독이 제안한 “파워풀한 여성이 나오는 멜로”에 대한 궁금증으로 출발했다.특히 정 작가는 여러 차례 “이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문주는 전지현이었다”고 대체 불가함을 강조해 왔다. 전지현의 ‘담담함’을 장점으로 꼽으며 정 작가는 “담대하게 결정해서 빠르게 실행하고 그 안에 따뜻함이 들어있다”며 “문주의 깊이가 전지현의 삶에서 나오고, 그게 존경스러웠던 순간도 있다”고 말했다.문주 곁 여성들도 매력적이다. 문주의 킹메이커로 나선 옥선은 단지 시어머니가 아닌 아섬해운 회장이며, 그들이 도전할 현직 대통령 채경신(김해숙), 문주의 충실한 보좌관이자 극의 감초 여미지(이상희)는 이야기의 완급을 건드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개 남성으로 그려지던 직업과 감정선을 여성들의 이야기로 변주했으나, 이야기의 중심엔 문주의 연약함도 알아 그를 지키고자 하는 남자 주인공 산호와의 멜로가 있기에 추후 전개도 신선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북극성’은 초반부터 글로벌 화제성 형성에 성공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북극성’은 공개 4일 만인 지난 14일, 아시아뿐 아니라 캐나다와 유럽권을 포함한 18개국 톱10에 랭크되며 글로벌 TV쇼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로,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서경 작가는 극 안에 여러 상징을 부여해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비주얼을 만드는 작가이고, 전지현은 진취적이고 새로운 당대 여성상을 품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고 짚었다.이어 “특히 전지현은 특유의 위트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았으나 액션과 멜로에서도 뻔하지 않아 독자적 입지를 갖춰왔는데 이번 ‘북극성’은 정서경 작가와 함께 차별화를 시도하며 글로벌 OTT 시장에서의 흥행력도 가늠해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2 05:35
스타

[왓IS] “中은 왜 전쟁 선호하나”…전지현 ‘북극성’ 대사에 중국인들 뿔났다

배우 전지현 주연의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북극성’ 대사가 중국인들의 반발을 샀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친중 성향의 홍콩 매체 성동일보에 따르면 일부 중국 누리꾼이 ‘북극성’의 극중 전지현 대사와 일부 장면을 지적했다. ‘북극성’은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서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 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극중 전지현은 대통령 후보가 되는 서무주를 연기했다. 4회에서는 극중 전지현이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 중국 누리꾼은 SNS를 통해 해당 대사가 중국을 비난한다며 “우리는 평화를 추구한다”, “전지현 대사가 잘못됐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일부 누리꾼은 ‘북극성’에서 중국을 상징하는 별 다섯 개 문양 카펫이 밟히는 장면 등을 문제 삼았다. 이 같은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뒤 일부는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과 시계 등에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일부 브랜드는 광고를 내리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1 21:14
드라마

‘북극성’ 디플 TV쇼 부문 7일 연속 1위 …글로벌 인기

‘북극성’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8일 ‘북극성’은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에서 7일 연속 한국과 대만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공개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홍콩에서는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일본과 터키, 싱가포르 등에서도 톱3를 달성했다.‘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북극성’ 6, 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9 14:36
드라마

총상 입은 전지현, 강동원과 비밀 은신처로…‘북극성’ 멜로 가속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이 지난 17일 4-5회 공개 이후 전지현과 강동원의 멜로 엔딩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극성’​의 4-5회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커져가는 위협에 안전 가옥으로 향한 문주와 산호, 그리고 베일에 싸인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문주는 목숨을 노리는 계속된 테러 위협에 경호실장 창희(주종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적도 출신도 불분명한 산호에게 자신의 경호를 맡기기로 결심한다. 안전 가옥으로 향한 문주와 산호는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의심과 믿음을 동시에 키워나간다. 문주의 대선 출마를 돕는 임옥선(이미숙) 회장은 창희에게 문주와 산호에 대한 정보 제공을 대가로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여 그녀의 본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문주의 본격적인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산호의 도움으로 문주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산호와 함께하는 곳마다 목숨이 위태로운 사건들이 벌어지자 문주를 비롯해, 창희와 주변인들의 의심과 경계는 심화되고 산호와 문주가 함께하는 것이 구원일지 함정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준익(박해준)이 숨겨온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진실을 알고 있다는 발신자 불명의 문자 속 장소에 찾아간 문주는 의문의 여인 강한나(원지안)을 대면하게 된다. 그동안 준익과의 삶이 가짜였다며,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는 한나의 협박에 문주는 충격에 빠지고, 사무치는 배신감으로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옥선과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문주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어떤 거대한 진실들에 맞서 앞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한반도를 덮칠 실체 없는 전쟁을 세상에 알리려던 문주는 의문의 사람들에게 총상을 입고 산호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몸을 숨긴다. 문주와 산호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비밀 은신처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서로를 향한 경계를 허물며 한층 짙어진 멜로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북극성’ 6-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8 15:00
스타

이수지, 광복 80주년 맞아 ‘식민 주권’ 알린다 [공식]

방송인 이수지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식물 주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18일 공개했다.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반도의 특산식물은 세계적으로 귀한 자산이지만, 일제강점기 나카이를 비롯한 일본 학자들에 의해 이름마저 빼앗기는 고초를 겪게 되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광복 이후 우리의 식물은 표본으로 기록되고, 한반도의 식물은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기억을 품은 역사적 증거이자 미래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있다.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이수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식물의 역사를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의 흔적을 지우고 되찾아 온 식물의 역사를 통해 ‘식물 주권’의 중요성을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유튜브뿐 아니라 각 종 SNS로도 전파 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꾸준히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3:20
스타

강동원 측 “1인 기획사 미등록 문제 인지, 등록절차 진행 중” [공식]

배우 강동원 측이 1인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문제를 인지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8일 강동원의 소속사 AA그룹 관계자는 “지난 주 관련 이슈가 불거진 후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등록 절차를 위한 교육 신청을 해 놓은 상황”이라며 “일반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야 관련 등록 절차를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다 보니 인지하지 못했다. 현재 빠르게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가수 옥주현, 성시경 등이 소속사를 운영하면서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는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한편 문체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계도기간은 업계가 스스로 법적 의무를 점검하고 등록을 마칠 수 있는 기회”라며 “투명하고 합법적인 매니지먼트 환경을 만들어 대중문화예술인을 보호하고 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8 11:04
영화

[오!뜨뜨] 전지현 ‘북극성’ VS 김고은 ‘은중과 상연’, 케미 맞짱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역대급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첩보 멜로가 마침내 공개된다. ‘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쌓은 유엔대사 문주(전지현)와 국적불명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을 함께 마주하는 이야기다.웰메이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가 집필했고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의 공동 연출로 섬세한 감정선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강인한 여성 정치인을 연기하는 전지현과 그늘에서 움직이며 그를 지키는 역할의 강동원이 첫 연기호흡을 맞췄다.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돼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구현된 세트와 VFX도 볼거리다.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우정 이상 사랑 미만, 워로맨스가 펼쳐진다.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일생에 걸쳐 동경과 선망, 질투와 원망을 두고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이 마주하는 모든 시간들을 그린다. 김고은이 형편은 어렵지만 구김살 없는 성정의 은중을, 박지현이 유복하지만 사랑에 배고픈 상연을 연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여성의 섬세한 애증을 변주하며, 가수 최유리, 폴킴, 소수빈, 권진아 등 ‘감성 장인’들이 참여한 OST도 여운을 더한다. #디즈니플러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5환장의 이웃들이 시즌5로 돌아온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아마추어 탐정 3인방 찰스, 올리버, 메이블이 함께 살고 있는 뉴욕 아파트에서 개성 넘치는 이웃들과 함께 그곳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전 시즌은 제77회 에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시즌5는 이웃들의 사랑을 받던 문지기 레스터의 의문사와 관련한 수사를 이어가며 뉴욕의 어두운 이면에 발을 들이게 된다. 주연 배우 스티브 마틴, 마틴 쇼트, 셀레나 고메즈가 이번 시즌도 3인방으로 뭉쳤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새로 합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2 05:50
드라마

전지현·강동원, ‘북극성’ 오늘(10일) 공개…첩보 멜로 온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오늘(10일) 공개된다.전지현, 강동원 주연 ‘북극성’ 1~3회가 오늘 공개된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문주와 산호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화와 용서의 교회로 향하는 문주와 준익(박해준), 그리고 이들을 경호하는 창희(주종혁)와 피켓을 들고 구름처럼 몰려든 사람들의 모습은 어딘가 비장함을 자아내는 한편, 곧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평화통일을 위한 미사가 진행되던 중 비극적 총성이 울려 퍼지며 현장은 혼란에 빠지고, 자신을 겨눈 총구 앞에서 두려움과 분노에 휩싸인 문주를 지켜보던 산호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구한다. 사건 이후, 모든 것이 의문스럽기만 한 문주는 일말의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 “백산호 씨, 그분을 뵙고 싶어 왔어요. 전해주시겠어요? 제가 찾고 있다고”라며 산호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국적도 정체도 불분명한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작전 중인 듯한 산호의 모습은 특수요원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내가 끼어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각보다 강한 여자야”라며 누군가로부터 받은 문주의 경호 의뢰를 거절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문주는 무언가 큰일을 겪은 듯 지쳐 보이면서도 골똘히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구급차에 앉아 있어 의문의 세력으로부터 계속되는 위협을 받는 그의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거센 폭풍우와도 같은 거대한 사건들 가운데,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함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첩보 멜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8:30
연예일반

[포토] 전지현, 우아한 볼하트

배우 전지현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첩보 멜로 시리즈. 오는 10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02/ 2025.09.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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