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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X정용화 '대박부동산', 써늘한 런칭 포스터···4월 14일 첫방

장나라·정용화 주연의 '대박부동산'이 오는 4월 14일 문을 연다. 1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측이 오싹한 전율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카리스마 퇴마사 홍지아 역 장나라, 밉지 않은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 정용화의 연기 변신과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지금껏 못 본 색다른 韓 오컬트의 세계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세계관의 중심인 수상한 부동산의 전경을 담은 '런칭 포스터'가 첫선을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한밤중, 추적추적한 길가에 '대박부동산'만이 간판을 켜고 흐릿한 불빛들을 비추고 있는데. 방치된 듯 허름해 보이는 부동산 건물을 넝쿨들이 휘감아 스산함을 일으키고, 넝쿨 끝에 닿은 위층 창문에 비친 신묘한 그림자가 의문을 남긴다. 특히 인적이 전혀 없는 부동산 입구에 불이 켜지며 간담을 서늘케 하는 가운데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답게 문패에는 '영업시간: 일몰에서 일출까지' 가 적혀 있어 어둠이 있을 때 영업을 개시함을 암시하고 있다. 원귀와 지박령을 대환영하는 '대박부동산'이 원한 상담 서비스로 365일 퇴마를 원하는 손님들의 워너비가 될지, 퇴마의 요새가 될 '대박부동산'에서는 어떠한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박부동산' 제작진은 퇴마를 소재로 하지만 '오싹한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극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박부동산' 영업시간처럼 일몰까지 기다린 후 호수로 물을 뿌려가며 테스트 컷을 촬영, 가장 추적하고 오싹한 모드로 바닥을 세팅하는 열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런칭 포스터가 '대박부동산'을 처음으로 알리는 소스인 만큼, 드라마의 신비로움과 수상한 느낌을 오롯이 한 컷에 담아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싹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갈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11:07
경제

한밤 '흉가 체험' 간 유튜버 깜짝...촬영중 부패된 시신 발견

한밤중 폐가를 찾아 동영상을 촬영하던 유튜버들이 숨진 지 오래된 남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쯤 20대 유튜버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찍다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4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경찰은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 폐가는 10년가량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이곳에서 거주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1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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