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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샤크: 더 스톰’ 김민석X이현욱, 리얼 액션 시너지..쾌감 폭발 명장면 3

‘샤크 : 더 스톰’이 리얼 생존 액션의 진가를 발휘했다.지난 15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개 첫 주 티빙 전체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분 1위를 기록한 것.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에 이어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한 ‘샤크 : 더 스톰’은 확장된 세계관 속 진화한 캐릭터, 더 강렬해진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처절하고도 맹렬한 승부 끝 ‘절대 악’ 현우용(이현욱 분)을 응징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켜낸 차우솔(김민석 분)의 성장은 사이다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특히 김민석과 이현욱을 비롯해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 등 리얼 생존 액션의 묘미를 극대화한 ‘믿보배’들의 액션 시너지에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시청자들을 전율시킨 액션 명장면을 짚어봤다.#단 한방으로 증명! 성장한 김민석의 ‘독기 펀치’ X 이현욱의 살벌한 ‘광기’ 스파링차우솔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의 꿈을 향해 달렸다. 체육관에서 잡일을 도맡으며 고군분투하던 그에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찾아왔다. 악질 격투기 선수 송곳(전운종 분)의 스파링 파트너로 링 위에 오르게 된 것. 나쁜 장난기가 발동해 차우솔을 지목한 송곳이지만, 이내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차우솔은 몰아붙일수록 불이 붙었다. 자신을 향해 날아든 주먹을 피하고 단 한방의 펀치로 반격에 성공한 차우솔. 누구도 예상 못 한 승부에 체육관은 정적에 휩싸였고, 손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송곳의 모습은 통쾌했다. 강해져 돌아온 차우솔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날의 여파는 더 큰 폭풍을 몰고왔다. 현우용의 불법 격투기 시합을 뛰던 송곳이 부상을 당하자 현우용이 직접 링 위에 오르게 된 것. 상대를 향해 “딱 한 대만 쳐봐”라고 도발하는 현우용은 ‘샤크 : 더 비기닝’에서의 첫 등장을 연상케 했다. 단 한방으로 상대를 녹다운 시키고 “아직 20초 남았잖아”라면서 무자비하게 발을 꺾는 잔혹함은 광기 그 자체로 압도적 빌런의 등장을 드러냈다. 특히 생존이 아닌 꿈을 위해 독하게 강해진 차우솔과 유희를 위해 싸우는 현우용의 광기, 서로 다른 결의 ‘한 방’ 대비가 이들 맞대결을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희생과 신뢰가 만든 ‘우솔팸’의 짜릿한 팀플레이! 극강의 액션 쾌감김건 감독이 ‘차우솔에게 동료가 생겼다는 것’을 <샤크 : 더 스톰>만의 차별점으로 뽑을 만큼,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인 ‘우솔팸’의 화끈한 팀플레이는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차우솔의 각성은 뜻하지 않은 위기와 함께 찾아왔다. 현우용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차우솔을 압박하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스승인 윤지희(조윤서 분)를 납치해 위협을 가한 것. 그렇게 차우솔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현우용이 설계한 싸움판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더는 혼자가 아니었다. 차우솔은 이원준(배명진 분)과 함께 윤지희를 구하기 위한 작전에 나섰다. 숨 가쁜 탈출 속 계단을 타고 몰려드는 적들의 공격 속에서도 이원준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부상을 숨긴 채 싸움을 이어갔고, 차우솔과 윤지희는 ‘깡’으로 버티며 사투를 벌였다. 서로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은 뭉클함을 더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현우용의 또 다른 도발이 시작되며 ‘우솔팸’에 새롭게 합류한 이연진(정다은 분)과 함께 대규모 격돌이 벌어졌다. 날렵하게 선두에 선 한성용(이정현 분)과 몰아치는 적을 정통으로 막아내는 정상협(박진 분)의 카리스마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차우솔의 빠른 액션에 더해진 이연진의 화려한 킥복싱은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무자비한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한성용의 ‘속전속결’ 전략 팀플레이의 성공은 짜릿함을 자아냈다. 지키기 위해 무게감 달라진 차우솔의 액션과 ‘신뢰’로 빚어진 압도적 스케일의 팀대팀 액션은 <샤크 : 더 스톰>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쾌감을 더했다.#‘멈출 수 없는 상어’ 김민석VS ‘거센 폭풍’ 이현욱, 목숨 건 파이널 라운드적들을 하나씩 쓰러트린 차우솔은 ‘우솔팸’의 조력과 함께 마침내 폭풍의 한가운데, 현우용에게 도달했다. 차우솔은 동료를 지키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분노로 이루어진 회심의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이제껏 단련해온 주먹도 현우용 앞에서는 무력했다. 차우솔의 주먹은 번번이 빗나갔고, 빈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현우용의 맹공에 점점 밀려났다. 그런 차우솔의 모습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우용의 광기는 긴장감을 더했다. ‘최종 보스’ 현우용에 맞서며 ‘피땀’으로 구르던 차우솔은 초크로 목이 조이는 순간, 자신과 함께 싸우는 동료들과 이원준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 힘으로 차우솔은 ‘독기’와 ‘끈기’로 일어나 현우용에게 다시 한번 일격을 꽂아 넣었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지”라는 현우용의 말과 함께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 각성한 차우솔은 현우용에게 맹렬한 주먹을 휘두르며 몰아붙였고, 마침내 완벽히 끝낼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공격 본능’이 깨어났음에도 결코 다름을 입증하며 ‘절대 악’으로 군림하던 현우용을 무너뜨렸다. 처절한 감정과 함께 ‘피땀눈물’로 이뤄진 차우솔의 카운트 펀치는 짜릿함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리얼한 액션과 극에 달하는 감정을 섬세히 그려낸 김민석과 이에 맞서 승패와 상관없이 오로지 유희만을 위해 싸웠던 현우용의 광기를 그려낸 이현욱의 폭발적인 연기가 더해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역대급 맞대결의 마침표를 찍은 명장면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2 15:56
OTT

더 세게 맞고, 때리는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강하게 돌아온다 [IS신작]

배우 김민석이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인 ‘샤크 :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티빙 ‘스터디그룹’,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시리즈 등 남자 배우들의 학원 액션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5일 티빙에서 6부작 전편 공개되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샤크 : 더 스톰’은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으로 과거 오로지 살기 위해 싸웠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석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를 따라 입대할 만큼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김기범 역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장기 연애를 하는 남자친구의 고충을 표현하는 등 주로 재기발랄한 성격의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왔다. 그랬던 그가 ‘샤크 : 더 비기닝’을 군 전역 후 복귀 작품으로 선택, 그간 쌓아온 단정한 이미지를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샤크 : 더 비기닝’은 김민석이 온전히 액션으로 극을 끌어가는 작품이란 점에서 그에게 의미가 컸다. 김민석은 당시 실제로 직접 주먹을 맞고 뺨을 맞는 식으로 액션을 소화하다가 응급실에 갈 정도로 진심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석은 이번 ‘샤크 : 더 스톰’에서도 셔츠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액션 장면에서 완성도를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직접 소화하는 등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샤크 : 더 비기닝’은 싸움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차우솔이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면, ‘샤크 : 더 스톰’은 이미 성장한 차우솔이 더 강한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이기에 전작보다 더 강력한 액션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은 이 같은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샤크 : 더 스톰’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주인공 차우솔과 소년 교도소에서 만난 이원준, 한성용, 정상협이 출소 이후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이들이 전국구 건달 보스 현우용의 세력과 부딪히며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는데 김민석이 훌륭히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황민현이 ‘스터디그룹’으로 박지훈이 ‘약한영웅 클래스 2’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으로 액션 청춘 스타 바톤을 이어받을 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글로벌로 인기를 얻은 ‘약한 영웅’ 시리즈도 원작 자체가 팬층이 있는 웹툰이다. 또 폭력을 인식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폭력성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 의식을 갖고 있는 작품이기에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샤크 : 더 스톰’도 웹툰 원작으로 팬층이 어느 정도 있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보여준 성장 서사를 넘어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고민의 과정을 이번 작품을 통해 잘 풀어 나간다면 대중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06:05
드라마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한성용으로 돌아온다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극 중 날렵하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성용으로 다시 한번 분한다. 시즌1 한성용은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영리한 맞대결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한성용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명작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크: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8:17
연예일반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업그레이드 액션 예고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이번에도 한성용으로 분한다.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7:05
무비위크

'스위트홈' 이정현,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신인상 수상

배우 이정현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은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핫 블러드’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이 출연한 ‘핫 블러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세 명의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조리한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청춘 액션 영화. 이정현, 최제헌, 정성호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신인배우상의 영광을 안은 이정현은 “액션영화제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대장 김창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tvN ‘미스터 션샤인’, SBS ‘앨리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지난 6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에서 제과제빵반 반장 한성용 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이정현이 보여줄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 영화에 뿌리를 둔 액션 영화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무예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션 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할 것을 목표로 두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2개국 장·단편 영화 66편이 상영됐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성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07:40
무비위크

'신스틸러' 이정현 '샤크: 더 비기닝' 출연…김민석과 호흡

이정현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정현은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샤크: 더 비기닝(채여준 감독)'에 출연한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 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영화다. 주인공 차우솔 역은 김민석, 차우솔과 대립하는 배석찬 역은 정원창, 차우솔의 멘토 정도현 역은 위하준이 캐스팅 됐으며, 이정현은 극중 소년 교도소 내 제과제빵반 반장 한성용 역을 맡았다. 한성용은 평소에는 위트 있고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군가와 겨룰 때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교도소 내 강자가 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짜는 만큼 두뇌 회전도 빠른 캐릭터. 차우솔과 맞서는 장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웹툰 ‘샤크’는 카카오페이지 대표 웹툰으로 150만 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으며 밀리언셀러 웹툰 상위권을 기록 중인 작품이다.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은 JTBC스튜디오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원작사 투유드림과 공동 제작, 내달 17일 티빙(TVING)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군함도’, ‘대장 김창수’, ‘박열’, ‘7년의 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특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간부 츠다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15:14
연예

이주승, 장동윤X한성용과 함께한 일상 "눈 오는 날 운동"

배우 이주승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주승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눈 오는 날에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함께한 이주승, 장동윤, 한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세 배우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주승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닥터프리즈너'에서 수형자 김석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으며 연극 '킬롤로지' 무대에도 올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5 13:03
연예

[피플IS] '문라이트' 브래드 피트, 믿고 보는 제작자…봉준호 신작 '옥자' 참여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제작자로서 빛나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지난달 26일(현지기준)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 '문라이트'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문라이트'는 흑인 아이의 20년 동안의 삶을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이 표현한 작품. 이날 아카데미에서 '문라이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 남우조연상까지 주요 5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수상했다.아카데미 이후 '문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제작한 플랜B의 총괄 프로듀서 브래드 피트의 선구안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천편일률적인 할리우드 상업영화보다는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시나리오를 선별하여 영화를 투자, 제작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문라이트'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자마자 아름다운 시나리오에 반했고, 배리 젠킨스 감독만의 색깔이 담긴 '문라이트'에 확신을 갖고 투자 제작을 결정했다.브래드 피드는 이로써 할리우드에선 '믿고 보는 제작자'로 자리매김했다. 브래드 피트가 프로듀서로 플랜B가 제작을 맡은 작품은 해마다 아카데미 작품상에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89회 '문라이트', 제88회 '빅쇼트', 제87회 '셀마', 제86회 '노예 12년', 제84회 '머니볼', 제79회 '디파티드' 등으로 작품의 면면만 봐도 전 세계가 극찬한 영화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올해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문라이트'을 비롯 '노예 12년', '디파티드'까지 세 편의 작품상을 탄생시켰다.브래드 피트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도 제작자로 참여하고 플랜B는 제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국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다.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의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국내 배우 안서현·변희봉·윤제문·최우식·한성용 등이 출연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폴 다노·릴리 콜린스·켈리 맥도날드 등 해외 스타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김연지 기자 2017.03.01 10:51
무비위크

[무비IS] '컴백' 봉준호 夏시장 평정? 600억 '옥자' 6월 개봉설

'거장' 봉준호 감독이 컴백한다. 무기는 600억 대작 '옥자'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의 연내 공개가 결정된 가운데, 6월 극장에서도 '옥자'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져 영화 팬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21일 일부 영화 팬들에 따르면 최근 봉준호 감독은 '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대담에서 '옥자' 개봉 여부에 대해 "6월 정식 개봉 한다"고 직접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공식 루트를 통해 전해진 발언이 아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극장 개봉을 전혀 염두해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은 아니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이기 충분하다. '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작품으로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 5천만달러(약 600억원)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기획 단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해져 아쉬움을 자아냈던 대형 프로젝트는 현재 넷플릭스 공개 뿐만 아니라 극장 개봉 역시 함께 논의 중인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는 것.이미 치열할 것으로 예측되는 여름시장에 '옥자'까지 합류한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억 대 CJ E&M ' 군함도(류승완 감독)', 100억 대 쇼박스미디어플렉스 '택시 운전사(장훈 감독)'가 여름 개봉을 준비 중이며 300억 대 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는 여름과 가을시장을 두고 고심 중인 상황. 6월 7월 8월로 개봉 시기는 각각 다를 수 있지만 뜨거운 여름 쏟아지는 대작들의 향연은 관객들을 신바람 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옥자'가 개봉과 관련, 어떤 선택을 하고 또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의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국내 배우 안서현·변희봉·윤제문·최우식·한성용 등이 출연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폴 다노·릴리 콜린스·켈리 맥도날드 등 해외 스타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봉준호 감독은 "영화 속 옥자라는 동물은 덩치만 클 뿐 착하고 순한 동물이다. 오히려 옥자와 소녀를 둘러싼 미친 세상이 더 괴물 같다고 생각된다. 그런 거친 세상의 한복판을 통과하는 옥자라는 동물과 소녀, 그 둘의 기이한 여정과 모험을 독창적으로 그려내고 싶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2017.02.22 14:38
연예

[포토]한성용, 독립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화 '여고생'의 언론시사회가 25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됐다. 시사회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배우 한성용이 포토타임 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근범 감독이 연출한 ‘여고생’은 여고생 진숙(공예지)이 새 학교에서 만난 은영(박예영)과 엮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KAFA FILMS 2016 :넥스트 제너레이션'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6.10.25/ 2016.10.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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