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산업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X 창비, 역사문화 프로그램 론칭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이 종합출판사 창비와 협업해 역사문화대장정 도전 프로그램을 신규로 론칭했다.‘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를 테마로 새롭게 전개되는 ‘BAC 역사문화 대장정’은 창비에서 출간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국내편 전 12권)의 여정을 길 위에 재현한 도전 프로그램이다.인증지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된 역사문화 현장 100곳으로 고창 고인돌, 온달산성, 법흥사, 선림원터, 성균관, 한양도성, 다산초당, 태화관터, 영랑생가 등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와 지역을 고려해 선정됐다.BAC 회원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장소를 방문 후 BAC 어플리케이션에 GPS 발도장과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지 별로 1천 BAC 코인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100곳을 모두 인증 완료할 경우 완주 인증서와 함께 10만 BAC 코인이 스페셜 혜택으로 주어진다. 해당 코인은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한 줄 문화유산답사기’ 섹션을 통해 다녀온 인증지의 간략한 후기를 남기면 100곳의 발자국을 모은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C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읽는 역사에서 걷는 역사로 프레임을 전환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 100곳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신개념 역사문화 대장정 프로그램”이라며 “인증 횟수별 디지털 뱃지, 완주 혜택 코인까지 다양한 베네핏과 함께 걸어서 쓰는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완성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08
산업

'3년 유치 노력'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금융그룹 임직원 3100명 한국 방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의 임직원 3100여 명이 기업 포상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가 3년여에 걸쳐 공을 들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3년 전 포상관광 목적지 후보국 3개 국가 중 3순위던 한국을 공사 하노이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섰고, 이에 WSB는 한국을 유력한 후보로 재검토, 사전 답사국으로 결정했다. 공사는 한국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포상관광의 기획사인 JBA(베트남 소재)와 임원진 등을 초청해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3월, 사전답사 이후 최우선 후보지로 부상해 같은 해 12월 최종적으로 한국행이 확정됐다. 이번 포상관광을 통해 약 124.3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WSB는 17일에 한강공원에서 이번 포상관광을 기념하는 자체 이벤트 ‘케이 데이 인 한강(K-day in Hangang)’을 열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둥글게 둥글게’ K-팝 댄스 배우기, 박 터트리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K-컬처 등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양도성, N서울타워 등 360도 포토존을 배경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통해 더욱 관심을 받는 ‘도포’와 ‘갓’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송은경 공사 MICE마케팅장은 “WSB와 같이 원거리 국가에서 3,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한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포상관광은 기업과 참가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 제공과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촘촘한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7 16:03
골프일반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 모험] ‘라운딩’이 아니라 ‘라운드’이다.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이듯이...

얼마 전 서로 아끼는 후배 둘과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었다. 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서울 곳곳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보였다. 숨이 살짝 가빠질 때쯤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아름드리 나무 옆에 멈춰 서서 다리를 쉬었다. 단단한 나무였다. 나무 키가 한참 커서 눈 높이에 가지가 없었다. 밑동만 보고는 떡갈나무인 줄 알았다. 그런데 고개를 들어 보니 웬걸! 흰 꽃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흔히 ‘아카시아 꽃’이라고 부르는 그 꽃이. 문득 어려서 큰 통 가득 담은 ‘아카시아 꿀’ 단지에서 몰래 꿀을 두 어 숟갈 가득 떠 먹고는 속이 아렸던 기억이 났다. 못하게 하는 짓을 하면 꼭 탈이 난다. 꿀 이야기를 했더니 후배가 ‘아카시아 껌’ 이야기를 했다.“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아카시아 껌”이라는 씨엠(CM)송까지 기억해 내면서. 그런데 나무 옆에 푯말이 하나 있었다. 푯말엔 ‘아까시나무’라고 써놓았다. ‘아카시아’가 아니라. 어디선가 본 기억이 바로 났다.늦은 봄에 꽃을 보고 그 꿀도 먹는 나무는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라는 말이.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라고 잘못 부르고 있는데 두 나무는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도. 누가 처음 잘못 이름을 붙였는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왜 너나 없이 아까시를 아카시아라고 부르게 되었는지는 다들 짐작한다.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중략.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이 원수이다. 느닷없이 웬 아카시아 이야기냐고? 골프에서도 비슷한 꼴이 나고 있어서이다. 바로 ‘라운딩’이란 말 말이다. ‘라운드’가 맞는 말이다. 라운드를 여기 저기에서 라운딩이라고 말한다. “어제 라운딩을 하러 갔는데~”하는 식으로 말이다. 틀린 말이다. ‘라운드를 하러 갔는데”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얼마 전에는 인지도 높은 신문 기사에 기자가 버젓이 ‘라운딩’이라고 쓴 것을 보기도 했다. 골프 채널에 나오는 출연자 중에서도 라운딩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따금 있다. 이미 여러 사람이 꼬집었기 때문에 왜 라운드가 맞고 라운딩이 틀린 지 굳이 이야기를 또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 한 사람이도 더 바른 표현을 쓰기를 바라니 설명을 하겠다. ‘라운드’에 뭔가를 하고 있다는 뜻인 ‘잉’을 붙이면 얼핏 듣기에는 그럴 듯 해 보인다. 그런데 ‘라운딩을 한다’고 말하면 ‘라운드를 하는 것을 한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라운드를 한다’가 맞다. 그까짓 것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묻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아직 뱁새 김용준 프로 칼럼 애독자가 아닌 것이 틀림 없다. 중요하다. 바른 표현을 쓰면 신기하게 골프가 는다. 골프를 더 잘 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에이!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있다. 뱁새 김 프로가 장담한다. 뱁새를 믿고 한 번 해보기 바란다. 바른 말을 쓴다는 것은 골프를 조금 더 진지하게 대한다는 말이 된다. 진지하게 골프를 치면 당연히 더 잘 칠 확률이 높다. 내친걸음 다른 표현도 바로 잡아보면 어떨까? 바로 ‘해저드’말이다. 이건 독자 잘못은 아니다. 아주 아주 오랫동안 쓰던 표현을 지난 2019년에 바꿨기 때문에 누구 탓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해저드’가 아니라 ‘페널티 구역(Penalty Area)’로 바꿨으니 새 표현을 쓰기 바란다. ‘해저드 티’는 자연스럽게 ‘페널티 구역 티’가 되는 셈이다. 세계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두 단체가 35년 만에 골프 규칙을 바꾸면서 심사숙고 해서 ‘페널티 구역’으로 바꾼 것이다. 골프 규칙은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 두 단체가 관장한다. 뱁새는 갖다 대지도 못할 만큼 식견이 깊은 이들이 모인 단체이다. 두 단체가 규칙을 현대화 하면서 용어 몇 가지도 바꾸기로 정하기까지 무려 7년을 숙의했다고 한다. 부디 골프 TV 방송 출연자나 제작자도 이 칼럼을 본다면 애써주기 바란다. TV는 힘이 워낙 막강해서 TV에서 한 번 ‘해저드’라고 하면 뱁새가 아무리 ‘페널티 구역’이라고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 ‘라운드’도 마찬가지이고. ‘라운드’와 ‘페널티 구역’ 말고는 혹시 고쳐 말할 것이 없느냐고? 역시 애독자는 다르다. 제법 있다. 먼저 ‘티 박스’는 ‘티잉 구역’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홀컵’은 ‘홀’이나 ‘컵’으로 부르는 것이 맞고. 그리고 캐디는 ‘언니’가 아니다. 프로 골퍼 중에서도 캐디를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이 제법 있다. 듣는 사람이 유쾌하지 못한 틀린 표현이다. 라운드를 시작할 때 캐디에게 이름을 물어서 ‘누구 누구 캐디’라고 부르거나 성만 붙여서 ‘김 캐디’나 ‘이 캐디’ 하는 식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캐디를 점잖게 부르면 옆 사람이 금방 안다. 골프를 진지하게 대하거나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칼럼에 쓰긴 써도 걱정은 된다. 과연 고칠 수 있을까 하고. 하도 오랫동안 여러 사람이 쓰다 보니 그렇다. 이러다가 ‘라운딩’이 표준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오토바이처럼. ‘뱁새’ 김용준 프로와 골프에 관해서 뭐든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지메일 ‘ironsmithkim이다. KPGA 프로 2023.06.12 08:24
연예일반

광복 77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볼거리 가득 감동 무대

광복 77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 600년의 길이 열리다;에서는 청와대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함께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KBS 한국방송이 주관한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지난 13일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배우 진영, 신예은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숭례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청와대까지 이어지는 그랜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왕가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인 만큼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증강현실이 접목된 무대 장치가 시선을 모았다. 포문은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열었다. 숭례문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원더랜드’(WONDERLAND) 무대를 꾸몄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명성황후’ 팀과 함께 청와대 메인 스테이지에서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증강현실이 접목된 화려한 무대가 볼거리를 배가시켰다. 이후 에이티즈의 ‘게릴라’, 조유리의 ‘러브 쉿!’, 멜로망스의 ‘초대’, ‘선물’, 하성운의 ‘스니커즈’, 더보이즈의 ‘매버릭’, ‘더 스틸러’, 에이핑크 초봄의 ‘카피캣’,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황치열과 백지영이 함께한 ‘내 귀에 캔디’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서도 밴드의 ‘강강술래’, ‘뱃노래’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더보이즈 주연은 청와대 및 문화재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미래의 600년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레스텔라가 아름드리 합창단과 함께 청와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가창했고, 마지막으로 이선희가 ‘인연’과 ‘아름다운 강산’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청와대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 내부도 전파를 탔다. 보물의 화원과 함께 고풍스러운 예술품들과 금수강산도,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전천(全天) 천문도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재현한 천장,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한옥 건물 상춘재, 녹지원을 비롯 귀중한 문화재도 공개됐다.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오운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침류각, 사적 서울 육상궁, 사적 서울 한양도성이 공개됐고, 긴 세월 금단의 영역이었던 역사의 중심 청와대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5 17:20
연예

안성준, '전참시'서 짠내나는 서울생활 공개...비, "20년 전 내 모습 같아" 폭풍공감!

안성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한달 차 서울살이를 공개해 짠내 웃음과 폭풍 공감을 선사했다. MBC ‘트로트의 민족’의 우승자인 안성준은 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처음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예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향이 대구인 그는 현재 서울에서의 방송 활동을 위해 여러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생활하는 중. 이에 매니저 김종덕 씨는 이른 아침부터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호텔로 픽업에 나섰다. 매니저가 도착하기 전, 안성준은 비즈니스 호텔 방 안에서 달걀과 누룽지를 투입(?)한 특제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또 헤어 드라이어로 다림질을 하는 생활의 지혜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트렁크에서 ‘트로트의 민족’ 우승 트로피를 꺼내보며 만족의 미소를 짓는가 하면, 세금 4%를 뗀 우승 상금 9960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깜짝 공개해 ‘우승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하지만 매니저와 만난 안성준은 “별로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며 의기소침했고 김종덕 씨는 “이제 시작이니까 더 노력해야 한다. ‘전참시’ 나가면 많이 알아볼 것”이라며 기를 팍팍 세워줬다. 이후 상암동 MBC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안성준을 마중나온 팬들의 모습에 함박 미소를 지으면서 기념 촬영을 했다.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가전제품 ‘아이쇼핑’을 했다. 안성준은 “서울에 집을 마련하면 세탁기를 사고 싶다”며 ‘서울 집 마련’의 꿈을 드러냈다. 이후 매니저와 함께 장충동 족발집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 뒤 인근 낙산공원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김종덕 씨는 과거 여행 가이드로 일했던 경험을 십분 살려 틈만 나면 안성준에게 서울 명소에 대해 설명해줘 안성준과 케미를 발산했다. 안성준은 매니저의 친절한 가이드 하에, 한양도성 성곽길을 한바퀴 돌았으며,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이렇게 수많은 집들이 있는데 내 집만 없네”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에 김종덕 씨는 “곧 더 잘 되어서 서울 집을 마련할 날이 올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성준의 한달 차 서울살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가수 비는 “20년 전, 내 데뷔 초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면서 “반드시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안성준을 격려했다. 시청자들 역시 ‘짠내’ 가득하지만 성실하고 소탈한 안성준의 모습에 폭풍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가수의 꿈을 이룬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숙소에서 보여준 안성준표 생활의 지혜, 폭풍 공감하면서 봤네요”, “안성준과 매니저 케미, 은근 재밌었어요”, “진짜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보는 줄 알았어요. 안성준 매니저님의 서울 가이드, 대박이네요”, “안성준 님의 서울집 마련의 꿈이 꼭 이뤄지길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뉴트로트 가왕’으로 등극한 안성준은 오는 8일 KBS1 ‘가요무대’에 첫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사진=MBC '전참시' 캡처 2021.03.07 07:52
연예

"특별한 만남" 뉴이스트, 한글날 '세종학당 문화마당' 참여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한글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뉴이스트와 서경덕 교수님이 의기투합해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 7만 여명과 함께 온라인 문화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K-POP의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뉴이스트가 참석을 앞두고 있는 행사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 전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는 많은 외국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뉴이스트 아론과 백호가 한국 문화 유산 ‘한양도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며 맺어진 서경덕 교수와의 인연으로 전격 성사됐다. 뉴이스트는 ‘한글날’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완전체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더욱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뉴이스트는 이번 행사가 오는 9일 한글날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되는 만큼 다양한 무대와 토크는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뉴이스트는 “한글날을 맞아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과 소통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행사에 함께하는 만큼 K-POP을 더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뉴이스트는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 참석을 통해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글로벌 K-POP 팬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오는 9일 한글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7 09:29
연예

뉴이스트X서경덕 교수,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으로 뜻깊은 만남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한글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뉴이스트와 서경덕 교수님이 의기투합해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 7만여 명과 함께 온라인 문화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K-POP의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의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이스트가 참석을 앞둔 행사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 전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는 많은 외국인이온라인상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뉴이스트 아론과 백호가 한국 문화유산 '한양도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며 맺어진 서경덕 교수와의 인연으로 전격 성사된바. 뉴이스트는 '한글날'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완전체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더욱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뉴이스트는 이번 행사가 오는 9일 한글날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되는 만큼 다양한 무대와 토크는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를 장식할 뉴이스트는 "한글날을 맞아 전 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과 소통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행사에 함께하는 만큼 K-POP을 더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가 참여하는 '2020 세종학당 한글날 문화마당'은 오는 9일 한글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세종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09:25
연예

최강창민·아이유·설현·JR 등 연말에 훈훈한 선행 '귀감'

동방신기 최강창민, 아이유, AOA 설현 등 스타들이 연말 기부 행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게 보육비와 학습비 지원을 위한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연말에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관계 없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렸음은 물론,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저소득층 돕기, 환경보호 등을 위해 눈부신 선행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정준하, 이지훈, 테이 등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 배우들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진행했다. 소아암 어린이 완치 파티는 정준하가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기부 행사다.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는 지난 24일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유인나가 출연한 MBC ‘같이 펀딩’의 기부처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9월에도 해당 단체에 3000만원을 쾌척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은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1000장의 나눔을 실천했다. AOA 설현은 소아암 등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설현은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뉴이스트 JR은 지난달 자신의 모교인 강릉초등학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히 기부를 실천해 뒤늦게 화제가 됐다. 뉴이스트 백호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 참여했다.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글로벌적으로 홍보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5 14:52
연예

뉴이스트 백호 '한양도성 영상 홍보 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백호가 한국 문화유산 ‘한양도성’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24일 뉴이스트 백호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를 알리며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글로벌적으로 홍보, 연말을 맞아 보다 특별한 행보를 선보인다. 백호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양도성의 ‘역사’와 ‘즐길 거리’를 주제로 한 영상을 영어, 중국, 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며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앞서 아론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한양도성 남산 구간을 산책하며 소통한 데 이어 또 한 번 서경덕 교수와 의기 투합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백호는 평소 뉴이스트의 메인 보컬로서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입증 한 바. 이번 캠페인에서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에 나선 백호는 ‘한양도성’을 알리는 홍보 대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글로벌한 인기로 한류 팬들을 넘어 전 세계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 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에 이어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24 20:45
연예

뉴이스트 아론X이세영,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한양도성 알린다

한류스타 뉴이스트 아론과 배우 이세영이 한양도성을 알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측은 6일 "뉴이스트 아론, 이세영과 의기투합해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전 세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은 세 명이 함께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산책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0명과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또 '서울로'로 방문하여 장미무대에서 한양도성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펼쳐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파리하면 에펠탑,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다 있듯이 서울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한 나라의 수도안에 이런 규모의 도성이 남아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이런 서울만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효과가 있을꺼라 판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더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경덕 교수와 향후 한양도성에 관한 역사 및 즐길거리 등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또 다른 한류스타와 함께 제작해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6 09: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