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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로제, 첫 음반 누적 50만장 "19년 만 韓여성 솔로 기록"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음반 누적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이하 동일)이 총 50만장을 돌파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CD, LP, KiT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된 로제의 솔로 싱글 'R'의 전체 누적 판매량은 전날까지 도합 50만 2447장으로 집계됐다. 소속사는 여러 종류의 음반 형태를 묶어 판매하고 50만장을 넘긴 것에 대해 "음반 시장 최고 호황기였던 1990년대 최정상 걸그룹들과 견주어도 손꼽히는 성과"라고 풀이했다. 'R'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50만장이 넘는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44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보였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도 8위로 진입한 뒤 톱10에 안착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선 43위로 첫 진입했다. 이외에도 로제는 'On The Ground'로 기네스 세계 기록 2개 부문(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조회수 한국 솔로 가수 1위, 솔로·그룹 모두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 등극 가수)에 공식 등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1 13:40
연예

CL, 韓여성 가수 최초 미국 TV 광고 모델 발탁

CL이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TV 광고에 등장했다. CL은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을 통해 방송된 ‘타코벨(TACO BELL)’의 TV광고 모델로 나온다. 이번 ‘타코벨’ 광고는 배우 노아 센티네오(Noah Centineo), 틱톡 스타 나바로스(Nava Rose),드랙퀸 오닉스 블랙(Onyx Black), 비엠엑서(BMXer) 브래드 심스(Brad Simms) 등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들과 함께 했다. 광고 속에서 CL은 현실 속 화려한 뮤지션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공연을 마치고 보디가드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있는 CL은 화려한 퍼코트 차림으로 팬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그 앞을 ‘씨엘’ ‘CL’이라고 쓰여진 머리띠를 차고 CL의 사진이 담긴 부채를 든 여성 팬이 스포츠카를 타고 지나가다 CL을 발견하고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K팝 가수 중 미국 TV광고에 출연한 것은 CL이 처음이다. ‘+HWA+’와 ‘+5STA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독립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CL은 현재 새 앨범 ‘Alpha’ 준비에 한창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09:03
연예

[포토] 안미나-원진아 '북한여성 역도 멋지게'

배우 안미나와 원진아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4일 개봉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12.11/ 2017.12.11 21:15
축구

[포토]현란한 북한여성응원단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 평양 | 사진공동취재단 2017.04.07 19:18
연예

‘한이불’ 이경규, “북한여성들에게 인기 많아…당 간부처럼 생겨서”

방송인 이경규가 북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자화자찬했다.8일 오전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이경규는 "북한 여성들과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나를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다. 이유는 하나다. 당 간부처럼 생겼다고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이불'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이 남한에서 겪은 결혼 생활 및 문화 차이를 통해서 북한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9.08 13:40
연예

오리진스, 노화 방지 ‘플랜트스크립션 컬렉션’ 선보여

고기능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가 '플랜트스크립션™ 안티에이징 클렌저',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로션', '안티에이징 아이크림'을 출시한다.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 속의 콜라겐 엘라스틴, 파이브릴린의 감소가 시작되며 피부 구조 역시 약해지게 된다. 또한 주름이 생성되며 피부 표면도 거칠어진다. 오리진스는 피부를 탄력있게 해주는 강력한 식물 성분인 아노게이시스를 발견했고, 아노게이시스 성분을 함유한 플랜트스크립션 컬렉션을 선보여 노화가 고민인 여성들을 환호케 했다.이 컬렉션의 스타 제품인 플랜트스크립션 세럼은 2011년 출시 이래 2년 연속 오리진스 전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할 만큼 사랑받고 있는 제품. 이번에 출시되는 '플랜트스크립션™ 아이크림'은 촉촉하면서도 리치한 크림 타입으로 텍스처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용한여성의 88%가 8주 만에 주름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눈가 피부의 주요 4가지 고민인 잔주름, 긁은 주름, 눈 밑 주름과 다크 서클을 개선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그 외 스킨케어 첫 단계인 플랜트스크립션™ 안티에이징 클렌저는 부드러운 거품 세안을 위한 폼 클렌저로 죽은 각질을 벗겨내어 부드럽고 생기있는 얼굴로 만들어주고, 트리트먼트 로션은 우유 같은 부드러운 감촉이 매력적인 토너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플랜트 스크립션 제품의 효과를 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2012.07.31 17:38
생활/문화

[섹시토크] 어릴수록 성적 매력이 강한가?

한 살이라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남자로 안 보인다는 친구가 있다. 세 살 정도 어리면 그럭저럭 좋고, 가급적 어릴 수록 성적 매력을 느낀단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 것들이 좋아진다더니 주변에 미혼인 친구들 중에서도 연상보다 연하남을 선호하는 여자들이 부쩍 늘었다. 뽀송뽀송 어린 여인들을 제치고 괜찮은 연상남들에게 선택될 가망성이 점점 희박해 지는 현실을 자각한 탓도 있을 거고, 자기 주관과 경제력이 생기면서 남자에게 간택 당하는 입장을 벗어나 스스로 남자를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나에게도, 연하는 물론 동갑내기도 남자로 취급하지 않았던 때가 있다. 딱히 룰을 정해놓은 건 아니었지만 내가 좀 조숙했던 것 인지 어린 남자들과는 당최 재미가 없었다. 대화의 소재도 이미 뻔히 아는 것들로만 한정되어 있고, 어쩌다 말이 좀 통한다 싶으면 지나치게 사려가 깊었다. 데이트 장소를 한번도 스스로 결정하는 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손 잡아도 돼? 키스해도 돼?” 일일이 물어보며 여자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다. 연하는 아예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어쩌다 두 세 살 차이 나는 연상 남을 만났더라도 위와 같은 이유로 도무지 남자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덕분에 (4년 연상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하기 전 연애했던 남자들의 평균 나이가 매우 높은 편이다. 10살 연상. 8살 연상…심지어, 16살 연상도 있었다. 스무 살 때였나? 서른 여섯 먹은 남자에게 처음으로 남녀상열지사를 배웠다. 뒤돌아보니 그저 연륜 있는 선수에게 몇 번 따 먹혔던 건 뿐인데, 당시엔 내가 이루기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라 믿었다. 너무 어린 애인을 만나 그가 모종의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 싶어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편지를 건넨 일이 있다. 스물 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세기의 사랑을 나눈 피카소와 마리테레즈의 이야기를 언급했던 것 같다. 당시 나는 피카소가 그 후에도 끊임없이 여자를 갈아치웠으며 그 여자들 중에는 마흔 살 연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 했다. 아무튼, 그 편지를 계기로 그가 이혼남이 아닌 기혼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트렁크에 처박아둔 편지를 부인이 봐 버렸다며 혹시라도 부인에게 연락이 온다면 전화를 받지 말아달라고 했다. 내가 어쩌다 저런 중늙은이 여우 새끼한테 그런 편지를 썼을까? 땅을 치며 후회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내가 어느덧 그 중늙은이 나이가 되어 버렸다. 어릴 땐 나이 많은 남자들이 태산같이 커 보이고, 든든하고, 그 능수능란함이 무조건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도 모두 사람 나름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인생의 참 맛을 안다거나, 더 겸손하다거나, 경제력이 탄탄하다거나, 섹스를 잘 한다거나, 여자의 마음을 더 잘 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다. 다만, 내가 그들에게 매력을 느낀 것은 어린 남자들에게선 찾을 수 없는 자신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니 자신감이라기보다 자기보다 어린 사람을 앞에 두고 누구나 부릴 수 있는 일종의 호기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겠다. 남자의 카리스마는 자신감과 배짱에서 나온다. 가끔 정확하지 않은 사실, 예를 들면, “넌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 페니스는 엄청 큰 편이야”와 같은… 뭐에 대해 당당히 우길 수 있는 배짱 말이다. 다시 태어나 스무 살이 되면, 관계가 무르익어 아무런 편견 없이 서로를 파악할 수 있을 때까지 나이는 묻지 않을 거다. 나는 무조건 연상이라야 해! 라는 쓸데없는 고집 때문에 놓쳐버린 괜찮은 남자가 얼마나 많았겠는가.■ 이연희는? 대한여성 오선생찾기 운동본부 팍시러브넷(foxylove.net) 대장 ▷ 여자는 ‘봄바람’, 남자는 ‘가을바람’ 나는 이유는?▷ 티팬티보다 순백의 레이스▷ 연매출 200억, 성인물 거대기업 SOD▷ 여자의 슬픔을 섹스로 달랜다고?▷ 한국에서였더라면 상상이지만 >> 섹시토크 시리즈 더 보기 2009.10.25 15:45
게임

“게임할 권리 만들어놓고 부모는 감시하라구?”

“부모에게 게임 이용시간 제공은 게임과몰입 대책치곤 너무 유치한 발상이다.” 5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의 콘텐츠홀에서 열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청회에서는 개정안의 핵심 쟁점 중의 하나로 제3조의 ‘게임을 할 권리’와 18조의 ‘게임정보 제공’ 등의 충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3조와 18조가 충돌하고 있다. 3조 ‘누구든지 문화상품으로서 게임물을 선택하고 이의 이용을 결정하며, 여가활동으로 게임을 할 권리를 가진다’와 18조 ‘게임서비스업자는 친권자 등 이용자의 법적 대리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용자의 게임이용정보를 당해 법정대리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는 조항은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법률이 필요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내용을 법률적 조항으로 명시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의문시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특히 이용자의 게임이용정보를 법정 대리인에게 제공할 의무를 명시한 것은 게임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및 게임행위를 제한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게임 시간은 부모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아무리 취지를 이해하더라도 법적으로 적절한 것인지와 그만한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게임 이용 시간에 대한 게임별 편차와 개인별 편차의 고려없이 문구를 게시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유치한 발상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현숙 청소년을위한여성내일센터 상임대표는 “제 18조에 게임자의 이용정보를 법정대리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일정시간 이상 계속 이용하는 경우 주의 문구를 게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며 “하지만 단서 조항에 게임의 성질상 게임정보 제공이 불가능한 경우나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제외한다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어 악용될 소지가 있어 오히려 보완해야 한다”고 더 강한 규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넥슨에는 이러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다른 업체들도 이런 방안들을 적극 도입하려는 추세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보 제공 등을 업계의 자율에 맡겨야지 굳이 법에 넣을 필요가 있느냐”고 법적인 조항으로 넣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06.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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