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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김희철-‘신의 퀴즈’ 이동해, 동시에 연기자로 출격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이동해가 '연기돌' 변신한다.김희철과 이동해는 각각 tvN '꽃할배 수사대'와 OCN '신의 퀴즈4'를 통해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 김희철은 '꽃할배 수사대'에서 무결점 스펙을 지닌 엄친아 형사 박정우 역을 맡는다. 20대 풋풋한 꽃미남에서 하루 아침에 70대 할아버지로 변한 젊은 형사들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꽃할배 수사대'는 드라마에 예능적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tvN 예능형 드라마로 그간 다양한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을 다져온 김희철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김희철에 이어 이동해는 '신의 퀴즈4'에서 엘리트 법의관 한시우로 분한다.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자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장르극으로 자리를 잡은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로 호평 받은 ‘신의 퀴즈’는 이번 시즌에 이동해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과 이동해가 새 드라마를 계기로 드라마의 흥행을 이끄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agng.co.kr
2014.05.0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