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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예슬 “난 발바닥도 예뻐”…넘치는 자존감, 뜨거운 호응

배우 한예슬이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 “나는 발바닥도 예쁘다”라는 자존감 넘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5화에서 한예슬은 ‘K패션으로 꾸꾸꾸 할 땐 뭐 입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K패션 스타일링 꿀팁들과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K패션 브랜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예슬은 재킷, 티셔츠, 청바지,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며 스타일링 꿀팁을 선사해 마치 친구들과 쇼핑을 하는 듯 한 생생한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연휴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 31만명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역대급 자존감을 뽐내 실시간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한 시청자가 ‘예슬언니는 발바닥도 예쁠 것 같다’라는 댓글을 올리자 한예슬이 “맞다. 사실 내가 봤는데 나는 발바닥도 예쁘더라”라며 함박 웃음을 터뜨린 것. 한예슬의 역대급 자기애 발언에 댓글창에는 “반박불가다”, “예슬언니는 저런 말을 해도 러블리 함”, “하루만 예슬언니로 살고 싶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한예슬은 라이브 방송 도중 실제 쇼핑 욕구에 사로잡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발견하자마자 눈에서 하트를 뚝뚝 떨어뜨리며, 흡사 ‘애착 가방’처럼 손에서 내려놓질 못하는가 하면,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스튜디오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전에 없던 ‘찐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한예슬은 방송 말미에 실제로 애착 가방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며 “나 오늘 득템했잖아”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대한민국 라이브 쇼핑계의 선구자 CJ온스타일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쇼 시리즈 중 하나다.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에서는 '올타임 워너비 언니' 한예슬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 꿀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CJ온스타일은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을 낙점, ‘큐레이션’이 강화된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15
연예일반

'더 타투이스트' 도이, "브래드 피트 집에 갔는데..너무 스윗해"

‘더 타투이스트’에 출연한 도이가 브래드 피트와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3일(수)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더 타투이스트’ 3, 4화에서는 마음의 상처를 타투로 덮은 여러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돼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우선 SG워너비의 이석훈과 모니카는 ‘타투숍’ 매니저로 나서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줬다. 특히 모니카는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를 공개하며 “스물 여덟, 아홉 쯤에 처음 했던 것 같다. 동양적인 걸 하고 싶었고, 저도 그림을 해서 자부하고 직접 그려서 갔는데 퇴짜 맞았다. 누군가의 작품을 담는 거란 생각을 못했다”고 첫 타투에 얽힌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어 “스티커 붙이고 방송 나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근육을 잡는 인대 테이프라 춤추고 나면 다음날 담이 온다”고 타투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사연자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오징어 게임’의 액션 연기를 담당한 13년차 스턴트우먼이었다. 그는 가족 만큼 의지했지만, 이제는 별이 된 두 명의 지인과의 인연을 밝힌 뒤,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 별 타투를 하고 싶다. 큰언니, 작은언니, 그리고 저를 선으로 연결해 우리는 아직도 연결이 돼 있다는 걸 평생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모니카는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별(스타)이셔서 이중적 의미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세 사람이 각자의 우주를 이루면서도 서로 연결된 철학적인 타투를 몸에 새긴 사연자는 “내가 이 현실 속에서 별이 되어 보자”고 각오를 되새겼고, 이후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스턴트 부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뭉클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세월호 생존자라는 사연자의 씩씩한 ‘타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 사연자는 사람들의 말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마다 스스로 몸에 상처를 냈다는 아픈 기억을 눈물로 고백하며 “친구를 버리고 너만 살아났냐는 댓글도 아팠고, 친구 몫까지 살아야 한다는 말도 부담이 됐던 것 같다. 친구 인생을 대신 사는 거라는 말에 ‘난 잘 살아야 돼’ 압박감을 느꼈고, 그럴 때마다 상처를 냈다”고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사연자는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세월호를 진심으로 기억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만하자’는 의미에서 타투를 새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타투이스트 공그림은 사연자를 위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흙 속에서 피어난 꽃을 디자인해줬다. 사연자는 “웃음이 나온다”며 과거의 아픔도 타투와 함께 드러낼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을 보여줬다.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K-타투’의 인기를 조망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우선 타투이스트 도이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가장 좋은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작업하고, 명당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한국 사람들이더라”라고 증언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타투이스트 다니는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갑자기 안도한다. 뉴욕에서는 BTS처럼 K-타투 붐”이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과 작업한 도이는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이런 분들과 작업했다. 비현실 중 가장 비현실은 브래드 피트였다. 브래드 피트의 집에 가보게 됐는데 너무 스윗하게 ‘커피 뭐 먹을래?’라고 했다. 다음 날에는 ‘어제와 같은 거?’라고 물었다. 지금은 한국에 타투를 받으러 외국인들이 그 목적만 가지고 온다”며 글로벌 위상을 갖게 된 ‘K-타투’의 힘을 실감케 했다. 4회로 마무리된 ‘더 타투이스트’는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이지수 2022.11.24 20:17
연예일반

'더 타투이스트' 도이, 브래드 피트부터 한예슬까지 사로잡은 타투 실력은?

웨이브가 전 세계 타투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타투 대표 10인이 출연하는 ‘더 타투이스트’를 16일(수) 선보인다. ‘더 타투이스트’는 은밀하지만 당당한 타투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타투 다큐멘터리다.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 장르이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를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타투를 품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다. 특히 SG워너비 이석훈,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수장 모니카가 타투숍의 매니저로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 타투숍에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타투를 새겨 줄 10인의 타투이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사연을 가지고 타투숍을 찾는 사연자들 만큼이나 타투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선사할 진정한 ‘힐링 타투’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K-타투이스트 10인에 합류하는 도이는 브래드 피트, 스티븐 연 등 세계적인 스타들뿐만 아니라 한예슬 등 화려한 타투를 자랑하는 핫한 스타들이 선택한 타투이스트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타투이스트인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타투로 사연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자 독창적인 ‘호냥이(호랑이+고양이)’ 디자인 등 예술적인 타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단, 오일 파스텔 타투이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공그림의 타투 세계도 ‘더 타투이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타투 없는 타투이스트 시카투의 출격도 이색적이다. ‘대치동 키즈’, 서울대 출신인 그는 먹으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타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부 타투이스트’ 그림-휴고는 타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으로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있다. 결혼 전 극심했던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결혼해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는 두 사람은 타투로 더욱 풍성해진 삶의 색을 사연자들에게도 함께 덧입힐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의 1세대 파인 타투 작업자 유주, 타투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을 꿈꾸는 서프보이, 한예종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타투이스트로 뚜렷한 세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로코, 뉴욕에서 한국화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꽃 타투로 K-타투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있는 다니 등 개성 뚜렷한 타투이스트들이 ‘더 타투이스트’가 보여줄 ‘힐링 파워’를 함께한다. ‘더 타투이스트’ 속 10인의 타투이스트는 특별한 ‘원앤온리’ 타투로 심신의 상처도 어루만지는 공감과 치유의 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공들여 도안을 그리고, 온 신경을 타투에 집중한 채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타투이스트 10인의 열정이 공개돼 ‘더 타투이스트’ 론칭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 타투이스트’는 총 4회로 16일부터 한 주에 2회씩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4 21:31
연예

한예슬, 경계 무너뜨리는 소화력… "워너비 패셔니스타"

배우 한예슬이 워너비 패션 아이콘임을 다시 입증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여성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있는 한예슬의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으로 변신을 거듭했다. 롱 헤어스타일과 가을 장미를 머금은 메이크업에 시크한 스타일링을 더하여 한예슬 만의 카리스마와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한예슬의 맑은 피부가 돋보이는 코랄 메이크업,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인형 같은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이날 한예슬은 스타일과 무드의 경계를 넘어선 남다른 소화력으로 다시금 워너비 패션의 아이콘 임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옷의 높은 이해도와 디테일한 표현력은 완벽한 완성물을 탄생시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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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한예슬, 밝고 싱그러운 봄의 여신

배우 한예슬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는 새로운 뮤즈 한예슬의 화보를 17일 선보였다. 레이스 블라우스에 그린 컬러의 팬츠를 코디하며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한예슬은 산뜻한 컬러감의 가디건에는 화사한 크림톤의 팬츠에 코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진 화보에서는 다가오는 봄 시즌 활용도 높은 컬러 데님과 셋업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티치 디테일의 미니멀한 가죽자켓으로 포인트를 준 코디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화보를 통한 한예슬과 더엣지의 만남은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함과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17:25
연예

"처피뱅도 OK"..한예슬, 워너비 스타의 '바비인형' 비주얼

배우 한예슬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처피뱅 긴 헤어스타일에 남색 브라톱과 체크무늬 재킷을 착용한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미모와 스포티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예슬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의 1주년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7:09
연예

[B하인드is] 아이돌도 홀딱 반한 시상자의 아우라

연예인의 연예인~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아이돌의 연예인은 누구일까요?뒷담화 4탄은 아이돌이 가장 열광했던, 눈호강 타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그렇습니다. 이보다 완벽한 시상자 조합은 없었습니다,1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열렸던 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국내 최고의 배우들도 함께해 고척 스카이돔을 밝게 빛냈습니다. 둘째 출산 후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깜짝 등장한 美의 여왕 김태희.여전한 ‘절대미모’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핑크요정 김소현의 등장에 BTS(방탄소년단), 아스트로의 심장이 쿵쾅쿵쾅!그러나 가수 청하와 블랙핑크 제니가 김소현으로부터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죠 ‘We All Lie~~’ 윤세아가 SKY 캐슬에서 울려 퍼지는 리듬을 타고 노승혜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정은채가 ITZY(있지)에게 시상을 하러 나섭니다, 마술을 선보일 것 같은 포스로요. 아, 순백의 한예리. 녹두꽃의 행수 송자인이 화려한 변신을... 이세영이 화이트 컬러 바통터치를~ 메모리스트에서 열연 중이죠. 숏컷 여신 고준희가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이래서 패션워너비!!! 카리스마의 정점은 한예슬이 맡았군요.트와이스(TWICE)도 탄성을 자아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뿜뿜!한예슬만큼은 더블 쿼테이션을 빌려야겠습니다.“패션은 예술의 일부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자, 이제 걸그룹이 호사를 누릴 차례네요. 안재현, 비율킹 패셔니스타의 등장에 마마무 멤버들의 눈이 더 동그래집니다. 미친존재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성록이 사람 좋은 미소를 짓네요. 골디에 강하늘이 빠질 수 있나요.용식이 등장에 환호 게이지 급상승!“까불이가 궁금혀유? 오늘 까불이는 저유~” 장동윤이 모습을 드러내자 강하늘 때보다 한 옥타브 올라갑니다.‘꽃보다 장동윤’ 맞네요. 장기용 ‘남자는 레드죠’레드 수트에 심쿵! 꽃미모에 또 심쿵! 주원 ‘힐링을 내뿜는 눈빛’ 정갈한 턱시도 패션의 장혁, 말이 없을 때도 뭔가 허스키함이 느껴지는 듯싶어요. 정우성,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표미남이죠.방탄소년단 RM에게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열혈사제 신드롬의 김남길.풋워크에서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자아~~이렇게 시상식의 주인공들이 눈호강을 했습니다.‘대세 오브 대세 오브 대세’들이 모두 모인 시상자 중 최고는 누구였을까요?대한민국 톱스타들로 구성된 시상자의 최고인기상은?바로 바로 바로~~~~ 펭수였습니다.'펭하'를 외치며 무대로 나선 펭수가 모든 아이돌로부터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은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가수 거미가 tvN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인기스타 펭수에게 베스트 O.S.T를 받았는데요.셔터전쟁이 따로 없었습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3.20/ 2020.03.20 08:00
연예

[스타의잇템]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한예슬

배우는 보통 예쁘다. 늘씬한 몸매, 오목조목한 눈·코·입, 빛나는 피부까지…. 하지만 화려한 용모를 갖춘 배우 중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이는 흔치 않다. 한예슬은 아름다운 외모와 반짝이는 개성을 가진 몇 안 되는 배우다. 지난 5일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착용하고 나온 코걸이와 짙은 눈 화장, 알록달록한 패턴의 드레스는 큰 화제가 됐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그를 보며 대중은 환호했다. 한예슬의 ‘날마다 리즈 갱신’에 가장 빨리 움직이는 곳은 광고업계다. 정상급 여배우 겸 모델이 부족한 상황 가운데 한예슬이 새로운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어서다. 세정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지난 7일 한예슬을 이나영에 이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디디에 두보의 새해 주제는 ‘진심이 닿다’다. 디디에 두보의 가치와 의미 대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예슬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크리에이터로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한예슬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진정성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예슬이 광고에서 착용한 디디에 두보 신제품인 탄생석 컬렉션 ‘드봉 디디’는 10일 출시 되자마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2018년부터 한예슬을 ‘뮤즈’로 삼은 블랙야크의 골프웨어 ‘힐크릭’은 한예슬 신드롬에 활짝 웃고 있다. 30~40대는 물론 20대 여성 사이에서도 ‘워너비’로 떠오른 한예슬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젊은 골프 인구 사이에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골프웨어를 광고하긴 하지만, 작품과 개인 활동을 잘 하지 않는 모델에 비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한예슬은 힐크릭의 얼굴로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의상 소화력도 뛰어나다. ‘뉴 트렌디’를 모토로 건 힐크릭은 지난달 '하운드투스 큐롯팬츠'와 '헨리 자수 큐롯팬츠'로 선보이며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잡고 있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한예슬은 힐크릭의 올 겨울 히트템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한예슬은 가치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새로운 골퍼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 파급력을 갖고 있어 브랜드를 알리기에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힐크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뉴 트렌디 패션골프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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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정우성·김태희·김남길 등 '특급 시상 라인업'

이보다 완벽한 시상자 조합은 없다. 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국내 최고의 배우들도 함께해 고척 스카이돔을 밝게 빛낸다. K팝 스타들의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배우들이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옮긴다. 정우성·김태희·김남길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K팝 아티스트를 축하한다. '대세의 대세의 대세'들이 모두 모이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1월 4일(디지털음원부문)과 5일(음반 부문)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첫날 진행은 이다희·성시경이 맡고 둘째날은 박소담·이승기가 이끈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 DAY-1 2019년 '열혈사제'로 신드롬급의 인기를 끌었던 김남길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남길은 첫날 대상 시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에 무게감을 더한다. 유독 상복이 많았던 김남길은 2019년을 돌이키며 최고 가수에게 상을 건넨다. 드라마 '앨리스'로 복귀를 앞둔 주원은 공식석상으로는 처음, 골든디스크에 얼굴을 비춘다.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쁘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 '집사부일체' 원년 멤버 이상윤과 새롭게 합류한 신성록도 나란히 발걸음, 두 사람의 멋진 수트핏도 기대된다. 예능 블루칩 김선호도 온다. 연극 '메모리 인 드림' 공연을 끝내고 곧바로 고척돔으로 향해 K팝 아티스트들과 시간을 즐긴다. 여배우들의 드레스 맵시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한예리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주연으로 출연한 정은채가 시상 무대에 선다. 또한 '녹두전'에서 활약한 김소현과 패션 워너비 고준희, 20대 여배우 드라마 섭외 1순위인 이세영도 함께 한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안재현 또한 기꺼이 시상을 허락했고 올해 최고의 대세로 거듭난 이재욱이 가장 첫 시상을 책임진다. ◇ DAY-2 영화 '증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주인공 정우성이 둘째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름만으로 주는 무게감은 그 어느 시상식에서 보지 못 했던 아우라를 풍기기 충분하다. 5년만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하는 국가대표 미인 김태희가 결혼과 두 번의 출산 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최근 변하지 않는 절대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도 등장만으로 화제 예감이다. JTBC '나의 나라'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장혁도 함께 한다. 좀처럼 가요 시상식에 나오지 않았기에 기대감이 더 크다. 무슨 옷을 입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한예슬도 우월한 피지컬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역 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완벽한 복귀에 성공한 강하늘도 시간을 내줬다. 연극 '환상동화'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흥겨운 K팝 축제에 함께 어울린다. 드라마 'SKY 캐슬'과 '삼시세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윤세아는 가요 시상식 첫 등장이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찾아올 서강준도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간다. 2019년 가장 밝게 빛났던 신성으로 꼽히는 장기용과 장동윤도 남다른 수트 차림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160여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2019년 최고의 캐릭터인 펭수도 시상식을 찾아온다. 특히 펭수는 EBS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이 쏠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1 08:30
연예

'언니네쌀롱' 한예슬, 워너비★ 김희선 "동경해 첫 아르바이트 시작"

한예슬이 선배 김희선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내일(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는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메이크오버 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990년대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쳤던 원조 하이틴 스타들의 출격으로 향수에 젖은 쌀롱 패밀리들은 과거 좋아했던 스타들을 추억하며 과거 여행을 떠난다. MC 한예슬은 자신의 워너비 스타로 김희선을 꼽으며 소녀처럼 설렘을 드러낸다. 당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린 김희선의 열렬한 팬이었던 한예슬은 그녀가 광고 모델이었던 의류 브랜드에서 첫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한다. 김희선에 대한 동경 때문에 "아르바이트 월급을 다 포기했다"고 고백, 남다른 팬심을 내비친다. 슈퍼모델에 출전할 때도 김희선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해 진정한 팬임을 인증한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한예슬이 롤모델 김희선을 위해 월급까지 포기했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데뷔 당시 '리틀 김희선'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행복했다는 한예슬은 "만약 김희선을 실제로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 거냐"는 질문에 열성 팬의 면모를 고스란히 뽐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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