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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보신탕과 족발이란 이름의 탄생

“도대체 보신탕이란 말을 언제부터 썼나… 조선시대 기록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이름은 없어요. 육이오 이후에 나타난 말이에요. 우린 개장이라고 그랬거든요. 개장 또는 구장. 육이오 때 오죽했겠어요? 피난민들이, 개만 보이면 바로…. (개를 안 먹는) 미군들이 봤을 때는 황당하죠. 거기에 변명삼아 나온 것이, ‘저게 몸에 좋다고 해서 먹는다’, 그래서 보신탕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의 말입니다.'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대기실에는 작은 주방이 있습니다. 거기서 금요미식회라는 이름으로 매주 금요일에 요리를 하여 나눠 먹습니다. 근육병아리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는 딴지일보 김정수 기자가 요리를 합니다. 그날은 족발을 삶고 있었는데 강아지 이야기를 하다가 보신탕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까지 인문학적 상상력이 확장되었습니다. 전우용 선생은 말을 마치면서 “우리 보신 음식은 소였지요”라고 했습니다.소고기가 보신 음식이라는 말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금방 알아들을 것입니다. 몸이 허한 가족이 생기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장 가서 고기 좀 끊어와라.” 이때의 고기는 당연히 소고기였습니다. 예전에 돼지고기는 “잘 먹어봐야 본전”이었던 고기였습니다. 소고기 끊어와서 미역국이나 죽을 해서 몸이 허한 가족을 먹였습니다.소는 특히 뼈가 보신용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무릎 위 다리뼈는 사골이고, 무릎 아래 다리는 우족이라고 하는데, 계절이 바뀔 때에 가족들 몸 보신을 해야 한다고 커다란 솥에다 사골이나 우족을 넣고 하루종일 고았었지요. 설날이나 추석에는 선물로 사골과 우족 세트가… 원고를 쓰면서 검색을 해보니 지금도 사골과 우족 세트를 선물 상품으로 팔고 있군요. 보신의 관습이 참 오래도 갑니다.삶은 족발은 소가 아니라 돼지의 다리입니다. 족발도 한때에 보신 음식으로 여겼습니다. 산모가 젖이 부족할 때에 족발을 먹으면 좋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족발집 벽면에는 족발이 체력을 튼튼하게 한다는 썰들이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잘 먹어봐야 본전”이라는 돼지고기에 대한 속설은 족발에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저는 우족 덕이라고 생각합니다.족발이라는 말이 참 흥미롭습니다. 한자어 발족에 한글 발이 붙었습니다. 족족, 발발입니다. 족이 발인 줄 모르고 발이 붙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역전의 전이 앞전인 줄 모르고 역전앞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족이 발인 줄 알고 족발이라고 불렀을 수도 있습니다.우족은 지금은 싸지만, 옛날에는 참 비쌌습니다. 한우 우족은 돈이 있어도 못 샀습니다. 안면이 있는 정육점에 미리 부탁을 하거나 웃돈까지 붙여서 주어야 우족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한우 우족은 한우 우족이 맞다는 증거로 무릎 쪽에 털을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누런 털을 확인하고 나면 그 부분을 칼로 베어내고 기계 톱으로 토막을 쳤습니다.족발은 돼지의 앞뒤 발과 그 바로 위 관절 부위까지를 말합니다. 돈족이나 저족이라 하면 될 것을 족발이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족발은 “각을 뜬 돼지의 발. 또는 그것을 조린 음식”이라고 했습니다.한자는 귀족적이고 고급하며, 한글은 서민적이고 친근하다는 관념이 있습니다. 돈족 또는 저족이라고 하면 귀족적이고 고급하나, 족발이라고 하면 한글 ‘발’ 덕에 서민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우족은, 소고기를 포함해, 예부터 전해오는 전통적인 보신 음식입니다. 돼지는 보신 음식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1970년대에 양돈산업의 발달로 불쑥 돼지 다리가 우리에게 값싸게 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보신 음식의 왕자인 우족과 쌍으로 놓을 만한데, 돼지 다리에 보신의 파워를 입히기에는 스토리가 부족합니다. 전통의 보신 음식인 우족의 명성에 손상을 주지 않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습니다. 한자보다 급이 낮은 한글을 붙이자는 생각을 누군가 했을 것이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족발이라고, 저는 감히 추정하는 바입니다. 2024.07.25 06:59
연예

파라다이스시티, 모두의 설캉스 ‘뉴 이어 페스티벌’ 진행

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레스토랑 특선 메뉴와 신나는 액티비티로 가득한 ‘뉴 이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과 풍성한 새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는 내달 29일까지 대왕 문어 버터구이, 왕갈비, 왕새우 등 인기 메뉴를 그랜드 사이즈로 선보인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설 기념 특별 메뉴로 송이버섯 양지 떡국과 수정과를 하루 동안 제공한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은 가족과 보내는 연휴의 저녁을 더욱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세트를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각종 새해 모임에 적합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은 각국 전통음식을 재해석한 이색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이탈리아의 대표 새해 음식 잠포네를 재해석한 스페셜 코스요리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겨울 바다의 진미 복어를 활용한 이색 메뉴 ‘복어 탕추위’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는 한우사골 떡국,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가든 카페’에서는 건강하게 새해를 기념할 수 있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우리 쌀 케이크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기념해 한식 메뉴 주문 시 오미자 차 또는 에이드, 음료 주문 시 유과 또는 미니 약과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도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고객을 맞이한다. 웰니스 여행의 명소인 럭셔리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패키지’를 판매한다. 아쿠아스파 입장권(성인 2인 기준) 36% 할인과 추가 비용 없이 2시간 연장되어 총 8시간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베드/카바나 이용권, 비치타월 대여권, 프리 드링크 등 100% 당첨 가능한 럭키박스 이벤트도 제공되어 더욱 충만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플라자 광장에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쥬만지 어드벤처 파크’가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원더박스 어트랙션을 타고 경품 미션을 완수하거나 플라자 광장에서 흥미진진한 쥬만지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짜릿한 유로번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투숙객 전용 키즈 체험 프로그램인 ‘레오(LEO) 프로그램’도 24일부터 27일까지 새해맞이를 테마로 진행된다. 신년 소망 연날리기 및 노리개 만들기, 닥종이 공예, 황금 쥐 찾기 등 다채로운 명절놀이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gnang.co.kr 2020.01.18 00:11
경제

설 맞아 ‘사회공헌’ 나선 은행들

설 연휴를 앞두고 은행권의 사회공헌 움직임이 활발하다.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1004봉사단은 전날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았다.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000장을 독거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이날 정용석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했다. 매월 적립한 성금으로 구입한 60가구분의 쌀과 떡국떡·한우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했다. 또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 이웃에게 전달할 떡국떡 120상자(360kg)를 제공했다.BNK부산은행도 이날 부산시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원 상당의 ‘명절 상차림 지원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외에도 김해·양산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제수음식과 생필품 등이 담긴 부산은행의 명절 상차림 지원품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8000가구와 김해·양산지역 1000가구에 전달된다.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 등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설 명절인데도 거리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설을 보내는 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외에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은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6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인천 남동구에 기탁했고, BNK경남은행은 울산 남구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설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1004봉사단은 지난 30일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 댁에 연탄을 배달했다. NH농협은행 제공 2019.02.01 07:00
연예

휴가철, 아이와 엄마를 위한 간편 이유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도 어느덧 중반을 다가가고 있다. 뜨거운 도심을 벗어나 산과 바다 그리고 해외로 향하는 인파가 많아지고 있지만 반대로 ‘휴가를 제대로 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인데 여행 중 아이를 위해 좋은 이유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간편 이유식과 아이를 위한 간식, 반찬으로 유명한 우리애들밥상 (주식회사 미즈앤코)은 휴가철에 아이를 위한 건강하고 편리한 간편이유식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유기농 쌀을 넣어 만든 아이에게 든든한 죽 형태의 ‘3분 간편 한끼’는 아이의 시기별 필요 영양소를 고려한 제품으로 ‘처음순수쌀미음’, ‘달콤고구마밤죽’, ‘쑥쑥새우시금치죽’, ‘영양치즈브로콜리죽’, ‘똑똑고소한참치죽’, ‘담백대구살죽’, ‘담백한닭육수죽’, ‘한우사골미역국’ 등 8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뜨거운 물만 부어 3분이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타입의 이유식으로 휴가철 붐비는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즈앤코 관계자는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들어진 ‘3분 간편한끼’는 이유식의 단계별 영양소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춘 제품” 이라며 “휴가철 이유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분간편한끼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제품이 구분되어 있으며 우리애들밥상 쇼핑몰과 대형할인점, 소셜커머스, 온라인 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이정호기자] 2017.08.09 18:16
연예

[리뷰IS] 종영 '잘먹겠습니다', 인생메뉴 그동안 잘 먹었습니다

'잘먹겠습니다'가 종영했다. 마지막 인생메뉴는 슬럼프 극복과 위로였다.2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는 '2017년 대박이 기대되는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종민·소녀시대 수영·이시언·예정화 등이 출연했다.연예대상 받기 전후의 차이점으로 김종민은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악수를 많이 청해주시더라"라며 2017년 소망으로 결혼 소식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영은 "올해가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이다. 소녀시대로 대상을 한 번 또 했으면 좋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종민은 인생메뉴로 훈제삼겹살·훈제등갈비·김치말이국수를 주문하며 군 제대복무 후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김종민은 "소집 해제 후 '1박 2일'에 복귀했을 때 '김종민 빠져라' '눈치 없다' '암종민이다' 등의 악플 세례를 받았다"며 "코요태 활동 시기와 겹쳐 인터뷰 기회가 많았다. 인터뷰할 때마다 관련 질문들을 많이 받다보니 인터뷰가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터뷰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말을 하다 보면 미궁 속으로 빠졌다. 내게 말을 안 시켰으면 하고 바랐다"고 고백했다.수영의 인생메뉴 주문이 이어졌다. 수영은 인생메뉴로 중학교 시절 먹었던 한우사골선지해장국을 꼽았다. 수영은 "매해 새해 첫날 새벽기도를 갔다. 기도가 끝나고 돌아오며 해장국 집에 들르는 것이 우리 가족의 코스였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연습생이었다.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니 공부에 매진할 걸 그랬나 생각도 했다. 데뷔하고 가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날 오마이걸 지호는 소녀시대를 모든 걸그룹의 롤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소녀시대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수영에게 뿌듯함을 안겼다.이시언은 가난했던 신입생 시절의 추억이 담긴 두부모둠과 비지전을 인생메뉴로 주문했다. 예정화는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해 유독 서러운 일들이 겹쳤던 날 자신을 위로해준 섞어직화구이를 인생메뉴로 꼽았다. 몸매 관리 비법으로 예정화는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으려고 한다"며 "삼시 세 번 운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잘 먹겠습니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6월 '잘 먹는 소녀들'로 출발해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를 거쳐 지금의 '잘 먹겠습니다'가 되었다.누구에게나 인생메뉴가 있을 터. 지난 7개월은 누군가의 과거의 한순간을 함께 추억하며 소소한 기쁨을 나눈 위로의 시간이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03 06:46
경제

가짜 '유기농' 사골곰탕 30만개 판 업자 구속

무항생제 소뼈만 썼다고 허위 표시한 납품업자가 붙잡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반 소뼈와 무항생제 소뼈를 섞여 끓인 사골곰탕 4개 제품을 무항생제 소뼈만 쓴 것으로 허위 표시한 우향우 대표 차모(60)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차모씨는 2013년 1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무항생제 한우뼈 육수원액 100%' 등으로 허위 표시한 사골곰탕 제품을 제조하고 유기농 업체인 초록마을·올가·아이쿱 자연드림 등 3곳에 판매했다.판매된 제품만 약 30만개로 시가 33억원에 달한다. 제품명별로는 '사골곰탕'이 17만2064개, '한우사골곰탕'이 12만5113개다.유기농 전문 판매업체들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해당 제품을 무항생제 소뼈만 원료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차모씨와 계약했지만 계약조건 준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식약처는 "소비자를 기망하는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상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1.30 17:32
경제

강강술래, 양띠 고객에 냉면 상품권 무료 증정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청양(靑羊)띠 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명함 또는 이름·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동남아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권(2명/동반 1인), 2등 한우불고기2호 선물세트(30명), 3등은 냉면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한다. 신분증을 소지한 양띠 고객이나 눈썰매장·스키장 티켓을 지참한 고객에게 냉면 상품권(1매)을 무료 증정한다.(중복적용 불가)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ml/5팩/15인분)도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소용량선물세트(350ml/5팩/10인분/2만2500원)를 선물로 준다. 와인(카르멘 톨텐 멜롯) 1병을 시키면 결제시 와인(카르멘 톨텐 카버네쇼비뇽) 1병을 증정하는 ‘1+1 기프트 행사’도 함께 벌인다.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문화경품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스파·온천사우나를 즐기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입장권, 저소음·절전형 진공흡입방식을 사용한 삼원온스파의 최고급 온수메트 퀸(35만원 상당), 도서출판 길벗의 추천도서(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슈퍼잼 스토리)도 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5.01.02 10:54
경제

강강술래, 베스트셀러 연말 할인전 실시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올 한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링 상품을 이달 31일까지 파격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박스(800㎖·6팩·18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박스(350㎖·10팩·20인분) 3만7800원, 갈비맛 쇠고기육포박스(50g·10봉) 3만6000원에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한 칠칠한우떡갈비(360gX3박스/3만9600원)와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나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X3박스/2만5200원)도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매장 인기메뉴로 구성된 송년세트(술래양념8대+한우불고기500g+한돈양념구이500g+돼지양념구이500g)도 40% 할인된 6만원에 판매한다.같은 기간 전 매장에서도 육포 선물세트(50g·6봉·2만2000원)와 칠칠한우떡갈비(360g/1만3200원),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8400원)를 각각 4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씀씀이가 큰 연말을 맞아 알뜰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우나 양념갈비를 2인분 가격에 3인분을 즐길 수 있는 타임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늘봄농원점은 강강·술래·왕양념갈비와 한돈·돼지양념구이를, 홍대점은 한돈·돼지·술래양념구이와 생고기한판 메뉴를 오후 8시30분 이후에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상계점은 강강·술래·왕양념갈비와 한돈양념구이, 신림점은 술래양념구이,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오후 9시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벌인다. 서초점도 주말에 한우 모둠구이·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 2+1 행사를 하루 종일 진행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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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수험생 위해 '사골곰탕' 할인 판매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이달 14일까지 수험생 및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기력보충 및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ml/5팩/15인분)를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소용량선물세트(350ml/5팩/10인분/2만2500원)를 덤으로 준다.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며,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매우 간편하다.같은 기간 상계·홍대·시흥·늘봄농원점에서는 소고기 구이메뉴를 시키면 한우불고기를, 돼지고기 구이메뉴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을 주문한 인분 수만큼 증정한다. 신림점은 소고기 구이메뉴 주문 시 한우불고기를 준다.(해피아워/정식류 제외)또, 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와인 1병을 시키면 결제 시 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와인 1병을 선물로 준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1.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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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수능 100일 앞' 보양식 40% 할인 행사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수능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달 10일까지 보양식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에서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소용량선물세트(350ml/5팩/10인분)는 1만8900원, 대용량선물세트(800ml/5팩/15인분)는 3만2400원에 40% 할인 판매한다.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서는 소용량박스(350ml/10팩/20인분)는 3만7800원, 대용량박스(800ml/10팩/30인분)는 6만4000원에 각각 4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무료로 배송해준다. 강강술래 곰탕은 HACCP 인증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일절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며, 레토르트 포장을 통해 실온에서도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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