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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 진짜 부부됐다…완벽 해피엔딩

‘지금 거신 전화는’이 완벽한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진짜 부부가 되는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사언은 진짜 백사언은 경찰이 쏜 실탄에 맞고 자취를 감췄고, 홍희주는 6개월 동안 홀로 집을 지키며 백사언을 하염없이 기다렸다.이 모습을 지켜 보던 언니 홍인아(한재이)는 홍희주를 찾아가 “평창동에 혼자 있는 게 싫으면 나랑 여행이라도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홍희주는 “이 집에서 안 나갈 거다. 그 사람이 그사이에 오면 어떡하냐. 엇갈리면 어떡하냐. 아직도 그 사람이 없는 게 믿기지 않는다. 구조되고 병원에서 눈 떴을 때만 해도 내 옆에 있었다”며 울먹였다.이에 홍인아는 “잊어라. 그 사람은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홍희주는 “그러니까 왜 그런 말을 하느냐. 그 사람이 있어야 덜 아프고 행복할 수 있다. 나 그 사람이 너무 필요하고 보고싶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이후 홍희주는 백사언을 찾아 아르간으로 떠났다. 아르간은 백사언이 종군기자로 있던 곳. 그곳에서 홍희주는 백사언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백하언은 납치당한 홍희주를 구해냈지만, 자신의 친부가 홍희주의 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떠난 상태였다.백사언은 “내가 널 찾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지 않았느냐. 근데 대체 왜 네가 여기 있느냐”고 말했다. 홍희주는 “당신하고 이혼하는 게 내 계획이었는데 이혼은커녕 하루도 당신 없이 못 살겠어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며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아르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백사언은 홍희주에게 “온통 다 너였다”며 “백사언은 홍희주랑 이혼할 거다. 그리고 백사언이 아닌 내가 너랑 결혼할 것”이라고 청혼했다. 그렇게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백사언은 이름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사랑’이란 뜻을 담은 백유연으로 개명했다.극 말미 백사언은 홍희주에게 전화를 걸어 “406”이라고 부르며 “침묵하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내 아내가 참지 않는 게 난 좋다. 앞으로도 참지 마라. 떼쓰고 항의하고 잔소리도 해라. 406이 시키는 건 모든 건 다 하겠다. 평생 전화 걸어 달라. 언제나 첫 통화인 것처럼 받겠다”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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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전’ 채수빈, 유연석과 재회하나…최종회 러브라인 결말은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채수빈은 과연 재회할 수 있을까.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최종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종적을 감춘 백사언(유연석 분)을 하염없이 기다린다.앞서 희주는 심규진(추상미 분)의 계략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사언과 재회했다. 하지만 납치범(박재윤 분)은 끈질기게 두 사람을 압박했고, 사언과 납치범의 갈등이 절정에 달아오른 순간 총성이 울려 퍼져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에는 홀로 남게 된 희주에게 해외 발신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오며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 전개가 이어졌다.이런 가운데 사라진 사언을 그리워하는 희주의 스틸이 공개됐다. 혼자가 된 희주는 길을 걷다가도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등 사언을 한시도 잊지 못한 채 일상을 보낸다. 그녀의 텅 빈 눈빛에서 공허함까지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그런가 하면 홍인아(한재이 분)는 여전히 사언만을 기다리는 희주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눈시울이 붉어진 희주는 인아의 손을 간절히 붙잡으며 쌓여있던 감정을 토해내는데. 인아가 희주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 궁금증을 일으킨다.한편 희주는 그리움이 사무칠 때쯤, 사언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이에 희주는 사언의 절친인 장혁진(고상호 분)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는데. 희주의 이야기를 듣던 혁진은 그녀의 단호한 행동에 당황하며 난색을 표한다. 과연 희주는 꽁꽁 숨어버린 사언을 찾아낼 수 있을지, ‘사주 커플’의 운명이 그려질 최종회에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 20년을 넘게 서로를 향했던 사언과 희주의 사랑이 결말에 다다른다. 두 사람의 서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꼭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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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실종 후 수척해진 유연석…추상미와 경찰서 조사실서 독대 (지거전)

행방불명된 채수빈이 무사히 유연석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운명에 시선이 집중된다.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11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이 실종된 홍희주(채수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앞선 방송에서 사언과 희주는 납치범(박재윤)의 압박과 믿었던 박도재(최우진)의 배신 등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히 지켜냈다. 하지만 백장호(정동환)의 1주기 추모식에서 또다시 납치당한 희주는 사언을 납치범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교통사고를 내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본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2일 공개된 스틸에는 희주의 사고 현장에 방문한 사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언은 행방불명된 희주의 신상을 세상에 공개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찾아 나선 터. 수척해진 사언의 얼굴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한다.한편 홍인아(한재이), 백의용(유성주), 홍일경(최광일), 김연희(오현경)도 사고 현장에 한걸음에 도착한다. 연희는 딸의 실종에 망연자실하고, 일경은 의용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하는데.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지켜보던 사언은 유일하게 현장에 오지 않은 규진의 행동을 주목하며 의심의 날을 세운다. 사언은 희주의 죽음을 암시하는 여러 단서가 발견됐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한다.또 다른 스틸에는 사언이 규진과 경찰서 조사실에서 불꽃 튀는 독대를 펼치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규진이 조사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사언은 희주를 찾기 위해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다고 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극으로 치닫는 두 모자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희주와 그런 그녀를 찾아 나서는 사언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금 거신 전화는’ 11회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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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다친 유연석 보고 억장 무너졌다…간절한 기도 (지거전)

채수빈이 유연석을 위해 큰 결심을 내린다.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가 백의용(유성주)과 심규진(추상미)을 찾아간다.앞선 방송에서 백사언(유연석)과 희주는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며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납치범(박재윤)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납치범을 뒤쫓던 사언은 낚시터지기 정상훈(김준배)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바로 낚시터로 향했지만, 이미 그곳은 불길에 휩싸인 뒤였고 사언은 상훈을 구하다 의식을 잃었다. 그 시각, 희주는 의붓언니 홍인아(한재이)로부터 사언이 백씨 가문의 핏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들었다.이런 가운데, 9회 본방송을 하루 앞둔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희주가 시부모 의용, 규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지만, 얼음장같이 차가운 세 사람의 분위기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희주는 연락이 끊긴 사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불안해진 나머지 한밤중 시댁을 방문한다. 이어 그녀는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여유롭게 희주의 이야기를 듣던 의용과 규진은 며느리의 처음 보는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혼 3년 만에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희주가 갑작스레 시댁을 찾은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평소와 다른 희주의 표정에서 굳은 결심이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희주는 사언의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녀는 사고로 크게 다친 사언의 모습에 좌절하며, 외롭게 있었을 그에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사언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의식을 차리길 간절히 기도하던 희주는 이내 사언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며 곧장 어디론가 향한다. 대체 희주가 남편을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린 것일지,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일상을 꿈꾸던 ‘사주커플’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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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쓴 최유나 변호사, 장나라 ‘연기대상’ 축하... “꿈 아니겠죠?”

최유나 이혼전문 변호사가 배우 장나라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최유나 변호사는 22일 “장나라 배우님 연기대상 경축”이라며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최 변호사는 “7월 12일 첫방전에 드라마에 도전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저만 볼 수 있는 제 톡에 적었다. 그런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다”며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속 메모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그러면서 “저의 오랜 우주대스타 장나라배우님이 대상을 바도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 장면은 지난밤 꿈은 아니었겠죠?”라며 장나라의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했다.최 변호사는 ‘굿파트너’에 출연한 배우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유나, 곽시양의 수상을 모두 언급하며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한편 13녀차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는 ‘굿파트너’를 통해 처음 작가에 도전했다. 최근엔 영화 ‘히든페이스’에도 집필을 맡으며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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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전’ 유연석, 추상미 친자 아니었다... 충격 비밀에 자체 최고 7% 경신

유연석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가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맞닥뜨리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8회 시청률은 전국 7%,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특히 사언이 브리핑 도중 납치범(박재윤)에게 받은 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며 협박의 의도를 알아내는 기자에겐 단독 인터뷰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임팩트를 남겼다.사언과 희주는 지금껏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납치범을 돕는 공범이 가까이 있다고 판단한 사언은 희주가 말을 할 수 있단 사실을 비밀로 하자며 끝까지 그녀만을 생각했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신혼부부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이 설렘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하지만 납치범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했다. 희주의 병원을 찾아간 납치범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언을 유심히 지켜보며 다 빼앗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백의용(유성주)의 사무실 앞으로 ‘백사언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배달되며 종잡을 수 없는 납치범의 행보에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박도재(최우진)의 도움으로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한 사언은 어느 별장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사언은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의 제보를 받는 영상 위로 ‘니가 죽인 거잖아’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사언이 방문한 별장은 지상우(허남준)가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답사를 떠난 곳이었다.한편 희주 또한 납치범으로부터 보육원 사건에 대한 영상을 받게 됐다. 이에 희주는 상우를 만나 사건에 대해 캐물으며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시각 별장 안에 있던 사언은 우연히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목격했고 상우의 앞을 막아서며 “이 사건 들쑤시지 마. 네가 갑자기 나타난 그 시점부터 협박, 납치, 폭발 모든 게 시작됐거든. 그게 과연 우연일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이후 사언은 희주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자신의 실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려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희주는 사언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었다. 사언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희주에게 “내가 이 세상에 단 하나 남기고 싶은 백사언은 홍희주의 백사언이라는 거”라며 굳건한 마음을 고백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결혼식 전날 사라졌던 홍인아(한재이)의 사연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사언이 의용과 심규진(추상미)의 친아들이 아니었던 것. 여기에 홍일경(최광일)이 과거 백장호(정동환)와의 은밀한 약속을 빌미로 의용과 규진을 쥐락펴락하는 전개가 이어져 두 집안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졌다.방송 말미, 사언은 어릴 적 돌봐준 낚시터지기 정상훈(김준배)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낚시터로 향했다. 사언은 진짜 백사언을 죽이려 하는 백장호를 본 목격자였다. 하지만 사언이 도착했을 땐 이미 상훈이 있는 낚시터에 불길이 치솟은 후였다. 사언은 불구덩이에 갇힌 상훈을 구하려다 함께 쓰러졌고 설상가상 낚시 가게가 폭발하면서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같은 시각, 인아는 희주를 찾아가 사언이 백장호 가문의 진짜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과연 희주가 사언의 비밀을 알고도 어떤 선택을 할지, 의식을 잃은 사언의 불길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다음 회에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로맨스릴러 균형이 너무 좋다”, “사언, 희주 역대급 서사임. 진짜 절절해”, “상우 캐릭터 진짜 미스터리함. 사언이랑 신경전 소름”,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더 잘 돼”, “유연석 배우 아닌 백사언 상상도 안 된다”, “사언이 서사가 이렇게 풀리네 사언이 살려 줘” 등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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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새 역사 썼다… 연기대상‧가요대상 휩쓴 유일한 배우 [종합] [2024 SBS 연기대상]

배우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을 통해 장나라는 연기대상과 가요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초의 배우가 됐다.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장나라가 차지했다.이날 장나라는 “믿기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통해 진짜 굿파트너를 만나서 제가 이런 트로피를 만져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드라마의 기둥이자 나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남지현이 있어서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복덩이였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였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또 장나라는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안 건데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누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 들어가면서 깨닫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연이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사했다. 대상을 받은 장나라와 ‘굿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지현은 “‘굿파트너’는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다. SBS에 오랜만에 돌아온 작품이라 찍을 때부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개인적인 삶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일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굿파트너’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장나라 선배님의 문자와 연락, 작은 선물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인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PD들이 선정한 배우에게 주는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신혜는 “강빛나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신 조이수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연기를 할 때마다 오케이 사인 주시면서 '빛나야 연기 미쳤다'고 칭찬해주신 박진표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신혜는 “박신혜의 남자가 돼서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저는 오히려 이 남자 덕에 제가 빛나로서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남자가 되어준 김재영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같이 호흡을 맞춘 김재영에게 공을 돌렸다. 또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늘 언제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상 후보에 올랐던 ‘재벌X형사’ 안보현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안보현은 “제가 11년 연기 활동을 했는데 ‘재벌X형사’는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감독님의 첫 입봉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작가님께서 시즌2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하셨다. 작가님만 믿고 따라가겠다”며 “시즌2에서 열심히 미쳐 날뛰는 캐릭터로 연구하고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열혈사제2’ 김남길은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시즌제 드라마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는 시간에 많이 쫓기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스태프들이 작품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많이 애썼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김남길은 “시즌1이 잘돼서 거기에 대한 부담이 많았을 텐데 끝까지 잘 참고 이겨낸 작가님과 감독님 너무 애썼다”며 “좋은 배우와 연기를 같이 한다는 것이 행복한 현장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범한 일상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한 해인 것 같다. 내년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 여러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열혈사제2’ 김남길이 노리고 있던 베스트 커플상의 수상자로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김재영이 호명됐다. 박신혜는 “늘 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받은 상이 베스트 커플상이다. 빠지지 않고 받고 싶을 상이 될 정도다. 이번에 김재영과 함께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저희 케미를 잘 살려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박신혜와 작품을 함께 하면서 ‘박신혜의 남자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 너무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이날 김재영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영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다온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의 악마였던 박신혜. 고맙다. 너 덕분에 2개나 받는다”고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신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특히 저희 드라마 재밌게 봐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과 제 팬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다. 연말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모두 따뜻하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연말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대상=‘굿파트너’ 장나라▲디렉터즈 어워즈=‘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최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재벌X형사’ 안보현, ‘커넥션’ 전미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굿파트너’ 남지현▲공로상=김영옥▲올해의 드라마=‘커넥션’ ▲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성균·성준·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 ‘재벌X형사’ 곽시양·박지현, ‘굿파트너’ 김준한·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베스트 커플상=‘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베스트 팀워크상=‘굿파트너’ ▲베스트 퍼포먼스상=‘지옥에서 온 판사’ 이규한, ‘굿파트너’ 한재이▲신스틸러상=‘열혈사제2’ 고규필·안창환▲조연상=‘열혈사제2’ 서현우, ‘7인의 부활’ 심이영, ‘커넥션’ 윤사봉·정유민·권율·김경남, ‘굿파트너’ 지승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김재화·김혜화▲청소년 연기상=‘열혈사제2’ 문우진, ‘굿파트너’ 유나▲신인 연기상=‘재벌X형사’ 강상준·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커넥션’ 김민주, ‘7인의 부활’ 최유주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2 01:53
드라마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유연석, ‘♥채수빈’ 향한 진심 전했다 (지거전)

그간 숨겨왔던 ‘쇼윈도 부부’ 유연석과 채수빈의 케미가 폭발했다.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4회에서 백사언(유연석)은 협박범과의 통화 도중 아내 홍희주(채수빈)에게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했다.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방송에서 사언은 희주의 친아빠 나진철(박원상)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에 곧장 아내에게로 향했다. 희주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아내의 존재를 인정한 사언은 경찰관들에게 그녀의 신상 보안을 부탁하면서 상황을 마무리했다.사언은 장인어른까지 건드린 협박범에게 격분했고, 그의 말은 희주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희주가 울음을 터트리자, 사언은 20년 만에 처음 듣는 그녀의 목소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리를 내네. 그만 울라는 뜻은 아니야. 울고 싶은 만큼 울어”라며 희주의 옆을 지켜주는 사언의 모습은 애틋함을 더했다.곧이어 사언과 희주는 백의용(유성주), 심규진(추상미)을 만나 식사를 했다. 하지만 사언은 내내 희주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파파라치까지 고용해 자신을 대선 캠프에 합류시키려는 의용의 태도에 분노했다. 사언과 의용, 두 부자의 팽팽한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겼다.한편 납치범(박재윤)의 습격 이후 괴로워하던 희주는 협박폰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이어 대통령실 수어 통역사 최종 면접 날, 희주는 집요하게 연구해온 사언의 브리핑 영상을 토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수어 실력을 뽐냈다. 사무실에서 희주의 면접을 지켜보던 사언은 직접 면접장에 찾아와 그녀를 평가했지만, 희주는 흔들림 없이 수어 통역을 할 뿐이었다. 사언은 희주가 오랫동안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그런가 하면 사언의 진짜 약혼녀이자 희주의 친언니 홍인아(한재이)가 등장하며 극의 분위기는 급변했다. 희주는 인아가 한국에 왔다는 소식에 원래 주인에게 자신의 자리를 되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불안해졌다. 봉인시켰던 협박폰을 꺼내든 희주는 사언과의 통화에서 인아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자가 사언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 혼란을 겪었다.그러던 중 두 집안이 모이는 ‘청운일보’ 기념일 행사가 다가왔다. 자신을 압박하는 가족과 친구들에 지친 희주는 옥상으로 향해 사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협박범으로 위장한 희주는 모진 말로 사언을 밀어냈지만, 사언은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십시오”라며 진심을 전했다.방송 말미, 옥상으로 올라온 사언은 귀에 휴대폰을 대고 있는 희주를 마주했다. 차마 서로의 눈을 보고 말할 수 없었던 진심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 가운데, 사언이 협박범의 정체가 희주라는 것을 눈치챈 것일지 각자의 휴대폰을 들고 서로를 바라보는 엔딩이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려지게 했다.에필로그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건 접수를 위해 경찰서에 방문한 사언은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소리치는 희주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지난 20여 년간 숨겨온 희주의 비밀을 알게 된 사언의 표정이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이들 부부의 향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1 13:14
예능

‘국민 불륜녀’ 한재이, 대국민 사과 영상 찍었다 (‘전참시’)

‘전참시’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국민 불륜녀로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새 작품 맞이 관리 모드에 돌입한 배우 최다니엘과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대세 배우’ 한재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아침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숙취 해소제를 먹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을 병째로 벌컥 마셨던 이전과는 달리 컵을 활용하는가 하면 그는 느닷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묘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최다니엘이 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새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 된 최다니엘이 내년 초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것.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간 최다니엘은 공원에 있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엉성한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진행하는 정장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김지훈 매니저가 별도로 준비해 온 아이템으로 피부와 부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 먹기에 도전했지만,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돌발상황에 놓였다. 이에 그는 김밥을 쪼개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네가 연예대상 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은 “올해 최소 우수상”이라며 그의 개그감을 인정해 과연 ‘최저씨’ 최다니엘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촬영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여유롭고 젠틀한 무드에 걸맞은 화보 콘셉트에 착붙,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훤칠한 수트핏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금세 눈빛이 돌변,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프로미 장착한 최다니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으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한재이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간 날 때마다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담당한다는 한재이는 다정한 이모로 변신, 놀이터에서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카 바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그녀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한재이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또한, 그녀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곤 벽을 닦으며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칼 각도로 빨래를 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이의 냉장고에는 식재료들이 미리 소분되어 있기도.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으로 마파두부 밥을 완성해 낸 한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심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한재이가 평소 심리, 과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주연 매니저는 “납득을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했다.본인의 집을 나선 한재이는 절친인 배우 원진아의 집을 찾아가 주인 없는 집 청소에 나섰다. 이전 작품을 통해 원진아와 인연을 맺은 한재이는 원진아가 해외에 있는 동안 집을 관리해 주기로 했던 것. 이어 한재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를 픽업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러 이동했다. 한재이는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라며 해금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 아름다운 선율로 귀 호강까지 선물했다.마지막으로 한재이는 ‘굿파트너’ 속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큐멘터리 PD였던 경험을 토대로, 기획, 촬영, 연출 등 모든 걸 담당하는 PD 겸 촬영 감독으로서 그녀의 사과 영상을 총괄했고 한재이 역시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최사라’ 캐릭터를 홀가분하게 떠나보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더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좌충우돌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와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가 글로벌 진출로 바쁜 본업 천재 일상부터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미쳐 있는 ‘컨친자’ 모드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6:25
예능

‘굿파트너’ 불륜녀 한재이, ‘전참시’ 떴다…이중생활 최초 공개

배우 한재이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최사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진 한재이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된다.앞선 녹화에서 한재이는 본인 집에서 나온 뒤, 의문의 또 다른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한재희는 식물을 관리하는 등 제집처럼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 완벽한 두 집 살림으로 참견인들의 궁금증을 키웠다.뿐만 아니라 한재희는 이날 직접 매니저를 픽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간단한 스케줄을 소화할 땐 매니저 대신 운전을 자처한다며 직접 매니저를 데리러 갔다. 이어 매니저와 스케줄 장소로 향하던 한재이는 ‘굿파트너’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재이는 “내가 봐도 얄밉긴 했다”고 자기반성을 하면서 “이렇게 욕을 많이 먹은 적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한재이는 또 ‘굿파트너’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을 촬영했다. 한재이는 매니저와 심사숙고 끝에 사과문을 작성한 후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영상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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