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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부진 터널 끝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 있다

위메이드가 올해를 기점으로 기나긴 적자 터널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실적 개선 특명을 받은 여러 신작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6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달 12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이미르'의 올 1분기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5년 동안 공들인 대작인 만큼 신중한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 통상 신기록을 경신할 때마다 홍보하는 타사와 달리 사전예약 수치를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그런데도 '이미르'의 사전예약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자 게임 팬들은 "정성으로 만든 것이 느껴진다"거나 "세계관과 아트의 퀄리티가 놀랍다"는 등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선 굵고 강인한 이미지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끈한 액션에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라인이 액션 어드밴처 명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떠올리게 한다.신작은 북유럽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인 '라그나로크'(세상의 종말)가 일어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북유럽의 거친 감성과 신화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80%의 고증과 20%의 판타지를 적절하게 섞어 신비로운 아트로 연출했다.게임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캐릭터 '그나'의 경우 복장과 무기의 화려함을 최대한 자제했다.대신 180여 대의 카메라로 실제 모델의 얼굴을 캐릭터에 접목하는 페이스 스캔 기술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영화 '어벤져스'로도 친숙한 캐릭터 토르와 로키도 등장하는데, 대중에 각인된 이미지를 벗어나 '이미르'만의 색깔을 넣는 데 힘을 쏟았다. 차세대 그래픽 언리얼5 엔진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도 인상적이지만 '이미르'의 독창적인 경제시스템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MMORPG와 달리 한정된 주화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게임의 수명과 함께 움직이는 아이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도입했다. 다만 국내 규제에 맞춰 블록체인 개념만 넣고 코인 등 가상자산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 향후 국내에서의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해외에 실물 경제시스템을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최근 신년사에서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새로운 장르와 시장을 겨냥한 신작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자신했다.이처럼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장수 IP(지식재산권) '미르'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연간 적자가 유력한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2024년 1분기 40%에서 3분기 22%까지 매출 비중이 떨어진 국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주력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의 자회사 편입 효과에 따른 비용 개선 효과는 이런 위메이드의 행보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위메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를 성공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이미르'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며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이미르'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7 07:00
생활문화

월드 클래스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 사전 등록 시작

Apollo Technology(아폴로 테크놀로지)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월드 클래스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어비스: 데스티니’는 공식 유튜브에서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족의 침입으로 어비스에 빠진 세계에서 마족과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집결한 영웅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용자는 ‘데스티니’로서 다른 영웅들과 함께 오로라의 문을 넘나들면서 고대 전설 속에 등장하는 궁극의 힘을 지닌 오리진 큐브를 찾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월드 클래스 퀄리티로 구현된 다크 판타지 MMORPG ‘어비스: 데스티니’는 PBR 차세대 소재 처리와 첨단 렌더링 기술로 최고의 비주얼을 완성함으로써 시각과 청각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글로벌 클래스가 특징으로 5개의 클래스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제되는 광활한 월드에서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경험하게 한다.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사전 등록을 시작한 ‘어비스: 데스티니’는 예약만 해도 한정 탈 것 스킨 ‘서리 유니콘’을 비롯해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40억 다이아를 나눠서 지급하고, 삼성 갤럭시 Z폴드6,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8GB, 아이패드 프로 등 실물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예약 인원수 최대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아이패드 프로, 애플 워치 시리즈 10 등 추첨 선물과 푸짐한 다이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어비스: 데스티니’ 게임 및 사전 등록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및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2024.11.07 17:53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동시간대 1위 시청률 11.9%로 종영

‘지옥에서 온 판사’가 끝까지 짜릿하고 통쾌하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4.3%로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최종회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각종 1위를 휩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를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짜릿한 사이다와 함께 진정한 판사의 의미와 사랑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의미심장한 열린 결말로 시청자들 마음에 깊은 여운과 특별한 기대감까지 남긴 80분이었다.13회 엔딩에서 강빛나(박신혜 분)가 죽음을 맞아 안방은 충격에 휩싸였다. 한다온(김재영 분)은 죽어가는 강빛나를 보며 과거 오미자(김영옥 분)가 했던 ‘같이 있으면 둘 중 하나는 죽는다’는 예언을 떠올렸다. 그리고 슬픔에 휩싸였다. 이대로 강빛나가 죽고 마는 것인지 불안감이 치솟았다.그 시각 지옥으로 돌아간 강빛나는 바엘(신성록 분)과 마주했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영원한 소멸을 명했지만, 그때 오미자의 모습을 한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신의 뜻을 전했다. 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하고 가여운 자가 된 강빛나에게 다시 생명을 부여했고, 강빛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갔다. 죽었다 깨어난 강빛나를 발견한 한다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다시 돌아온 만큼 강빛나는 악마로서, 판사로서 진짜 재판을 시작했다. 제물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반성하기는커녕, 도주해 또 사람을 죽인 악인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강빛나는 정태규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을 했다. 살인을 쇼핑하듯 즐긴 정태규에게 “사냥”이라며 화살을 겨누는 강빛나의 모습은 짜릿함과 통쾌함 그 자체였다.강빛나의 사이다는 계속됐다. 그녀는 지옥 법정에서 정태규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모습을 한 사탄(박호산 분)이 서로 칼을 겨누게 했으며, 정태규를 26년 전 한다온의 가족이 살해당한 곳으로 끌고 가 처절한 고통을 맛보게 했다. 또 “사과는 의무지만 용서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일갈, 정태규를 지옥으로 보냈다. 악마로서, 판사로서 최후의 처단을 한 강빛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강빛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태규에게 살해된 모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단, 임무를 다한 만큼 강빛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다. 강빛나는 바엘에게 3년의 말미를 받았고 진짜 판사로서 시간을 보냈다. 강빛나와 한다온은 한정된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또 강빛나는 자신이 재판했던 사건들의 피해 유가족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 진짜 판사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겼다.그렇게 3년 중 2년이 흘렀을 때, 바엘이 나타났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1년 동안 죄인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지옥의 왕 루시퍼의 제안을 전했다. 강빛나는 고민에 빠졌다. 한다온은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 믿겠다며 곁을 지켰다. 그런 강빛나 앞에 또다시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나타났고,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판사”라 소개하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강빛나의 모습으로 최종회가 마무리됐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간 죄인들을 처단, 지옥으로 보내는 스토리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다뤄진 교제폭력, 보험살인, 아동학대 등은 실제 현실에 있을 법한 사건들이기에 더욱 시청자를 분노하게 했고 죄인들이 처단됐을 때 느끼는 사이다도 강력하게 만들었다.이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캐릭터가 지닌 판타지적 요소, 이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벽하게 그린 배우 박신혜의 열연 덕분에 가능했다. 여기에 독특하고 매혹적인 지옥 세계관, 예측불가 전개를 완성한 조이수 작가의 매력적인 구성, 극중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린 김재영의 색다른 매력과 표현력,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플레이,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박진표 감독의 연출 등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무엇보다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이 용서하지 않은 죄는, 법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극 전체를 관통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7:44
드라마

김소연, ‘환타지 란제리’ 지부장 승진 앞두고 위기…연우진 구원자 등판 (정숙한 세일즈)

JTBC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겁박의 위협에 떨고 있는 김소연의 ‘구원자’로 등판했다.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전국 6.0%, 수도권 6.2%를 기록했다.6회에서 한정숙(김소연)은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이혼했다. 어린 시절 성수는 정숙의 구원자였다. 아빠가 바람나서 따로 산다고 정숙을 놀리는 아이들을 혼내줬고, 비 오는 날엔 어디선가 나타나 우산을 쥐여줬다. 늘 날이 서 있었지만, 자신에겐 한없이 무뎠던 그 마음이 좋아서 결혼했기에 이런 끝을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더 후회하지 않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기로 결심했다.‘방판 씨스터즈’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는 혼자된 정숙을 어떻게 위로할지 고민했다. 그런 이들 앞에 계심도 출장 방판의 기회가 생겼고, 기분 전환을 위해 다 함께 떠났다. 들뜬 마음도 잠시, 계심도에서 맞닥뜨린 건 싸늘한 분위기였다. 원래 죽고 못 사는 친구 사이였고, 그래서 사돈까지 맺을 뻔했는데, 자식들 결혼이 깨져 한껏 날이 선 원수가 된 두 섬주민 때문이었다. ‘방판 씨스터즈’는 분위기를 전환시켜보고자 갯벌 조개 캐기 작업에 손길까지 보탰지만, 결국 두 사람 사이에 발발한 싸움을 말리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꼴이 됐다. 그것도 모자라 방문판매 용품까지 모두 갯벌에 처박혀 엉망이 됐다.그렇게 속상한 마음을 안고 갯벌에서 돌아온 ‘방판 씨스터즈’는 이미 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제품을 어떻게든 살려보려 열심히 세척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반전 기회가 만들어졌다. 빨랫줄에 걸려 섬바람에 예쁘게 휘날리는 란제리가 계심도 주부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그제야 호기심이 생긴 주부들에게 ‘방판 씨스터즈’는 열심히 용품에 대해 설명했고, 성공적으로 방판을 마쳤다. 일도 잘 풀리고, 마음도 편해진 그날 저녁, 이들은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며 각자의 성적 판타지를 터 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졌다. 남편과 이혼 때문에 속을 끓였던 정숙 역시 오랜만에 맘껏 웃으며 시름을 날렸다.그 사이 형사 김도현(연우진)은 정숙의 아들 민호와 꽤 가까워졌다. 금제에서 찾고 있는 게 있다는 도현에게 정숙은 이곳에서 30년 넘게 산 엄마 이복순(강애심)을 소개했다. 그런데 정숙이 출장을 간 사이 민호와 주리의 아들 동우까지 봐주고 있던 복순에게 아들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 하는 복순을 대신에 도현이 아이들을 맡게 됐다. 요리도, 아이와 노는 방법도 모든 게 서툴렀지만, 최선을 다한 도현이 고마웠던 정숙은 계심도에서 가져온 바지락으로 만든 칼국수를 대접했다.얼마 전, 정숙과 도현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고민을 허심탄회 터놓았던 일이 있었다. 쓸데없는 얘기를 한 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 걱정시키는 건 아닐지, 애써 위로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해야 하는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도현은 다시 한번 정숙에게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됐고, 친어머니를 찾고 있는데 유일한 단서가 금제라는 사연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친구보다 편한 남 같은 느낌”의 관계로 한층 더 가까워졌다.정숙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실적이 높아지자, ‘환타지 란제리’의 지부장 자리 도전도 제안을 받았다. 판매원 교육, 판매 전략, 매출 관리 등을 하면 방판과는 별개로 고정 월급이 생길 수 있는 기회였다. 매출액을 조금만 더 채우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만난 동창 경식(심우성)이 허리를 다친 아내를 위해 방판을 와달라고 요청하자 받아들였다. 그런데 외곽의 화훼농장에 혼자 오라는 요구에 왠지 모르게 불길했던 예감이 현실이 됐다. 그날 밤, 방판을 갔던 정숙은 경식을 피해 사력을 다해 도망치고 있었다.그 시각, 딸의 위생용품을 사러 슈퍼에 간 영복은 동네 사람들이 여전히 정숙의 이혼이 방판 때문이라고 수근거리는 것을 목격했다​. 그래서 “정숙 씨 돈 버느라 정신없다. 오늘도 화훼농장인가 하는 동창네 방판갔다”며 대신 큰소리쳤다. 그런데 동네 사람들은 경식이 혼자됐고, 아내도 도망갔다며 의아해했다. 물건 사러 들렸던 도현도 이들의 대화를 들었고, 형사의 촉이 발동했다. 도망치다 숨은 곳에서 발각된 정숙이 경식의 위협에 떨고 있을 때, 누군가 그에게 주먹을 내리꽂았다. 바로 구원자 도현이었다.‘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8 08:49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오프라인 팝업 카페 행사 성료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 '카페 커피스토펠레스'가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판타지트'에서 진행됐으며, 양일간 480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찾았다.팝업 카페에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해 한정 제작 굿즈 판매, 미공개 콘셉트 아트 전시, 메시지 보드 작성, 운세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에버소울의 '메이드 카페' 테마 이벤트 콘셉트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서는 '벨레드의 무엇이든 당근!케이크', '미리암의 쿨스윗 밀크티' 등 식음료 12종과 한정 제작 굿즈를 판매했다.'릴리트·메피스토펠레스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린지 멀티 클리너' 등 일부 굿즈는 조기 완판됐다.2층 공간에는 개발진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설치하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콘셉트 아트를 특별 공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했다.김철희 나인아크 PD는 양일간 행사장에 상주하며 방문한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 PD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오프라인 카페 행사에 많은 구원자들이 만족해 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9 17:46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오프라인 팝업 카페 오픈…한정 굿즈 판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팝업 카페 '커피스토펠레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7일과 8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판타지트'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이번 팝업 카페는 외부와 내부 2개 공간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려진다. 외부 공간은 게임 내 테마 이벤트인 '가온 여름 축제'를, 내부 공간은 '메이드 카페'를 콘셉트로 한다.내부 공간에서는 '소연의 만두? 파운두? 케이크', '메피의 달콤 딸기 초코케이크' 등 게임 내 정령들의 개성을 담은 식음료를 판매한다. 식음료를 구매하면 에버소울 정령들이 그려진 특전 '띠부씰'을 증정한다.카페 2층에는 미공개된 게임 콘셉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개발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설치한다.카페 외부에서는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고 각종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운세 뽑기' 이벤트와 정령 '린지', '클로이', '로제' 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인게임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정령의 모습이 담긴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를 비롯해 '에덴 갓 탤런트 그래픽 티셔츠', '머그컵', '캐릭터 떡 메모지' 등 한정 제작 굿즈를 선보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3 15:30
OTT

미워할 수 없는 ‘쓰랑꾼’…‘파친코2’ 이민호의 재발견

나쁜데 치명적이고, 밉지만 헤어 나올 수 없다. 배우 이민호가 ‘파친코’ 시즌2에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는 해방 전후 한반도를 떠나 일본과 미국에 정착한 한인 이민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2022년 시즌1이 공개됐고, 약 2년 만인 지난 23일 시즌2 1회가 공개됐다.‘파친코’에서 이민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성공을 향한 불타는 야망으로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 고한수를 연기했다. 극중 고한수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세 딸을 뒀으나 부산 영도에 사는 시골 처녀 선자(김민하)를 만나 은밀한 사랑을 나누는 인물. 시즌1에서는 고한수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선자가 그의 아이를 임신해 미혼모가 될 뻔하고 우여곡절 끝에 목사 백이삭(노상현)과 결혼,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민호는 상대적으로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선자의 인생을 바꿔 놓은 서사의 발단이 되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선자가 신경 쓰이지만 외면하는 캐릭터의 속을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그 눈빛에는 선자를 향한 소유욕이 가득 담겼다. 물리적으로 선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다른 살림을 꾸렸더라도 언제나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암시하는 눈빛. 이에 고한수 캐릭터에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이라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시즌2에서 이민호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오사카로 건너간 선자가 가난한 살림살이에도 두 아들을 키우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멀리서 관찰만 하던 고한수는 1945년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와 일본의 패망 조짐이 보이자 선자를 그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시즌1에선 선자를 지켜보되 다가가지 않는다면, 시즌2에선 선자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으로 변화한다.이민호는 이 같은 감정 변화를 시즌2 1회 말미에 잠깐 등장해 단 한마디로 표현했다. 14년 만에 재회한 순간 선자가 “나를 어떻게 찾았느냐”고 묻자 “찾을 필요도 없었어. 놓친 적이 없었으니까”라고 답하는 대사를 통해서다. 이 대사가 던져진 순간 쓰레기같았던 고한수가 단숨에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캐릭터와 이민호라는 배우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고한수는 선자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아주 냉정한 비즈니스맨으로 양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기존에 이민호가 주로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연기파적인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눈에 띄는 지점들이 분명히 보인다”고 짚었다.‘파친코’ 이전에 이민호는 청춘스타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더 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에 다수 출연했다. 훤칠한 키와 비주얼로 연기력보다는 스타성이 돋보이는 배우라는 평이 많았다. 이에 정형화되지 않고 감정의 폭이 넓은 구한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이민호에게 도전이었던 셈.다만 한정된 캐릭터 연기에 대해 이민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 자체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3일 ‘파친코’ 시즌2 공개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의 기준이 분량은 아니다. 제가 한국 작품에서는 이런 모습을 딱히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그렇다 하더라도 ‘파친코’ 출연은 연기 변신에 대한 이민호의 의지가 없었으면 성사되기 어려웠을 기회다. 이민호는 ‘파친코’ 출연을 위해 오디션을 볼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다며 “한국에 있으면 ‘내가 굳이 오디션을 봐야 하나’ 생각하게 되는데 완벽한 작품을 위해서는 오디션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선택을 받기 위해서 준비하고 시간을 쏟고 태우는 것이 귀중했다”고 말했다.‘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1편씩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8 06:05
연예일반

김소연X연우진,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캐스팅 확정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섹X’를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금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쓸 예정이다.‘시청률의 여왕’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했고,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이 그녀를 각성하게 한다. 제 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 들고는,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판타지부터 액션까지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소연과 JTBC 드라마와의 9년만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샘솟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연기력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연우진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미국에서 살다 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경찰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도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진에 특진을 거쳐 고속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연고도 없는 금제 경찰서로 내려오는데, 그가 숨긴 비밀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로 무한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익숙한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새겨 넣는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한다. 금희는 그때 그 시절, ‘아씨’라 불리며 교양 있게 자란 ‘이대 나온 여자’다. 하지만 현재는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 금제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고. 이에 금희는 20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50대를 보내게 된다.장르 불문 발군의 연기력으로 극을 장악하며 진가를 입증해온 김선영은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맡았다. 남편과의 금실이 끝내주게 좋고, 다복한 가정을 이룬 영복의 속사정은 겉보기와는 조금 다르다. 6명의 가족이 단칸방에 몸을 구겨 넣고 자야 하는 가난 때문이다.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생각하는 영복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따로 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판매에 뛰어든다. 아이 넷을 키우며 산전수전을 겪은 탓인지 극한의 상황도 유머로 승화시켜 방판 씨스터즈를 웃게 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상큼하고 통통 튀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빛을 발산해온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리는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 처음에는 지루하던 일상에 재미있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방문판매에 뛰어들지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생기발랄 ‘팩트 폭격기’로 언니들을 일으켜 세우는 당찬 막내로 성장한다.제작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완벽한 ‘믿보’ 배우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90년대를 소환한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로 차별화된 소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자신한다. 지금과 비교하면 조선시대나 다름없었던 시절,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고 더 나은 삶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방판 씨스터즈’의 성장사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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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인 재팬, 협찬·광고사도 뜨거운 관심…티켓 ‘하늘의 별 따기’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을 향한 협찬사와 광고사의 관심이 뜨겁다.오는 29일과 30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쇼! 음악중심’ in JAPAN 상반기 특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여러 협찬사와 광고사들의 제작 지원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약 1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엔하이픈(ENHYPEN),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아일릿(ILLIT), 아이엔아이(INI), 니쥬(NiziU), 엔믹스(NMIXX), 피원하모니(P1Harmony), 라이즈(RIIZE), 태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앤팀(&TEAM), 에이티즈(ATEEZ),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엔싸인(n.SSign), 플레이브(PLA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지닌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에 상반기 특집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7만 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각종 거래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한 글이 쏟아지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해당 공연을 향한 수많은 PPL, 중간광고, 현장 부스 등 광고 문의가 폭주하고 있지만, 협찬사가 한정돼 간접 광고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후문이다.팬들에 이어 수많은 협찬사와 광고사까지, 역대급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K팝 스타들과 글로벌 팬들의 안전을 위해 한일 팀이 공조해 경호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돔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일 양국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작은 디테일조차 놓치지 않으며 완벽을 가하고 있다.한편, ‘쇼! 음악중심’ in JAPAN 상반기 특집은 29일과 30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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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인 재팬 초호화 라인업에 광고·협찬 러브콜도 역대급

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을 향한 협찬사와 광고사의 관심이 뜨겁다.오는 29, 30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쇼! 음악중심’ 인 재팬 상반기 특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출격에 여러 협찬사와 광고사들의 제작 지원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약 1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쇼! 음악중심’ 인 재팬에는 스트레이 키즈, 아일릿, 라이즈, 태민, 판타지 보이즈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지닌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에 상반기 특집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7만 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각종 거래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한 글이 쏟아지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에 해당 공연을 향한 수많은 PPL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협찬사가 한정돼 간접 광고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후문이다.역대급 관심을 받고있는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 K팝 스타들과 글로벌 팬들의 안전을 위해 한, 일 팀이 공조해 경호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돔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 일 양국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을 가하고 있다.‘쇼! 음악중심’ 인 재팬 상반기 특집은 29일과 30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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