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재담미디어, 스토리IP 기반 웹툰 영상화 추진

재담미디어가 다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웹툰부트캠프 론칭쇼를 진행했다.재담미디어(대표이사 황남용)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웹툰부트캠프 론칭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토리IP를 창작한 신진 스토리 작가와 이들의 작품을 웹툰화한 웹툰 작가, 담당 피디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작가들은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부터 스토리 구성 방식, 웹툰 작가와의 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의 특장점 등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텍스트 상태의 기획을 이미지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면서 해당 작품의 영상화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진행했다.론칭쇼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은 ‘AI중전(이예지/이나영)’, ‘K로운 생활(이소현/전분)’, ‘마왕이냥(김민주/타단)’, ‘예비신랑은로봇입니다(한지선/뜸)’, ‘조선인플루언서(황선빈/라키타)’ 등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판타지 시대물과 독창적 소재를 결합한 콘셉트의 작품이 주를 이뤘다.이날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유망한 스토리작가를 발굴해 작가의 아이템을 웹툰화하고 이를 영상화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며 “늘 참여한 제작사 관계자들과 함께 웹툰의 영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론칭쇼에는 리얼라이즈픽쳐서, 쇼박스, 더콘텐츠온, 위매드, 알투디컴퍼니 등 유력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가 참여했다. 론칭쇼에서 발표된 각 4화 분량의 웹툰은 전문가들의 의견 등에 따라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주요 웹툰 플랫폼에 투고 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작가들이 팀워크를 맞춰가는 과정 중에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된 단편 웹툰 5편은 신설 웹툰 플랫폼 ‘재담 쇼츠’를 통해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5:22
연예

[단독]택시기사 "한지선 울며 사과, 큰 일도 아닌데 당연히 용서"(인터뷰)

배우 한지선에게 피해를 당한 택시기사가 용서하겠다고 말했다.택시기사 이 모 씨는 26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한지선) 소속사 대표와 본인을 만났다. 한지선은 울며 힘겹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하더라. 충분히 사과를 했고 나도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지선은 지난해 9월 강남 인근에서 택시 운전기사 A씨와 다툼 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선은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한지선은 그간 택시기사의 연락처를 알지 못 해 사과를 하지 못 했다. 경찰 측에 연락처를 몇 차례 요구했지만 알려줄 수 없다는 답을 들어 발만 동동 굴렀다. 그리고 지난 24일 택시기사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만났다. 이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사과했다. 또한 26일 택시에 먼저 타고 있던 승객도 찾아가 사과를 했다. 해를 입힌 경찰에게도 진작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택시기사는 이어 "사실 용서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에게 일부러 해를 입히려고 한 것도 아닌데 용서하고 말고가 어디있겠나. 크게 다친 것도 없고 영업방해라고 할 만한 것도 아니었다. 나도 그 또래의 딸이 있다. 사과할 때 많이 울던데 안타깝더라. 괜히 일이 더 커진 거 같아 불쌍하게 됐다. 사실 그 정도의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한지선은 이번 일로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한지선의 소식을 전날 전해 듣고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한지선이 공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그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지선은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쥔 조연으로 분량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본을 전면 수정하고 한지선의 출연 분량을 편집·삭제했다.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다. 회사 역시 소속 배우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책임에 통감한다"며 "내부적으로 개선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5.27 10:38
연예

[이슈IS]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초면에' 하차→이틀째 실검 1위

한지선이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퇴출됐다.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됐다.배우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인근 택시 운전석에 올라타 60대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근 파출소로 연행하는 과정에도 폭력을 행사해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이 사실은 지난 23일 알려졌다. 실명이 공개됨과 동시에 한지선이 출연 중인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불똥이 튀었다. SBS 측은 긴급회의에 들어갔고 반 사전제작의 특성상 해당 배우가 나오는 신을 최소한으로 줄여 방송하겠다고 했다. 한지선의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촬영은 취소됐고 하차가 확정됐다.SBS는 논란이 증폭되자 빠른 수습 행보를 보였다. 하차를 결정하고 등장신을 최소화, 대본 전면 수정까지 고려하겠다고 대처했다. 한지선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측은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했고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시금 사과의 말을 전했다.한지선이 쏘아 올린 폭행 논란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보도가 이뤄진 23일과 다음 날인 24일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한지선이다. 논란으로 이름을 각인시킨 불명예 사례가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4 14:51
연예

SBS "한지선, '초면에 사랑합니다' 하차…최대한 편집" [공식]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집행유예를 받은 한지선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한다.24일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한지선 씨가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한지선은 지난해 9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로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실이 23일 알려졌고,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한다"고 사과했다.'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 출연분량 편집 및 삭제를 결정했다. 그러나 드라마는 반사전제작으로 28회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전면 재촬영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기 촬영문에 한해서는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SBS 공식입장 전문. 한지선씨 관련해서 알려드립니다. 제작진은 23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작진도 당황스럽고 어려운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해 수습하기 위해 충분한 내부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한지선씨가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씨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한지선씨는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의 출연분량을 편집 및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반사전제작으로 28회(30분기준)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전면 재촬영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 촬영분에 한해서는 일부 장면들이 방송 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배우가 나오는 장면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방송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4 13:40
연예

택시기사 폭행한 배우 한지선…"드라마 하차해라" 요구 빗발

배우 한지선(26)씨가 60대 택시기사와 경찰의 뺨을 때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현재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약 60여개의 '한지선 하차 요구' 글이 게재됐다. 한 시청자는 "우리가 개돼지도 보이냐"라고 분노하기도 했고, 다른 시청자는 "제작진들 뺨은 안전한가. 현장 관계자 분들의 뺨도 안전하지 못하니 하차시켜라"고 비아냥거렸다. 한씨는 지난해 9월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술에 취한 채로 택시에 올라타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내리쳤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것이다. 한씨에게 폭행을 당한 운전기사는 "바로 욕을 하면서 폭행이 시작됐다. 반말 정도가 아니다. 상스러운 소리로 막 (욕)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한씨는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다른 경찰관의 팔을 물고, 다리를 걷어찼다. 결국 한씨는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씨는 자숙 없이 한 달 만에 쇼핑몰 모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일부터는 비서 역할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한씨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3일 "한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24 08:05
연예

한지선 측 "변명없이 잘못 인정, 깊은 반성과 사죄" [전문]

배우 한지선이 폭행·공무집행방해로 법적 처벌을 받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23일 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한지선은 지난해 9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로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다음은 한지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우선 배우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지난 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보도 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당사 역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습니다.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3 20:55
연예

[단독]무진성→구자성, '초면에 사랑합니다' 주연 교체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배우가 교체됐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앞서 무진성이 SBS 새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캐스팅돼 촬영까지 진행했으나 중도 하차, 구자성이 투입됐다"고 밝혔다.무진성은 웹드라마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지상파 첫 주연으로 활약을 기대했으나 중도 하차했다. 그러면서 해당 캐릭터는 구자성에게 돌아갔다. 구자성은 김영광의 절친이자 실력 하나로 T&T 모바일 미디어 2팀 본부장 자리까지 오른 기대주를 맡았다. 외모는 물론이고 젠틀한 성격까지 갖춘 능력甲 매력 캐릭터로서 여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보이는 게 없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을 제대로 보게 된 냉혈한 보스의 자아 찾기이자 부모도 몰라보는 보스를 속여먹다 급기야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된 다혈질 비서의 사랑 찾기인 사기충천 로맨스 드라마.김영광·진기주·김재경·정애리·장소연·한지선 등이 출연한다. '해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06 13:18
연예

신예 한지선, 위메프 모델 전격 발탁 "드라마·광고 블루칩"

배우 한지선이 위메프 모델로 활약한다.안정적인 연기력과 상큼한 미모로 안방극장의 핫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한지선이 소셜커머스 위메프 모델로 발탁됐다.공개된 스틸 컷 속에선 위메프 모델로 발탁된 한지선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착용하며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게 때론 청순하게 때론 우아하게 표정부터 포즈까지 완벽하게 취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아냈다.한지선은 안방극장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첫 주연작인 '맨발의 디바'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 전반을 완벽하게 이끌어낸 것은 물론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맨투맨' '흑기사' 등 출연한 작품 속 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잘 녹여내며 맡았던 캐릭터마다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0.12 08:18
연예

한지선, '맨발의 디바'로 인정받은 '2018 핫루키'

신예 한지선이 첫 주연작 '맨발의 디바'로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렀다.한지선은 SBS 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극 중 이승에서 펼치지 못한 꿈이 있어 떠나지 못하고 녹음실에 머무르고 있는 귀신, 양연지를 맡았다. 김상균(이준경)과 타카다 켄타(하루)가 새롭게 이사하게 된 녹음실 지박령 귀신으로 첫 등장을 알리며 특유의 귀여움과 해맑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심장을 간질 간질하게 만드는 김상균과 한지선의 달달하고 풋풋한 청춘남녀 데이트와 첫사랑을 떠오르게 만드는 설렘은 고스란히 보는 이들의 마음에 전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첫 주연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한지선은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맨투맨' '흑기사' 등에 출연하며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모든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입히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역시나 연기와 함께 주연 합격점을 받은 것은 물론 더불어 상대 배우와 케미, 로맨스까지 소화하는 배우로 거듭나 더욱더 그의 앞날을 기대케 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8.13 11:44
연예

'맨발의 디바' 켄타, 일본 유학생 캐릭터 완벽 몰입

JBJ 출신 멤버 켄타가 드라마 데뷔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였다.켄타는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SBS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에서 풋풋한 스무 살 청춘의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중 음악을 위해 한국에 온 스무 살 일본 유학생 하루 역할을 맡아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같은 밴드부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연기했다.극의 초반부터 끝까지 하루라는 역과 꼭 맞는 밝은 표정과 경쾌한 말투를 보인 켄타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기대 이상의 연기력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친구인 준경(상균 분)과 녹음실 귀신인 연지(한지선 분) 그리고 세정(김홍경 분)과 승현(이경우 분)까지 극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과의 환상 호흡을 보였다. 준경과는 같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연지와 세정에게는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상담해주는 설렘 유발 남사친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켄타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긴 분량의 한국어 대사까지 무리 없이 소화했다.황지영기자 2018.08.13 08: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