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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선녀들' 취지 살린 '박물관 요정' 노릇 톡톡

배우 한지혜가 박물관 요정으로 변신해 역사 탐방에 활력을 더했다. 한지혜는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며 보여준 한지혜의 긍정 에너지와 노력은 이번 방송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미리 공부해온 내용들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한지혜는 친분이 있던 김종민과 팔꿈치 인사를 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설민석과 멤버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고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1등 게스트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다. 한지혜의 역사 배움 열정도 빛났다. 구석기 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유물까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정보들을 철저히 예습했다. 동아시아 최초 주먹도끼에 대한 정보와 경천사 십층 석탑에 대한 설명 등 흥미로운 역사 지식과 문화재에 대한 추가 정보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전달해 역사 탐방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반가사유상의 신비로운 아우라를 직접 본 한지혜는 "후광이 있는 것 같다"며 우리 문화재가 지닌 감동과 위엄을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지혜는 안방극장 1열에서 직관하는 랜선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박물관이 살아있다' 특집에서 대한민국 보물들에 대한 역사적 정보 뿐만 아니라 평생 모은 와당을 기증한 유창종 검사의 일화 등을 함께 배우며 활약했다.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에너지,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린 열정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낸 한지혜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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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한지혜, 설민석 앞에서 겸손 모드 포착? '반가사유상' 미소의 비밀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 교과서 속 보물들을 눈 앞으로 불러낸다.9일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0회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특집으로,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한지혜는 대한민국 보물창고 끝판왕 국립중앙박물관을 탐사한다.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랜선 박물관 투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탐사를 앞두고 설민석은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배움 여행을 하고 나면,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 안 부러울 것이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선 멤버들은 월드 클래스 보물들을 차례로 만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봤던 보물들의 실물 영접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보물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숨겨진 사연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그 중에서도 ‘선녀들’의 마음을 빼앗은 보물은 바로 전 세계가 극찬한 미소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이었다. 전현무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능가한다”고 소개하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설민석은 반가사유상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비교 설명을 펼쳐 멤버들의 흥미를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이 반가사유상과 흡사한 유물이 국보 1호로 지정됐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그 배경과 이유는 무엇일지, ‘반가사유상’ 미소가 품은 이야기는 9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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