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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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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입덧 아닌 먹덧"…'10년만 임신' 한지혜, 경이로운 먹부림

제주댁 한지혜가 방갑이 엄마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와 함께 원조 슈퍼맨 기태영이 편셰프 첫 도전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제주댁 한지혜가 혼자 아닌 둘이 되어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지난해 연말 결혼 10년만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편스토랑’은 한지혜가 임신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임신 7개월 차 D라인을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지혜는 “꼭 나오고 싶었다. 좋은 소식을 좋은 프로그램에서 전하고 싶었다”며 ‘편스토랑’ 컴백 이유를 밝혔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한지혜에게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한지혜는 뱃속 아기의 태명을 ‘반갑다’는 뜻으로 ‘방갑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방갑이 엄마 한지혜의 일상은 경이롭고 사랑스러웠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한지혜는 곧장 부엌으로 향했다. 그리고 당근 주스 한 잔을 마신 뒤 제주도 흑돼지 햄버거를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임신 전에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한지혜는 이날 “제주도 햄버거가 양이 적다”라고 말하며 혼자 햄버거 2개를 먹었다. 이후 간식으로 과자를 먹었다. 입덧 아닌 먹덧이 와서 식성도 바뀌고 음식을 더 맛있게 먹게 됐다고. 방송 후 한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8개월 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이후의 컨디션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혜와 남편의 달달한 전화 통화도 공개됐다. 한지혜 남편은 애교가 뚝뚝 넘치는 목소리로 한지혜와 뱃속 아이 방갑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후 한지혜는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임신에 대한 축하, 고민 상담 등에 하나하나 댓글을 단 것. 그중 난임으로 고민한다는 사연에는 진심을 다해 답했다. 실제로 한지혜 역시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기에 많이 공감한 것. 한지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방갑이가 찾아왔다”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지혜 외할머니, 친정엄마의 남도밥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신한 한지혜를 위해 평소 한지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 보낸 것. 평소에도 손이 크기로 유명한 한지혜 외할머니와 친정엄마는 입이 떡 벌어지는 ‘남도밥상 FLEX’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반가운 엄마 밥상에 한지혜의 먹부림이 또 한번 폭발했다. 한지혜는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 엄마에게 특별히 부탁해 받은 맛집 음식,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으로 직접 만든 솥밥까지 한상에 차렸다. 그리고 또 경이로운 먹방을 시작했다. 이후 공개된 친정엄마와 외할머니의 인터뷰는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결혼 10년 동안 아이 소식이 없던 한지혜가 속상할까봐 어떤 말도 하지 못했던 가족들, 가족들이 걱정할까 힘들어도 항상 밝게 웃었던 한지혜, 그런 한지혜를 누구보다 위하며 지켜준 한지혜 남편까지. 가족에게 선물처럼 찾아와 준 방갑이 덕분에 한지혜 가족에게는 웃음도 눈물도 가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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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모친위해 김수찬과 영상통화 "성공한 덕후"

한지혜가 제대로 효도(?)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4번째 메뉴 대결 주제 ‘세대 연결’이 공개된다. 한지혜는 외할머니 집을 찾는다. 15년 전 외할머니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한지혜가 지어드린 이 집에는 이날 외할머니부터 한지혜, 한지혜의 엄마, 한지혜의 남동생, 한지혜의 조카들까지 4대가 모였다. 한지혜 4대 가족은 텃밭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는가 하면 큰 손 엄마가 준비한 초특급 제철 밥상 먹방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폭풍 식사를 마친 후 한지혜 가족은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이때 한지혜가 앞선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때 친분을 쌓은 가수 김수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한지혜의 엄마가 김수찬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 엄마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됐다. 끼쟁이 김수찬은 전화를 받자마자 유쾌한 리액션으로 한지혜 가족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한지혜 엄마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지혜는 엄마에게 “엄마는 성공한 덕후다”며 뿌듯해 했다. 김수찬은 영상통화로 특급 팬서비스도 펼쳤다. 이에 한지혜 엄마가 행복해한 가운데 한지혜의 외할머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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