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4번째 메뉴 대결 주제 ‘세대 연결’이 공개된다.
한지혜는 외할머니 집을 찾는다. 15년 전 외할머니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한지혜가 지어드린 이 집에는 이날 외할머니부터 한지혜, 한지혜의 엄마, 한지혜의 남동생, 한지혜의 조카들까지 4대가 모였다. 한지혜 4대 가족은 텃밭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는가 하면 큰 손 엄마가 준비한 초특급 제철 밥상 먹방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폭풍 식사를 마친 후 한지혜 가족은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이때 한지혜가 앞선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때 친분을 쌓은 가수 김수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한지혜의 엄마가 김수찬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 엄마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됐다.
끼쟁이 김수찬은 전화를 받자마자 유쾌한 리액션으로 한지혜 가족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한지혜 엄마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지혜는 엄마에게 “엄마는 성공한 덕후다”며 뿌듯해 했다.
김수찬은 영상통화로 특급 팬서비스도 펼쳤다. 이에 한지혜 엄마가 행복해한 가운데 한지혜의 외할머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