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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골 때리는 그녀들'서 놀라운 축구 실력 발휘! "남궁민이 반할 만 하네"
명절 연휴 첫날, 진아름이 '예능 뉴페이스'로 등장해 주목받았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1편에서는 "남자들만 조기 축구하니? 이젠 여자들도 축구한다!"라는 콘셉트로 여성 연예인 축구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모델 한혜진을 필두로, 모델 겸 배우 진아름, 배우 한채아, 개그맨 이성미,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 등이 출격했고,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그러나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으로 진아름은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첫 예능 도전이지만 그는 베테랑 모델 한혜진조차 감탄한 스트레칭 실력은 물론, 거침 없는 직진 본능으로 그라운드를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육상 선수로 활동했다고 밝힌 진아름은 이날 빠르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하면서 수차례 골 찬스까지 얻어냈다. 이후 그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2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