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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결의문 대한 문체부 답변 촉구

대한체육회는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성실한 답변과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시·도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5월 3일 합의 내용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대한체육회, 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전국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협의회, 학교운동부지도자협의회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이하 ‘체육인 결의문’)을 제출하여 사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가 주도한 ‘체육인 결의문’은 일방적 주장”으로 “5월 3일 모임은 비공식 간담회”라고 입장을 번복하며 대한체육회, 4개 개최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합의한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다.대한체육회는 "체육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문체부 제2차관이 공식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문체부가 번복하고 적극적으로 현안 해결에 나서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은경 기자 2023.06.14 14:52
스포츠일반

경기단체연합회,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누구를 위해 건립하나” 대정부 촉구 성명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는 지난 8일 오전 열린 ‘대한체육회장 주재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단 간담회’에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이후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며, 대정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원종목단체 60여개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돈순 경기단체연합회장은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누구를 위해 건립하나. 체육인을 위해 사무실을 만든다고 해놓고 경기단체가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지방으로 이전하면 부족한 사무공간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9월말 완공되는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에 회원종목단체 일부만이 입주할 수 있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의 입장과 관련하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입주에 대한 성토뿐 아니라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공단 지방이전 등 강도 높은 주장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종목단체 사무처장은 “2014년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서와 2016년 설계용역에서도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회원종목단체 일부만이 입주할 수 있다고 해서 무척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실제 공단의 사업 기본계획(’17.2.20.)에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60개가 입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3년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단체들이 올림픽회관 및 핸드볼경기장과 벨로드롬 등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업무 추진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밝히고 “회원종목단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올림픽회관을 리모델링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사업 △국립체육박물관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국민체력100 사업 등을 대한체육회가 아닌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한체육회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정관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불허가한 것과 관련하여, NOC의 자율성을 훼손한 심각한 문제라는 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관계설정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단체연합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 민간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과 학생선수들의 출석인정 결석일수 축소에 대한 문제점, 회원종목단체 사무처 직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 및 이에 따른 61개 종목단체 1,771명의 임·직원과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의 성명동의서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은경 기자 2022.11.09 11:17
보도자료

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재검토 및 개선책 마련 발표 적극 지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중 학생 선수 대회 참가 관련 비현실적 권고안 제도 보완 개선’ 발표에 대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연합(68개 종목)으로 이루어진 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에서는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경기단체연합회는 지난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 발표 이후,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권고안의 문제점을 지속해서 지적함과 동시에 이러한 현장의 이야기를 취합하여 분명하게 대한체육회와 정부에 전달한 바 있었다. 하지만 스포츠혁신위에서는 체육 일선의 전문가 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경기단체연합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잘못된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요함에 따라 체육 일선 현장에서는 유무형의 피해를 받아왔다. 이에 연합회에서는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제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계속해서 표명하였고, 현장의 의견을 담은 대안을 제시하며 수차례 재검토를 요구해 온 바 있다. 스포츠현장 최일선에 있는 종목단체로 구성된 경기단체연합회는 항상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보완책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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