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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신규 할로윈 콘텐트'와 함께해요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심쿵 큐티부터 짜릿함까지 다채로운 할로윈 신규 콘텐트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신나게 힐링 해보는 건 어떨까. 할로윈을 앞두고 실내 어드벤처 전역이 남녀노소 누구나 심쿵하게 만드는 신비한 할로윈 콘셉트로 변신했다. 실내 어드벤처에 입장하자마자 만나볼 수 있는 호박유령 포토존과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할로윈 빅로티’ 포토존은 크고 작은 호박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해저 왕국 테마를 입힌 새로운 어트랙션도 만나볼 수 있다. 스릴 어트랙션이 많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 '머킹의 회전목마'가 오픈했다. 말을 타는 일반적인 회전목마와 달리 돌고래, 해마, 물고기 등 귀여운 바다 생물로 꾸며져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할로윈 호박, 유령, 드라큐라 등 로티, 로리와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는 시즌 별로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과 함께 율동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행복한 기분에 빠져든다. 저녁 6시 30분엔 메인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에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도 진행된다.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수많은 인생샷을 책임진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 역시 가을을 맞아 새단장을 마치고 16일부터 재오픈했다. 할로윈 분위기를 반영한 ‘할로윈 마녀의 숲 부스’,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을 캠핑 부스’ 등 가을 시즌에 걸맞는 컬러와 트렌드를 반영한 부스들을 새로 추가했다. 매직 아일랜드에도 오감을 자극하는 할로윈 콘텐트들이 가득 차 있다.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관객과 직접 접촉하는 콘텐트를 줄이고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등 볼거리를 강화했다. 먼저, 실내 어드벤처에서 매직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부터 좀비에게 습격받은 경찰차,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등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들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해가 진 뒤부터는 매직아일랜드에서 본격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마치 해외 테마파크에 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빅 대디’와 좀비들이 매직캐슬을 점령하며 화려한 불기둥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캐슬 좀비 M' 공연은 매일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2회차는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 ‘왓섭’이 프리퀄 스토리를 구성했고,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와 함께 실감나는 감옥 시설을 제작했다. 호러 영상관 '좀비 씨어터'는 총 2가지 호러 영상 콘텐트를 교차 상영해 손님들이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영 도중 예기치 못한 특수효과들이 몰입도를 더해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1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