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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시각장애인-안내견 오해 푸는 ‘착한’ 할매들

‘진격의 할매’의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남다른 공감력으로 사연자의 마음을 보듬었다. 1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 안내견을 향한 오해를 풀었다. 사연자는 “안내견과 다니면 악덕 파트너라고 오해를 받는다”고 고민을 전했다. 그는 “안내견을 분양받을 때 4주간 훈련을 받는다. 배변 활동이나 신체적인 활동은 안내견이 참지 않도록 안내견의 루틴에 맞춘다”며 ‘안내견은 본능을 참는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안내견을 만지는 사람, 도둑촬영을 하는 사람 등을 만났다며 ‘안내견을 너무 예뻐해서 일어나는 문제’도 지적했다. 순간적인 호기심이 사연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박정수는 “안내견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문희도 “아무 생각 없이 했던 행동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사연자와 안내견 모두를 응원했다. 사연자의 고민으로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푸는 ‘진격의 할매’의 모습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공감이었다. 매주 할매표 공감과 고민 해결로 ‘할매니얼’ 토크를 선보이는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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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니얼’ 통했다! ‘진격의 할매’에는 ‘꼰대’는 없고 공감이 있다

채널S ‘진격의 할매’가 MZ세대와 3040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할매니얼’ 콘텐트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치열한 ‘프로페셔널’ 인생 대선배이자 친근한 할매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가차 없이 혼을 내다가도, 누구보다 마음을 헤아리며 사연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꼰대’ 기성세대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해 있지만 ‘진격의 할매’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할매 MC들은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하며 따뜻한 공감으로 사연자들을 감쌌다.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 말조차 제대로 못 하던 크리에이터 유혜디는 “눈이 참 예쁘다”며 부드럽게 다가오는 나문희의 말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고, 할매들을 향해 “정말 따뜻하신 것 같아요”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누구나 못 던지던 돌직구도 이들에게는 가능했다. 김영옥은 호구취급을 당해 고민인 고은아에 “이건 착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야”라며 뼈 때리는 팩폭을 날렸다.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사고방식이 글러 먹었다”며 가차 없는 일침을 날리며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 ‘할미넴’의 걸쭉 입담을 장착한 김영옥, 우아하게 경청하는 나문희, 그리고 트렌드에 민감한 막내 박정수는 저마다 입담을 폭발시켰다. 이들은 서로에게 “지 얘기만 한다”며 막말을 일삼기도 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이렇게 ‘할매표’ 따뜻한 공감을 보여주는 ‘진격의 할매’는 세대를 넘어서는 위로를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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