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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금융권, 집중호우 피해 개인·기업에 긴급 금융지원 나서

서울·수도권에 밤새 퍼부은 비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재빠른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9일 가장 먼저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그 외 일부 지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피해 고객의 여신 신규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000만원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 및 대출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또 신한카드에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한라이프가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의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고 1%포인트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손님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손님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B금융그룹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우선 지원하고,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펼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고객이 신청한 장기보험 보험금을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지급한다. 또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며,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또한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장단기 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주며, 피해일 이후의 결제대금 연체는 10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발생된 고객으로써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금융그룹의 이런 조치는 8일부터 9일 새벽까지 중부지방 일대에 최대 400㎜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생긴 데에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기준 사망 8명, 실종 6명 등으로 집계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09 15:44
생활/문화

이통 3사, 갤S22 사전개통 시작…"시리즈 최고 흥행"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이하 갤S22) 3종의 사전개통에 돌입했다. 부진했던 전작과 비교해 예약량이 크게 증가하며 시리즈 최고 실적을 달성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갤S22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자사 갤S22 예약판매량은 S 시리즈 사상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전체 예약자의 3분의 2가량이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 S펜 전용 슬롯을 적용해 기존 '갤럭시 노트' 수요까지 품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의 사전예약 결과를 살펴보면, 30~40대 고객이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단말별로는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의 69%에 달했다. 일반 모델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했는데, 이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플러스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사전개통과 동시에 갤S22 시리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제휴를 맺은 삼성카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약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단말기에 따라 최대 5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48개월 할부로 산 뒤 18~24개월 뒤 기변해 출고가의 50%를 면제받는 것도 방법이다. KT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의 3분의 2 이상인 67.2%가 갤S22 울트라를 선택했다. 플러스(16.6%)와 일반(16.2%) 모델이 뒤를 이었다. 사전예약은 30~40대 남성 비율이 높았다. 울트라 모델은 절반이 넘는 가입자가 30~40대 남성이었다. 일반·플러스 모델로 갈수록 여성과 20대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KT에서 갤S22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가입자는 팬텀블랙과 그린 색상을 가장 많이 골랐다. LG유플러스의 갤S22 사전예약에서도 전작 대비 2배가량 많은 예약이 몰렸다.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4일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95만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몰 유샵에서 갤S22를 예약한 고객은 전작보다 약 20% 늘었다. 온라인에서만 보장하는 프로모션의 효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공식 출시일에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갤S22 출시를 맞아 준비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LTE 다이렉트'의 콘텐트·세컨드 디바이스 혜택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4월 말까지 '5G 다이렉트 65'(월 6만5000원)에 가입한 고객은 넷플릭스(베이식)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이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 할부금을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갤럭시 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중고폰 보상기기 '민팃' 이용자 중 2222명을 추첨해 '갤럭시 탭7', '배스킨라빈스 쿠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22 12:57
경제

BMW 파이낸셜, 50만 고객 유치 기념 1개월 할부금 면제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50만 고객 유치를 기념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모션은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설립 19년만에 50만번째 고객 돌파를 맞이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X 패밀리를 할부 상품으로 구매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는 1개월 할부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 한도는 각 구매 차종 별로 스마트 할부 30% 선납 및 36개월 계약 시의 1개월 할부금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X3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70만원, X5 구매 고객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계약 조건에 따라 월 할부금이 최대 지원 금액보다 낮을 경우 차액은 제공되지 않으며, 높은 경우에는 고객이 잔여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리스 또는 렌트 고객을 위한 보증기간 연장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X1과 X2를 제외한 모든 X 패밀리(X3, X4, X5, X6, X7) 모델을 60개월 스마트 운용리스 또는 스마트 렌트로 구매하면 보증수리기간을 5년/20만km로, 48개월 이용 시에는 4년/20만km으로 무상 보증기간을 연장 제공한다. 또한 MINI 컨트리맨 모델 구매 고객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컨트리맨 쿠퍼를 40% 선납 및 48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이자 없이 매달 49만3000원의 원금만 납입하면 MINI 컨트리맨을 소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에게는 차박 등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캠핑웨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31 14:56
경제

기아차, 희망플랜 '365 프리' 구매 프로그램 출시

기아자동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프리(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프리는 할부 기간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36개월 동안 3.9%의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06 15:30
생활/문화

KT, 12년 만에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KT는 오는 9월 30일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2006년 개시된 와이브로 서비스는 우리나라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정부 지원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됐다.그러나 각국의 이해관계로 글로벌 확장이 어려워졌고, LTE-A나 5G 등 기술 진화와 대체 서비스가 급성장해 와이브로 단말·장비의 생산 중단 및 서비스 가입자 하락으로 인해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2012년 105만 명에 달했던 국내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현재 KT 5만 명, SK텔레콤 1만8000명 등 총 6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KT는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에 따라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와이브로 이용 고객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LTE 에그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와이브로 이용 고객이 해지를 원하거나 LTE 에그 플러스로 전환할 경우 기존 위약금과 단말 잔여 할부금이 모두 면제된다.신규 LTE 에그 플러스 단말 구매에 따른 고객 부담금도 보급형 단말 공시 지원금 기준으로 24개월 약정 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단말 무료 교체 프로그램은 9월 말 서비스 종료 전까지 전환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별도의 단말 교체 없이 LTE 에그 플러스 요금제로 전환되며, 이는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10%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제공한다.KT는 오는 9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료 승인이 나더라도 네트워크 종료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내년 3월 와이브로 주파수를 반납해야 하는 SK텔레콤도 서비스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7.30 16:04
연예

쌍용차, 3월 새봄 새출발 응원…최대 100만원 할인

쌍용자동차는 새봄 새출발을 응원하는 모델 별 특별할인을 비롯해 고객 상황에 맞춰 구매부담을 최소화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미선택 시 50만원 할인, 현금 또는 할부 무관)을 무상장착해 준다.특히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3.9%(36~48개월, 선수율 제한 없음) 저금리에 2채널 블랙박스 무상장착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트리플 혜택 저리할부 구매 시 4.5~4.9%(60~72개월, 선수율 제한 없음) 장기 저금리 혜택에 새출발을 응원하는 50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어 총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G4 렉스턴과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C&투리스모) 구매 시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1 프로그램'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내맘대로 최저할부를 이용하면 6~48개월, 선수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2개월 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60~72개월)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새출발 지원금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엔 새출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중고차 보유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 중고차 보유고객은 2007년식 기준으로 최저 670만원 혜택을 부여하고, RV 보유고객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티볼리 브랜드 여성고객 구매 시 10만원,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브랜드 또는 렉스턴 스포츠를 구매하면 각각 50만원과 1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은 5년 이상 경과한 모델(RV/승용) 보유 시 50만원, 10년 이상일 경우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에는 20만원을 할인하고(RV 보유고객 중복할인 불가)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8.03.02 11:30
경제

쌍용차, 새해 맞이 선착순 2018명 100만원 할인

쌍용자동차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모델 별 할인 및 새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2018년 무술년 새해와 티볼리 브랜드 3년 연속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티볼리 아머 및 티볼리 에어 일부 모델에 한해 선착순 2,018명에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신입·졸업생(또는 부모)이나 신입사원, 신혼·출산부부, 신규창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전 모델 구매 시, 그리고 경형~준중형 모델 또는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C나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Ⅰ 장착 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고, 티볼리 에어는 비용 전액(60만원)을 지원한다.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월 G4 렉스턴 구매고객은 'New Promise 531 프로그램'을 통해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G4 트와이스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유류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하며, 중고차 보유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 중고차 보유고객은 2007년식 기준으로 최저 670만원 혜택을 부여하고, RV 보유고객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유라시아 스페셜 케어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Value-Up 할부(4.9%)를 이용하면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0km 이내 각 부품 별 1회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My Style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저 월 18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에 1.9~4.9%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엔 4WD 시스템 장착비용의 50%(90만원) 지원 혜택도 부여한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은 5년 이상 경과한 모델(RV/승용) 보유 시 50만원, 10년 이상일 경우 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사업자는 30만원을 할인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 RV 보유 고객이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보유고객 연식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미만 차량은 10만원, 10년 이상 차량은 2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8.01.02 16:39
경제

쌍용차, 한가위 맞아 10월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는 10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은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한다. 또 RV 보유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울러 밸류-업 할부와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마이 스타일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G4 마이 스타일 할부(4.9%)를 이용하면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18만원의 할부금(럭셔리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밸류-업 할부(4.9%)를 이용하면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km 이내 각 부품 별 1회 한도)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하는 한편 티볼리 아머 구매 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하며, 티볼리 에어 구매 시 7인치 AVN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미 선택 시 60만원 할인).또한 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옵션가의 반액(30만원)을 지원한다.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코란도 C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무상보증기간을 동급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140만원 상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미 선택 시 120만원 할인)을 무상 장착해 준다. 아울러 선수율 없이 1.0~3.0%(36~60개월)의 1-2-3 제로 저리할부 운영으로 구매부담을 덜어 준다.초기 구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여유만만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 선수율 10%의 여유만만 할부 이용 시 1년차엔 월 1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2년차부터 36개월 동안 5.5% 저리할부로 납부하면 된다.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 4WD 시스템 50%(100만원)를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Zero 저리할부도 운영된다.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들에게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하며(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자동차세 10년분(28만 5천원)을 지원한다. 3.9~4.9%(36~72개월) 저리할부 이용 시 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하며, 할부기간 6~48개월, 유예율 0~80%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에지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마이 스타일 에지 할부 이용 시 최저 월 13만원(CX5 Club 트림, 선수율 30% 기준)으로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이 밖에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성 운전자 또는 미취학 아동 부모가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 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코란도 C(생애 첫차 구매는 제외)나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특히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일 경우에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코란도 스포츠는 1톤 트럭 보유 고객도 포함).출고 후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최대 7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또는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특히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만원(신규 사업자 혜택은 G4 렉스턴 제외)을 지원한다.기존 고객들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4대 이상)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누릴 수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05 07:00
경제

현대차 "엑시언트 전손 발생시 잔여할부금 전액 면제"

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은 전액 회사 측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할부 금리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상용차의 경우 자차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특히 덤프 트럭은 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사고 시 정비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전손의 경우에는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잔여 할부금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현대자동차는 전손보험 무상 가입을 통해 이러한 대형 상용 고객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 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 기존 엑시언트 트랙터 전 차종 및 카고 일부 차종(17톤)에서 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톤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새롭게 시행되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의 차종별 이자율은 고객신용등급 및 할부기간에 따라 엑시언트 트랙터와 카고는 4.5~8.9%, 덤프는 4.9~8.9%가 적용돼 기본보다 최대 1.2% 포인트 낮아진다. 현대차는 새롭게 시행되는 오토할부 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엑시언트 트랙터(와이드 범퍼 적용 차량 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긴급제동장치(FCA)와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130만원 상당의 첨단안전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화물공제조합, 화물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졸음운전 방지용품 배부 및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자율 인상으로 가계대출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계형 사업자들이 다수인 상용차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엑시언트 할부 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8.03 10:02
경제

삼성·이통사, 갤럭시S8 고객 확보전 스타트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이 7일 '갤럭시S8'과 '갤럭시S8+'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고객 확보에 나선다.갤S8과 갤S8+의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과 99만원이며, 6GB 램(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S8+는 115만5000원이다.사전 예약 구매는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구매자는 정시 출시일인 21일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사전 구매자 중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9만9000원)을 제공한다.6GB 램을 탑재한 갤S8+ 사전 구매자는 갤S8+로 마치 데스크탑 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15만9000원)를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 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모바일 케어는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배터리 무상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는 5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디스플레이 파손 시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50%를 지원한다.이통사들은 기기 교체 프로그램과 제휴 신용카드 혜택 등으로 고객 확보 경쟁을 펼친다. SK텔레콤은 갤S8을 1년 뒤 갤럭시S9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할부금을 최고 50% 할인하는 'T갤럭시클럽S8'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삼성카드'로 구매하면 2년 동안 최고 51만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S8과 T삼성카드를 동시에 활용하면 기기값 없이 통신비만 내면서 갤S8를 쓸 수 있다.KT는 갤S8을 구매하고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의 최고 50%를 부담하지 않고 최신 갤럭시S나 노트 시리즈를 새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S8 체인지업'을 내놓았다. 매달 3300원의 이용료는 내야 한다.LG유플러스는 갤S8을 구매하고 매달 이용료 7700원을 내다가 18개월 후 반납하면 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해 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갤럭시 교체 프로그램인 'U+ 갤럭시 클럽'은 갤S8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 갤럭시폰을 살 수 있다. 권오용 기자 2017.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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