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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 IS] 함소원, ‘이혼 번복’ 후폭풍 무서웠나..SNS 댓글창 제한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 번복 후 SNS 댓글창을 제한했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 한다.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악플러들의 공격이 힘들었던 함소원은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면서 “나뿐만이 아니라 시아버님,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혼 발표 6시간 만에 돌연 “여러분 진정하세요”라며 남편 진화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진화 씨는 중국에서 영화, 예능 출연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는 방송도 잘 나간다”며 남편 진화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회사 신제품이 나오는 공장에 잠깐 들려서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크했다”며 “사이는 자주 안 좋긴 하지만 베트남 가서 혜정이(딸)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아도 된다”며 태연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이혼 발표 6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아무렇지 않게 남편과 합동방송을 하는 함소원에 네티즌들은 “이혼이 장난이냐”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함소원은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일부 팬들만 달 수 있도록 제한했다. 두 사람의 이혼 이야기가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2월 한 매체가 함소원과 진화 측근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안 좋아져 결별을 택했으며 진화는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며 짧은 입장 표명으로 논란은 일단락 됐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다음 해 딸 혜정을 얻었다. 그는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해 인기를 누렸지만 2021년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후 함소원은 조작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jahye2@edaily.co.kr 2023.04.04 17:00
스타

함소원, 이혼방송 6시간 만에 남편 자랑...“진화 잘 나가요”

유튜브에서 이혼을 선언한 함소원이 돌연 남편 진화와 함께 방송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중국 출신 남편 진화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시했다.두 사람은 함소원이 홍보하는 제품을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함소원은 “너무 오랜만이다. 요즘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지금은 잠시 진화의 중국 방송을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중국 방송을 하는 도중에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의 마음 진정시키려고 들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심경글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 이혼해달라”며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들게 간청 드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 앞으로 저희 가족과 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하지만 불과 6시간 만에 함소원은 “여러분이 너무 놀라셔서 중국 판매 방송하다가 끊고 들어온 것”이라며 “베트남에 가서 또 라이브 방송 켜고 딸 영상도 찍어서 올릴 테니 기다려달라”고 이혼할 마음이 없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남편 진화의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함소원은 “진화씨 정말 잘 나간다. 진화씨는 중국에서 영화하고 예능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4 07:35
연예일반

함소원, 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이혼까지 고려”

방송인 함소원이 도 넘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공개했다.함소원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 한다.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고 밝혔다.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면서 “공격에는 나뿐만 아니라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포함됐다.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함소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면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쓸 것”이라고 경고했다.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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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뒤늦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 해명 “내가 조용해야...”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뒤늦게 해명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함소원 방송 조작에 대한 최초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집안은 땅과 건물의 임대를 주는 집안이다. 중국에 개인 소유는 없다고 혹자들은 몰아붙이지만, 70년 임대는 매매로 인지되고 있다”며 “그 70년 임대 계약을 기반으로 재임대를 주는 사업을 하는 것이 남편 집안의 가업”이라고 말했다. 9년의 공백 후 처음 출연한 한국 예능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였다고 했다. 그는 작가와 인터뷰 중 시아버지의 땅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을 받았고 바로 시아버지에게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시아버지는 방송국이 있는 여의도를 예로 들면서 “30배 이상은 될 것”이라고 답했고, 이는 방송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에 등장한 첫 촬영 장소에 대해서는 “촬영 당시 임신 중이어서 첫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나는 시댁 가족들에게 열심히 촬영해달라고 부탁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날 촬영 빼고는 이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가와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실제 일어난 일의 촬영 순서에 맞게 작가가 구성해주고 장소를 물색해 예약을 잡는다. 우리는 작가가 도착하라는 시간에 맞춰 장소에 도착하고 스토리의 구성 모두 짜인 촬영 순서에 맞게 하루에 촬영을 끝내야 했다”며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구성이기에 ‘짜인 것’이라는 생각보다 ‘재현한다’는 생각으로 촬영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시아버지의 재산을 부풀리겠다거나 크게 이야기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시아버지는 있어도 없는 척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아내의 맛’이 내 것이라면 소소하게 전부 다 이야기했을 것”이라면서 “같이 했던 감독, 총PD, 메인 작가, 담당 작가가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나로 인해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말에 나만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맛’ 폐지 소식을 접하고 허탈했다는 함소원은 “많은 분이 사랑해줬는데 마지막 인사도 못 한 부분에 깊은 사과를 전한다. 또한 나 하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시아버지와 시댁 식구에게 해명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4월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인 후 “잘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아내의 맛’ 측도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프로그램 종영을 알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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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함소원, 꼬리에 꼬리 무는 논란의 아이콘

배우 함소원이 '논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19살 연하 진화와 결혼,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활약했지만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1일 기자 협박과 숙대 입학 거짓말 의혹으로 다시금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사실 업계에서 함소원의 기자 협박에 대한 이야기는 자자했다. 그녀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다른 하나가 수습되기도 전에 다른 하나가 터지는 모양새였다. 그런 가운데 언론에서도 함소원을 향한 부정적인 글이 쏟아졌다. 이에 함소원은 말도 안 되는 협박으로 기자를 압박했다. 기사를 삭제해주지 않으면 죽겠다, 연예계를 은퇴하겠다 등의 막무가내 요구를 한 것. 이 사건과 관련한 녹취록이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돼 더욱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와 함께 함소원의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과 관련한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1997년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됐는데 대학 입학과 동시에 도전했다고 한 것. 함소원은 95학번이다. 이에 입학과 동시에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이 가능하려면 편입밖에 없다는 주장이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대중에 큰 신뢰감을 안긴 바 있다. 진화와 불화설과 이혼설을 극복하는 과정,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했던 곳의 에어비앤비 숙소 의혹, 중국 신혼집 단기 대여 의혹 등이 거듭 제기됐고 제작진이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폐지 입장을 밝히자 "모두 사실이다. 변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이후 SNS 라이브 방송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진심이 담긴 사과였는지 진정성조차 의심하게 만들었다. 또 팬들을 동원해 댓글 작업 및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스토커가 거짓 인터뷰를 한 것이다. 법정에서 밝히겠다"라는 입장으로 해당 의혹을 반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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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인정 후 라이브 방송 "종일 집안일 해"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인정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배우 함소원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라이브 방송을 올렸다. 이 영상은 '아내의 맛' 조작을 인정한 후 첫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팬이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토로하자 함소원은 "그 마음 이해한다. 나도 학창시절 때 시험을 망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이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일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매일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라이브 방송을 끌 생각이라고 밝힌 함소원은 "여러분을 좀 안심시키고 싶었다"라고 라이브 방송 진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종일 방 청소를 하고 이불보도 뜯고 안하던 양말도 개고 그랬다. 저 잘 챙겨먹으라고 회사에 먹을 걸 많이 보내주셨다. 무한한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당분간은 길게 라이브 방송을 못 할 것 같다고 전한 함소원.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아내의 맛'과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먼저 지난 2019년 함소원이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의 신혼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은 단기 대여 의혹으로 번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을 의식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8일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하차와 관련한 언급 외에 논란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논란의 꼬리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8일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습니다. 모두 다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양측은 조작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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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지 않겠다" 함소원-'아내의 맛' 조작 논란 사과→폐지[종합]

"변명하지 않겠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함소원, 그리고 '아내의 맛' 측이 사과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은 폐지를 결정해 13일 마침표를 찍는다. 함소원이 지난 2019년 '아내의 맛'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의 신혼집이라고 소개했던 곳은 단기 대여 의혹으로 번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을 의식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8일 하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하차와 관련한 언급 외에 논란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다. 논란의 꼬리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다. 결국 '아내의 맛' 측은 8일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맞습니다. 모두 다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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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거듭된 조작 논란→악플 박제 "어떻게 가정 지키는지 지켜봐 달라"

방송인 함소원이 각종 논란과 악플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악플을 캡처한 것으로, 함소원을 향한 심한 욕설들이 담겨 있었다. 함소원은 사진과 함께 "#안티 #악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나가는지 잘 지켜봐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소원은 2일 한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불거진 각종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 매체 기자가 전화 인터뷰를 시도해, 그간의 조작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하자 함소원은 "개인적인 일은 인터뷰할 수 있지만 '아내의 맛'과 관련된 건은 인터뷰할 수 없다. 내가 아니라 TV조선 측에 먼저 입장을 묻고 난 뒤에 나에게 물어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런 설정을 요구한 것인가?"라는 기자의 물음엔 "다 제 책임이다. 개인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 계속 이런 질문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중국 재벌' 시댁의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어서 함소원과 진화의 결별설이 있던 시기에 마마가 중국에 있는 막냇동생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됐는데, 마마의 막냇동생을 함소원이 대역 연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과거 방송에서 함소원이 이사하기로 한 집이, 이미 함소원 명의의 집이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난관을 맞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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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함소원, '아내의 맛' 3년만 하차…논란 해명 NO(종합)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던 상황 속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 '아내의 맛' 측은 28일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부분에 대해선 함구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월 24일 함소원은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이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 방송분을 통해 해결됐다. 둘의 관계가 회복된 모습이 담겨 일단락이 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시부모 가짜죠? 진화랑 닮지도 않았던데요' '결혼한 적 없고 다 연출이죠?' '진화라는 중국 연기자 데려다 놓고 월급 주고 있는 거잖아요. 마마도 중국 개그맨이고. 딸은 가짠지 진짠지' 등 악성 댓글을 캡처한 화면을 추가하고 "세상은 참으로 무섭군요"라는 짤막한 심정을 표현했다.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온갖 논란에 대한 입장으로 해석됐다. 다음 행보는 '아내의 맛' 하차였다. 조작 논란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제작진이 함소원의 하차 입장에 대해선 밝혔지만 조작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함소원 역시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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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함소원, '아내의 맛' 3년만 하차…논란 해명 NO(종합)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던 상황 속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 '아내의 맛' 측은 28일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부분에 대해선 함구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월 24일 함소원은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이어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 방송분을 통해 해결됐다. 둘의 관계가 회복된 모습이 담겨 일단락이 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시부모 가짜죠? 진화랑 닮지도 않았던데요' '결혼한 적 없고 다 연출이죠?' '진화라는 중국 연기자 데려다 놓고 월급 주고 있는 거잖아요. 마마도 중국 개그맨이고. 딸은 가짠지 진짠지' 등 악성 댓글을 캡처한 화면을 추가하고 "세상은 참으로 무섭군요"라는 짤막한 심정을 표현했다.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온갖 논란에 대한 입장으로 해석됐다. 다음 행보는 '아내의 맛' 하차였다. 조작 논란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제작진이 함소원의 하차 입장에 대해선 밝혔지만 조작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함소원 역시 같은 행보를 걷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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