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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함소원 “진화와 서류상 이혼+동거는 ing”... 3년만 방송 복귀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첫 근황을 전한다.13일 MBN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가보자GO’ 시즌3의 1화 숏츠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2021년 조작 논란으로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뒤 3년 만에 복귀한 함소원의 등장에 이목이 쏠렸다. 그는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한 시민의 말에 “그렇게 됐다”고 어색한 듯 웃었다.MC 안정환, 홍현희와 인터뷰도 했다. MC들은 “최근 기사에 나온 이혼 소식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길 좀 해야겠다고 생각해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서류상으로는 남편과 이혼한 게 맞지만,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함소원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와의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사실 저는 2022년 12월쯤 이혼했다”며 “이후 남편과 헤어졌어야 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그게 안 됐다”고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8:51
OTT

[왓IS] ‘이혼 발표’ 함소원·진화, 이번엔 맛집 데이트 인증…할리우드급 ‘쿨함’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갔다.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겠느냐”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마라탕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함소원과 진화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 건 이혼 발표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함소원은 앞선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해 2022년 12월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99%가 (딸) 혜정이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함소원은 이혼 후에도 진화와 한 집에서 지내고 있음을 밝히며 “혜정이가 진화와 나, 둘 다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대표 한·중일 커플로 사랑받았던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각종 셀프 논란으로 구설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다가 번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13:24
뮤직

“얼굴 상처 아내와 무관” 남편 진화 SNS 공개한 함소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아내 폭행 언급을 진화했다. 함소원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화 씨가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스토리를 올렸다,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많이 놀라더라”며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하다, 내일은 여러분께 웃으면서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진화가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을 캡처해 올렸다. 글에서 진화는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말라”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했다.앞서 진화는 지난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아 정말 지쳤다”고 적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함소원과 진화 모두 오해였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는 등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8 07:59
스타

“함소원이 때렸다”…진화, ‘폭행 폭로’ 후 돌연 “오해 말라” 해명

방송인 함소원의 중국인 남편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력을 당했다며 사진을 올렸다가 돌연 “오해하지 말라”며 수습에 나섰다.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피가 맺힌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진화는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라고 남겼다.이후 진화는 새 게시글을 올려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진화는 몇 시간 후 돌연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 제가 잘못 보냈다”라며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렸다.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부부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2021년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하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08:09
연예일반

함소원, 숙명여대 학력위조 논란 부인 “편입 아닌 정식 입학”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에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이외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며 “남아있는 건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실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등록금의 위기에 처했다”며 “아빠가 친척 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상황, 아빠 표정. 지금도 마음이 아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 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고 속내를 전했다.함소원은 숙명여대 재학 시절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대회도 언급하며 “우연히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게 됐고 이거(상금)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일 돈 걱정하는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나 방송 조작 등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 국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이달 초 MBN ‘가보자 GO’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학력 위조 관련 함소원 글 전문.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아린다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 혜정이는 엄마가 가끔 이유없이 우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혜정이가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이 말도 맞다 너무 이뻐서 눈물날 때도 많다.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예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 입학생 신입생 친구들과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고민을 나누어줄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할친구가 없었다. 그 최고 신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풋풋한 신입생들이 누가 나의 신세한탄을 듣기를 원하겠는가?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미스코리아 참가하라는 말을 나는 살면서 3번 들어봤다. 초5학년 때 담임선생님. 초5때 이미 나의 키가 153이었다. 키가 큰 나를 보고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그 말을 자주 하셔서 나는 얼굴이 빨개지곤했다. 중학교 잡지모델대회에 (방학 때 자주 나가서 용돈 벌었다 ) 나간 대회에서 심사위원분이 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고 이야기하셨다.진선여고 3학년 담임선생님이 고3때 되지도 않는 공부 그만하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권유하셨다. 저때 모두 나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이유는 당장 오늘 하루가 힘든데 내년, 미래의 꿈 이런 건 나에게 없었다. 당장 이번 달 생활비를 걱정하는 그런 상황 먼훗날의 찬란한 꿈 그런 건 잠깐이고 항상 힘든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때는 흘려들었으나 그날은 그 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 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4:38
연예일반

[왓IS] ‘조작 논란’ 함소원 방송 복귀?... “100% 우연히 출연”

배우 함소원이 복귀설을 일축했다. 앞서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인 후 한국 활동을 자제하다가, 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출연해 복귀설이 일었다. 함소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은 순전히 딸 혜정이에 의해 진행됐다. 중국 방송 촬영 미팅은 명동에 있었다”며 “한데 촬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카메라가 수십 대가 있는 걸 봤다. 나는 전직 연예인, 지금은 그냥 혜정 엄마로 활동하는 내가 동료 혹은 친구 선배님들이 촬영하겠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나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혜정이는 ‘엄마도 연예인이잖아, 나 사진 찍고 싶어. 사진 한 번만’이라고 투정 부리듯 촬영 현장을 맴도는 혜정이, 같이 미팅 가던 진화 씨가 ‘난 편의점에 들어가 기다릴 테니 사진 찍어주고 와’ 하면서 편의점으로 들어가더라”며 “현장에서 다른 분들과 촬영을 구경하는 중 갑자기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복귀냐, 반갑다’ 전화가 왔다. 혜정이 덕분에 잠깐이라도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생겨서 난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0% 리얼 우연한 방송 출연이었다는 걸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며 강조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이자 중국인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큰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지난 2021년 방송 조작 논란이 일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채널S의 ‘진격의 할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1:40
연예일반

‘조작 논란’ 함소원 방송 복귀하나…“집 보러 매달 한국 들어가”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난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함소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알렸다.또 해외 이주 후 근황에 관해 “저 말고 아이들은 영어 진짜 빨리 는다”라며 “딸 혜정이는 혼자 행복해하고 있다. 어디 가나 행복하다. 동생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오빠들 이야기, 젤리 이야기만 한다”고 밝혔다.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인정했고, 이후 함소원은 프로그램에 하차했다. 프로그램도 폐지됐다.조작 논란 이후에도 각종 논란을 일으킨 함소원은 지난해 베트남으로 떠났다. 그러나 해외 이주 후에도 남편 진화와의 이혼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혼을 번복하며 화목한 가족 근황을 자랑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08:31
연예일반

‘이혼소동’ 진화, 방콕서 최고급 호캉스...‘함소원♥’은 어디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방콕 최고급 호텔에서 일상을 공개했다.9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너무 피곤해”라며 최고급 호텔에 들어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화는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아내 함소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앞서 함소원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소원 TV’에서 “어쩔 수 없다. 이혼하겠다”며 자필 소감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6시간 뒤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진화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려 들어왔다”며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당시 함소원은 “진화씨는 중국에서 영화, 예능 출연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며 방콕 영화제 초정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진화는 방콕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호텔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9 18:07
연예일반

[왓 IS] 함소원, ‘이혼 번복’ 후폭풍 무서웠나..SNS 댓글창 제한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 번복 후 SNS 댓글창을 제한했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 한다.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악플러들의 공격이 힘들었던 함소원은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면서 “나뿐만이 아니라 시아버님,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혼 발표 6시간 만에 돌연 “여러분 진정하세요”라며 남편 진화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진화 씨는 중국에서 영화, 예능 출연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는 방송도 잘 나간다”며 남편 진화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회사 신제품이 나오는 공장에 잠깐 들려서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크했다”며 “사이는 자주 안 좋긴 하지만 베트남 가서 혜정이(딸)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아도 된다”며 태연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이혼 발표 6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아무렇지 않게 남편과 합동방송을 하는 함소원에 네티즌들은 “이혼이 장난이냐”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함소원은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일부 팬들만 달 수 있도록 제한했다. 두 사람의 이혼 이야기가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2월 한 매체가 함소원과 진화 측근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안 좋아져 결별을 택했으며 진화는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며 짧은 입장 표명으로 논란은 일단락 됐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다음 해 딸 혜정을 얻었다. 그는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해 인기를 누렸지만 2021년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후 함소원은 조작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jahye2@edaily.co.kr 2023.04.04 17:00
연예일반

함소원, 도 넘은 악플에 고통 호소 “이혼까지 고려”

방송인 함소원이 도 넘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공개했다.함소원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 한다.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고 밝혔다.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면서 “공격에는 나뿐만 아니라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포함됐다.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함소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면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쓸 것”이라고 경고했다.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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