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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스포츠토토 2026년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토파원’은 스포츠 및 스포츠토토에 관심이 많은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선정 절차는 1차 심사를 통해 고득점 지원자 20명을 선발한 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10명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9일에 공식 SNS 채널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기자단 운영은 대학생들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현장을 경험하고, 스포츠토토의 공익성, 건전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자단은 스포츠토토의 각종 마케팅 활동 소개와 체험 후기, 건전구매 문화 확산, 도박중독 예방,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9월까지(약 6개월간) 활동하며, ▲발대식 ▲해단식 ▲교육 ▲워크샵 ▲간담회 등 필수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월 26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을 비롯해 건전화 캠페인 활동,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스포츠토토의 주요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월 1회 원고료(5만 원)와 활동비(교통비 등)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는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에 추가 업로드되며, 모든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한국스포츠레저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토파원은 스포츠와 스포츠토토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스포츠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블로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2.12 11:57
프로야구

"안 뽑을 수가 없었다" 최지만 매니지먼트 직원 채용한 울산, 영입설 다시 솔솔? [IS 포커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에 메이저리그(MLB) 출신 최지만(35)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 직원이 채용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울산은 지난 9일 마케팅팀 팀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최종 합격자 5명을 공고했다. 지난달 사무국 직원을 공개 채용한 울산은 운영팀장을 제외한 세 개 분야(마케팅팀 팀장·마케팅팀 매니저·운영팀 매니저)에서 "적임자가 없다"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고, 이후 2차 채용을 했다. 이번 발표로 운영과 마케팅을 담당할 총 6명 규모의 '미니 프런트'가 구성된 셈이다.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마케팅팀 매니저 합격자 명단에는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팀장급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인사의 채용이 주목받는 이유는 울산과 최지만의 관계 때문이다.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 합류하는 울산은 전력 보강 차원에서 최지만 영입을 추진했다. MLB 통산 67홈런의 최지만은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지만, 2021년 수술한 오른쪽 무릎 상태 때문에 3개월 만에 전역했다. 몸 상태가 허용된다면 울산 합류가 가능했으나, 선수가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그러나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직원이 울산에 합류하면서, 영입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해당 직원은 지난달 마케팅팀 매니저로 탈락했지만 재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동진 울산 단장은 "최지만의 소속사 소속인지 몰랐다"며 "지난번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 지원하더라. 이번에는 안 뽑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직무 관련성이 적합하다고 봤나'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KBL에서 티켓 세일즈 관련 업무도 하는 등 마케팅 경험이 많았다. 그래서 마케팅팀으로 채용했다"고 답했다.최지만과의 연결성은 부정했지만, 울산의 관심은 여전하다. 최지만은 무릎 재활 치료를 이유로 울산의 트라이아웃에 불참했다. 울산은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외국인 선수 포함 35명 안팎의 선수단을 꾸린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한 구단 구성 요건을 충족했지만 추후 선수를 보강할 여지를 남겨놨다. 김 단장은 "본인 의지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3:46
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92홈런 거포, 2군에서 마지막 기회 "울산 웨일즈에 감사"

2026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 참가할 예정인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는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총 2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투수 박성웅(27) 최시혁(25) 내야수 전광진(25) 김성균(24) 외야수 김동엽(35) 예진원(26) 등 6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포수 강민성(24)과 송현준(22)은 팀 훈련에 합류해 추가로 기량을 점검받을 예정이며, 이 가운데 최종 1명이 선발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공개 트라이아웃과 달리 개인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 상태로 테스트에 임해, 최종 결정을 앞둔 코치진에게 깊은 고민을 안겼다는 평가다. 마이너리그 유턴파 출신으로 KBO리그 통산 92홈런을 기록 중인 김동엽은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지금은 몸 상태가 좋아져 자신이 있고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신 울산 웨일즈 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장원진 울산 웨일즈 감독은 "선수단 구성도 이제 거의 마무리되었다.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려 울산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달 15일 일본인 선수 2명을 포함한 트라이아웃 합격자 26명을 발표했으며, 추가 테스트 대상자 가운데 포수 1명과의 계약을 완료할 경우 외국인 선수(최대 4명 보유)를 제외한 국내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치게 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7 00:04
연예일반

‘쇼미12’ 지코→박재범, 프로듀서들 활약... 지옥의 송캠프 포문

‘쇼미더머니12’가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 포문을 연다.3회까지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가 신예부터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을 마무리한 여정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의 활약상과 함께, 역대 시즌 최초로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를 미리 짚어본다.▲ 지코X크러쉬, 절친 시너지 통했다‘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지코와 이번 시즌 심사에 처음 도전한 ‘초보 프로듀서’ 크러쉬의 만남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는 물론, 히트메이커로서 두 사람의 활약도 향후 미션을 거듭하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데에도 뜻을 모으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X로꼬, 철벽형VS공감형 조합 ‘쇼미더머니’ 우승자 배출 경력이 있는 킹메이커 그레이와 초대 우승자 출신 로꼬의 조합도 예사롭지 않다. 무반주 랩 미션 시작부터 철벽형 심사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와 달리, 로꼬는 참가자 출신답게 공감형 심사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은 물론, 막강한 ‘우승 조합’으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 반전 예능캐 ‘쇼미더머니’ 출연 경험이 전무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조합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이통은 입담 넘치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예능 적응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심사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함을 갖춘 모습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허키 시바세키 역시 냉철한 심사평 속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웃음 홈런을 터뜨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회를 거듭하며 또 어떤 반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 릴 모쉬핏X박재범, 자유분방 매력릴 모쉬핏과 박재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은 물론, 테크토닉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박재범은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소통 가교’ 능력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신스틸러 같은 프로듀서들의 활약 속에 ‘쇼미더머니12’는 불구덩이 관문인 60초 랩 미션을 마치고 총 73명의 합격자가 살아남았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역대 시리즈 처음으로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옥의 송캠프’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미션으로, 살아남은 73인의 래퍼들이 송캠프에 입소해 총 3라운드에 걸친 배틀을 소화하는 고난이도의 미션이다. 그 시작은 첫 라운드인 ‘1:1 계급미션’이 연다. 하이레벨 래퍼와 로우레벨 래퍼가 배틀 상대가 되어 맞붙는 것. 다음 단계 진출을 위한 미션을 거듭하며, 참가자들의 창작 과정 전반은 물론 팀워크까지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새 미션에 돌입하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는 본편 방송 이틀 뒤인 매주 토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3 10:1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함영주 '채용비리' 벌금형 유지 '회장직 임기 채운다'

‘하나은행 채용 비리’에 연루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다. 함영주 회장은 8년간 이어졌던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됐다. 대법원 1부는 29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 중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는 2심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만 파기환송심을 받게 된다.대법원이 금고 이하 형인 벌금형만 확정지으면서 함 회장은 회장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다.대법원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업무방해 혐의가 2심에서 합리적인 사정 변경 없이 유죄로 뒤집혔다고 지적했다.대법원은 "1심에서 2016년 합숙면접 당시 채용 담당자들은 일관되게 함 회장으로부터 합격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받은 사실이 없고, 인사부장이 함 회장에게 보고하기 전후로 합격자 변동도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1심은 이 증언의 신빙성을 인정했다"고 짚었다.이어 "2심에서도 이와 다른 취지의 증언이 없었고, 2심이 든 여러 간접 사실들은 논리와 경험칙, 과학법칙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보기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함 회장의 공모 사실을 인정하기 충분할 만큼 우월한 증명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대법원은 구체적으로 "1심의 증언 신빙성 판단이나 논증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현저히 부당하다고 볼 만한 예외적인 사정이 없음에도 2심은 함 회장에게 공모관계가 인정한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특히 "2심은 함 회장의 지시로 추가합격자를 위한 '추가사정회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단했으나, 채용담당자들은 그런 게 없었다고 진술했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 자료도 나타나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공명정대한 판결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판결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 속에서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금융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더욱 증대하며,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김두용 기자 2026.01.29 17:56
프로야구

불합격, 불합격, 불합격…울산 웨일즈 사무국 직원 채용 재공고 왜? [IS 포커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사무국 직원 채용을 재공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23일 사무국 직원 채용 재공고를 발표했으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구단은 앞서 사무국 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운영팀장 1명을 제외한 운영팀 매니저 2명, 마케팅 팀장 1명, 마케팅 매니저 2명 등 주요 보직에서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서류전형 합격자가 총 18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지원자가 탈락한 셈이다. 애초 울산 웨일즈는 지난 20일 전후로 프런트 조직 구성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재공고 일정이 잡히면서 관련 일정이 다소 미뤄지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고를 냈다"며 "(팀을) 소수 인원으로 운영해야 하는 만큼 멀티 역할이 가능했으면 하는데 통역 중심의 지원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울산 웨일즈는 오는 2월 12일 제주도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창단 승인을 발표하며 1월 중순까지 35명의 선수단 구성을 마칠 것을 공지했으나 이후 논의를 거쳐 일정에 일부 유예를 둔 상황. 지난 15일 트라이아웃 합격자 26명(일본인 선수 2명 포함)을 제외하면 9명 안팎의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 탈락자 일부를 대상으로 한 추가 테스트 일정도 애초 2월 1일에서 2월 3일로 변경됐다. 구단은 2월 2일 창단식을 치른 뒤 선수 추가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프런트 구성과 선수 보강 모두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 재공고한 사무국 직원의 출근일은 스프링캠프 출발 이틀 전인 2월 10일로 예정됐다. 김동진 단장은 "운동장, 호텔, 식사, 차량 등의 계약은 이미 마쳤다"며 "캠프는 직원들이 출근해 출발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KBO는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경쟁할 울산 웨일즈에 대해 외국인 선수를 1인당 10만 달러(1억4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명까지 영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트라이아웃에서 발탁한 일본인 투수 2명을 제외하고, 추가로 2명을 더 보강할 수 있다. 이 중 한 명은 아시아쿼터로, 두산 베어스에서 테스트받은 포수 겸 외야수 알렉스 홀이 유력하다. 프런트 구성에 집중하는 김 단장은 "좋은 사람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5 10:34
산업

교촌치킨,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11기 모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6년 첫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1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우리를 표현하라(Speak Us)’는 슬로건 아래 교촌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브랜드 팬덤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 첫 기수인 이번 11기는 미션 참여 채널을 확대하고 참가자 혜택을 강화해 MZ 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밀도 있게 넓혀갈 계획이다.모집은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2030 세대 및 대학(원)생 6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2월 10일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2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교촌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11기는 블로그 미션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인스타그램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해진 콘텐츠 형식을 활용해 교촌의 브랜드 스토리를 자신만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서포터즈 혜택도 강화했다. 선발된 전원에게 매월 제품 교환권 3매를 제공하고, 교촌치킨 상품권과 교촌 그룹의 다른 상품들을 연계한 특별 기프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026년 첫 K-스피커스 11기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교촌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며, “특히 숏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브랜드와 참가자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1 10:35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1명 간다' 울산 웨일즈 부족한 9명 어떻게 채우나 [IS 포커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창단을 향한 선수단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다. 대규모 트라이아웃을 통해 1차 선발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9자리가 남아 추가 테스트와 외국인 선수 영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울산 웨일즈는 지난 15일 트라이아웃 합격자 26명을 발표했다. 총 230명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외국인 선수로 등록될 일본인 투수 2명을 포함해 국내 선수 24명이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선수단 35명 규모로 창단 승인을 받았다"며 "테스트 결과 몸 상태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선수도 있었고, 기대한 기량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1일부터 5일까지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별 연락(15명)을 통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심이 쏠리는 외국인 선수 구성과 관련해서는 변화가 예고됐다. KBO는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경쟁할 울산 웨일즈에 대해 외국인 선수를 1인당 10만 달러(1억4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명까지 영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애초 외국인 선수 전원을 투수로 구성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트라이아웃을 거치며 계획에 수정이 이뤄졌다. 김동진 단장은 "정확한 계획은 감독이 가지고 있지만, 외국인 타자 1명을 영입할 생각"이라며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면서 타격 부분이 다소 약하다고 판단해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 제기된 키움 히어로즈 출신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2024시즌 부상으로 중도 퇴출된 도슨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울산 웨일즈를 연상시키는 고래 그림을 게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동진 단장은 "영입과 관련해 다양한 에이전트로부터 정말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도 "도슨 측으로부터는 전혀 연락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국내 선수들의 연봉을 리그 최저 수준인 3000만 원으로 공언한 김 단장은 "실패를 맛본 선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거"라며 "여기서 기회를 얻은 선수들은 궁극적으로 1군의 부름을 받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2일 공개 채용 면접을 거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감독으로,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운영팀장과 마케팅팀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구단 운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8 11:15
프로야구

'파격의 울산' 1군 출신 대거 트라이아웃 탈락, 26인 합격자 발표…"2월 1일부터 추가 테스트" [IS 이슈]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창단하는 최초의 KBO리그 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트라이아웃 결과를 발표했다. 비교적 경험이 풍부해 신생팀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김동엽(전 키움 히어로즈) 공민규(전 삼성 라이온즈) 국해성·지시완(이상 전 롯데 자이언츠) 등 주요 1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울산 웨일즈가 공개한 트라이아웃 합격자는 일본인 투수 2명을 포함해 총 26명이다. 울산 웨일즈는 오는 3월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 중이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애초 35명 안팎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최종 합격자는 26명으로 결정됐다. 다만 외국인 선수(최대 4명 보유)를 비롯해 향후 추가 영입 여지는 남겨뒀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초대 단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테스트 결과 몸 상태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선수도 있었고, 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2월 1일부터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테스트 대상은 15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어 김 단장은 "우리는 (규모가 작은 팀 특성상) 공·수·주가 되는 선수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이 부분이 뛰어난 선수 위주로 뽑았다"며 "(추후 보강 등을) 충분히 고민 중"이라고 부연했다.이번 합격자 명단 가운데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외야수 변상권(전 키움 히어로즈)과 내야수 최보성(전 NC 다이노스) 정도다. 이 밖에도 고교 졸업 예정자 6명과 대졸 졸업 예정자 1명이 포함되는 등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특히 2024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70경기 출전 정지 징계받은 뒤 팀에서 방출된 투수 김도규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동진 단장은 "고민이 되기도 했다. 다만 징계는 이미 모두 마무리됐고,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서도 기량이 뛰어났다"며 "그동안 충분한 자숙 기간을 거쳤다고 판단해 기회를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2026시즌부터 2군 리그에서 경쟁할 예정인 울산 웨일즈는 1월 중순까지 코칭스태프 7명 등 최소 인원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 우선 지난 2일 공개 채용 면접을 거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감독으로,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8:46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 최대어' 김동엽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IS 인터뷰]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야구 인생의 벼랑 끝에 선 김동엽(36)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배트를 잡았다.김동엽은 지난 13일 울산 웨일즈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창단하는 최초의 KBO리그 구단인 울산 웨일즈는 오는 3월 퓨처스(2군)리그 참가를 목표로 선수단을 꾸리고 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230명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35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동엽은 참가자 중에서도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꼽힌다.미국 마이너리그 유턴파 출신인 김동엽은 KBO리그 통산 92홈런을 기록 중인 슬러거다. SK 와이번스 소속이던 2017년과 2018년 각각 22홈런 27홈런을 때려냈고, 2020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20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2024년과 2025년에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두 시즌 동안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큰 기대를 안고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으나, 시범경기 도중 투구에 맞아 손목이 골절되는 불운을 겪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방출 통보를 받으며 무적(無籍) 신분이 됐다. 새 소속팀을 찾는 동안 울산 웨일즈의 창단이 결정됐다. 1군 주전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떠올리면 트라이아웃 참가가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김동엽은 "키움에서 방출된 뒤 상심이 컸다. 선수 생활을 더 이어 나가야 할지 고민도 많았다"며 "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아프지 않으면 이전의 성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엽이 입단 테스트를 치른 것은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2015년 8월 KBO리그 해외파 트라이아웃 이후 처음이자 두 번째다. 그는 "그때 기억이 나더라. 현장에서 너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부담도 됐지만 이겨내려고 했다"며 "조건은 따지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의 자세로 진정성을 다해 임했다"라고 강조했다.13일부터 이틀간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울산 웨일즈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엽을 비롯해 국해성(전 롯데 자이언츠) 공민규(전 삼성) 등 1군 경험자들도 참가했지만, 지원자의 대부분은 2군이나 독립리그 출신으로 프로 입문을 앞둔 '야구 미생'에 가깝다. 이 때문에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김동엽은 "배수의 진을 쳤다. 기회가 닿는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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