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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첫방부터 뜨거웠다…’일상 소년’들의 빛나는 도전

‘일상 소년’들의 매력이 폭발했다.15일 첫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선 ‘MA1’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공개됐다. 특히 스페셜 MC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스페셜 C 메이트로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또한 보컬 C 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C 메이트 한해, 댄스 C 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C 메이트로 나선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는 "친구들의 성장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여러분들이 팬 메이트가 되어 참가자들의 등불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내꺼하자’ 팀이 퍼스트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대면식 당시 “노래가 주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 섬세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팀이지만,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무사히 퍼스트 스테이지의 무대를 치러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내꺼하자’ 팀의 관객 최애 투표 1위는 노기현 참가자의 몫이었다. 그는 “연습한 모습을 전부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매력발산을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 잘 전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보였다.이어진 무대는 ‘숨가빠’ 팀이었다. 대면식에서 임한별로부터 “진짜 잘한다. 아주 청량한 이온음료를 마신 것 같다”, “사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꼈다” 등 호평을 받았던 ‘숨가빠’ 팀. 하지만 미라쿠의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이 일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으르렁’ 팀과 함께 에이스 팀으로 손꼽혔지만, 결국 실수를 저지른 미라쿠는 미안함과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미라쿠는 “이번이 퍼스트 스테이지니까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숨가빠’ 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김시온이 차지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이날 마지막 퍼스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으르렁’ 팀이었다. 등장부터 박력 넘치는 인사를 건넨 으르렁 팀.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 그리고 팀으로서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나선 이기광은 “너무 잘하는 데 미친 거 아냐”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이들의 평가는 다음 주 두 번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퍼스트 스테이지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줄을 이어 팬 메이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이른바 에이스들이 모인 ‘으르렁’ 팀에는 대학교 축제 무대가 라이즈 공식 계정에 공유됐던 전준표, 유도와 수영으로 1등을 휩쓴 ‘MA1’의 운동캐 신원천,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가 합류했다.‘헬로 퓨처’ 팀은 전체 비주얼 1등이자 'K팝 덕후'로 '도깨비' 명대사를 소화한 빙판, 숏폼 콘텐츠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가 눈길을 끌었다. '내꺼하자' 팀에는 'MA1'의 메인송의 메인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현준과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로 손꼽힌 노기현이 포진했다.'숨가빠' 팀에는 09년생 15세의 나이로 똑 부러지는 공식 막내 정현준, 어머니와 누나 덕분에 아스트로의 팬이 됐다는 미라쿠, '시온하트' 아이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시온, 경주 K팝 댄스팀 출신이자 '200곡 춤수저' 정재영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픽션' 팀 역시 기대를 더한다. 바나나우유 마니아인 카이는 즉석에서 CF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예쁜 눈망울에 수줍은 미소와는 반전 매력을 가진 공식 '뚝딱 보이' 기형준도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메인송 센터이자 퍼포먼스 1등 참가자 지아하오, 밴드부 출신의 낭만 기타리스트 한유섭,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이 '베리 굿' 팀을 결정했다. 특히 여기에 누군가에게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새터민 김학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미모라인 '헬로 퓨처' 팀에는 전체 비주얼 1등 빙판이 자리했다. 'K드라마 덕후' 빙판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까지 소화하며 '심쿵'을 안겼다. 여기에 숏폼 콘텐츠 조회수 3500만의 주인공이자 얼굴 재질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미도리까지 '헬로 퓨처' 팀에 활력을 더했다.'MA1' 2회에서는 미처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한 팀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찾아올 예정이며 이후 '일상 소년'들은 본 경연을 위해 두 그룹으로 분리, '메이트 룰'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퍼스트 스테이지의 풀 버전은 MA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MA1’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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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 오네요” 이순신 3부작의 마무리, 노련미 집대성한 ‘노량’이 온다[종합]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여정이 마무리된다.김한민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언론 시사회에서 “이런 날이 오나 싶다”며 지난 10년의 소회를 드러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이 되는 작품. 동아시아 최대의 해양 전투로 꼽히는 임진왜란 노량해전을 담아냈다.역사가 스포인만큼 많은 이들이 알겠지만, 이번 영화는 이순신 장군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을 담고 있다. 그만큼 비장하고 웅장하게 영화가 진행된다.김한민 감독은 앞서 “‘죽음의 바다’라는 말만큼 ‘노량’을 잘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고 했던 바 있다. 그만큼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일부 캐릭터는 장엄한 끝을 맞는다.김한민 감독은 “‘노량’을 만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런 순간이 오게 됐다”면서 “노량해전은 역사적 기록만 봤을 때도 너무 큰 전투였다. 그만큼 치열했고 난전이었다. 그런 해전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스케일을 키운 전쟁을 보여주기보다 전장의 중심에 있던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잘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민식, 박해일에 이어 마지막 이순신을 맡아 연기한 김윤석은 “너무 부담스러우면서도 영광인 역이었다”며 “다시는 이 땅을 넘볼 수 없게 하겠다고 생각하신 장군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게 힘들었다. 모두가 전쟁을 그만하자고 하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어떤 생각이셨을지 고민하는 게 힘들지만 벅찬 순간이었다”고 했다.김윤석은 또 “세 작품(명량, 한산, 노량) 가운데 하나를 하라고 하면 ‘노량’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면서 “최민식, 박해일이 표현했던 것을 머릿속이 모두 담고 연기했다. 다음엔 나보다 훌륭한 배우가 이순신 장군을 연기해줬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이번 영화의 특이점은 명나라 수군이 합류한다는 것. 허준호와 정재영이 도독과 부도독을 맡아 또 하나의 중심을 우뚝 세운다. 배우들의 수준급 외국어 연기 역시 볼거리다.허준호는 “정재영 배우와 작품을 많이 해서 친한 사이고 사담도 할 정도다.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대화를 잘 안 했다. 대사 보기 바빠서 대화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귀띔했을 만큼 모두 열심이었다.일본어 공부를 해야했던 백윤식 역시 “‘배우는 표현을 잘해야 할텐데’ 하면서 열심히 했다. 제작사에서 외국어 선생님을 붙여줘서 공부했다”고 밝혔다.연기파 배우들과 지난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서 쌓은 노하우가 총집합한 이번 작품. 김한민 감독은 “다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셔서 너무 감사했다. 배우들 덕에 깊이 있고 섬세한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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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거야" '해방타운' 신지수, 4년만 첫 해방 대리만족 선사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의 나와 만났다. 오롯이 해방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배우 신지수가 새롭게 합류해 첫 해방 데이를 만끽했다. 결혼 5년 차 네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지수는 자신만 바라보는 아이로 인해 한 번도 자유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 가족 동의 없이 입주를 신청한 최초의 입주자임을 밝혔다. 해방 데이를 맞은 신지수는 차에 오른 순간부터 "꿈같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해방타운에 입성한 신지수는 곳곳을 둘러보며 자유를 누릴 준비를 마친 후 해방의 필수 아이템(?) 전기장판부터 화장품, 잠옷 등을 내동댕이치며 "대충 살 거야"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집 정리를 시작하자마자 맥주부터 꺼내 애주가 장윤정을 환호케 하더니 맥주를 들고 낯설어하면서도 계속 웃음을 머금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결혼 전만 해도 세계 여러 곳을 즉흥적으로 여행할 정도로 자유로운 삶을 누렸던 신지수는 '충동 지수'를 소환, 해방 첫 외출로 미용실을 급 예약했다. 3년 만에 숍에서 스타일 변신을 마친 그는 친한 친구들과 시간 걱정 없이 식사를 즐기며 친구들에게 산책을 제안, 모교를 돌며 스무 살로 돌아가기도 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신지수는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소소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라며 첫 해방 소감을 전했다. 리즈시절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로 해방 데이를 맞은 이종혁은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자주 찾던 다방으로 절친 안내상, 우현을 소환해 "과거를 공유하고 싶다"라며 오래 전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세 사람은 대학로의 연극거리를 걸으며 연기 역사를 되짚어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대학로의 대표 소극장에 20년 만에 방문해 어린아이처럼 추억 삼매경에 빠졌다. 이종혁은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 연극 무대에 함께 올랐던 배우 이문식, 이정은, 정재영 등 동료들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표했다. 이 가운데 이종혁은 자신이 연극 '라이어'에 출연하던 시절, 배우 조승우보다 먼저 팬 카페가 생겼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소싯적 인기를 어필해 우현과 안내상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내 팬카페 '이종사촌' 모임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라고 깜짝 에피소드를 전하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자랑했다. 이종혁과 안내상, 우현은 추억을 되살려 무대에 올라 연기를 시작, 대사까지 외우고 있어 진짜 연극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어느새 웃음기는 사라지고 진지함이 감돌아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이종혁은 "관객들의 눈빛을 느끼고 싶다"라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종혁과 안내상은 밥내기를 걸고 우현을 속이며 소년 같은 매력을 방출했다. 이렇게 세 사람은 극장들 사이에 자리 잡은 44년 전통 치킨집에서 배우 김광식과 만나 예전에 자주 먹던 치킨과 김치 쫄면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해방타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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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나, '미치지 않고서야' R&D 기획팀 홍일점으로 합류

배우 오유나가 MBC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정재영,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드래곤희컴퍼니 측은 15일 "오유나가 '미치지 않고서야'에 새롭게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오유나가 분하는 허가영 책임 역은 R&D 기획팀의 홍일점이면서도 주변 다른 부서 책임들과 험담을 즐기는 인물이다. 오유나는 회사 생활을 해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만나봤음직한 캐릭터에 자신만의 통통 튀는 개성을 덧입히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3'로 데뷔, 드라마 '의사요한', '에이스', '히어로', '역전의 여왕', '사랑하길 잘 했어', '왕과 나'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영화 '반창꼬', '마차타고 고래고래', '슈퍼스타 감사용'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오유나는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현실적인 직장인들의 뜨거운 생존담과 웃기다가 짠해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늘도 치열하게 버티고,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래곤희컴퍼니 2021.07.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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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노량: 죽음의 바다', 크랭크업..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마무리

영화 '명량'(2014)의 뒤를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지난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7년간의 임진왜란이 종결되는 마지막 해 겨울바다, 왜란의 원흉인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과 철군을 해야 하는 왜군, 두 나라와 얽힌 명나라, 3국의 전투이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배우 김윤석이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역사적인 한 인물을 두고 서로 다른 배우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그 캐릭터를 해석한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여기에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석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순신 장군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던 조선의 전투,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맞이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비장함을 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작품”이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왜의 장군 시마즈 역을 맡은 백윤식은 “나에게 '노량: 죽음의 바다'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만드는 그런 영화로 남을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벅찬 심정을 전했다. 명의 장군 진린 역을 맡은 정재영은 “압도적인 규모의 촬영 현장에서,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감독님, 스탭들과 함께 해 배우로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실내세트에 촬영된 영화의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명의 장군 등자룡 역을 맡은 허준호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를 겪은 듯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등 신뢰하는 배우들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 했기에 더욱 좋은 영화로 관객들께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후반 작업에 돌입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드디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한민 감독은 “〈명량〉을 사랑해주신 모든 대한민국 관객 분들께 의미 있는 영화로 보답하고 싶었다. 쉽지 않은 촬영에 임해준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2021.07.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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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재현, '미치지 않고서야' 합류→김희선과 한솥밥 겹경사

신예 양재현이 겹경사를 맞았다.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2021년 주목할 신예 양재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MBC 수목극 '미치지 않고서야' 유우종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30일 3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양재현은 훤칠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독립 영화에서 일찌감치 주목 받고 있는 연기파 신예다. 지난 2019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세입자', 미쟝센 영화제 '생일', 단편영화 '제주여행', '그림빵과 사이다', '일기일회' 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단편영화 '당신과 우리의 것'에서 주연 수혁 역으로 열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양재현은 tvN '방법', TV조선 '복수해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노을의 '너의 곁에만 맴돌아'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양재현이 '미치지 않고서야'에 합류해 정재영, 문소리 등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정재영(최반석)과 대학 선후배 사이로 절친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재현과 한 가족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양재현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양재현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2021.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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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미치지 않고서야' 합류 "정재영·문소리 호흡" [공식]

배우 이상엽이 MBC '미치지 않고서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생존담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딩'들의 생존을 위한 본격 오피스 활극이 유쾌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상엽은 극 중 전자회사 사업부 한세권 역을 맡는다. 한세권은 그룹 오너와 친인척이지만 오너패밀리에 끼지 못하는 열등감을 지닌, 인정받고 출세하고 싶은 욕망이 큰 인물. 또 학벌은 좋으나 일머리는 부족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한없이 찌질한 캐릭터로 정재영, 문소리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쳐온 이상엽은 차기작으로 오피스극을 선택하며 빌런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지난해 SBS '굿캐스팅',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매력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선덕여왕', '주몽', '웰컴2라이프'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집필한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상엽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 문소리, 김남희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황금 라인업을 꾸렸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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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고규필, 절친들의 유쾌한 케미

tvN ‘시베리아 선발대’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케미와 친절한 꿀팁을 선사하며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 5일 차에 합류하게 될 막내 이상엽을 제외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준비하고, 기차에 탑승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간의 대장정을 위해 각종 보드게임은 물론, 장난감과 다양한 캠핑용품에 눈독 들이는 ‘부대장’ 김남길과 이를 만류하며 이성적으로 여행 물품을 구입하는 김민식, 고규필은 출발 전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러시아에 도착 후, 바로 빠져나가면 되는 공항 게이트 앞에서 티켓, 핸드폰, 지문까지 대며 난데없이 큰 웃음을 선사한 선발 대원들은 기차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경차, 배우 정재영 등 온갖 주제로 수다를 떨며 재미를 높였다. 실제 절친끼리 떠난 만큼,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 대목인 것. 러시아의 낯선 키릴 문자 때문에 기차 티켓 발권 장소부터 짐 보관소까지 모든 정보를 직접 부딪치며 알아가는 선발 대원들은 현실적인 여행기로 공감을 더하기도 했다. ‘시베리아 선발대’라는 프로그램 이름답게 낯선 여행지에 대한 알찬 정보 또한 앞으로 펼쳐질 본격 여행기에 높은 기대감을 선사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는 에어컨이 없다는 깨알 정보부터 짐 보관 비용, 기차 티켓 사용법까지 자세한 팁이 가득했기 때문. 이에 남다른 여행 시작을 알린 ‘시베리아 선발대’가 매주 목요일 밤, 어떤 이야기로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선발 대원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끈끈한 케미, 여행 꿀팁 등으로 눈을 뗄 수 없었던 첫 회에 시청자들 역시 "출연진 조합이 신선하고 케미 최고다. 한 시간이 금방 갔다", "생소하지만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들어만 봤지 잘 몰랐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예능으로 보니 색다르다", "현실 여행 느낌나서 더 재밌었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기차 안에서 무엇을 하고 놀지 궁금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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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슈 공감도↑" '검법남녀2', '조장풍' 후광효과 누릴까

'검법남녀2'가 안방극장에 1년 만에 컴백한다. 보다 디테일함을 살리고 이슈를 통한 공감도를 높였다. 시즌1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했다. 시즌2를 넘어 시즌3, 시즌4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큰 목표를 가진 시리즈물. 전작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광 효과를 누리며 월화극 1위를 이어갈까.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극 '검법남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도철 PD,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했다. '검법남녀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정재영(백범), 열혈신참 검사 정유미(은솔), 베테랑 검사 오만석(도지한)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란 자막이 현실화 됐다. MBC 첫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장식했다. 주인공은 그대로다. 정재영과 정유미가 극의 중심을 지키고 시즌1 말미 합류했던 오만석이 시즌2에서도 공조한다. 새로운 인물로 강승현과 노민우가 합류했다. 노도철 PD는 "지난해 한 달 여의 짧은 제작 기간을 가지고 급하게 들어갔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가 제작되게 됐다. 시즌2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보통의 시즌2가 시즌1보다 못하다는 말이 많은데,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 밸런스를 맞춰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즌1에서는 법의학자 라인에 비해 검사 쪽 라인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장 검사가 새롭게 등장한다. 전형적인 오피스 드라마의 꼴을 갖춰 동부지검과 국과수의 무게를 맞췄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적으로 이슈성을 가지고 있는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노도철 PD는 "사건을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사건의 디테일에 집중했다. 다른 인물들은 이미 다 공개됐지만 시즌2에 새로 나오는 노민우의 장철 캐릭터가 중요하다. 시즌2의 핵심키다.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검법남녀2'는 범죄 수사물이지만 일상성을 강조한 점이 여타 장르물과 다르다. 또한 각 에피소드별 주인공이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끌어간다. 주인공이 메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별 주인공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는 얘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의 서사만 탄탄하다면 뻗어나갈 이야기가 많아 시즌2를 넘어 시즌3, 시즌4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검법남녀2'는 MBC 월화극 첫 9시대 드라마다.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제작진 역시 궁금하다. 콘텐츠를 정성껏 만들었기 때문에 콘텐츠의 힘으로 많은 분이 찾아봐주지 않을까 싶다"면서 MBC 첫 시즌물 도전에 대한 '콘텐츠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초짜 검사에서 1년 차 검사가 되어 전보다 진중하게 사건에 접근하는 모습을, 정재영은 헛발질하는 횟수가 늘며 좀 더 현실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노민우는 남다른 각오 속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부검신을 예고한 '검법남녀2'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9.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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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노민우 핵심키" '검법남녀2', MBC 첫 시즌제 성공史 쓸까(종합)

"이번 시즌은 노민우가 핵심입니다."(노도철 PD) '검법남녀' 시즌1 엔딩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자막이 현실화가 됐다. MBC 첫 시즌제 드라마가 탄생했다. 공조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검하는 정재영의 내레이션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검법남녀'가 1년 만에 '검법남녀2'로 돌아왔다. 주인공은 그대로다. 정재영과 정유미가 극의 중심을 지키고 시즌1 말미 합류했던 오만석이 시즌2에서도 공조한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극 '검법남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도철 PD,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했다. '검법남녀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정재영(백범), 열혈신참 검사 정유미(은솔), 베테랑 검사 오만석(도지한)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다. 앞서 '검법남녀1' 당시 노도철 PD는 대중적인 한국형 장르물로 전 세대가 어우러져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렵지 않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빠른 스토리 전개를 자랑했다. 반전이 숨겨져 있는 것 역시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배우들이 맛깔스럽게 살려내면서 보는 재미를 높여 동 시간대 3위에서 1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터. 노도철 PD는 "지난해 한 달 여의 짧은 제작 기간을 가지고 급하게 들어갔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를 하게 됐다. 시즌2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보통의 시즌2가 시즌1보다 못하다는 말이 많은데,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 제대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함께 사건, 동부지검, 국과수가 밸런스 있게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시즌2의 경우 사회적으로 이슈성을 가지고 있는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사건을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짧지만 강력한 부검신과 현장검안신을 예고하고 있다.노도철 PD는 "사건의 디테일에 집중했다. 다른 인물들은 이미 다 공개됐지만 시즌2에 새로 나오는 노민우의 장철 캐릭터가 중요하다. 시즌2의 핵심이다. 처음 만날 때부터 이 친구라고 생각했다. 기대하고 있다"면서 "범죄 수사물이지만 일상성을 가지고 시즌제로 이끌어가는 게 매력적인 작품이다.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부분에 대해 주요 캐릭터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였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라면서 "시즌2를 넘어서 시즌3, 시즌4로 뻗어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검법남녀2'는 MBC 월화극 첫 9시대 드라마다.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제작진 역시 궁금하다. 콘텐츠를 정성껏 만들었기 때문에 콘텐츠의 힘으로 많은 분이 찾아봐주지 않을까 싶다"면서 MBC 시즌물 첫 시도와 관련, "16부작 미니시리즈를 했기 때문에 모든 파트에서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시즌1 문제점을 얘기하면서 발전시켰다. 같이 만드는 작업이 좋다. 주인공들의 서사가 쌓여서 드라마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신선하다"고 자신했다. 시즌2가 상당히 깊이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유미는 시즌1과의 비교에 대해 "초짜 검사였는데 이제 1년 차 검사가 됐다. 시간이 흐른 만큼 전보다 성장한 검사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감정적으로 접근했다면, 예전보다 주변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진중하게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다.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정재영은 "스케줄 널널했다. 한가했다"면서 시즌2 합류 과정에 있어 큰 문제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시즌1을 재밌게 찍었다. 검사와 법의학자가 공조하는 내용이 흔하지 않은데 이대로 끝나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보여줄 에피소드나 사건이 무궁무진했다. 작가님이 끝없이 나온다고 하더라. 시즌2를 한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즌1과 시즌2의 달라진 점에 대해 "시즌1에서 사건과 관련해 굉장히 잘 맞췄지만, 시즌2에는 헛발질하는 횟수가 늘었다. 좀 더 현실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나이도 먹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우는 '검법남녀2'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공백기 동안 군대를 다녀왔다. 복귀 첫 작품이 '검법남녀2'가 된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군대에 있을 때 시즌1을 챙겨봤다. 엄청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매일 긴장하며 현장에 가고 있다"면서도 "응급센터 교육을 기반 삼아 현실적인 표현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언급과 함께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검법남녀2'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9.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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