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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심위 민원 200건…‘그알’ 편파 방송 논란에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 비공개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이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재했던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를 지난 21일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10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다만 SBS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OTT인 웨이브에서도 피프티 피프티 편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한 상태다.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인터뷰를 내보내는 등 한쪽만을 옹호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시청자의 항의성 글이 계속해 올라왔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도 200건 가까이 접수되는 중이다.이와 관련해 SBS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07:33
프로야구

정 부회장, 뿔난 팬들에 맞불 반응 "소통이라 착각 말길"

단장 교체 논란에 빠진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 부회장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15일 자신의 SNS 소개글에 "여기는 개인적인 공간임. 소통이라고 착각하지 말기를 바람"이라고 남겼다. 정 부회장은 지난 14일 개인 SNS에서 진통을 겪었다. SSG 구단은 지난 12일 류선규 전 단장이 자진 사퇴를 발표했고, 이어 14일 김성용 퓨처스 R&D센터장이 새 단장으로 선임됐다. SSG가 올 시즌 통합 우승을 거뒀음에도 갑작스럽게 단장이 교체되면서 정 부회장이나 그와 가까운 인사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논란도 일었다. 정 부회장이 평소 활발하게 활동했던 SNS에도 불이 붙었다. 평소 야구단은 물론 개인적인 사진도 자유롭게 올리고, 댓글을 통해 팬과 고객들에게도 자유롭게 대응했던 그였다. 야구팬들이 그의 SNS에 몰려들었고, 항의성 댓글이 연달아 달리자 정 부회장은 잠시 야구 관련 글을 모두 숨기기도 했다. 이후 SSG는 민경삼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구단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결정에 따라 신임 단장으로 김 센터장을 임명했다"며 "정상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를 위한 적임자를 선임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비선실세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팬들의 여론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명에도 여론이 가라앉지 않던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강하게 대응에 나섰다. 소개글에 메시지를 남긴 그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한 포스팅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기 바람"이라며 "영원히 안보이게 해드리겠"고 적었다. 항의하는 팬들이 있으면 SNS를 더 확인할 수 없도록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2.15 14:58
연예일반

류승룡, '가나전' 심판 향해 '문어' 표시하며 분노 표출..'빛삭' 후 사과 해프닝

배우 류승룡이 '2022 카타르월드컵' H 조별 리그 2차전인 '대한민국 vs 가나' 경기 시청 후, 심판 앤서니 테일러를 향해 분노성 댓글을 달았다가 '빛삭'해 화제다. 류승룡은 29일 앤서니 테일러의 개인 채널에 찾아가, '문어' 모양의 이모티콘 세 개를 댓글로 달아놨다. 심판의 행동에 불복한 한국 네티즌이 '판정 불복성' 의미로 각종 항의성 댓글을 남기자, 류승룡도 이에 동참한 것.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문어'에 비유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자, 류승룡은 '문어' 이모티콘 댓글을 삭제한 뒤, '죄송하다. 삭제했다. 생각이 짧았다. 따뜻한 조언 감사하다'는 사과의 댓글을 다시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흥분하셔서 실수하신 듯", "그래도 공감은 간다", "빠른 사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9 08:26
연예

'친중 논란' 헨리, "제 피 때문에 불편하다면..." 장문의 사과글

최근 '친중(親中) 논란'에 휩싸인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헨리(33)가 장문의 사과글과 함께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헨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먼저 제가 잘못한 거 있다면 죄송하다. 잘못한 행동이나 말, 다 죄송하다"면서 운을 뗐다.그는 "저는 사람들에게 음악, 무대, 예능 등 어디서든 즐거움이나 감동, 웃음을 주려고 했던 사람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요즘엔 그러지 못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가 절대 어디를 버릴 사람이 아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간다면 최소 몇 개월 동안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죄송하다. 저도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며 한국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요즘 유튜브나 기사 나는 건 팩트 아닌 게 너무 많다. 사람들이 진짜 믿을 거라고 생각 안 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이젠 제가 직접 만난 사람들이 그런 거 보고 믿어서 얼마나 심각한지 느꼈다. 심지어 이젠 정식 뉴스 채널까지… 저뿐만 아니라 많은 공인들도 같은 피해를 받았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무엇보다 그는 "댓글 읽으면서 알게 된 건데, 대부분 저의 행동이나 말 때문에 불편한 게 아니라 저의 피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제가 하고 싶은 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하는 건데, 만약 제 피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 있다면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재차 강조했다.헨리는 홍콩계 아버지와 대만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부모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현재 국적은 캐나다다. 그동안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활약해 MBC TV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하지만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중국을 찬양하는 글을 종종 올리면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실제로 최근 마포경찰서가 마련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헨리가 발탁되자, 마포경찰서 홈페이지 소통광장 게시판에는 "왜 친중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쓰나" 등 항의성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이 같은 논란에 헨리가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친중 논란'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0 09:00
연예

'슈돌' 건후 출연 분량에 시청자 불만 폭주..."1년을 기다렸는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 '건후 가족'의 분량을 두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폭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한 박주호가 비트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동생 진우와 함께 비트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나 방송에 지나치게 짧게 등장한 건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공식 채널에 올라온 건후 관련 영상에는 항의성 댓글이 이어졌다.네티즌들은 "1년 가까이 못 봤는데 분량이 이게 뭐냐, 심하다", "건후 분량이 완전 적다", "일주일 기다렸는데 속상하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최주원 기자 2020.11.02 10:08
연예

이찬원, '뽕숭아학당 하차설' 제기된 이유는?

이찬원이 '뽕숭아학당 하차설'이 제기될 만큼 분량이 적어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은 22일 방송에서 분량이 확연하게 적었다. 이날 이찬원은 '장녹수' 한 곡을 부른 뒤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다른 멤버들이 평균 두 곡씩을 소화한 것에 비하면 분량이 적은 셈. 이마저도 '장녹수' 1절만 내보내 팬들은 "이찬원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찬원'을 넣으면, '이찬원 하차'와 '뽕숭아학당 하차' 등의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이찬원의 팬들은 '장녹수'의 클립에 "이찬원 노래를 완곡으로 듣고 싶다", "티비조선이 그럴 수록 우리들은 찬원님을 더더욱 사랑하고 키울 것이다", "티비조선은 제발 이찬원 노래를 자르지 말아 달라"라고 항의성 댓글들을 올리고 있다.'미스터트롯' 출신 진, 선, 미가 모두 팬덤이 막강한 가운데 임영웅 홀대론에 이어 이찬원 하차설까지 나오고 있는 등, 팬덤의 미묘한 신경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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