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이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재했던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를 지난 21일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10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다만 SBS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OTT인 웨이브에서도 피프티 피프티 편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한 상태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인터뷰를 내보내는 등 한쪽만을 옹호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시청자의 항의성 글이 계속해 올라왔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도 200건 가까이 접수되는 중이다.